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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5 15:57
그냥 게임 자체가 오랜만에 하니까 도저히 못 하겠네요 크크크
이걸 어뜨케 20년을 하고 있담 어우... 누가 한국어 데이터 추출해서 스타크래프트 2 매스 리콜에 적용해줬으면 좋겠어요.
17/08/15 16:09
진짜 20년전 게임 싱글이라 엄청 불합리하고, 섬멸전위주라 지금하면 재미없는게 스1캠페인인데
매스리콜은 재밌게 잘 했었는듯...인게임 영상으로 시네마틱 비슷하게 만들어놓은것도 있고요. 더빙판만 나오면 진짜 완전체일듯.
17/08/15 16:02
아무 문제 없이 최신 윈도우에서 돈다는 것도 하나요 흐흐
물론 막판에 구버젼에도 패치 해주기는 했는데 사실 리마스터 준비 작업이었다고 봐야겠죠
17/08/15 15:59
2번빼고는 모두 공감합니다.
2번의 경우에는 달라지지않는게 당연한것이.. 원래 리마스터 취지 자체가 여러 버그개선 및 그래픽 업그레이드니까요. 그래도 1345의 경우에는 계속 주기적으로 패치를 해준다고했으니 믿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너무 이르게 낸게 아닐지.. 발표를 좀더 뒤로 미뤘어야했다고 봅니다.
17/08/15 17:18
여러가지 버그 개선이라기엔 거의 개선 안(못)한 수준 아닌가요
일꾼 뭉치기+비비기 및 입구 강제 통과 버그,라바 정렬 버그,발키리 버그,드라군 껌딱지 버그,부대지정 풀림 버그, 1700개 오브젝트 제한(소위 캔낫), 키 씹힘 버그(이건 새로 생긴) 등등이요 저도 말씀하신것처럼 너무 성급했다에 한표 던집니다
17/08/15 16:04
캠페인은 원래 달라지지 않는다고 블리자드에서 밝힌 상태였고... 중간중간 카툰 형식의 설명만 들어갈거라고 말했었죠 이미.
캠페인 리메이크였으면 가격이 16000원이 아니라 적어도 30000원대는 되었겠죠... 그리고 발적화, 버그, 배틀넷 서비스 미흡 등등 미완성인건 스2나 디아3때 생각하면 블리자드 고질병인듯. 패키지주제에 그냥 내놓고 나중에 완성시키기..
17/08/15 16:07
저는 적어도 미네랄 위치 변경이라던가 소소한 튜토리얼 방식의 새로운 요소들은 생기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바뀐게 없어도 너무 없어서... 도대체 이런거면 정식 출시 전에 싱글 캠페인은 왜 막아놨나 의문도 듭니다.
17/08/15 16:12
어떤 걸 기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블리자드에서 진작에 밝힌 게 있는데 2 4번은 좀 억지 같아요. 리메이크가 아니라 리마스터거든요. 리마스터라는게 다른게 아니라 '때깔' 을 좋게 하는 겁니다. 괜히 2만원 미만이 아니에요. 특히 음성패치가 별거 아닌 것처럼 쓰셨는데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메세지가 직관적으로 전달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경험으로 오던데요. 비용도 많이 드는 작업이고요. 최신 윈도우에서 깔끔한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이런 것들만으로도 돈값한다고 봅니다. 래더 점수 매칭 기능은 그것만으로도 매우 크죠. 사람들이 가장 원하던 기능이고요. 지금 문제는 컨텐츠가 아니라 마무리가 너무 어설프다는 거에 있어요. 옵션 조정도 이상하고 레이턴시랑 키씹힘은 진짜..
17/08/15 16:13
어릴 때 한참 스1 캠페인 할 때는 굉장히 재미있게 했던 것 같은데...지금 캠페인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난죽경없이든 가짐어서든 스2 캠페인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17/08/15 16:13
초상화와 일러스트를 스타2식으로 재해석한 리마스터를 가장한 리메이크를 시도 하길래 설마 캠페인 시네마틱 동영상도 다시 만들어주나 기대했었는데 안해줘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특히 인트로는 더빙도 해주지 않았더군요 ㅡㅡ
17/08/15 16:13
자잘한 버그가 있는 것 같긴하지만 이정도면 돈값은 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네요.
2번 4번은 완전 전면적인 리메이크를 기대하신건지요. 리마스터면 원래 새로운 시스템이 안들어가는게 정상입니다.
17/08/15 16:15
4:3 모니터를 쓰다보니 와이드로 할려면 창모드로 해야하는데 게임을 껐다 키면 창 크기 설정이 풀려서 창 크기 설정을 새로 해야하네요
17/08/15 16:16
'리마스터' 라는건.. 2/4 번은 안한다는 겁니다. -.-)
리마스터에서 먼가 더 손을대면 보통 '발표를 하는데'. 블리자드는 래더 점수 개선을 제외하곤 발표한게 없죠 -.-; 밑에 글도 그렇고.. 리마스터에서 손 안대는 것들로 비판하는게 너무 많은거 같네요. 리마스터는 기본적으로 '최신 운영체제나 콘솔에서 되도록 만듬' + '그래픽 퀄리티 업그레이드' 를 해주는게 리마스터입니다. 거기에 +@로 몇가지 개선을 해주는 정도고 캠페인을 바꿀 정도면 리메이크라고 말하죠. 리마스터라는 용어 안씁니다. 그래서 리마스터는 가격이 싸게 나오고. 리메이크는 풀 프라이스로 나오는 거고요. 리마스터에서 해주지 않는 요소들을 안해줬다고 비판하는건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두개 글도 아니고... 그냥 레더 레이턴시라던가, 설정 저장이 안된다던가.. 그냥 다른 요소로 비판하면 몰라도..
17/08/15 16:21
이 가격에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를 생각했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랍긴 합니다. 쿼터 프라이스란 말이 있는진 모르겠다만 딱 가격만큼의 변화는 있었다 보거든요. 뭐 팬들의 기대가 그만큼 기대가 컸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만..
결정적이기보단 짜잘한 오류들이 생각보다 많은지라 다음 패치가 빠르게 이뤄질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17/08/15 16:25
전 멀티는 잘 안하고 캠페인만 하는 편인데 상당히 만족합니다.
원래도 리마스터라서 다른 기대는 하지 않았고 그래서 가격도 그걸생각하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신윈도우에서 돌아감, 리마스터다운 그래픽 향상, 동영상도 구영상이긴 하지만 HD와이드로 수정, 그냥저냥 2010년도에 맞춘 컴으로 잘돌아감 등등 멀티쪽은 뭔가 옵션이 자유롭지 않은 이슈가 꽤 있는거 같긴하더군요. 뭔가 리마스터고 블리자드니까 구작을 가져다 완전히 새로운 신작같은 엄청난걸 기대하셨던거 같은데 애초에 그러면 가격이 오버워치급이나 것보다 조금 싼정도로 나왔겠죠.
17/08/15 16:25
게임의 모든 부분에서 SD ↔ HD 전환이 가능하고 기존 오리지널 유저와 리마스터 유저가 같이 게임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리지널에도 똑같은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이상 새로운 무언가를 넣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리마스터이므로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제작진이 수차례 설명했습니다만 스타를 [원래 그대로] 최신 컴퓨터에서 최신 그래픽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게 스타 리마스터의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스타 리마스터 관련 글을 보면 리마스터의 의미나 제작진이 한 얘기는 자꾸 무시하고 나는 새로운 걸 원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스스로 이상한 기대를 만들어놓고 그게 없어서 실망했다는 얘기는 적어도 PGR에서는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17/08/15 16:28
하스스톤 시작 할 때 친구가 준 5000 배틀코인이 있어서 추가 11500코인을 충전해서 샀는데
음.. 개인적으로 아직은 16500원을 다 내고 샀으면 아까울뻔 했을 법한 정도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17/08/15 16:33
설정 리셋 버그는 패치로 빨리 고쳐야되고 욕먹을만 합니다만, 나머지는 16500원에서 너무 많은거 바라신거 아닌가요?
그래픽 전부 수정하고 음성까지 2가지 버전으로 한국어 풀지원하는데.. 이런 DLC는 위쳐3 빼고는 절대 못본 가격인데요.
17/08/15 16:33
거침없는 발매 연기와 그에 걸맞는 완성도가 블리자드의 아이덴티티였는데, 세월도 무상하네요. 저도 래더 안정화나 그밖에 자잘한 버그들 패치 되면 그때 살까 합니다.
17/08/15 16:37
캠페인은 저런 불만이 나올만도 한게 이미 매스 리콜이라는 압도적인 퀄리티의 스1 캠페인 재현 모드가 있거든요.
리마스터 캠페인이 비교될 수 밖에 없죠. 사실 이건 매스 리콜의 완성도가 유저 제작치고는 어마어마하게 높은거지만...크크크
17/08/15 16:39
무료 봉사하는 매스 리콜이 너무 퀄이 좋았지요...
블리자드가 정식으로 인수해서 더빙 추가된 dlc로 내줬으면 합니다. 크크크...
17/08/15 16:42
그렇죠. 스2유저들은 한번쯤 해보았을 스타2 매스리콜이라는 엄청난 완성도의 스1 캠페인 모드가 있죠.
그거 랑 비교하면 리메이크 캠페인 하니까 답답해서 못해먹겠습니다.
17/08/15 18:10
스타1이 20년 된 게임이라 12기 제한이 있는게 아니라 원래 더 많이 할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제한한거니까요. 건물 다중선택도 그렇고
17/08/15 18:13
영원이란 님// 그러니까 스타 1 게임성이 저한테 별로라고요.
한 5, 6년 스1을 아예 안했는데, 오늘 리마스터 해보니까 너무 어려웠다는 소감입니다. 어차피 래더는 생각도 없고 캠페인 다시 할 생각으로 산 거라서 한국어 음성만 매스 리콜에 도입되면 저한테는 참 좋을 거 같네요.
17/08/16 01:13
영원이란 님// 12기 제한은 당시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생긴 것에 더 가깝습니다. 스타의 경우 길찾기에 A* 알고리즘을 별 변형 없이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연산 비용이 꽤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이걸 200마리 지정하고 이동 명령을 다다다 누르면 심각하게 버벅이게 되는거죠. 여기서 토탈 같은 게임이 대단했던게 그 시절에 똑똑한 길찾기를 구현하면서도 무제한 부대 지정이 가능했다는거. 요즘이야 모바일에서도 무리 없이 처리 가능한 부하입니다마는...
여튼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 와서는 이런 제약들이 게임적으로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당시에는 그냥 개발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택한 선택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이야기입니다. 게임적으로 의미를 두고 의도적으로 정한 수치가 아니구요.
17/08/15 16:38
키 입력 씹히는건 저만 느끼는건가요?
전 이거때문에 할맛이 너무 안나는데.......... 분명히 1 A 클릭 2 A 클릭을 했느데 왜 1번 부대만 움직이는지 ㅠㅠ
17/08/15 18:06
그래도 3만원도 안했는데요..
사실 이만한 대작의 리마스터가 이렇게 소비된게 제일 큰 아쉬움이네요. 좀 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만한 깨알같은 요소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17/08/15 16:49
HD 설정 유지는 저도 안되네요.
HD로 게임후에 다시 재실행해서 초기화면이 HD로 나오는 것 확인한 후에 재부팅하면 다시 SD로 나오네요.
17/08/15 16:57
사람들이 리마스터 리메이크 구분 못해서 캠페인을 완전히 갈아엎는 걸 기대한게 아니죠.
어느정도의 편의성 개선 정도를 바라고 실제로 리마스터한 다른 게임들중에도 싱글플레이 편의성 개선한 게임 많습니다. 캠페인의 그 괴랄한 미네랄 위치 변화라던가 튜토리얼 개선. 단축키 변경 프리셋 기능정도는 기대할만하잖아요...
17/08/15 16:57
리마스터에 리메이크급 기대감을 가져선 안된다 생각하고 현재 추가된 컨텐츠는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돈값하는거 같아요. 문제는 옵션이나 레이턴시같은 어설픈 부분이 많다는건데 이럴거면 정식출시 늦추고 베타테스트 열어서 피드백이라도 제대로 받았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17/08/15 16:58
이게 돈 받고 파는 게임이라고요?????
배틀그라운드는 혜자였습니다.... 내 16,500 물어내라 블쟈야!!! 이거 샀다고 와이프한테 혼났는데!!!!!!!!
17/08/15 17:25
최근 어릴적 즐겨했던 열혈시리즈의 추억을 생각하며 산 다운타운 난투행진곡 배틀로얄에 워낙 크게 데여서
리마스터도 딱히 돈값 못한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렇다고 막 혜자스럽거나 하진 않고..
17/08/15 17:29
3번은 지금 버그입니다. 원래 완역 음역 설정 바꾸면 게임 껐다 켜야 하는데 게임껐다 키면 지금 설정이 계속 리셋되는 버그가 있어서요.
완역으로 바꾸고 설정창 한번 더 들어갔다 확인 누르고 껐다 키면 완역으로 유지가 되는데 이때는 음성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17/08/15 17:41
그리고 솔직히 2번과 4번은 무리한 기대셨다는..
1번도 피시방 베타때는 없던 문제라 버그 같고요. 그리고 5번은 요즘 대부분 제작사 추세라서..
17/08/15 17:46
개인적으로 2번은 소설-게임으로 자기들 매체끼리 설정 정리 제대로 못한 부분만 좀 수정해주길 바랐는데,
알타 신경삭 절단된 초상화 뜬 거 보고 그냥 그대로 나오겠거니 예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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