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3/25 14:19:58
Name roqur
Subject [LOL] XXX Kiin
보통 "이 선수가 진짜 다른 팀에 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와 남의 팀 기둥뿌리 뽑아가려고 하네 양심 어디?" 같은 반응이 나옵니다.

하지만 (적어도 PGR에서는) "제발 좀 나가!" 소리를 매 경기 듣는 선수도 있지요. 아프리카 프릭스의 탑솔러, '국대탑' 기인.

진에어의 인간넥서스 테디가 겪었던 것보다 더한 고통을 겪는다는 말도 나오고, 테디는 "하위팀에서 자원을 몰아받기 때문에 그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지만 기인은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거의 없지요. 7~8위를 와리가리하는 팀의 탑솔러가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는 한체탑 소리를 듣는 것도 쉽지 않은데 기인은 그걸 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끝날 때마다, 혹은 아프리카가 질 때마다 

아 제발 이 선수가 좋은 팀에 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선수의 대단함을 세계가 봤으면 좋겠다.

같은 말이 자주 나옵니다. 진성 페독인 저도 기인 보면 와, 이게 우리나라 선수라고? 내가 얘랑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고? 라는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금 세계 쟁쟁한 팀에 기인이 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GRF kiin -> '탑이 칼을 못 든다'는 문제점이 한방에 해결
SKT Kiin -> 현 메타에선 옆그레이드 or 약간의 전력 상승 정도지만, 메타 적응력과 챔프폭이 칸보다 더 위.
RNG kiin -> 더 샤이 나와 한 판 붙자
100 kiin -> 지금보다 더한 고통롤

같은 식으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선수가 이 팀에 가면 좋겠다, 혹은 이 선수가 이 팀에 가면 어떻게 될 거 같다 하는 생각 다들 하실 거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25 14:21
수정 아이콘
JAG Kiin -> 도원결의는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19/03/25 14:4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와 진에어의 위치가 바뀌겠네요...
응~아니야
19/03/25 14:24
수정 아이콘
KZ kiin이면 그리핀 SKT 킹존이 자강3천하면서 IG RNG 나와! 시전 가능할거 같은데...
블리츠크랭크
19/03/25 15:04
수정 아이콘
이건 킹존이 너무 쎈듯 크크크
미카엘
19/03/25 17:25
수정 아이콘
이건 킹존 우승..
19/03/25 14:24
수정 아이콘
RNG kiin은 상상만 해도 너무 끔찍하네요
19/03/25 14:26
수정 아이콘
우리 서수길 대표님께서 다른 라인 사주시면 사주시지 기인을 보내진 않을겁니다 흑...
19/03/25 14:27
수정 아이콘
기인이 올해까지 계약인 걸로 아는데, 올해 끝나고도 기인이 아프리카에 남아 있을까 싶기도 해요 저는.
아웅이
19/03/25 14:29
수정 아이콘
돈을 부은다 해도 매물이 있어야 사겠죠..
기도씨
19/03/25 15:41
수정 아이콘
제 뇌피셜이지만 해외 팀중에 10억 이상 주고 기인 데려가려고 하는 팀들 꽤 있을것 같은데 아프리카에서 그 이상으로 잡을 수 있을까요?
修人事待天命
19/03/26 09:11
수정 아이콘
탑이 메타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라인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막상 탑솔러들은 거액에 이적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걸로 압니다
Eulbsyar
19/03/25 16:54
수정 아이콘
현재 기인 정도면 돈은 기본에 팀원 역량까지 판단하고 갈텐데

기인이 만족할 팀 만들려면 기인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다크템플러
19/03/25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드레드-에이밍에 뇌지컬 박아줄 한명+유칼 부활해서 AF Kiin으로 섬머랑 롤드컵까지 먹으면 진짜 드라마긴할텐데말입니다.
유칼도 프릴라있을적 비디디처럼 뇌지컬 넣어줄 선수만 있으면 훨씬 쉽게 부활할 수 있을 것같긴합니다. 그러니 제발 뇌 한명만...

만약 이번시즌, 혹은 올해 고통받아서 다른 팀으로 간다면 FPX가 제일 괜찮아보이긴합니다. RNG 가면 슈퍼팀이긴한데 중국어 커뮤니케이션이 힘들고.. 반면 FPX는 도인비가 기인이랑 꽤나 어울릴것같거든요. 쿠로있을때 기인이 맘껏 스플릿하고 캐리도했듯, 도인비가 미드에서 받쳐주면서 커뮤니케이션 도와주고하면.. 짐준이 못하는선수는 아니지만 기인으로 바뀐다면 다른 현지인(특히 정글 Tian)과 궁합이 찰떡같을것같아요. FPX에 2%부족한 크랙만의 캐리력도 완성될거고

계약보니 도인비는 20년까지고 짐준은 19년까지라 이론상으론 진짜 가능할듯
FRONTIER SETTER
19/03/25 14:28
수정 아이콘
백도둑 미드or원딜로 기인이 가면 썸데이도 행복롤 할 수 있을 텐데...
파핀폐인
19/03/25 14:29
수정 아이콘
TSM Kiin 가즈아~~~~
삼겹살에김치
19/03/25 14:30
수정 아이콘
Lck기준으로는 그리핀 킹존은 확실히 전력상승이고...
저는 개취로는 도인비팀가도 꽤 괜찮지 않을까 싶음
만약 rng가면 정말 유칼이 스코어 성불시켜준거처럼 우지의 숙원이자 염원을 해소해줄 사람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만약 skt가 스토브때 칸못잡으면 기인이라도 데려갔음 좋겠어요. 우승권 전력 유지했다는 가정하에...
19/03/25 14:30
수정 아이콘
LCK팀중에는 T1이 자금력으로만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1라운드의 메타에서 칸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걸 보면 다양한 메타에서 활약할 기인을 탐낼거 같네요.
나이와 건강이슈를 생각하면 더더욱.
체르하
19/03/25 14:32
수정 아이콘
kz kiin도 궁금합니다 라스칼 정도 탑솔 데리고도 34위 싸움 중인데 갑자기 기인으로 바뀐다면 흠.. 예전 슼킅삼롱 4황처럼 쟁쟁해보일듯 싶네요
MystericWonder
19/03/25 14:34
수정 아이콘
HLE Kiin이면 이번에는 포스트시즌 갔을텐데... ㅠㅠ
마음속의빛
19/03/25 18:36
수정 아이콘
아앗.. 고통받는 트할.. 밴치를 달궈야하다니...
MirrorShield
19/03/25 14:38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가장 좋아보이긴 하는데
그리핀이 기인을 잡을 정도로 돈을 낼지 모르겠어서..

칸을 놓치면 SKT가 먹는게 그나마 현실적일지도 모르겠네요
EPerShare
19/03/25 14:38
수정 아이콘
C9! C9!
쿼터파운더치즈
19/03/25 14:3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해외팀 중 RNG 가면 진짜 제대로 터지거같아요
저는 기인이 팀을 이끄는 오더? 전체 흐름 보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는 아닌거 같거든요(탑 포지션의 한계도 있고) 대신 피지컬과 순간판단이 아주 극대화된 유형이라고 생각하는데
거기 미드정글이 스마트하고 봇라인은 세계최고라고 봐도 무방해서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봅니다 더샤이도 뇌절 겁나하는데 미드정글이 세계최고라 그 뇌절이 장점으로 돌아오고 있으니
국내팀으로 보면 그리핀도 잘 어울리고
응~아니야
19/03/25 14:45
수정 아이콘
GRF kiin이면 바이퍼가 우지/데프트/테디/룰러급 평타캐리 원딜이 안된다고? 탑미드정글에서 다 폭발시킬건데? 플랜이고
RNG kiin이면 스플릿운영 들어갔을 때 본대싸움은 세체원 우지가 있고, 스플릿싸움은 세체탑 기인을 잡아야 하는 답없는 양자택일이고
Bemanner
19/03/25 14:42
수정 아이콘
근데 아프리카도 스프링에 강등만 안당하면 서머 때 충분히 일낼 수 있다고 봅니다.
팀 평균 피지컬이 아프리카 이상 되는 팀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한 번 제대로 터지기 시작하면 아프리카에서 일 내는 것도 가능할듯
유칼만 18시즌 위상으로 돌아와도 진지하게 우승도전 할 수 있는 팀 같은데.. 전 올해 롤드컵 그리핀 SKT 아프리카가 나갈 거 같습니다.
김엄수
19/03/25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섬머때 올라만 오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같아요.
15,16시즌을 봐도 스프링때 포시도 못갔던 팀들이 롤드컵 나갔었죠.
19/03/25 14:43
수정 아이콘
현재 기준으로는 그리핀가서 해외대회 휩쓸었으면 좋겠지만 계약종료후에 돈싸움이 될리가 없겠죠.
스위치 메이커
19/03/25 14:49
수정 아이콘
내년에 LCK 프차 전환된다면...
내일은해가뜬다
19/03/25 14:44
수정 아이콘
IG도 노릴수 있죠. 자금력은 절대 안뒤쳐지고 더샤이-기인 조합이면 진심 LPL 리그는 몇년간 지배할겁니다. 제가 왕쓰총이면 진지하게 기인 영입자금 미리 마련해둘듯
서즈데이 넥스트
19/03/25 14:46
수정 아이콘
Kz kiin이면 참 재밌는 팀이 나올거 같지만... 서머에 조선제일검의 귀환. 신인 정글 서폿의 팀게임 레벨업. 에이밍의 각성으로 아프리카가 강력해지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이팀에서 해준게 얼만데 팀 백업좀 받아보자!!
암드맨
19/03/25 14:47
수정 아이콘
MID-KIIN 보고 싶습니다.
팀내자원 적게 먹고도 잘하고. 팀내 자원 퍼먹으면 그거 다 불려서 갚어주는 선수가 탑에 박혀 있는건 낭비같다 느낄때가 많습니다.
회색의 간달프
19/03/25 14:47
수정 아이콘
SKT는 현 메타에선 옆그레이드 or 약간의 전력 [하향] 정도지만, 메타 적응력과 챔프폭이 칸보다 더 위 / 가 맞말같은...
현 메타에서 칸이 기인보다 못하다는건 인정하기 어렵...

작년 롤드컵과 올 초기에는 피지컬이 엄청나게 대두가 되었지만
오히려 요새 들어서 그 피지컬 좋은 선수들을 이끄는 뇌지컬의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것 같네요.
응~아니야
19/03/25 14:49
수정 아이콘
주춤한 비디디, 유칼과 젠지의 떡락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19/03/25 14:48
수정 아이콘
제일강력한겅 그리핀이고
확실히 재미볼수잇는팀은 킹존이고
전 한화도 기인이 중심잡아주면 라바 상윤 포텐이 상당하다고 봐서 한화가 제일 재밌을거같아요
19/03/25 14:48
수정 아이콘
진짜 유칼만 멀쩡했어도 이런상황까지는 안왔을듯
김만치두
19/03/25 14:49
수정 아이콘
순혈주의팀이라 그럴일은 없겠지만 RNG Kiin 이면...
바다표범
19/03/25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실적으로 올해 기인이 행복롤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롤판이 보통 1년 계약으로 돌아가고 스프링 서머 사이에는 대형 매물이 풀릴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수 영입으로 아프리카 팀 레벨 바꾸는건 힘듭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팀 레벨을 스탭업하는 방법은 코칭스탭 쪽에 투자하는거에요. 아프리카 현 코치진이 서수기릿한테 도게자를 하던 뭘 하던 간에 지금부터 분석가를 비롯한 코칭스탭 쪽에 더 투자해서 지금 기인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기량 끌어올리고 뇌절 줄이고 뇌 장착시켜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뭐 서수기릿이 기인을 2022년까지 붙잡을거라고 하는데 기인 정도 되는 선수가 올해도 꽁으로 날리면 아프리카에 남아있으려고 할까요? 힘들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 정도 선수 데리고 성적 못내고 승강전 간다고 저러는건 범죄에요.
-안군-
19/03/25 14:49
수정 아이콘
RNG 가서 천하제일팀 만들어서 중국리그, 세계대회 다 싹 쓸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라지
19/03/25 18:42
수정 아이콘
RNG는 용병 안쓰기로 유명한 팀 아닌가요??
중국에서 IG보다 RNG가 더 인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한걸로...
비빅휴
19/03/25 20:19
수정 아이콘
RNG에서 용병으로 루퍼,마타 썼을걸요
김만치두
19/03/25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3시즌에 SKT에게 져서 준우승한 RNG가(당시 황주 로얄)
14시즌에 중국에서 거의 최초로 한국인 용병인 인섹, 제로 영입해서 또 롤드컵 준우승하고
15시즌에 롤 리그 역사상 강등 후 팀을 통째로 사서 선수 바꿔치기를 함에도 2연속 강등이란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_-;;
16시즌에 루퍼 마타를 샀는데 리그는 씹어먹었음에도 롤드컵 8강에서 SKT를 만나 탈락하고나서
17시즌부터 다시 순혈주의로 전향한겁니다
19/03/25 14:51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그 멤버로 오래 하기도 했고 선수들이나 코치진에서 원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올해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현멤버로 가고자 하는 마음이 클거 같아요. 팬입장에서는 기인이 포함된 전설의 레전드 팀의 탄생을 바라겠지만...
탄광노동자십장
19/03/25 14:51
수정 아이콘
다른 아프리카 선수들도 피지컬은 다들 진퉁인데 뇌지컬+경험이 ㅠㅠ 스프링만 버티면 서머는 경험도 쌓이고 발전도 해서 분명 지금 성적 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보강도 가능하면 해야하고요. 물론 이번에 사온 유칼이 부활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요. 썬 선수도 갈리오는 말도 안 되게 잘 하던데 다른 챔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유칼이 보여준 최대치를 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다들 고점과 저점의 간극의 너무 크니 이렇게 예상하는게 의미가 있는 건가 싶기는 한데 그래도 케스파컵만큼을 아직 못 보여주고 있다는 게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어요.
하쿠나마타타
19/03/25 14:5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예전에 그냥 미쳤을때 그 느낌임. 이 모습이 자주 나와요 진짜.
대관람차
19/03/25 14:56
수정 아이콘
올해가 그랬듯 롤드컵 결과에 따라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 같네요. 현실적으로는 중국과 한국 정도로 추려질 것 같은데.. 한국에서 자금력으로 비벼라도 볼 수 있는 팀들은 대부분 확실한 탑을 갖췄거나 에이스에 돈을 이미 충분히 투자한 케이스가 많아서 기인이 국내활동에 대한 의지가 큰게 아니라면 중국을 가볼 것 같습니다. 딱 LPL이 원할만한 선수
19/03/25 14:56
수정 아이콘
소드 선수기 보여준 모습이 기인 선수가 온다고 업그레이드가 확실하다고 말할정도로 나쁘지 않았죠.
팀내의 역할, 그리고 이제까지의 올려온 팀웍을 생각하면, 오히려 다운그레이드될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이건 뭐 롤이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서도 많이 나온 예구요.

그리고 그리핀이 두경기 져서 이 난리인데, 다른 스타 플레이어에 주목이 심해서 그렇지, 소드의 꾸준함과 묵묵한 캐리와 시야확보는 언젠가 재평가 장이 열리리라 믿습니다
아웅이
19/03/25 15:00
수정 아이콘
소드가 궂은일 도맡아하고 잘해주고 있지만
지금까지 퍼포먼스를 봤을 때 기인이 가서 업그레이드 안되는팀 찾기가 힘든건 사실일것 같습니다.
IG정도 생각나네요..
19/03/25 15:04
수정 아이콘
탑라이너라는 조각으로 생각하면 저도 더샤이 칸 정도 말고는 비빌 사람이 안보입니다.

다만 팀 게임엔 팀웍과 궁합이 필요하고, 그게 상관 없었다면, 역대 슈퍼팀은 다 우승했을겁니다.

짧게 이야기하면, 소드는 딱 그리핀에 맞는 탑이고, 교체가 오히려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웅이
19/03/25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대 슈퍼팀이라고 해봤자 KT정도였고, 그정도면 이름값은 한 수준이죠.
이름값이 아닌 폼을 기준으로 슈퍼팀짜면 우승하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로 기인이 가면 대부분 업그레이드 될거라고 생각한거는 아프리카에서 캐리 못하면 지니까 캐리롤을 수행하는거지
팀적 자원이나 시팅이 많이 필요한 플레이스타일만 수행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입니다.
cluefake
19/03/25 15:13
수정 아이콘
사실 국대에서는 쉔 같은 것도 보여줬죠.
만능입니다 만능.
19/03/25 14:59
수정 아이콘
그냥
기인 클리드(타잔) 초비 투신(마타) 데프트 갑시다.
19/03/25 14: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1년 계약이라고 해도 기인 정도의 수준급 선수면 롤챌스로 강등시 자유이적 가능 조항이 걸려있을 가능성이 클텐데... 아프리카가 강등당하고 진짜 기인이 서머에 매물로 나오면 영입경쟁이 아주 볼만하겠죠. LPL 팀들과 킹존은 거의 무조건 뛰어들거고, 그리핀은 소드가 3년계약이라 과연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웅이
19/03/25 15:03
수정 아이콘
2년계약이었고 당시에는 스맵, 짜황도 폼이 좋았을때니 지금처럼 어디가도 1옵션! 이건 아닐때라 자유이적가능 같은 조항이 있을까 싶습니다..
19/03/25 15:11
수정 아이콘
아 1+1이 아닌 처음부터 2년 계약이었네요. 왜 이렇게 알았지...

그래도 17 스토브리그 당시 기인은 신인 중 최대어였고, 당시 슼도 노리네 마네 하던 상황이라 일반적인 신인에 비해 기인 쪽에 유리한 계약이 맺어졌을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19/03/25 15:32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거의 힘들죠.. 멤버 전원이 3년 계약이 정말 크고, 거기에 기인 몸값을 과연 지불할 수 있을런지... 지금 상황 봐서는 중국, 미국 달려들면 진짜 10억은 우습게 찍을 기세인데... 기인이 우승 때문에 몸값 낮춘다고 해도 그게 적정선이 있어서..
키키스
19/03/25 15:01
수정 아이콘
전 기인선수가 미드에 서는걸 보고싶네요 스피릿이 자기가 만나본 사람중에 재능은 기인이 원탑이다 햇엇는데 미드로 가도 잘할거 같아요 중국 3대미드 루키,도인비,나이트에 맞서는 한국 3대미드 쵸비,기인,페이커 이런식으로 가면 진짜 재밋을거 같네요
태엽없는시계
19/03/25 16:2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 솔랭에선 미드도 많이 서기도 하고 대회에서 모습을 보고 싶네요.
크로니쿠
19/03/25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인 본인의 롤드컵우승 확률로보자면
rng기인 1순위. 거기 발빠른 미드, 정글이 위아래 세체라인전하는 탑 봇 아무데나 가도 휘저을 것 같아 젤 밸붕같고
lck에선 GRF기인. 팀 자체를 아겜국대보내도 될 포스
SKT, IG가 가장 전력상승효과 적을 팀이고
나머지 팀은 죄다 오시면 감사감사.
제이홉
19/03/25 15:15
수정 아이콘
만약 rng 기인이 현실이 된다면 진짜 무섭겠네요.
김엄수
19/03/25 15:25
수정 아이콘
윗 댓글을 보니 진짜 펀플럭스에 가는게 좋아보이네요.
RNG에 가면 전력상 최상이긴 한데 의사소통 문제가 생각보다 클 수도 있어서요.
기인이 루키나 도인비처럼 인싸 스타일로 엄청 빨리 말 배우고 그럴거 같진 않고요.
워낙 차분하게 보여서...

펀플럭스 가면 어차피 도인비 중심으로 운영 할거고 기인에 맞춰주기 훨씬 편할거 같습니다.
수지느
19/03/25 15:25
수정 아이콘
뭔가 게임에서 너무 고통받는것만 봐서 그런가
그냥 돈 제일 많이 주는데 가서 바짝벌고 다시 왔으면
19/03/25 15:30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는 솔직히 SKT 말고는 거의 갈 팀이 없죠. 기인 지금 퍼포먼스로 보면 걍 세체탑급인데 중국이랑 미국이 달려들면 몸값 10억 가까이 될 것 같은데.. 그럼 국내에서 그 자본은 SKT 말고는 없어서.. 기인이 중국이나 미국은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안 갈 수도 있어서.. 그건 뭐 본인 판단에 달린거고...
SKT가 칸과 내년에 재계약을 할 지 아니면 아름다운 이별을 할 지가 관건... SKT 입장에서는 탱커든 딜러든 모든 메타에서 만능에 가까운 기인이 팀컬러에 있어서 진짜 잘 맞을 것 같기도 하고 페이커를 잇는 새로운 에이스로 키워도 좋을 것 같고...
RNG는 진짜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거긴...
cluefake
19/03/25 15:32
수정 아이콘
RNG 기인은 너무 끔찍합니다 진짜
기인 우지 밍 카사에 샤오후도 좋은 미드고
상대팀 입장에선 반칙임 그건
19/03/25 15:42
수정 아이콘
저는 기인급의 선수라면 어느 팀의 퍼즐로 들어가는 것 보다 본인을 중심으로 선수를 모아 우승하는 걸 보고 싶네요.
19/03/25 15:46
수정 아이콘
기인이 꾸리고 싶은 5인 로스터 들어보고 싶다아~
19/03/25 15:59
수정 아이콘
중국팀 가길 원하는 선수가 나올 줄은..
19/03/25 16:10
수정 아이콘
제가 킹존팬이라 가능만하면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라스칼이 분명 못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 팀상태에서 가장 약점포인트로 지목되는게 탑이긴 하니깐요
이사무
19/03/25 16:12
수정 아이콘
기인이 현재 LCK 최정상급 이고 원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인 건 누구나 동의하실 거라고 봅니다만,
E스포츠든 일반스포츠든 약팀에서 미친듯한 캐리를 하던 크랙급 선수가 최강팀에 들어가면 의외로 예전보다 덜 활약(?) 하는 모습도
종종봐와서 뭔가 기인의 매력이 반감되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해봅니다 흐흐.
어찌됐든 더 좋은 선수 + 감코진 있는 곳으로 가면 좋긴 하겠네요. 최소한 롤드컵을 나갈 수준의 팀은 가야죠.
19/03/25 16:20
수정 아이콘
중국이라면 펀플럭스, 한국이라면 킹존
지금의 킹존에 기인이라면 그 폭발력 어마어마 할거 같아요.
기인 놓아주자 양심있으면...
벙아니고진자야
19/03/25 16:25
수정 아이콘
탑 - 71인
정글 - 타잔
미드 - 쵸비
원딜 - 테디
서폿 - 마타
보고싶네요... 하하
19/03/25 16:32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가 상남자 지주케, 옛 팀동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용병슬롯도 남아있는 VIT Kiin 안됩니까...?
앚원다이스키
19/03/25 16:45
수정 아이콘
현 바이탈리티 탑솔인 카보도 나름 잘해요..ㅠㅠ 흑흑 카보내치지 말아주세여 ㅠㅠ

그치만 이왕이면 저도 기인 유럽갔으면 합니다. MSF에서 잡을 수는 없...겠죠?
오안오취온사성제
19/03/25 16:3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같은 슈퍼스타가 lck에 남아서 경쟁력과 흥행에 도움이 되는데 기인선수도 그런 의미에서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야부리 나코
19/03/25 16:41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기인 선수 마음이겠죠..
국내 커리어를 생각할 수도 있고
더 큰 돈 받고 해외로 갈 수도 있고
19/03/25 16:44
수정 아이콘
KT에 기인 프레이 들어가면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19/03/25 16:46
수정 아이콘
티에셈! 티에셈!
Eulbsyar
19/03/25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플러스가 될 팀은 킹존이 될 거 같습니다.

현재 킹존에 기인이면 그냥 대권 도전팀...

뭐 만약에 강등 당하게 된다면 임대형식으로 돈 받고 보낼거 같긴한데
19/03/25 17:03
수정 아이콘
Kt kiin...제발..!!
파비노
19/03/25 17:20
수정 아이콘
케빈가넷이 생각나네.....
19/03/25 17:28
수정 아이콘
돈 문제 빼고 보면 킹존이 제일 재미있을 것 같긴 합니다.
19/03/25 17:29
수정 아이콘
RNG Kiin 하면 천하재패 가능할것도같은데..
19/03/25 17:32
수정 아이콘
진에어 기인!!!!
19/03/25 17:40
수정 아이콘
일단 현실을 따지면 이번 시즌 중 이적은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내년에나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 경우 위에도 누가 쓰셨지만 기인 의사가 가장 크죠.
사실 돈만 따진다면 그냥 아프리카 남는게 중국 가는 것만큼이나 받을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대표 의사만 확고하면 큰 돈 쓰자면 확실히 쓸수 있는 팀이라.돈에 비중을 두면 중국 가장 조건 좋은 팀이나 아프리카 잔류.
돈과 커리어에 둘다 적절히 비중을 두면 중국 강팀이나 SKT. (다만 이번만큼, 또는 그 이상 돈을 또 쓸수 있을지는 미지수죠)
커리어에 집중하면 우승가능성 가장 높을 것 같은 팀 선택해 가면 됩니다.
그래도 기인이면 어느팀을 가든 팀내 최고연봉 대우는 SKT 제외한 어느 팀에서도 해줄겁니다.

그래도 현재시점에서의 if를 따지면 역시 RNG Kiin과 GRF Kiin이 제일 무서울것 같네요 크크
KT야우승하자
19/03/25 17:46
수정 아이콘
옛날에 xxx 선수 놀이하다가 파이어 난 적 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RNG갔을 때가 제일 큰 전력상승이 아닌가 합니다
기인가면 우지 중심에서 기인 중심으로 추가 옮겨질 거 같고
그런데 기인이 아프리카 갔을 때 운영에 기본도 몰라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었다고 하는거 보면
아프리카가 제일 어울릴지도
김만치두
19/03/25 20:40
수정 아이콘
RNG로 가면 기인이 지금처럼만 해도 후반 한타에서 우지가 다 때려잡을거란 기대감이 있겠죠 크크크
녹색옷이젤다죠?
19/03/25 18:02
수정 아이콘
전 킹존 팬인데 라스칼 좋음.. (...) 기인은 그냥 미국팀 가서 영어도 배우고 돈도 벌고 행복 롤 하면 좋지 않을까..
19/03/25 18:08
수정 아이콘
롤드컵+@ 가 목표라면 미국행이랑 행복롤은 동시에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크흑...
오티엘라
19/03/25 18:14
수정 아이콘
그리핀의 강력함은 씨맥감독 특유의 게임철학과 지도방식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선수들을 이렇게 만들어내는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기인은 소드처럼 침착한 인게임 모습이 보여서 만약 온다면 적응은 잘할거같은데 콜없는 한타, 그 궁극의 지향점을 생각하면 단기간에 합이 맞춰지지는 않을거같아요. 그리핀 서브선수들이 안나오는것도 그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도 기인은 킹존으로 간다면 17서머 떡상하는 롱주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것같아요 중국으로 간다면 어느팀으로 가든 제2의 더샤이가 될거같구요
달콤한휴식
19/03/25 18:1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보면 안타깝습니다 좋은 튜더링이 필요한 팀이에요 여기가 신인만 모였다는 느낌이 진짜 많이 나는 팀이거든요 신명나게 던지고 기복 심하며 뇌절 오지는데 터지면 리그 최상위권도 힘으로 때려잡는. 여기는 한화같은 느낌이 아니거든요 이 팀에 필요한건 새로운 선수가 아니라 피드백이 가능한 코치에요
19/03/25 19:45
수정 아이콘
스피릿이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역할을 해줬어야되는데 뉴메타픽만하다가 이젠 보이질않네요...
다크템플러
19/03/25 20:24
수정 아이콘
스피릿선수 편도선염인가 아파서 못나왔다더라구요. 연습때도 꽤나 힘들었을테니 튜터링에 차질이 많이있지않았을까..
라이츄백만볼트
19/03/25 18:39
수정 아이콘
영입된다면 사실 그냥 해외각인것 같은데... 한국에서 영입할 팀은 SKT 뿐인데 여긴 이미 칸이 있죠. 칸이 기인보다 더 나은 선수다 이렇게는 생각 안하는데 칸 기인을 둘다 사오는건 SKT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힘들듯.

돈많고+탑이 어중간한 팀들중에선 KT, 젠지 정도 떠오르는데 둘다 LPL과 돈싸움은 못하는것 같네요. KT는 이미 로컨을 머니싸움에서 밀려서 놓친걸로 알고있고.
19/03/25 20:23
수정 아이콘
칸이 올시즌 끝까지 풀컨디션 유지 못하면 SKT 프런트에서 칸을 올해 끝나고 내보낸 뒤 기인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칸이 건강문제가 없는 선수가 아니라서...
19/03/25 20:34
수정 아이콘
사실 롤드컵 갈만한 팀을 가는게 아니면 아프리카 잔류가 낫죠 흐흐
Katana maidens
19/03/25 18:45
수정 아이콘
기인 스피릿 유칼 에이밍 +@
이 팀이 플옵을 못 가다니...
19/03/25 19:17
수정 아이콘
기인이 세쌍둥이로 태어났다면 탑미드원딜은 든든했을텐데...
19/03/25 20:15
수정 아이콘
갬빗 기인
프나틱 기인
은 어떠려나요..
19/03/26 08:07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한국에서 잡지 못하고(혹은 선수 본인이 선택하지 않고) LPL이라는 거대자본에 뺏길수도 있다는 것이 LCK의 부활을 기대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불안합니다. 특히나 우리는 '루키'라는 인재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을 놓친 경험이 있기에..
율리우스카이사르
19/03/26 11:40
수정 아이콘
국민은행급 스폰이 그리핀인수
기인영입 하면 진짜 좋겠어요.
Kb나 롯데 같은곳은 판에 안들어오네유
19/03/27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은행은 은행법상 프로스포츠 구단의 소유나 메인스폰을 못합니다. 지금 타 스포츠에 있는 은행 팀들은 [프로리그에 참가한 실업팀]이라는 편법의 형태로 프로리그 참가하는 거에요. 그런데 라이엇에서 프로팀이 아닌 실업팀이란 걸 허용해 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롯데그룹은... 야구단이나 똑바로 굴리라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그간 벌인 사건사고들 생각하면...
무더니
19/03/26 14:51
수정 아이콘
hle 기인으로 비밀번호 해제 안되려나.. 대기업인데
19/03/27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뜬금없지만 XXX Kiin 되게 섹시하지 않나요
팀명으로 XXX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19/03/27 13:26
수정 아이콘
그게 XXX가 서양권에서... 뜻이 좀 거시기합니다.

아니 사실 노린 거긴 한데요...
19/03/27 14:1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겁니다....?
19/03/27 14:18
수정 아이콘
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330 [LOL] 샌드박스 도브 선수 헌정(?)글 [16] MystericWonder8673 19/03/28 8673 4
65329 [기타]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 이야기 [15] 신불해13253 19/03/28 13253 41
65328 [기타] 파면 팔수록 쇼킹한 디아3 스위치판 정발 유통 이야기 [22] 은여우9521 19/03/28 9521 5
65327 [LOL] 약 두달동안의 직관 후기를 빙자한 라코 일좀 했으면 좋겠다는 글 [41] 삼겹살에김치10933 19/03/28 10933 57
65326 [LOL] 스프링 시즌 통계로 보는 샌드박스의 팀 성향 편 [52] Leeka8923 19/03/27 8923 17
65325 [LOL] 당연하겠지만 가격 인상전에 산 rp를 환불하면 5% 이득이네요 [2] 6695 19/03/27 6695 0
65324 [하스스톤] 하스스톤 중립 전설 카드 제페토 조이버즈 [41] 스위치 메이커9908 19/03/27 9908 1
65323 [LOL] 데뷔 6년만에 처음 1부에서 만난 두 선수 [83] 다크템플러9735 19/03/27 9735 2
65321 [LOL] 9.7 패치 변경 예정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48] Leeka9752 19/03/27 9752 2
65320 [LOL] 3/26 espn 파워랭킹 - 한국팀 커멘트 번역 [80] 내일은해가뜬다10742 19/03/27 10742 5
65319 [LOL] 칼바람 룬 선택 가이드 #2 (마법/결의/영감) [13] 귄귄7232 19/03/27 7232 1
65318 [LOL] 칼바람 룬 선택 가이드 #1 (정밀 / 지배) [24] 귄귄8349 19/03/27 8349 2
65315 [LOL] 19 스프링 잡다한 통계 이야기 #2 [14] Leeka6532 19/03/27 6532 8
65314 [LOL] 19 스프링 잡다한 통계 이야기 #1 [12] Leeka7048 19/03/27 7048 4
65313 [LOL] LCK 롤판의 통계를 보다보면 느끼는 점들 [92] 라이츄백만볼트14575 19/03/26 14575 5
65312 [LOL] pgr 5%도전) 왜 안쓰는지 모르겠는 기능 원탑 [121] 다크템플러17056 19/03/26 17056 10
65311 [LOL] 당신의 한체는 누구입니까? [159] roqur12462 19/03/26 12462 0
65310 [오버워치] 오랜만에 오버워치 리그 경기 잠깐 본 썰 [87] 아놀드의아몬드11761 19/03/26 11761 0
65309 [LOL] 100T의 경기력 논란에 대한 장면 해석(이미지수정 [77] pony12873 19/03/26 12873 4
65308 [LOL] 100 Thieves와 뱅&아프로무에 대한 비판들과 둘의 미래는? [532] 튜우리프19391 19/03/25 19391 0
65307 [기타] e스포츠의 공중파 입성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5] anddddna15213 19/03/25 15213 2
65306 [LOL] XXX Kiin [105] roqur13368 19/03/25 13368 1
65305 [기타] [갓겜추천] BABA IS YOU! [34] 와!9775 19/03/25 9775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