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2/24 21:32:19
Name 펩시콜라
Subject [기타] 뒤늦은 PS4 구매기와 고민하시는 분을 위한 정보 (수정됨)
안녕하세요. PS4가 출시된지 몇 년 지난걸로 알고 있는데, 뒤늦게 플스에 입문해서, 게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년, 아니 십여년 넘게 게임을 하는거보단 유튜브에서 간간히 보거나, 간간히 고전게임만 하는 정도였는데,
이번에 용과같이 극2, 그리고 곧 출시될 북두와 같이 라는 게임에 느낌이 확 와서 질러 버렸네요.

게임 자체도 잘 안하는데다가, 콘솔류는 구매 자체가 처음이라서 모르는 부분도 많고, 고민한 부분도 몇 가지가 있는데
그 과정에서 피지알에 몇번 질문글을 올리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 구체적으로 도움을 얻은 부분이나,  따로 검색해봤던 부분들 글로 작성해서 올려봅니다. 실사용자분들에겐 매우 기본적인 내용이겠지만, 처음 콘솔을 구매할때는 참고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1. 구매한 상품
지금 PS4는  PS4 Pro와 PS4 (Slim)  두가지가 있습니다. Slim에 괄호를 친 이유는, 지금 PS4의 기본 버젼이 슬림으로 나오면서, 그냥 PS4 = PS4 슬림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입니다. 전 처음에 슬림을 사려고 찾았는데, 슬림 종류가 안보여서 뭔가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PRO의 경우 당연하겠지만 성능이 조금 더 좋은 편이고, 4K출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룸에 사는데, 4K모니터도 없고 따로 티비가 있거나 하진 않아서, 책상에서 컴퓨터와 함께 사용하기 용이하게 슬림버젼을 구매했습니다. 슬림버젼이 소음도 비교적 적다고 하네요.

2. HDMI 선택기
 좁은곳에서 플스를 사용하거나, 따로 TV가 없는 경우, 보통  PC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1) 모니터가 여러 단자를 지원하는 경우, 하나는 PC에, 하나는 플스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DVI, HDMI, DP등, 플스는 HDMI만 가능한거 같네요)
2) HDMI 선택기를 이용한다.

저같은 경우는 집에 케이블이 HDMI 밖에 없었는데다가, 모니터 메뉴버튼이 매우 불편하게 되있어서 DVI / HDMI 전환이 불편할까봐 HDMI 선택기를 구매했습니다. HDMI선택기는 말 그대로 여러개의 HDMI 신호 중 원하는 한가지만 선택해서 모니터에 출력하게 해주는 장치인데, PS /PC - 선택기 - 모니터 이렇게 연결 되서, 버튼을 누르면 PS나 PC신호를 바꿔서 모니터에 출력해주는 장치입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이 PS/PC와 선택기에 각각 1개씩, 선택기와 모니터에 1개 해서 HDMI 케이블이 3개가 필요합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케이블 2개만 있는 상황에서 선택기만 따로 구매했다가, 택배 받고 벙쪘던 바보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ㅠㅠ

3. 게임 타이틀판/DL판
 이건 게임을 직접 CD를 구입해서 PS에 넣어서 하느냐,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아서 하느냐 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타이틀판을 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로 모으는게 뽀대나서/중고판매가 가능해서/가격이 저렴해서 이런 이유가 많았습니다. 타이틀판의 장점은 위의 3가지고, 단점은 게임을 바꿔할때마다 CD를 바꿔서 넣어줘야 한다. 혹은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정도가 있겠네요.

 DL판은 당연히 장/단점이 반대입니다. 장점은 CD를 바꾸는 귀찮은 짓을 안하고 게임을 바꿔서 할 수 있다. 
단점은 중고판매 불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쌈 이렇게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 가격차이가 나는 부분은 출시된지 좀 오래된 게임 기준입니다. 예를 들어서 슈퍼로봇대전V같은 경우, DL판은 70000원이 넘는데, CD는 오픈마켓에 보면 50000대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출시된지 얼마 안된 용과같이 극2 라는 게임의 경우 DL이나 CD나 가격은 똑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원래 중고판매를 잘 하지도 않고, CD 바꾸는게 몇 번해보니 귀찮아서, 앞으론 DL판을 많이 이용할거 같습니다.

4. 외부기기
 수 많은 외부기기가 있고, 게임 컨트롤러도 종류가 많지만 저는 입문자이므로 아직 그런거엔 크게 관심없고,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써보려 합니다. 외장하드와, 스피커입니다.

 우선 PS4는 500GB, 1TB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500GB(슬림은 모두 500으로 알고있어요)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게임하나 깔면 작게는 몇기가에서 좀 크면 50기가 가까이 나오더라구요. 게임 종류에 따라서 10개도 깔기 어렵습니다. 물론 하나 클리어하고 지우고, 새로깔고 하면 용량 부족할 일 없겠지만, 전 안 할걸 알면서도 나중에 또 하고싶을까봐 잘 안지우거든요.

 여튼 용량이 부족할거 같다면 HDD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간편하게 외장하드를 연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외장하드의 경우 USB 3.0지원 250GB이상 8TB 이하라는 조건만 만족하면 다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산지 5년정도 된 1TB Segate 외장하드가 있어서 연결해 봤는데, 무리없이 잘 되네요.

두번째는 스피커입니다. 게임하면서 화면만큼이나 중요한게, 사운드인데 현재 PS4의 사운드를 듣는 방법은 이렇게 있습니다.
 1) HDMI가 음성도 지원하므로 어차피 꽂은 모니터/TV 내장스피커로 듣는다.
 2) 듀얼쇼크(게임패드)에 이어폰/헤드셋을 연결해서 듣는다.
 3) PS4 후면에 있는 옵티컬 단자를 지원하는 스피커를 사용한다. (Slim은 미지원, Pro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4) USB 스피커를 사용한다.

보통 1) 2)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3)4)는 드문 편인데, 3)의 경우 옵티컬 단자를 지원하는 스피커가 가격이 대부분 상당한편이고, 4)의 경우 USB 스피커라는게, 보통 USB는 전원장치로만 사용하고, 오디오 입출력은 3.5단자를 통해서 하는데, PS4는 3.5 단자가 없습니다.

저는 1)을 사용중이었는데, 모니터가 오래전에 산 중소기업 모니터라 음질이 정말 절망스러울 정도로 안좋아서, 
여러모로 검색을 하다가 4)의 방법을 알게되서 지금 고려중입니다. USB스피커 중 일부 스피커는 3.5단자를 사용하지 않고 USB를 통해서 
전원장치/오디오 입출력을 한번에 해결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예를들어 CSB 2700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물론 최상급 음질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가격도 크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당장 사려고 했으나, 주말에 크리스마스까지 겹쳐서 택배를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일단 구매를 미뤄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제가 구매해서 겪었던 일과, 검색했던 사항 몇 가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질문게시판에서 제 질문에 대답 달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 쓴거처럼 실사용자 분들에겐 상식적이겠지만, 처음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조언 아닌 조언을 드리자면, 지르세요. 재밌습니다!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24 21:58
수정 아이콘
PS2 황금기에 학생이라 손만빨다가 취직하고 처음산게 PS3, 그리고 얼마안있어서 산게 PS4였는데
제가 산 전자기기중에 제일 돈값하는거 같습니다 허허. 물론 게임라이프 즐기는 30대가 돈값안한다고 안 샀을리는 없겠지만.
기기보다는 소프트웨어와 한글화게임이 많다는게 만족도의 80%는 차지하는듯 하네요.

스위치도 차후 한글화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추가로 살건데, 런칭단계부터 흥을 깨줘서 원..
역전재판만 컨버전으로 5부터 한글화해서 나와주면 다른거 다 한글화안해도 사줄텐데.
이더리움 사세요
17/12/24 21:58
수정 아이콘
PS4 Pro 구매한 다음에 직구한 65인치 티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렁 빨리 티비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거실(?)이라고 불리는 공간도 매우매우 좁은 편이라 거의 강제 아이맥스 형태가 될 듯 합니다.흐흐
라오어랑 언챠티드, 호라이즌 제로 던이 그렇게 재밌다고 하는데 얼렁 해보고 싶네요!
총사령관
17/12/24 22:04
수정 아이콘
매주 직장동료분들과 토요일밤부터 일요일 아침 7시까지 켠왕을 1년째 하고 있는데요.
실제 라오어,언챠티드는 집중도 있게 했지만 호라이즌 제로 던은... 취향을 타는 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같이 한 동료분들이 '호라이즌 제로 던은 디아3 이후로 최고의 수면게임'이라고...
실제 켠왕했을때 클리어 못한 첫번째 게임이였습니다 ㅜㅜ
미트파게티
17/12/24 22:4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는 언챠보다 이블위딘과 호라이즌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블본이나 인퍼머스 같은 완전 오픈월드는 동기부여가 안되서 잘 안켜게 되더라구요.
취향따라 다른듯..
이쥴레이
17/12/25 01:03
수정 아이콘
호라이즌 플레이하다가 어느순간 꾸벅꾸벅
졸고 있는 제 자신이..
지나가다...
17/12/24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블루투스 지원하니 당연히 블루투스 스피커 쓸 수 있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크크
지금은 USB 헤드셋 씁니다. 이게 가성비가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게임은 귀찮아서 DL판만 사는데, 한동안 세일 하는 게임은 사면서도 블러드본만 죽어라 하다가 아무래도 돈 주고 산 게임들 엔딩은 봐야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클리어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이스8 하고(이거 플레잉타임 뭐 이리 긴가요...) 지금은 위쳐3 하는 중이네요. 이러다 보면 블러드본2 나오...겠죠?
아이군
17/12/24 22:05
수정 아이콘
1. 주의하셔야 될 것이 플스 4 슬림은 옵티컬 단자가 없습니다. 옵티컬 단자를 지원하는 스피커를 바로 쓸 수 없습니다.

2. 플스 4의 USB 사운드 지원은 그닥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물론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물건은 큰 문제 없지만, 좋은(예를 들어 USB 사운드 카드라던가)물건은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USB 헤드셋 지원, 딱 이정도 입니다.

3. 이론적으로 가장 좋은 음질을 뽑는 방법은 HDMI SOUND OUT 을 지원하는 TV를 사서 TV에서 바로 외부 스피커나 앰프로 HDMI(디지털) 출력을 하는 겁니다. 그 다음이 (프로의 경우)옵티컬이고 그 다음은 USB 스피커 뭐 대충 이렇습니다.
펩시콜라
17/12/24 22:1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번은 몰랐는데,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이더리움 사세요
17/12/24 23:19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질문 드립니다~
플스4 프로를 씨디(?)로 게임 돌릴 시 소음 같은것도 심한 편인지요?
ICE-CUBE
17/12/25 00:39
수정 아이콘
CD읽느니 소리는 설치 할 떄만 납니다.

그냥 플스 자체가 좀 시끄러워요.
이쥴레이
17/12/25 01:0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패드에 이어폰 꼽고 합니다.
하하..
에스프레소
17/12/25 02:55
수정 아이콘
저도 사고싶어서 좀 알아봤는데 어렵더라구요 제일 기본 질문인데 플스를 온라인구매할건데 그냥 검색해서 아무때서나 사도 똑같은건가요?
17/12/25 0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온라인에서 사면 뭔가 낭만이 없어요.
판교 현대백화점 플스매장에서 사면 십프로 적립 하고 듀얼패드 하나 더주는 행사 하드라구요.
그리고 거긴 특이하게 소니 직접 매장이라 그런가 여자분이 백화점에서 물건 파는것처럼 게임소개도 해주고 안내해주드라구요.
여기서 웃긴 에피소드가 호리 조이스틱 사는데 집에 조이스틱 있는데 워류겐이 잘 안돼서 호리꺼 새로 산다니깐 웃드라구요 그래서 내가 "워류겐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하니깐 "네 워류건이 중요하죠" 맞장구 쳐주죠. 하여튼 재미있었어요.
17/12/25 09:07
수정 아이콘
저도 한가지 팁 드리자면 현재 옥션이나 g마켓에서 스마일페이로 psn 포인트를 구매할시 10프로 적립, 신한카드나 농협카드를 사용할시 10프로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신한, 농협카드로 스마일페이 사용시 총 20%)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L게임이나 psn+를 구매하실 생각 있으시면 미리 사놓으면 좋습니다.
YORDLE ONE
17/12/25 09:39
수정 아이콘
플포는 정말 할만한 게임 많이 나와있고 그거 다 깨고나면 본전은 뽑았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살까 말까 망설이는 분이 혹시 계시면 그냥 사셔도 됩니다.
D.레오
17/12/25 11:07
수정 아이콘
슬림도 1TB 있습니다.
D.레오
17/12/25 11:1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ps4 일본식 턴제 JRPG는 할만한게 없나요?
페르소나5는 이미 했고..
섬궤시리즈는 한글화가 아직이고..
괜찮은거 아시는분 추천좀해주세요
17/12/25 22:02
수정 아이콘
턴제 나쁘지 않게 하시면 파이널판타지10 지금해도 괜찮아요.
17/12/26 14:39
수정 아이콘
최근에 프로 할인이 많이떠서 슬림팔고 프로샀는데
아이마스 스텔라만 하고있네요.
아이마스 하다가 로봇대전X나오면 그거 할텐데 프로는 왜 산건지...
유리카고
17/12/27 15:00
수정 아이콘
다음달 발매될 몬스터헌터 월드는 슬림보단 프로가 더 낫다고 합니다
(아직 정식발매 전이라 최적화가 다 된게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슬림 팔고 프로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몇몇 보이더라구요.)

몬헌 하나만 보고 구매한 ps4인데 재밌는게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흑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에서 게임CD 구매시 마일리지 10%씩 쌓이는것도 괜찮고
국전에서 중고나 신품 흥정해서 사는게 좋습니다.
DL은 할인 없을때에는 구매할 엄두도 안납니다.. 페이백 이벤트때 미리 선불 결제하고 할인만 간보고 있습니다.

PS기기 12월에 등록하면 1년 A/S 연장해서 2년 보장해주니 지금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821 [기타] 최근 클리어한 게임들 간단한 후기 (구작 위주로) [13] sentist8706 17/12/26 8706 4
62820 [기타] 엔비디아가 32비트 운영체제 드라이버 지원을 종료합니다. [9] TWICE쯔위7579 17/12/26 7579 0
62818 [기타] CJ E&M이 한국 e스포츠협회를 탈퇴합니다. [53] 자전거도둑11729 17/12/26 11729 2
62817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메리 2017. 화끈 2018!" [25] 은하관제11135 17/12/25 11135 11
62816 [하스스톤] [HearthFun] 하스 하이라이트 하스펀 11화 [2] 만진이7152 17/12/25 7152 3
62815 [기타] 팬들에게 제대로 된 입장표명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55] 오래된미래13455 17/12/25 13455 15
62814 [배그] 정식 출시 이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지요? [80] 모선10891 17/12/25 10891 0
62813 [LOL] (2판) LCK, LCS NA, LCS EU, LPL 각 팀별 로스터 [8] 대빵큰오리7672 17/12/24 7672 0
62812 [스타2] 12월 4주차 스타크래프트II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쏭예6921 17/12/24 6921 1
62811 [기타] 뒤늦은 PS4 구매기와 고민하시는 분을 위한 정보 [20] 펩시콜라13083 17/12/24 13083 6
62810 [기타] [스포주의] [젤다] tarrey town bGM [5] 니나노나6680 17/12/24 6680 0
62809 [기타] [소녀전선] 제9전역 클리어 후기 [5] 루아SSC6377 17/12/23 6377 1
62808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PSN 트로피 클리어 & TIP [24] 은하관제12488 17/12/23 12488 4
62807 [기타] Getting over it 후기 - 최고의 훈련장 [35] bemanner10716 17/12/23 10716 7
62806 [기타] 모바일로 등장한 타임머신! 문명 6 아이패드 버전 출시 [32] Leeka12089 17/12/22 12089 3
62804 [기타] [소녀전선]올 한해를 결산해보며. 이젠 소린이 탈출? [16] 삭제됨6745 17/12/22 6745 1
62803 [배그] 배그 정식 발매.에란겔 비/안개 날씨 삭제에 대해서. [54] 쩍이&라마11750 17/12/22 11750 4
62802 [기타] 게임인생 25년, 드디어 와우를 접하다. [81] 아타락시아113004 17/12/22 13004 0
62801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3 : 클래지콰이 노래들 (DLC 발매기념) [12] 은하관제6460 17/12/21 6460 1
62800 [LOL] (사진 주의) 다이아 승급 도전기 [14] 아름답고큽니다6416 17/12/21 6416 0
62799 [기타] 닌텐도 스위치 3주간 사용해본 후기 [32] 피카츄백만볼트8639 17/12/21 8639 0
62798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중계가 시작됩니다. [43] 마징가Z12655 17/12/21 12655 2
62797 [LOL] 이번주 후추통신 [5] 후추통7334 17/12/21 733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