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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8 22:35:56
Name Arcturus
Subject [LOL] IG 진출로 지켜진 전통 (수정됨)
단일팀 개편 이후
공중분해 되어 사라진 시즌 4 챔피언 삼성 화이트의 공백 이후

시즌 5 SKT => 시즌 6 진출 후 우승
시즌 6 SKT => 시즌 7 진출 후 준우승
시즌 7 SSG => 시즌 8 진출 후 조별리그 탈락
시즌 8 IG     => 시즌 9 진출 후 ??

디펜딩 챔피언은 그 다음해 롤드컵에 돌아온다는
전통이 지켜졌습니다.

올해도 챔피언이 소환사컵을 반납하는 모습을
개회식때 볼 수 있겠네요

어찌보면 롤드컵 우승팀은 전력 이탈이 심하지 않고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임이 보장되기 때문에
그 다음해에 돌아오는게 당연하다고 여길 수도 있지만

한 해 마다 롤은 메타가 격변하고
작년 젠지와 올해 IG가 꽤 힘들게 올라온거 보면
꼭 그렇다고 하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다만 재진출 후의 성적은 점점 추락하고 있는데
이번 IG의 성적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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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그리
19/09/08 22:41
수정 아이콘
시즌 6 때 롤드컵 우승팀은 이듬해 롤드컵 진출하지 못한다는 징크스 때문에 불안해하며 글쓴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는 다 진출했었네요
체르하
19/09/08 23:08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19 IG는 8강 진출만 해도 기적이 아닐까 싶은데..
우르갓
19/09/08 23:10
수정 아이콘
시즌 2~5는 사실 우승팀은 못돌아온다는게 징크스였는데 크크
Tpa 못옴
Skt 못옴
삼성 해체
19/09/08 23:12
수정 아이콘
시즌1~4는 '다음해에 못가는게 징크스였는데
시즌5~8은 가는게 징크스가 되는건가..
Arcturus
19/09/08 23:39
수정 아이콘
챔피언이었던 삼성화이트가 터지면서 강제로 못 오게된게
징크스 전환의 기점이었던건 아니었을까요 크크
GjCKetaHi
19/09/09 00:58
수정 아이콘
그냥 끼워맞춘거죠. 4/8이니 50%는 가고 50%는 못 가고 반반인것일뿐
은여우
19/09/09 08:55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끼워맞춘거같네요 크크.. 절반이 징크스 실패인데..
칼라미티
19/09/09 10:44
수정 아이콘
작년에 많이 해먹었으니 올해는 참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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