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2/25 17:32:05
Name 은하관제
File #1 Merry_Hots.png (455.8 KB), Download : 20
File #2 Firebat_blaze.png (572.5 KB), Download : 17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메리 2017. 화끈 2018!"




2017년 마지막은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2018년 시작은 화끈하게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우선 시공을 포함한 피쟐러 여러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방에 있으니 몸은 참 따뜻하네요 하하하... 얼마 전 영상을 통해서 2018년 시공에 등장할 첫 영웅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인 '화염방사병' 블레이즈로 공개가 되었지요. 오늘은 한 세가지 정도? 이야기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어쩌면 이게 제게는 시공 글로는 17년을 마무리하는 글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핫. 그러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1. 구이 몬타그? 버드 모리스? 프랭코 틸튼? 아 몰라 그냥 화끈하게 '블레이즈'로 가즈아]
신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으로 '화염방사병'이 나온다는 루머는 몇개월 전부터 있었습니다. 4chan발 루머에서부터 시작된 내용이였는데요. 그 당시에 언급되었던 여러 영웅들이 있었는데, 가장 먼저 언급되었던게 '캘투자드'였지요. 그리고 다른 영웅들이 루머에 맞춰(?) 착착 출시되는 동안 유일하게 발매되지 않았던 것이 '화염방사병' 영웅이였고, 드디어 2018년이 되서야 첫 영웅으로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시공에서 아군을 위해 적을 화끈하게 남김없이 불태울 '테란 전사' 영웅 '블레이즈' (스타2 팬 아트)

'블레이즈'는 현재 비어있는 테란 '전사'의 포지션을 차지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까지 각 세계관 별 역할군 포지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전사) X (암살자) 레이너, 타이커스, 노바 (지원가) 모랄레스 (전문가) 해머 상사
[저그] (전사) 데하카 (암살자) 케리건 (지원가) 스투코프 (전문가) 아바투르, 자가라
[프로토스] (전사) 아르타니스 (암살자) 제라툴, 알라라크 (지원가) 태사다르 (전문가) 프로비우스
현재로서 유일하게 비어있었던 것이 '테란 전사'쪽이였기에. 늦었지만 이제서야 채워지게 될꺼 같네요. 사실 히오스를 즐기시는 분들 중에서 스타크래프트쪽 세계관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그동안 안타까움을 느꼈던 것이 사실입니다. 대회에서도 몇몇 영웅들을 제외하고 가장 밸런스적으로나 인기 측면으로나 가장 선호도가 밀렸던 것이 사실인지라. 18년도에는 이러한 상황이 좀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아무래도 여기 계시는 분들중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애정도가 가장 크실꺼라고 생각되는지라 ^^; 18년도 시공은 좀 더 쾌적해졌으면 합니다.

'블레이즈'라는 이름이 공개되기 전까지, 과연 어떤 이름으로 등장하게 될 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죠. 스토리 상으로 화염방사병은 주류에서는 벗어나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죠. 그래서 스토리 내에 '화염방사병'으로 등장했던 여러 인물들을 거론하면서 이 영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결국 화염방사병은 해머 상사, 모랄레스, 프로비우스에 이어 사실상 오리지널 히오스 영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올바른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블레이즈'라는 예명이 사실 꽤 심플한 편인지라 ^^; 아무튼 잘 나와줬음 하네요.


Let's burn!

블레이즈는 2018년 첫번째 주나 두번째 주에 등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PTR을 거쳐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주에 만일 PTR이 공개된다면 2017년의 마지막과 2018년의 처음을 장식하는 화끈한 영웅이 되겠네요. 모쪼록 현재 가장 부실(?)한 스타 세계관 전사영웅의 한줄기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래보는 바 입니다.



[2. 2018년도의 HGC(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세부 일정 및 내용 공개]


2017년의 HGC Final. 블리즈컨 우승을 MVP Black (현 KSV Black)이 차지하면서 2017년의 장대한 일정이 마무리되었었죠. 2018년의 HGC 일정은 17년과 비슷하면서도 부분적으로 차이를 주었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대회 명칭이나 세부 사항의 변경 등에서 말이죠. 기존 방식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설명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1) 기본 틀 : 정규리그(1~5주차) - 웨스턴/이스턴 클래시 - 정규리그(6~10주차) - 미드 시즌 난투(Phase 1) or HGC Final(Phase 2)
2) 변경 점 : 클래시 참가 팀 수의 변화. 와일드카드 지역에 대해서 '인터컨티넨탈/호라이즌 클래시' 명칭 정식 부여.

좀 더 쉽게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 시간 순대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질 수 있어서 최대한 간결하게 적어보겠습니다.

"Phase 1" ~ 미드 시즌 난투를 향한 여정
(1~2월) 정규리그 1~5주차총 5주간 일정으로 진행. 전 경기 5판 3선. 각 지역 8팀 중 상위 "4팀"이 각 지역별 클래시에 진출.
※ 2018 Phase 1 이스턴 클래시에 한정하여, 한국 4팀 + 중국 3팀 + 대만 1팀이 참여하게 됩니다.
(3월) 웨스턴/이스턴 클래시 "Phase 1" 서양/동양 간 각 8팀이 대전을 진행. 경기 3판 2선. 준결승/결승은 5판 3선.
※ 웨스턴 : 유럽 + 북미 // 이스턴 : 한국 + 중국 ~~ 각 클래시 우승 지역은 미드 시즌 난투의 추가 출전권 획득.
(3~4월) 정규리그 6~10주차총 5주간 일정으로 진행. 전 경기 5판 3선. 최종 1위는 미드 시즌 난투 진출. 2~6위는 플레이오프.
※ 미드 시즌 난투는 정규리그 총 10주차의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합니다.
(4월) HGC 플레이오프 : 각 지역별 2~6위간 스탭레더식 대전.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 팀은 미드 시즌 난투 출전권 획득. 5판 3선.
※ 클래시 우승을 특정 지역에서 달성했다면, 플레이오프 최종 준우승 팀까지도 미드 시즌 난투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4월) HGC 승강전 : 각 지역별 7~8위와 HGC 오픈디비전 상위 1,2팀간 승격강등전 실시. 7전 4선. 승리 팀은 차기 HGC 진출.
(6월) 미드 시즌 난투 : 총 12팀 출전. 조별 리그 구성(6팀)을 통해 각 조 1,2위는 승자조. 3,4위는 패자조. 5,6위는 탈락.
※ 한국/유럽/중국/북미에서 총 10팀 출전. '인터컨티넨탈(호주/뉴질랜드 or 중남미)'에서 1팀. '호라이즌(대만 or 동남아)'에서 1팀 출전.
※ 승자/패자조 경기는 5전 3선. 최종 결승은 7전 4승. 단 승자조를 거쳐 먼저 선착한 팀에게는 1승 어드밴티지 부여. (최대 6전까지 가능)

"Phase 2" ~ HGC Final. 블리즈컨에서의 최종 우승. 영광을 향하여.
(7~8월) 정규리그 1~5주차총 5주간 일정으로 진행. 전 경기 5판 3선. 각 지역 8팀 중 상위 "4팀"이 각 지역별 클래시에 진출.
(8월) 웨스턴/이스턴 클래시 "Phase 2" 서양/동양 간 각 8팀이 대전을 진행. 경기 3판 2선. 준결승/결승은 5판 3선.
※ 웨스턴 : 유럽 + 북미 // 이스턴 : 한국 + 중국 ~~ 각 클래시 우승 지역은 HGC Final의 추가 출전권 획득.
(8~9월) 정규리그 6~10주차총 5주간 일정으로 진행. 전 경기 5판 3선. 최종 1,2위는 HGC Final 진출. 3~6위는 플레이오프.
※ 미드 시즌 난투는 정규리그 총 10주차의 결과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합니다.
(9~10월) HGC 플레이오프 : 각 지역별 3~6위간 스탭레더식 대전. 플레이오프 최종 우승 팀은 HGC Final 출전권 획득. 5판 3선.
※ 클래시 우승 지역의 경우 플레이오프 최종 준우승 팀까지도 HGC Final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10월) HGC 승강전 : 각 지역별 7~8위와 HGC 오픈디비전 상위 1,2팀간 승격강등전 실시. 7전 4선. 승리 팀은 차기 HGC 진출.
(10~11월) HGC Final : 총 16팀 출전. 조별 리그 구성(4팀)을 통해 각 조 1,2위는 플레이오프 진출. 3,4위는 탈락.
※ 한국/유럽/중국/북미에서 총 14팀 출전. '인터컨티넨탈(호주/뉴질랜드 or 중남미)'에서 1팀. '호라이즌(대만 or 동남아)'에서 1팀 출전.
※ 조별 리그 및 플레이오프 8강은 3전 2선. 준결승/결승은 5전 3선.

쉽게 설명드리면 작년과 올해 큰 차이점은 '기존 와일드카드 지역 출전권을 일부 뺏어서(...) 한국/유럽/중국/북미에 배분한다'입니다. 17년 미드 시즌 난투와 HGC Final의 경우 와일드카드 지역에서 각각 한팀씩 해서 총 4팀이 출전을 했었죠. 하지만 해당 국가들은 좋은 성적을 딱히 보여주지 못하고 조별 최하위를 기록했던 터라, 각 지역 3,4위팀의 전력이 이들보다 낫다는 판단을 하고 이런 결정을 내린거 같습니다.

18년도에는 기존 와일드카드 지역인 '호주/뉴질랜드, 중남미, 대만, 동남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더불어 웨스턴/이스턴 클래시의 중요성이 더 커진 한 해가 됐습니다. 각 지역들은 자신들의 지역이 뛰어남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클래시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줘야겠죠. 17년의 경우 각 지역에서 한국과 유럽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과연 예상대로 추가 티켓을 얻어낼지, 아니면 북미와 중국의 반격이 시작될 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2018 HGC는 1월 19일 시작이 유력합니다. 아마 한국 지역을 시작으로 HGC 정규리그가 열릴 확률이 높은데, 해당 일정은 추후 공개되게 된다면 18년도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또는 'HGC 리그 이야기'등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3. 2018년에도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프로게이머도 함께!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트위치']
앞서 잠시 언급드렸지만 2018 HGC는 다가오는 1/19(금) 시작이 유력합니다. 현재까지 약 20일 정도 시간이 비는 상황이죠. 그 상황에서 트위치에서 주최하고 블리자드에서 후원(으로 예상)하는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트위치'가 진행이 됩니다. 이벤트 관련 세부 사항은 다음 링크 (https://tgd.kr/2107078) 에서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보실 스트리머는 없으실 거 같지만 ^^;; 스트리머 신청하실 분들은 다음 링크 (https://goo.gl/forms/d3a0nmHjrJDuqFCK2) 모집폼으로 작성을 하시면 됩니다.

기존 대회와 특이한 점은 이번에는 'HGC 정규리그' 출전을 확정지은 팀 내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각각 1명씩 배정이 된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이번에는 '조장'이라는 명목으로 우선 8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확정되었고. 나머지 24명의 트위치 스트리머 참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는 출전을 확정지은 프로게이머와 트위치 스트리머입니다. 방송 주소도 같이 기재해 봅니다.

출전 확정 프로게이머
Rich (KSV Black) : https://www.twitch.tv/oreo4679
Sake (KSV Black) : https://www.twitch.tv/mvpsake0928
Hide (Tempest) : https://www.twitch.tv/tphide
sCsC (Ballistix) : https://www.twitch.tv/sjdml22
Reset (KSV Black) : https://www.twitch.tv/mvpreset
Sign (Tempest) : https://www.twitch.tv/signhots
Jeongha (Ballistx) : https://www.twitch.tv/hos_jeongha
H82 (Miracle) : https://www.twitch.tv/dsjellyfish

출전 확정 스트리머
침착맨 : https://www.twitch.tv/zilioner
옥냥이 : https://www.twitch.tv/rooftopcat99
뱅붕 : https://www.twitch.tv/dou3796
후즈 : https://www.twitch.tv/queenhuz
철면수심 : https://www.twitch.tv/109ace
갓보기 : https://www.twitch.tv/gotbokihs
얍얍 : https://www.twitch.tv/yapyap30
매직박 : https://www.twitch.tv/yagubu

참가 스트리머 접수는 18년도 1월 2일까지 받고, 1월 3일날 명단이 최종 확정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스트리머들이 이들과 함께할지 궁금한데, 모쪼록 저번 대회 이상으로 재미있는 대회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2018년도 시공이 2017년보다 더욱 더 흥하길 기원해 봅니다 :)


최근 히오스는 영리/팀리 리셋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많은 분들이 실망과 안타까움을 겪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블리자드 개발진들은 죄송함과 미안함을 레딧과 트위터 등에서 표했습니다만,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식적인 공지문 발표는 별도로 없었기에 이 부분은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분명 이번 영웅리그/팀리그 MMR의 기반이 흔들린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모쪼록 이번 일이 마지막으로, 18년도에는 히오스 하면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게임이 되길 바래 봅니다.

이제 몇시간 안남은 크리스마스. 그리고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2017년 모두들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7/12/25 20:01
수정 아이콘
정성이 담긴 이글들은 주의깊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하관제
17/12/25 22:03
수정 아이콘
잘 봐주시면 감사할 따름이죠 :)
이부키
17/12/25 20:30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쪽은 기대 반 불안 반이네요. 하필 얍얍이라...
은하관제
17/12/25 22:0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8명 스트리머 중에서 가장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염려는 되긴 하는데... 잘 풀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及時雨
17/12/25 20:48
수정 아이콘
잔짜 간만에 하고 싶은 영웅이 나오네요.
그간 히어로즈 애정 다 떨어져서 일퀘도 드문드문 깨고 있는데 흐흐
은하관제
17/12/25 22:04
수정 아이콘
진짜 스타크래프트쪽이 안나와도 너무 안나와서 ㅠㅠ 올해 나왔던 영웅도 찾아보니 프로비우스랑 스투코프가 전부였더군요 ㅠ
내년에는 화염방사병을 시작으로 좀 더 나와줬으면 합니다.
돈키호테
17/12/25 22:09
수정 아이콘
잘보고 있습니다. 추천 한방~
인게임 ui변화나 2.0, 최근 은신 패치까지 다비리가 큰 그림은 잘 그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리셋이 안좋은 쪽으로 치명적이지만..
성과제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잘안착하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은하관제
17/12/25 22:1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최근 상황이 큰 그림 그리려다가 도화지에 구멍을 뚫어버린 상황이라... 얼른 다시 그리거나 구멍을 메꿔야겠죠.
이번 시즌 영리는 지금 배치를 일단 쉰 상태인데 다시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흡
17/12/25 22:14
수정 아이콘
최근 대격변 보고 이게 맞는건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 괜찮은거 같아서 요새 열심히 달리는 중입니다 크크
구슬이랑 포탄 시스템이 바뀌면서 라인전 비중이 늘어난게 신의한수 같아요.
블레이즈도 완전 기대됩니다!!
은하관제
17/12/25 22: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라인을 무시하면 오브젝트와 함께 굴러오는 스노우볼의 영향이 더 커진거 같습니다. 요새랑 성채 안쪽 포탑들이 사라져서 경험치가 배분이 된 것도, 초반 포탑 한두개를 성공적으로 부수기만 한다면 더 큰 효과로 다가오는거 같고요. 블레이즈 저도 많이 기대중입니다 :)
Encablossa
17/12/26 02:41
수정 아이콘
프로비우스가 너무 실망적이고 영리 초기화까지 올해 시공은 첨과 끝이 너무 맘에 안드는 한해네요 유독 시공에 나오는 스타영웅들 성능이 떨어져 불만인데 블레이즈는 제대로 만들어서 모든 시공인에게 사용되는 캐릭이 됐으면 하네요
은하관제
17/12/26 07:42
수정 아이콘
현재 똑같이 15영웅이 출시된 디아블로 쪽에 비하면 성능면에서조차 많이 아쉬울 따름이죠. 장르 한계성으로 인해 이식이 더 어려운거 같지만서도. 18년도 시공은 스타쪽 영웅들에게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배고픕니다
17/12/26 03:25
수정 아이콘
영리이슈가 마무리되고 그저께 10판 몰아서 다했는데
초반에 4연승을 했더니 다3 만나고 마무리는 7승3패로 플5->다4가 됐네요
기분은 좋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다이아가 개못한다고 욕처먹을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영리 돌리면서 떨구고싶진 않고..거참
은하관제
17/12/26 07:45
수정 아이콘
전 현재 배치 3승 5패인데 중간에 3연패를 겪었더니 플->골로 바로 내려버리더군요. 겁나서 2전을 마저 못채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
지나간 흔적
17/12/26 10:14
수정 아이콘
빠대만 가끔 하는 아재인데 오버워치나 워크래프트 세계관 캐릭터들이 스타 세계관 영웅들에 비하면 성능이 넘모 좋은거 같아요
그에 반해 제가 주로하는 스타 캐릭터들은 뭔가 아쉬웠는데(특히 레이너!!!) 블레이즈는 기대합니다!
그나저나 레이너는 핫했던 궁 데미지 버그 시절이 원래 성능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그때로 돌릴 수 없으려나
은하관제
17/12/26 11:17
수정 아이콘
스타2 주인공들인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는 다들 히오스에서 주류픽과는 거리가 크죠. 과연 메인으로 날아오를 날이 언제일런지...
블레이즈는 잘 뽑혔으면 좋겠네요.
나이스데이
17/12/26 15:31
수정 아이콘
음.. 얍얍이라는 스트리머는 히오스 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는데, 왜 이런 대회에 '조장'이라는 타이틀까지 달고 있는걸까요? 나머지 분들은 다인랭 하는 것도 많이 보고, 솔로 방송도 많이 봤는데.. 히오스를 좋아하는 유저로서 어이가 없고 짜증나네요.
은하관제
17/12/26 17:23
수정 아이콘
저번 지스타에서 히오스로 스트리머 대전이 있었는데 거기에 참여한 멤버가 다음 열명이였습니다.

뱅붕, 이초홍, 철면수심, 자동, 인간젤리, 러스트보이, 김나성, 갓보기, 얍얍, 요뿌니

어쩌면 이때 인연이 되서 이번 트위치 방송에 연장이 될 수도 있고요. 안그래도 현재 가장 이야기가 많은 스트리머로 알고 있습니다만, 트위치 측에서도 나름 고심을 하고 결정한게 아닐까 하고 우선 생각은 합니다. 뭐 지켜봐야겠죠.
배고픈유학생
17/12/26 18:41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안하지만 그래도 몇십만원 시공석 지르는 것도 했었고, 지스타에서도 히오스 했고,
오히려 종겜 스트리머라서 시공안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이득인거 같은데요.
철수님이나 갓보기님도 원래 하스 스트리머이지 히오스 거의 안한건 마찬가지죠.
물론 갓보기님은 저 이벤트 잡히고 빡겜 중이지만(배치 브론즈)
카와이
17/12/26 17:23
수정 아이콘
히오스 계속 유지되긴 한데 은근히 분위기가 조금씩 나빠지고 있어요. 좀 나아지면 좋겠네요.
은하관제
17/12/26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
염력 천만
17/12/26 18:21
수정 아이콘
덕분에 구글에 '화끈' 을 검색어로 입력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은하관제
17/12/26 18:38
수정 아이콘
의도한건 아니였지만... 하하핫 ^^;
꿈꾸는드래곤
17/12/26 18:40
수정 아이콘
성능이건 원작구현이건 인지도건 언제나 짱먹는 스타 영웅 제라툴 찬양합시다.
은하관제
17/12/26 18:41
수정 아이콘
시공에서 상대가 누구든지 '꼼짝말고 거기 있어 네놈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할 기세죠. 엔 타로 제라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821 [기타] 최근 클리어한 게임들 간단한 후기 (구작 위주로) [13] sentist8705 17/12/26 8705 4
62820 [기타] 엔비디아가 32비트 운영체제 드라이버 지원을 종료합니다. [9] TWICE쯔위7579 17/12/26 7579 0
62818 [기타] CJ E&M이 한국 e스포츠협회를 탈퇴합니다. [53] 자전거도둑11729 17/12/26 11729 2
62817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메리 2017. 화끈 2018!" [25] 은하관제11135 17/12/25 11135 11
62816 [하스스톤] [HearthFun] 하스 하이라이트 하스펀 11화 [2] 만진이7151 17/12/25 7151 3
62815 [기타]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입장표명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55] 오래된미래13455 17/12/25 13455 15
62814 [배그] 정식 출시 이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지요? [80] 모선10891 17/12/25 10891 0
62813 [LOL] (2판) LCK, LCS NA, LCS EU, LPL 각 팀별 로스터 [8] 대빵큰오리7672 17/12/24 7672 0
62812 [스타2] 12월 4주차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쏭예6920 17/12/24 6920 1
62811 [기타] 뒤늦은 PS4 구매기와 고민하시는 분을 위한 정보 [20] 펩시콜라13082 17/12/24 13082 6
62810 [기타] [스포주의] [젤다] tarrey town bGM [5] 니나노나6680 17/12/24 6680 0
62809 [기타] [소녀전선] 제9전역 클리어 후기 [5] 루아SSC6376 17/12/23 6376 1
62808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PSN 트로피 클리어 & TIP [24] 은하관제12487 17/12/23 12487 4
62807 [기타] Getting over it 후기 - 최고의 훈련장 [35] bemanner10715 17/12/23 10715 7
62806 [기타] 모바일로 등장한 타임머신! 문명 6 아이패드 버전 출시 [32] Leeka12089 17/12/22 12089 3
62804 [기타] [소녀전선]올 한해를 결산해보며. 이젠 소린이 탈출? [16] 삭제됨6745 17/12/22 6745 1
62803 [배그] 배그 정식 발매.에란겔 비/안개 날씨 삭제에 대해서. [54] 쩍이&라마11750 17/12/22 11750 4
62802 [기타] 게임인생 25년, 드디어 와우를 접하다. [81] 아타락시아113004 17/12/22 13004 0
62801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3 : 클래지콰이 노래들 (DLC 발매기념) [12] 은하관제6460 17/12/21 6460 1
62800 [LOL] (사진 주의) 다이아 승급 도전기 [14] 아름답고큽니다6416 17/12/21 6416 0
62799 [기타] 닌텐도 스위치 3주간 사용해본 후기 [32] 피카츄백만볼트8638 17/12/21 8638 0
62798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중계가 시작됩니다. [43] 마징가Z12655 17/12/21 12655 2
62797 [LOL] 이번주 후추통신 [5] 후추통7334 17/12/21 733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