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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6 00:13
꺼라위키를 보니 하도 숙소 분위기가 개판이라 딱 한 번 단체로 두대씩 치기로 하고 본인도 맞았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으론 이 정도면 위의 분들과 동급에 서긴 좀 억울할 거 같네요 ㅠㅠ
17/08/16 00:16
근데 또 보니까 그 사건 이전에도 장진남 장진수에게 했던 언행도 있고 선수를 직접 때렸던 내용도 있더군요. 충분히 송호창 이명근 이상으로 봐야할 사람이 맞는거 같습니다.
17/08/16 00:18
근데 막상 강민하고 합방하는 거 보니까 선수들 사이에서 아주 쓰레기로 취급 받진 않은 것 같더라고요. 강민이 어떻게든 빠따정 물먹이고 깔려고 트집 이거저거 잡고 그랬는데 되려 빠따정이 강민이 기억을 착각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카운터 먹이고, 강민이 방송에서 신경 살살 긁어도 웃어 넘기고. 결정적으로 둘이 친구처럼 아웅다웅하는 거 보니까 선수들 사이에서 아예 상종 못할 사람 취급 받진 않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그랬으면 섭외도 안 했을 테고).
17/08/16 00:24
저도 직접 겪은건 아니고 강민과 같은 입장의 사람에게 들은건데 강민과 정수영의 인식 차이가 있었다면 제가 들은게 진실은 아닐 수도 있겠네요.
17/08/16 17:06
그런데 당사자 앞에서는 또 얘기가 한계가 있다고 홍진호 박태민하고 셋이 얘기할 때는 또 가열차게 까긴 했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상종도 못할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정도는 아니라는거에는 동의합니다.
17/08/16 00:07
한 10년 쯤 전에 스타판 감독들 중에 좋은 사람 단 한 명도 없다고, 그나마 괜찮은 사람은 이재균 감독 정도라던 카더라가 떠오르네요..
17/08/16 02:36
CJ시절은 모르겠고, 그 전에는 문제 많았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CJ시절에도 선수 팬들 사이에서도 말 많았고요. 저도 주위에서 듣기로 유일하게 감독같은 감독은 이재균 감독 뿐이라고 들었네요.
17/08/16 04:45
조규남감독님이 선수 멘탈을 찔러서 성장시키는 스타일로 알려졌죠..
해서 팀의 연습생들이나 경기력 안나오는 선수에겐 가차없었다는 얘기가 좀 알려졌습니다
17/08/16 09:11
저도 조규남감독님 팬이라 그걸가지고 뭘 그러냐 하지만, 감독이 지도 스타일일 뿐이라고 하자면 빠따정의 빠따질도 그감독 스타일이라고 해버릴순 없지않겠습니까
17/08/16 15:20
제가 들은 이야기는 폭력하고 비교될만큼 심각한 것이긴 한데.. 뭐 이미 예전일이고 저도 당사자에게 직접 들은 건 아니라 사실관계도 불분명하니 명예회손 문제도 있을 거 같아 말씀드리긴 힘들 거 같네요.
17/08/16 00:11
스2라 좀 벗어나는 것 같지만, 이스포츠 전체라 한다면, 지금은 언급도 안되는 분 중 하나인 원xx 감독이요.
수많은 사건으로 협의회 날려먹고. 연맹도 보내버리고. 그리고 스2 몰락 주범 느그링이 이분 밑에 오래있었죠? 사실상 곰tv gsl이라는 탄탄한 판을 이렇게 폭삭 주저앉히는데 외적으로 지분이 상당하리라 생각이 드는데 커뮤니티 어딜봐도 이분 언급은 별로 없더군요. 내적으로 군심&공유 게임성이라던가, RTS 장르의 약세도 있겠지만...
17/08/16 00:13
아 그 원모씨 감독은 요즘 뭐하는지 모르겠군요. 스2판을 개판으로 만들고 뻔뻔하게 다시 복귀하려고 하는 추태를 부리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17/08/16 00:15
느그링이 그 풋풋한 학생일때, 제대로 된 감독 밑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 프로정신이 살아있었다면 이딴 사단까지 나진 않았으리란 생각이 들어 스2 리그를 볼때마다 울화가 치밉니다.
17/08/16 00:27
정작 이윤열,안기효가 송호창 욕하는걸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이윤열은 ktf 임대 갔을때 아예 이적할수도 있었을꺼 같은데 다시 투나로 돌아갔고.. 원년멤버는 터치가 좀 적었나..
17/08/16 00:29
굳이 욕하지 않아도 자기 팬들은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아니까 언급 안하는거 아닐까요. 특히 이윤열선수 입장에서는 생각하기도 싫은 사람일지라 언급조차도 꺼릴듯하고요.
반면 이명근감독은 송호창과는 달리 주변사람들에게 좋게보일려고 윗사람한테는 설설기고 착한척 다하면서 아랫사람들에겐 온갖 못된짓 골라하던 사람이라 당했던 사람들이 너무 얄밉고 원통해서 썰을 안 풀 수가 없었던 거겠죠.
17/08/16 00:36
전에 전태규 방송이였나 초창기에 생긴 팀들은 거의 대부분 피씨방 업주들 스폰받고 생겨난 팀이라 감독이라는 사람들도 대부분 피씨방 점주이거나 그 측근에 있는 사람들이여서 제대로된 스포츠팀의 감독이라고 보기 어려웠다고 들었습니다
17/08/16 00:39
스1 종목이 아니기도 한데다 박외식을 제외하셨다고 하니 이놈도 요건상 제외되긴 합니다만... 이건 압도적으로 노대철이죠.
피해자인 피미르가 범죄랑 인성으로 아무리 욕을 먹어도 AHQ Korea 사건은 급이 다른 흉악행위입니다.
17/08/16 00:55
17/08/16 00:56
후보선수들을 로스터 등록안할꺼면 빨리 이야기햇었어야됏는데
당일날에서야 통보해서 한시즌을 못뛰게만들었을꺼에요 그 선수중한명이 롤 프로선수 삼성갤럭시 루나
17/08/16 02:33
정수영 빠따건은 과장이 조금 있는걸로 압니다 강민이나 박정석이 직접 방송에서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
다만 최진우 선수가 잠깐 스타복귀한다고 KTF에 있을때 엄청 많이 맞았다고하는건 여러게이머들 입에서 교차검증되는걸로 봐선 확실한거같습니다 엉덩이에 멍이 사라질날이 없었다고...
17/08/16 02:54
박외식이 언급되는 걸 보면 스2나 다른 종목도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저는 ahq korea 감독 꼽겠습니다. 몬스터게이밍은 양반이었던 것 같아요.
17/08/16 07:03
저도 여기 한 표. 선수들 가짜로 스폰하고 돈도 제대로 안 주고. 결국 모 선수가 자살을 시도하게까지 만들었죠.
(그 선수가 나중에 다른 쪽으로 문제였다는 건 별개의 이야기지만요)
17/08/16 06:50
이명근이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야비함과 얍삽함의 대명사...
전프로가 군대 후임으로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도 안좋은 소리를 상당히 많이 들었어요. 자기 이득을 위해서 선수들 앞길을 막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고요.
17/08/16 08:27
이명근 아닌가요? 전태규 인생 가로막기, 한동욱 파멸직전까지 몰아넣기, 신정민 쫓아내기, 연봉 대우 개판으로 해서 승부조작 일으키기 등등등 빠따정은 폭언 폭행해도 선수 인생 가로막진 않았죠.
17/08/16 09:45
성적이나 육성에서 최악인줄 알았는데...
그 부분 제외하면 많긴 한데, 최근에 이런저런 자료들이 하나둘 발굴되며 나오는데선 KOR의 그분이 최악인것 같습니다.
17/08/16 11:48
송호창 감독은 그 당시 뭐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나요??
제 기억엔 그 당시 이윤열, 임요환 팬들이 철천지 원수로 생각한건 아는데 어떤짓을 한지 몰라서 물어봅니다...
17/08/16 17:36
저중엔 이명근 원탑이고... 빠따정이 송텐창보다는 아래라고 봅니다. Fe는 빠따정과 송텐창 사이 어디쯤...
송호창은 이윤열 선수생활 말아먹은 것도 있는데 전성기 홍진호 뒷통수 후드려 패서 슬럼프 오게 만든 인간이라 홍진호 팬도 싫어합니다. 김철은 단순히 성적 못낸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랑 알력싸움이나 하고, 팀 성적보다 자기 입지 다지는데 더 열중하느라 케텝 간판스타들 얼척없이 팽개친 인간이죠. 올드 케텝빠라면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정수영이야 빠따도 있고 쉐이킷도 있고 해서 좋은 감독이라고 볼 순 없어도, 적어도 저 셋보단 낫습니다.
17/08/16 20:39
이명근,송호창 투탑이죠. 이명근은 방송에서 구 스파키즈 선수들이 하도 썰을 풀어서 다들 잘 아실테고 송호창은 선수 연봉,상금,행사비 가로채기 의혹에다가 인간적으로 제일 쓰레기짓 이라고 생각한게 MSL 센게임 결승에서 이윤열 최연성 붙었을때 이윤열 첫판 졌다고 자기 선수 냅두고 자기 혼자 그냥 가버렸죠. 제가 수도없이 많은 스포츠 경기를 봤는데 감독이 자기 선수들 위해서 흥분을 못 가라 앉히다가 퇴장 당해서 나가는건 봤어도 자기 선수 경기가 초반에 불리하다고 지 혼자 열받아서
경기장을 뛰쳐 나간 인간은 송호창 저 쓰레기가 유일합니다
17/08/17 09:20
솔직히 전태규가 하는 말은 아주 조금도 0.1% 조차도 신용하지 않지만
차재욱이 이야기하는거 보고서 이모감독이 가장 욕먹을만한 감독이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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