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9/05 23:52:25
Name imemyminmdsad
File #1 59aea3f6b773b.jpg (513.4 KB), Download : 35
File #2 AZ.png (184.8 KB), Download : 32
Subject [스타1] 리마스터가 나오면서 아마추어 프사기설이 사실로 밝혀졌군요




http://www.ygosu.com/community/?bid=st&idx=981564&frombest=Y


투혼같은 테란 최적화 맵에서 저정도 승률이면

파이썬같이 센터 개방형에다가 본진 넓어서 리콜 수비가 거의 불가능한 맵에선 운영가면 거의 토스가 다 이기는 수준이겠네요;;

확실히 저도 테란으로 토스전을 하는것보다 토스로 테란전을 하는게 훨씬 쉬운것같다고 자주 느끼긴 했습니다

일단 멀티태스킹 싸움에서 너무 토스가 유리해요

테란은 건물 짓는게 너무 불편해서 터렛깔고 마인까는것만 해도 너무 손이 많이 가는 데다가 병력도 엄청 신중하게 천천히 시즌모드 하면서

가야하고 그에반해 토스는 벌쳐 대비용으로 포토캐논 까는것말고는 진짜 너무 편하게 게임할수 있습니다 일단 부대지정하는것부터가

크게 차이나죠 토스는 1번 드라군 옵저버 한기 빼면 거의 아무거나 섰어서 부대지정 해도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그에 반해 테란은 시즌모드의 존재와 베슬이 드라군에 죽을걸 생각해서 다 일일히 생각하면서 부대지정을 해야하죠

이런식으로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멀티태스킹부터가 차원이 다른데 순회공연에서 테란이 토스를 이기는게 아마급에선 거의 불가능이죠

토스는 아비터가 있으면 기본 클라킹 기능이 되는데다가 언덕 캐논 하이템플러 까지 있으면 웬만한 실력차 아니면 다 막고

결국 생산력으로 테란병력을 싸먹고 이기는 게임이 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만약 본진리콜이라도 들어가게 되면 테란은 정신 못차리다가 멀티 다밀리고 병력 다 싸먹히고 지는 경우도 허다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05 23:5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 물어보면은 이 하드코어 질럿러시가 정말 좋기 때문에!!!!!
17/09/05 23:59
수정 아이콘
이걸 프사기가 크크
다크템플러
17/09/06 00:07
수정 아이콘
거의 정설아니었나요. 아마레벨 프사기는 크크
논쟁이 되는건 프로레벨... 갓파고님을 기다립니다
사조영웅전
17/09/06 00:10
수정 아이콘
토스하다 테란으로 전향해보니 토스가 세긴 더군요. 다크나 리버 드랍오면 정신 못 차리고 일꾼 털리기 바쁘고...
그런데 제가 테란으로 바꾼 이유는 오직 마인이 사기라서 바꿨습니다. 역시 마인은 사기가 맞더군요.
치킨이 먹고 싶다
17/09/06 00:10
수정 아이콘
저그가 토스한테 더 깨지네요.
하긴 더블넥만 먹고 나오는 한방도 낮은 점수에서는 진짜 세더라고요.
Otherwise
17/09/06 00:13
수정 아이콘
이제 통계 없으니 아마급에서도 프레기 맞다고 우기던 사람들은 없어지겠네요.
네~ 다음
17/09/06 00:14
수정 아이콘
아마급에서 프유리는 정설아니었나요..
레너블
17/09/06 00:17
수정 아이콘
전종족전에서 저그의 토스전이 가장 불리한거였다니..!
bemanner
17/09/06 00:1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일반인 유저가 테사기라서 게임졌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는데 이건 이제 사라지겠네요 크크
yangjyess
17/09/06 00:18
수정 아이콘
동실력이면 질드라 어택땅만으로 이기는게 토스.
윤종신
17/09/06 00:19
수정 아이콘
스타접은 저도 아마 프사긴건 아는데.. 제가 했을때 래더 C~D구간의 80퍼는 토스였죠15퍼가 테란 5퍼가 저그
성동구
17/09/06 00:22
수정 아이콘
아비터만 아니었어도 토스전 좀 할만한데.....
17/09/06 00:23
수정 아이콘
진짜 파일런 프로브 단축키만 E로 바꿔도 게임 너무 편하던데.. 잘한다는건 아닙니다만.. ㅠ
멍청이
17/09/06 00:25
수정 아이콘
아마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손이 딸리는 거고, 그 느린 손으로 다루기 가장 좋은 종족은 역시 토스겠죠.

역시... 저징징은 옳았다...
신지민커여워
17/09/06 00:25
수정 아이콘
플토여싿가 테란으로 넘어온게 그냥 플포보다 훨씬재밋어요 크크
온니테란
17/09/06 00:31
수정 아이콘
저그로 투혼에서 토스이기는게 마냥쉽지는 않더라고요... 역시;;
킹찍탈
17/09/06 00:40
수정 아이콘
이걸 고등종족이
포프의대모험
17/09/06 00:51
수정 아이콘
다른건 이해가 되는데 아마레벨에서 개드라가 안먹히나요? 프저전 밸런스 좀 이해가 안되네용..
꿈꾸는사나이
17/09/06 00:55
수정 아이콘
일단 최적화도 잘 못시키고 어째저째 막고 나오는 토스 한방을 저그가 잘 못막습니다.
17/09/06 02:06
수정 아이콘
맵도 전략도 러커조이기 고생 -> 뮤탈 타이밍에 고생 -> 히럴 뽕뽑기에 고생할 타이밍을 넘어가버려서..
손느리고 생각전환 시간이 필요한 아마유저들은 하이브 타이밍까지 버티지 못하거나 거기가서 손이 꼬입니다.
랄라리
17/09/06 03:45
수정 아이콘
히드라가 스톰을 잘피해야하는데, 하위권일수록 잘 못피합니다.
17/09/06 03: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우론 이런거 모르고 흑튜브 973 영상 보고 이것만 판 친구가 지 점수대는 1500 지박령인데, 1800대++ 토스까지 허무하게 잡아버릴때가 있네요. 어줍잖게 운영 안 가고 히드라로 압박만 줘도 여전히 힘듭니다.
동네형
17/09/06 13:45
수정 아이콘
질럿 찌를때 수비하면서 히드라 생산
한방 나올때 수비하면서 히드라 생산
토스 멀티 준비할때 공격하면서 히드라 생산

이게 되야 하는데 이거 생각보다 매우 어렵습니다.
꿈꾸는사나이
17/09/06 00:54
수정 아이콘
아마레벨에 토스가 많은 이유가 있죠.
케이틀린
17/09/06 00:59
수정 아이콘
1.16시절에 래더 C 찍을동안 70판 정도 한거 같은데
그 중 50판 정도가 토스전이었습니다.
러블리너스
17/09/06 01:04
수정 아이콘
apm 100찍는 왕초보수준인데 프로토스 할때 가장 승률이 좋은거같아요.
류수정
17/09/06 01:42
수정 아이콘
100 왔다갔다하는 저질apm인 나는 왜 저그를 했는가... 이게 다 대인배때문입니다ㅠㅠ
Aggro Druid
17/09/06 02:00
수정 아이콘
초고수층에 재능이 제일 많은 건 저그인데, 경험도 적고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일반인 층에서는 온갖 타종족 개적화(?) 빌드에 제일 많이 뚜까맞는것도 저그네요. 복귀하고 싶어도 이젠 피지컬 고자라 저그하면 안될거 같아요...
아마 초~중수레벨에서 로지컬은 사실상 무의미하고(고수가 보기엔 중수 개념보면 몰상식해 보이는건 똑같음 크크) 어떻게든 유닛하나 더찍는 피지컬이 무조건 짱이라 보는데 보통유저 평균레벨에서 똑같이 구린 피지컬이면 토스골라서 빌드깎는 게 제일 강하다는 건 통계로 증명이 되는듯 크크크
그리고 프징징이 제일 많은 것도 인구수로..
곰그릇
17/09/06 02:11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자기 할것만 딱딱 해서 한방병력만 나와도
그걸 아마레벨의 저그가 막기는 정말 힘듭니다.
파비안군
17/09/06 02:37
수정 아이콘
딱히 종족상성이라기보단 복귀시즌이라 그런것 아닌가요
리마스터로 백만년만에 접속하는 유져들이 잔뜩일텐데
죄다 손 안움직여서 어버버 하는 상황이면 어택땅만 찍어도 밥값하는 토스가...
최소요구 피지컬이 낮으니 테란 저그보다 적응 빠를수밖에 없겠죠
어느정도 적응기 지나고 나서 나오는 통계가 진짜라고 봅니다
pppppppppp
17/09/06 02:42
수정 아이콘
스타처럼 발란스 완벽한 게임은 없다고 봅니다
17/09/06 02:48
수정 아이콘
인터페이스 패치 했으면 저그나 테란 해보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난리쳐서......

레더점수 2000이하까지는 할수있게해주거나
레더가 아닌 다른 모드에서 가능하게 해주길 원했는데 ㅠㅠ

진짜 유닛부대지정수 어택땅가능여부가 커요
17/09/06 02:54
수정 아이콘
"손 느리면 프로토스를 해라"의 증거가 되는 것 같기도.. 크크
17/09/06 02:55
수정 아이콘
빠무에서 토스가 제일 좋은 것과 일맥상통이죠. 아마들은 손이 딸리니 자원이 남고, 자연스레 소수정예 컨셉인 토스가 좋죠.
푸른음속
17/09/06 02:56
수정 아이콘
투혼만 보면 좀 그런게 저그가 프로토스 상대로 이정도 약세인건 이 맵만 그렇습니다.
유머게시판에 올린 글 참고하시길. 그나마 파이썬이 밸런스 괜찮은 편이었네요
17/09/06 04:27
수정 아이콘
제가 저그유저인데 제 수준에선 딴게아니고
드론늘릴 타이밍모릅니다..
무엇보다 상황좋게 만들어도 물량이 안나옵니다..
후반가면 뇌정지와서 apm이 200에서 130~150으로 뚝 떨어집니다.. 뭘해야할지를 모르거든요..
자원은 펑펑 남지.. 비제이들따라서 하이브가서 디파일러는 준비하는데 디파일러는 오직 처음 짓고 2.3번 뽑고 그 이후엔 안뽑습니다..뽑아도 쓰질않구요..
그래서 간만에 스타하면 후반운영으로 이기는 경우가 없내요 흑흑
동네형
17/09/06 17:37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제가 쓴줄...
라라 안티포바
17/09/06 05:13
수정 아이콘
저그는 라바관리 및 드론조절하는게 아마추어레벨에서 매우 어렵고
테란은 자기할거하면 사기라지만 자기할거 못하는게 아마레벨이죠;;
예전에 박용욱도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에서 아마레벨에선 동실력대 토스와 테란이 붙으면 아비터 때문에 테란이 이기기 매우 어렵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무려 토스출신 게이머가 그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17/09/06 07:15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mmr 100만 올려서 1600대만 가도 유저들 숫자가 비등비등하죠. 그 이후로는 완전 황밸이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제가 점수 꽤 올릴때 테테전만 연속으로 10번 걸렸습니다..
정성남자
17/09/06 07:33
수정 아이콘
예전 피시섭 e나d는 지금 대략 몇점인가요?
유자차마시쪙
17/09/06 08:52
수정 아이콘
16년기준으로 대충 환산하면
e면 2150
d면 2400
정도 봅니다. 평균 아니고 하위 컷트로...
Lovely Rachel
17/09/06 11:08
수정 아이콘
2400~2500이면 전프로들이 있는 구간인데 여기가 D구간인가요?
피시섭때는 래더를 안해서 모르겠는데 그 정도인가요 덜덜;
유자차마시쪙
17/09/06 11:19
수정 아이콘
지금 전프로는 2400~3000 사이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고수 레벨도 2700 이상 치고 올라간 유저도 있어요.
그리고 피쉬 D부터 아마고수 레벨이었으니까 전프로 하위랑 비비는 유저도 꽤나 있는 구간입니다. S~B는 실력차도 있겠지만 래더 열심히하면 올라가는 구간으로 보시면 되구요. 이영호가 B였다고 해도 아 래더를 많이하진 않았네 생각하고 그이상의 가치는 없는 구간입니다.
자유형다람쥐
17/09/06 11:24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와서 피쉬서버 랭크로 컷을 잡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말씀하신 점수는 상위컷에 가깝겠네요. 현재 2200안팎 정도면 D 충분히 찍습니다.
그리고 박정석/이성은이 현재 2500점대인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B정도 되던 선수들 아니던가요?
유자차마시쪙
17/09/06 12:55
수정 아이콘
아직 래더 안정화가 덜되었다고 봐서 보기 나름이라고 보이는데 전프로 하위면 D여도 B여도 이상하진 않습니다 특히 S~B는 실력적 변별력이 없다고 저는 보고 있어서 아직 제일 애매한 구간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아마레벨에서 중수(E)~고수(D 또는 그이상) 지인들을 꽤 알고있는데 그사람들이 얼마나찍나 물어보면서 가늠해봤습니다.
저는 16년 하반기 F- 850점대였는데 지금 래더 1927점이고 승률이 3판하면 2승하는 정도라 더 올라갈 것 같거든요. 저랑 비슷한 F~F- 유저들에게 물어봐도 비슷했구요.(1900~2100 사이) D권에서 노시던분들이 2400~2500점에서 왔다갔다 하시더군요. F레벨에서 많이올라간 분은 2100점 이상도 보긴했는데 특이한 케이스인것 같아서 이런사례는 따로 고려안했고... 한 30~40명정도 추린거라 모집단 에러가 충분히 있을수 있겠네요 그생각을 못했네...

일단 16년 피쉬래더기준 1000점이상 유지할 수 있던 사람은 지금 래더제 2000이상 찍을수있는 실력은 다 있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불렀습니다 크크
사실 말씀하신대로 아직 크게 의미는 없는듯...
자유형다람쥐
17/09/06 13:52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 랭크는 중요치 않고, 점수는 시간이 지나면 계속 상향평준화되니까 점수대에 따른 글로벌 랭킹만 보면 될 것 같은데
현재시각 기준으로 2000점대는 3000~4000등, 2100점대는 1000~2000등 하고 2200점부터는 1000등 안에 들더라고요.
중복아이디가 있는 걸 고려하면 순수 순위는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고요.
총 플레이 인원이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1000등정도 되면 D정도 될 거 같네요.

아 말씀하시는 것 보니 리마 직전 피시서버가 아니라 그 이전 피시서버 기준으로 말씀하신 거였네요. 그럼 말씀하신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크크
유자차마시쪙
17/09/06 13:59
수정 아이콘
2200 천등이내면 생각보다 많지않네요 점수구간만 생각했지 고점으로 갈수록 같은 점수구간일수록 사람이 적어진다는건 고려를 못한 것 같습니다. 나름 맞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흐흐
싸구려신사
17/09/08 10:28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올1분기 처음으로 E찍고 몇달쉬고 리마스터 해봤는데 1900이상 어렵던데.. 흑
동네형
17/09/06 13:48
수정 아이콘
작년말이랑 올해 들어서 피시서버 랭크가 인플레가 좀 있었나 보군요.
리마 나오기전에 노가다 e 턱걸이 d 하면 지금 딱 2000 아래쪽인거 같아요
유자차마시쪙
17/09/06 13:52
수정 아이콘
작년~올해 1.17 패치하고 인플레가 발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실질적으로 3월 1.18 패치 직후부터) 리마스터 떡밥이 나오니까 복귀자가 많아지면서 래더인구도 늘었고 그래서...
제가 17년 상반기에는 E를 열판도 하기전에 찍어버려서 허무함을 느끼기도 했고... 천점 찍기도 어려웠던 그시절 생각나고 막 그러더라구요 크크크크
리마직전 노E~D면 2000인근 맞습니다.
동네형
17/09/06 17:39
수정 아이콘
제가 저그로 종족바꿔서 e찍고.. 저랑 같이 겜하던 친구가 원래 종족으로 d를 찍던데 말씀하신대로 인가 봅니다.
밥오멍퉁이
17/09/06 08:06
수정 아이콘
저그는 토스상대할때 973도 그렇고 비슷한 조일장 트리플 9 7 2 10드라 압박후 6햇 히드라도 실력대비 상당히 센 빌드인거 같습니다. 근데 앞마당을 뚫냐 게이트 포지라인까지 부수고 드론째느냐에 따라서 후반가면 결국 점수높은쪽이 더 많은 일을해서(셔틀견제 하면서 투혼 트리플먹기같은거) 점수낮은 저그는 드론 붙이고 업누르고 병력뽑고 스커지까지 뿌릴수준이 못되서 털리더라고요(제얘기)

그리고 옛날에는 토스 트리플 개스 못먹게 하는게 저그 3햇 압박의 핵심이었고 상당히 늦게 먹게하는게 가능했는데 투혼같은 맵은 트리플 막는게 정말 힘들어서 더 빡센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토스가 트리플에 공2업이상찍고 160이상 모아서 질드템칸리버 다 섞어나오면 디파일러 못쓰는 저그는 자원이 4개든 5개든 털리더라고요. 근데 낮은 점수는 디파일러를 못씀(제얘기)

게다가 테란전은 뮤짤을 못해서 첫 마메 1부대+1부대 나와서 3개스 끊는걸 옛날처럼 5뮤탈 러커업 2러커 이런식으로 막아야 해서 자원 더 빡빡하게 쓰는게 어렵더라고요. 3개스 먹고는 그냥 디파일러 안쓰고 4/1업 울링으로 스커지 대동해서 들이박는데 선드랍십 쓰는 애들한테 훅 털리기도 하고.. 3개스 울링은 결국 선엔베5배럭 빡세게 굴리는 애들 못밀어내긴하지만(2스타베슬에) 제 점수대에선 통하는데 결국 저그가 토스/테란한테 저랭구간에서 털리는건 드론째는 타이밍 잘 모름/멀티 다수 수비어려움/디파일러,뮤탈같은 컨트롤 유닛 부하가 심함 인거같아요.
17/09/06 08:27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경우처럼 초고수에 토스유저가 많을수도 있고, 진짜 토스가 유리할 수도 있고...
프로레벨에서는 볼 수 없는 결과라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운동화12
17/09/06 09:29
수정 아이콘
나레기 였던거군요..
박용택
17/09/06 10:33
수정 아이콘
손느리면 토스해야죠.
근데 난 저그를 못 잡는 것인가 ;;
17/09/06 13:05
수정 아이콘
저프전이 아마단계에서 토스에게 좋은 점들은

1. 일단 하템끊기,스톰 피하기를 못합니다.

조일장식 옆구리 히드라운영 하면서 뮤탈 띄워서 하템 끊고 히드라 웨이브?

낮은 곳에서 하면 뮤탈이고 히드라고 스톰을 제대로 못피합니다.


2. 피지컬이 떨어집니다.

자원 4-5곳에서 파기 시작하면 해처리 10개이상 꾸준히 돌리면서 디파 플레이그로 갉아먹고 링드라로 싸워야하는데

피지컬이 떨어지면 생산 드래그어택땅만하는데 손 다 써야합니다. 그렇다고 울트라 섞으면 토스는 아콘섞어주면서 더 편해집니다.


저 2가지 때문에 프로게이머 레벨과 아마레벨과 정반대 승률이 나온다고 봅니다.
온니테란
17/09/06 14:36
수정 아이콘
하이브만 스타팅싸움으로 가면 저그가 유닛효율성에서 좋지만 생산도 계속해줘야하지만 김택용의 영향으로 무한 셔틀하템이 계속 견제만 4-5번오고..스컬지로 어택해놔도 속업된 셔틀 잘 안죽죠;
거기다가 저그는 병력 부대지정이 너무 많아지고 그냥 드래그로 상대해야되는데 할게 많긴해요.
상대토스가 저그와 같은 apm이면 후반에서 이기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저보다 하나는 더 실행하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방민아
17/09/06 13:46
수정 아이콘
아마 플토는 공 잘 굴리면서 오는거만 잘 받아쳐도 할만 한 것 같아요.
정지연
17/09/06 13:51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참 스타1 1:1 많이 할때 플토 중심으로 플레이 했는데 저그 잡기 더럽게 어려워서 저그나 테란도 연습해봤거든요..
근데 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일단 컨트롤해야할 유닛이 늘어난다는게 엄청 관리가 어렵습니다..
플토는 부대지정을 보통 1~4에 0, 9 정도 썼어도 괜찮았는데 테란, 저그는 이 정도로는 유닛을 다 쓸수가 없다 보니 부대지정에서부터 손이 꼬이고 그냥 막 드래그해서 어택땅하는 것도 손이 느리면 감당이 안됩니다..
17/09/06 14:52
수정 아이콘
1400~1500점대 아재들이 대다수라서 저런 승률 통계가 나온듯..
캐초보수준에서 프사기 인정합니다만,
표에서도 1680점 대 부터는 토스 수가 줄어들고 있고요
1800만 넘어가도(확장 돌리고 생산할줄 알면) 프저전이 저럴 수는 없을것 같아요
17/09/06 15:09
수정 아이콘
파이썬에서 테프전이 가장 힘든건 3멀티 먹는게 지옥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영호 1배락 더블컴 빌드 따라하면서 승률이 50%는 되는데 전투 하고 마인 심고 탱크 모드 풀고 전진시키다보면 생산이 끊기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은..
그래서 전투 때 포지션만 잡고 병력생산 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열씨미
17/09/07 14:40
수정 아이콘
결국 테사기는 저희같은 아마레벨에서 게임할때는 아무 관련없는 썰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수부왘
17/09/08 13:09
수정 아이콘
관심이 가서 해당 사이트 가서 한번 들여다봤습니다.

1. 앞서 몇몇 분들이 지적하셨던 "저점수대는 벌어져보이지만 표에서 보듯 올라갈수록 차이가 줄어든다
->표를 오해하신겁니다. 당연히 래더 점수가 고레이팅으로 갈수록 유저수 자체가 줄어들기때문에 점점 절대값의 차이는 표처럼 적게 수렴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비율로 보면 저그:테란:프로토스의 비율은 1800+의 고레이팅에서도 1500대에서 보여주는 비율과 유사합니다.
기본적인 유저풀의 차이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봐야죠

2.투혼으로 잡았는데 투혼은 원래 토스가 센 맵이다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2100+의 유저풀은 100명도 안되기때문에 사실상 준프로+프로의 영역이라고 봐야하고 "아마추어 고수"라 칭할만한 구간은 (해당 사이트에서 나누는 구간으로 따졌을때) 1800~2100의 구간인데 이 구간에서도 투혼은 프로토스가 저그나 테란 상대로 모두 승률상 우세합니다. 반면 파이선의 경우 저그가 타 종족 상대로 모두 강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서킷브레이커는 테란이 처맞는맵이네요..

아마레벨에서 프로토스가 사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약한 종족은 아닌것 같습니다. 약한건 오히려 테란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221 [기타] 지스타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아프리카tv 명단 발표.jpg [17] 자전거도둑6367 17/10/16 6367 0
62220 [LOL] skt 응원합니다. [30] TheGirl7060 17/10/16 7060 18
62218 [기타] 일본의 국민RPG 드래곤퀘스트 후기 [33] 비공개11900 17/10/16 11900 0
62217 [스타1] 30대 아재 APM 150으로 등급전 2000점 달성기 + 스타일기 [36] 공근에이스16040 17/10/16 16040 6
62216 [LOL] 울프의 인터뷰로 보는 SKT 이야기 [83] Leeka13891 17/10/16 13891 10
62215 [LOL] [이색 픽들 이야기]카밀 정글 & 티모 서폿 [28] 시로요7747 17/10/16 7747 1
62214 [LOL] 피넛과 skt 3가지 불안요소 [45] 라린10425 17/10/15 10425 3
62213 [LOL] SKT vs EDG 기적의 한타 리뷰 [13] 멍하니하늘만8899 17/10/15 8899 2
62212 [LOL] 롤드컵 D조 2주차 SKT vs EDG 리뷰.jpg(스압 多) [40] 피카츄백만볼트9860 17/10/15 9860 31
62211 [LOL] SKT라면!!!!!! - 한중 4강은 성사될 것인지? [78] Leeka12457 17/10/15 12457 5
62210 [스타1] 블리즈컨 리마스터 쇼매치가 열립니다. [13] 보통e스포츠빠10257 17/10/15 10257 3
62209 [스타1] 제2회 문상스타리그 안내입니다~ [26] 하남매그리고아빠6453 17/10/15 6453 0
62208 [기타] [소녀전선]현재 천천히 소린이를 벗어나려는 저의 제대 상황.(*주의 : 이 지휘관은 제조 5성 슴지 올컴플입니다.) [99] 삭제됨20039 17/10/15 20039 0
62206 [LOL] 2주차에서 부활하는 유럽과 몰락하는 북미.. [14] Leeka7443 17/10/14 7443 2
62205 [LOL] TSM의 시즌 7 월드 챔피언쉽 탈락을 지켜보며 [48] 비역슨9297 17/10/14 9297 4
62204 [LOL] 올해도 똑같다 전문가들아 또 속냐!? 롤드컵 D조 후기 [69] 태연이9544 17/10/14 9544 3
62203 [스타1] 오늘 OGN 서울컵매치를 보았습니다. [34] 영웅과몽상가10588 17/10/14 10588 1
62202 [스타1] 지난주 있었던 문상배 스타리그 대회결과와 다음대회 예정사항입니다. [30] 하남매그리고아빠8423 17/10/14 8423 5
62201 [LOL] 10월 15일 일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14] 발그레 아이네꼬7934 17/10/13 7934 0
62200 [LOL] 10월 14일 토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9] 발그레 아이네꼬7398 17/10/13 7398 0
62199 [LOL] 마지막을 보여준 G2와, 중국의 자존심 - 그룹 스테이지 6일차 [27] Leeka7855 17/10/13 7855 3
62198 [하스스톤] 하스스톤 게임메카닉이 바뀐다고 합니다 [20] leaf10617 17/10/13 10617 0
62197 [LOL] 롤드컵 최고의 기적을 만들어낸 프나틱 [42] Leeka12239 17/10/12 12239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