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1/29 19:09:30
Name 그룬가스트! 참!
Subject [스타2] 한과 호너 사령관 출시 이후 예상되어지는 차후 사령관들의 등장 가능성. (수정됨)
1. 테란

발레리안 : 이쪽은 스카이 테란 컨셉을 한과 호너가 가져가버려서, 우모자의 기술력과 가성비가 좋은 형태를 모두 구축한 절충판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한과 호너보단 좀 다른 양상이 될 가능성이 존재할 지도 모릅니다.
가지고 나올 것 같은 컨셉 : 우모자 계 기술력 기반의 테란 사령관

라이글 : 노바 비밀 작전에 나왔던 부관격 인물인 라이글입니다. 이 쪽은 특유의 과학력을 살려 전자전과 기갑 양쪽에 모두 강한 복합형 스타일로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스완보다 좀 더 강력한 고유 포탑을 통해 테란판 카락스 같은 포지션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지고 나올 것 같은 컨셉 : 강력한 과학력을 바탕으로 한 전자+기갑 특화의 테란 사령관

2. 저그

니아드라 : 군단의 심장 칼디르 미션에서 등장한 네임드 저그 여왕입니다. 니아드라 본인이 성장하면서 자체적으로 유닛을 생산할 가능성이 좀 보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기존 저그와는 다른 복잡한 플레이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지고 나올 것 같은 컨셉 : 니아드라 본인으로 분대식 플레이를 해야 하는 분대형 저그 사령관.

늙은 현자 토라스크 : 왜 갑자기 얘가 언급되지?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은데, 스타크래프트 1 비공식 캠페인에서 언급되었던 그 노현자 토라스크입니다. 이쪽은 전체적으로 강력한 용병 저그 유닛들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요. 아군에게 강력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지고 나올 것 같은 컨셉 : 강력한 용병 저그 유닛과 아군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패널 스킬로 무장한 하이브리드형 사령관.

3. 프로토스

셀렌디스 : 아르타니스의 부관이자 한 때 아몬의 통신기 역할을 했던 셀렌디스입니다. 이 쪽은 황금 함대 프로토스 즉 스카이 프로토스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그에 맞춰 스카이 프로토스 유닛 한정으로 가스 X이라는 충격적인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올 것 같습니다.
가지고 나올 것 같은 컨셉 : 스카이 프로토스 A.K.A 황금함대 프로토스

우룬 : 이 쪽은 셀렌디스와 다르게 중장갑의 고화력 스카이 토스 유닛과 중장갑 위주의 지상군 프로토스 유닛을 초반부터 사용하여 화력을 뽑아내는 공격적인 성향의 사령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지고 나올 것 같은 컨셉 : 중장갑 프로토스 유닛들로 구성된 고화력 부대

이상 차후 사령관으로 나올 것 같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주요 네임드들을 생각해봤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29 19:16
수정 아이콘
본문에 틀린 점이 있는데 니아드라는 프로토스+저그의 혼종이 아닙니다.
그냥 프로토스 개체 안에 들어간 기생충이 진화한 형태죠.
그룬가스트! 참!
17/11/29 19:16
수정 아이콘
수정하겠습니다.
BlazePsyki
17/11/29 19:32
수정 아이콘
전에 우모자 관련 데이터가 있어서 테란 쪽 하나 더 나올거는 거의 확정으로 보이구(테란만 아직 사령관이 하나 모자라니까요...)
나머지는 음....
MirrorShield
17/11/29 20:06
수정 아이콘
사령관은 이제 충분히 많아서.. 좀 천천히 내고 다른거나 만들어줬으면 싶네요.
Lightningol
17/11/29 20:14
수정 아이콘
셀렌디스는 언젠가 확실히 나올거같아요
빛날배
17/11/29 20:24
수정 아이콘
저그는 니아드라 빼고 더 나올만한애가 없네요 . 워낙 캐릭터가 없어서
아름답고큽니다
17/11/29 20:35
수정 아이콘
초월체는 어떻게 안될까요 ㅠㅠ
Samothrace
17/11/29 21:58
수정 아이콘
초월체 크크... 사실 캐리건을 감염시키고 아이어를 침공했던 건 아몬에 대항하기 위한 큰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였다! 크크
Normalize
17/11/29 20:55
수정 아이콘
사령관은 이제 천천히 추가해줘도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가운 토시남자를 추가해줬으면 하지만...
3인 미션...은 사양 문제로 어려우려나요. 2인 미션 말고 3인으로 좀 새로운 구도나 더 다양한 시너지를 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3:3 사령관 대항전 같은게 나오면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죠... 히오스처럼 미션 요소를 넣어 상대를 제압하는. 물론 이러면 극초반 아르타니스 수호보호막을 너프해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나오겠지만요...
BlazePsyki
17/11/29 21:0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벌써 년단위가 되어가는데 3베이스 협동전 맵은 영 아직도 나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연어무한리필
17/11/29 23:43
수정 아이콘
테란 : 발레리안 / 토시 / 라이글 / 올란 대령
저그 : 니아드라
프로토스 : 셀렌디스 / 프로비우스

단순히 생각해봐도 테란이 제일 많죠. 챔피언 낼 때 고민좀 해봐야되는 시기가 왔다고 봅니다. 물론 죽은 사람(?)까지 포함하면 오버마인드, 셀레브레이트, 제라툴, 테사다르 등 저그랑 프로토스도 웬만큼 숫자가 되겠지만요... (우룬도 원래 혼종이 된 후 죽었다는 설정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설정이 어떻게 됐나 모르겠습니다.)

아 물론 죽은 사람까지 센다고 해도 테란이 많습니다. 워필드 장군 / 타이커스 핀들레이 / 멩스크 등등...
그룬가스트! 참!
17/11/29 23:44
수정 아이콘
우룬의 사망 후 혼종화 설정은 폐기 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미 공식에서도 언급된 부분이고요.
연어무한리필
17/11/30 01:47
수정 아이콘
그럼 뭐 우룬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건 스카이프로토스(모선)를 다루는 셀렌디스긴 하지만, 차별화가 가능하다면 또다른 스카이 프로토스를 쓰는 우룬도 재밌을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지나라가 나와서 탈다림 버전 스카이프로토스(하늘발톱, 하늘군주)를 지휘했으면 좋겠는데, 걔는 이미 라크쉬르 미션에 나오다보니...
그룬가스트! 참!
17/11/30 01:48
수정 아이콘
근데 노바 비밀작전 이후 시점의 지나라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에필로그 이후 시점의 지나라는 조금 곤란하겠지만요.
연어무한리필
17/11/30 01:50
수정 아이콘
지나라는 이미 라크쉬르 미션 NPC로 등장해서 안됩니다. 지나라로 라크쉬르 미션 플레이했다간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되어버리는데 엄청 꼬이게 되니까요. 아예 NPC를 교체했으면 좋겠지만 과연 해줄까요...?
마찬가지의 이유로 로하나, 데이비스 장군도 안 나오리라 봅니다.
그룬가스트! 참!
17/11/30 01:50
수정 아이콘
아마 조건부로 교체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나라가 나온다면?
연어무한리필
17/11/30 01:52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그럴 수도 있죠.
17/11/30 03:39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스2 나오면 캠페인만 하고 말았었는데 요즘 협동전 처음 해봤는데 재밌더군요. 레이너 15 알타 15 찍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과 호너 너무 자주 만나요 ㅠㅠ
고무장이
17/11/30 08:51
수정 아이콘
저그는 이즈샤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청순하고 예의바른 저그라는 갭모에가...

사실 성우분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좋아합니다.
17/11/30 11:27
수정 아이콘
무려 트윈테일 여캐입니다!
고무장이
17/11/30 11:57
수정 아이콘
무려 나무위키에 "모에?"란 항목이 있는 트윈테일 청순 여캐 갓즈샤님...

저그의 미래는 이즈샤 입니다!
사신군
17/11/30 08:58
수정 아이콘
요새 드는 생각이 협동전이 아니라 슬슬 1ON1 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나름 벨런스는 둘째치고 재미있을꺼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675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40화 [4] Soni4187 17/12/01 4187 0
62673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39화 [2] Soni4945 17/12/01 4945 0
62671 [LOL] 이번 롤 논쟁과 관련해서 의아하게 느끼는 부분. [44] 피카츄백만볼트9886 17/12/01 9886 1
62670 [LOL] LCK 이적시장 중간 점검 [38] 반니스텔루이11655 17/12/01 11655 5
62669 [LOL] 12월 1일 금요일 오늘의 케스파컵 일정 [26] 발그레 아이네꼬8556 17/11/30 8556 0
62668 [스타1] 제4회 LGT 스타1 대회 진행상황 입니다. [8] 하남매그리고아빠6881 17/11/30 6881 0
62667 [기타] [기타] 엑스컴2 조선전쟁 맛보기 [13] 겨울삼각형9743 17/11/30 9743 0
62666 [LOL] <2017 이스포츠 실태조사> 중 LCK 프로선수 연봉 분포 [53] 비역슨12565 17/11/30 12565 2
62665 [스타2] iem 평창의 상금풀과 선발인원이 공개되었습니다. [10] 보통e스포츠빠13542 17/11/30 13542 2
62664 [기타] 열흘 간 클리어한 게임들 후기 [28] RookieKid9060 17/11/30 9060 1
62663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38화 [8] Soni4883 17/11/29 4883 1
62662 [스타2] 한과 호너 사령관 출시 이후 예상되어지는 차후 사령관들의 등장 가능성. [22] 그룬가스트! 참!8690 17/11/29 8690 2
62661 [배그] 배틀그라운드 리그 시작을 앞두고 대략적인 팀들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30] 자전거도둑10665 17/11/29 10665 0
62660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37화 [1] Soni5620 17/11/29 5620 0
62658 [기타] [쯔꾸르] 이세계용사의 살인유희-36화 [3] Soni4570 17/11/29 4570 0
62657 [스타2] 28일자 밸런스 업데이트 [10] EPICA9094 17/11/29 9094 2
62656 [LOL] Jacob Wolf의 팟캐스트 썰 요약 (ESPN, 북미 소식 위주) [11] 비역슨8093 17/11/29 8093 0
62655 [히어로즈] HGC 2018년 관전포인트 정리 [6] 꽃이나까잡숴6025 17/11/29 6025 3
62654 [LOL] 다이아배달하러 왔소! 올드 유저의 프리시즌 신짜오의 습격, 정글 및 랭크 올리기 공략 [18] Lighthouse7914 17/11/29 7914 7
62653 [기타] [wow] 와우 다시하면서 쓰는 잡썰 [46] 분당선9201 17/11/29 9201 3
62652 [LOL] 11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케스파컵 일정 [7] 발그레 아이네꼬7043 17/11/28 7043 0
62651 [LOL] 먼 훗날 OGN이 롤에서 손을 뗄 때도 스2와 같은 논란이 벌어질까요? [59] 오래된미래11356 17/11/28 11356 1
62650 [기타] (스포)소닉 포시즈 다 깼습니다. [1] hk11614774 17/11/28 47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