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2/28 15:03:27
Name Janzisuka
Link #1 유튜브
Subject [기타] [창세기전] 데차 그리고 살라딘 아니.. 얀 지슈카
안녕하세요. 간간히 창세기전 소식을 올리는 Jan입니다.

금일 새벽 5시경 데스티니 차일드의 업데이트에서
창세기전 콜라보레이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살라딘이 되었군요.



[스토리 영상]

1) 카디스 요새 감옥의 두 왕자 (시나리오1)

  



2) 팬드래건과의 협상 (시나리오2)

  



3) 형제여! (시나리오3)

  


새로운 일러스트가 등장합니다.
특이 우리 이쁜 얀의 경우 확연하게 느낌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중간중간 창세기전3의 배경과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인물들의 명암이나 리터치가 있는 것 같군요.

스토리적으로는 살라딘과 얀의 속마음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시나리오3에서 붕괴된 살라딘의 의식속에서 질문하는 존...
말투가 변할 때 조금 놀랐습니다.
그리고 "바보같은 사람....안녕..."


[콜라보 홍보영상]

  
   (영상에 나오는 천지파열무 장면은 게임상의 드라이브스킬과 동일합니다.)



[성우 인터뷰]

  
   (최덕희님을 보며 세월이 지남을 새삼 느낍니다....시무룩...)


기존 데스티니차일드에서 차일드어펙션 스토리는 음성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살라딘 어펙션은 이렇게 시나리오별로 꽤 긴 음성과 스토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만큼 애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세기전 콘솔 및 리마스터와 관련된 이슈도 아직 남았고..
관련 인원을 모집하는 분위기더군요.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IP이기에...
한번더 조금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 창세기전4는 최근까지 몇번의 아르카나퀘스트를 추가하였으나 곧 서버는 닫아질 예정입니다.
++ 게임자체가 재미없으나 스토리등을  알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 [ 재능수학 ] 의 채널에서 거의 모든 콘텐츠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트위치, 유튜브, 카카오TV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창세기전 관련 콘텐츠 방송 중이더라구요.



영상 출처 : GM시즈, 데스티니 차일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2/28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조안을 기대했습니다만... 아니면 시라노 내놔라!
Janzisuka
17/02/28 15:13
수정 아이콘
에헤헤...저는 콘솔이 나왔으면...
몽구스
17/02/28 15:14
수정 아이콘
세라자드보다 얀을 더 좋아했었는데 추억돋네요.
Janzisuka
17/02/28 15:17
수정 아이콘
셰라자드요? 그거 민폐녀 아닙니까 민폐녀...그냥 버몬트의 여자죠.
17/02/28 15:14
수정 아이콘
얀 지슈카 일러 핵너프 먹었네요
Janzisuka
17/02/28 15:17
수정 아이콘
약간 어릴적 모습을 더 가져온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얀은...가슴보다 골반이었는데...궂이 가슴을 저렇게 부각시킬 이유가 있었..(있었겠죠 그들은)을까..
17/02/28 15:19
수정 아이콘
얀 지슈카는 작중 역할상 강한 성인여성의 느낌인데 저 일러는 너무 애기같아요
Janzisuka
17/02/28 15:20
수정 아이콘
슬프지만 저렇게라도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았답니다 흑흑
강동원
17/02/28 15:16
수정 아이콘
아니 얀 지슈카님 고생이 심하셨...
Janzisuka
17/02/28 15:18
수정 아이콘
사막에서 맨날 싸우는데 저정도는 뭐....흠칫
면역결핍
17/02/28 15:17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3 케릭터 돌려나오다가 파트2 갔다가 기껏 모아놓으면창세기전 2 케릭터 나오겠네요.
전 간간히 풀리는 고화질 일러나 저장해 두는걸로...
Janzisuka
17/02/28 15:20
수정 아이콘
전 그전에 제발 리마스터 콘솔 나와서 창세기전 다음 시리즈의 초석이나 좀 마련되면 좋겠어요..
리마스터로 창2, 서풍, 창3 파트1/2 이렇게 하면 이후 시리즈 이어가기 좋을텐데....
창세기전 시나리오가 거의 8까지 있다고해서 더 궁금해요.
멸천도
17/02/28 15:29
수정 아이콘
전 라시드나 흑태자 나오기전까지는 지갑을 닫아둘 생각입니다.
살라딘정도면 저 말고도 돈을 발라줄 분들이 충분히 많은걸로 알고있으니...
Janzisuka
17/02/28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콘솔겜 나오기 전까지는 딱히 지갑을 열 생각이 크크
신용운
17/02/28 15: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죽어가는 소맥보다는 살아있는 넥플에 가니깐 이런것도 나오네요. 마침 창세3 일러를 그렸던 쉬프트업의 김형태 대표도 있겠다 딱이긴 하네요.
Janzisuka
17/02/28 15:58
수정 아이콘
이때다 하고 IP사버린거죠 크크
총앤뀨
17/02/28 15:44
수정 아이콘
얀 역변했네요...
Nasty breaking B
17/02/28 15:52
수정 아이콘
너무 늦긴 했지만 어펙션 스토리 자체는 그만큼 진짜 공들여서 작업하긴 했네요. 원작에 없던 장면도 추가해 재구성한 것도 그렇고, 저 네임드 성우분들 다시 다 모셔서 재녹음한 것도 그렇고... 창세기전이란 작품에 대한 김형태씨의 애착이 느껴지긴 합니다.
Janzisuka
17/02/28 15:59
수정 아이콘
빠들이 모인 크크
보통블빠
17/02/28 15:53
수정 아이콘
얀 지슈카 일러스트가 더 이뻐졌네요...
Janzisuka
17/02/28 15:57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갈리나봐요 흐흐
17/02/28 15:59
수정 아이콘
건너 건너 아는 양반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관련해서 이야기를 좀 들었었는데 그쪽으로 안가고 다른 회사로 가는 바람에...

아무튼 언젠가 되긴 될거 같습니다. 리메이크
면역결핍
17/02/28 16:09
수정 아이콘
베리드 어 라이브 이던가요? 플스 콘솔쪽으로 게임을 낸다고 하니
Next floor쪽에서 언젠가 하기는 할 건가 보네요.

근데 이런 선행 프로젝트가 있으면 성공해야 시기가 빨라질까요?
망해야 후발 프로젝트 진행이 빨라질까요?

물론 선행프로젝트가 적절한 수준에서 흥행하면
후발 프로젝트가
적절한 속도로 적절하게 출시한다는게 통설이지만...
17/02/28 16:17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다 가지고 가면서 프로젝트 구상은 하고 있고, 해당 전권자가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그 애정으로 관련 저작물을 전부 사들였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진행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Janzisuka
17/02/28 16:23
수정 아이콘
우선 창세기전 콘솔 관련해서 인원 모집은 이미 떳...
가이다이
17/02/28 16:06
수정 아이콘
어렸을땐 세라자드를 좋아했었는데 크면서 다시해보니 얀이 그리 좋더군요.
파트2에선 세라자드는 그렇게 생각했으면서 얀은 잊어버린 살라딘을 저주한다!!
Janzisuka
17/02/28 16: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요! 그깟 민폐녀에 동생의 여자에게 빠져서 세상에서 자기만 생각해주는 우리 이쁜 얀을...
가이다이
17/02/28 21:46
수정 아이콘
뭐 그렇다고 세라자드도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전 그냥 셋이 행복해지는 엔딩이나 좀 나왔음 좋겠더라고요 크크
Janzisuka
17/03/01 17:53
수정 아이콘
셋...셋!!크크
허니문샐러드가 생각나네요.
버몬트 luv 셰라자드를 밀고 있습니다. 크크크
눈짐승
17/02/28 16:16
수정 아이콘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창세기전 시리즈는 유려한 일러스트만큼이나 브금이 정말 아름다워요.
데챠는 안하지만, 별 생각없이 영상재생 눌렀다가 눈물이 찔끔나네요...
대낮부터 추억때문에 센치해지긴 첨이네요 또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anzisuka
17/02/28 16:26
수정 아이콘
전 자주 울기에....익숙합니다 크으
나른한오후
17/02/28 22:37
수정 아이콘
간만에 영상보며 다시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게임하면서 가장 가슴아픈 스토리라는 생각이 늘 드는.. 눈물이 찔끔하네요~!
마사미
17/02/28 16:45
수정 아이콘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 이 대사는 몇번을 우려먹어도 지겹지가 않네요.
나른한오후
17/02/28 22:38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계속 우려먹어도 좋으니.. 좀더 나왔으면 하는(?)
덕분에 데차 접었다가 다시 시작을 하는..
Janzisuka
17/03/01 17:55
수정 아이콘
그 대사가 사람을 10년넘게 기다리게하고..
그렇게 창세기전4에서 우리 만남이 이러면 안된다며...
17/02/28 16:54
수정 아이콘
데차에서 나마 볼수 있어서 다행인지... 복잡 미묘한 기분이네요.
은하관제
17/02/28 19:36
수정 아이콘
이너월드 때 이랬어야지... 예전 이너월드 생각하니 후 너무 안타깝네요.
비록 데챠는 전혀 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나와주니 반갑긴 하네요.
다만 제가 데차를 안해서 그런가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일러스트는 처음에 좀 놀랬네요 ;;
이 콜라보가 데차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래봅니다.
17/02/28 23:29
수정 아이콘
저 지금 영상 안보고 일단 댓글 달아봅니다.
우리 얀 일러가 저렇게 됐다구요...??
아이지스
17/03/01 00:24
수정 아이콘
원본 일러와 비교했을때 흉부장갑의 변화가 가장 극적인데요
Janzisuka
17/03/01 17:53
수정 아이콘
얀은 원래 좀 없는게 매력이라 생각했는데 힝
17/03/01 02:22
수정 아이콘
살라딘은 김형태가 그린게 확실해 보이는데, 얀은 다른 분이 그린거 같군요.
Janzisuka
17/03/01 17:54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흐음..내일 슬쩍 알아봐야겠어요
피들스틱
17/03/04 13:5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3가 재밌어서 파트2 나오자 마자 사고 전 시리즈 다 해봤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생각해보니 18년 전 이야기... 후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855 [스타2] SSL 글로 이해하기(+과연 바람직한 방식인가?) [18] Samothrace8748 17/02/28 8748 2
60854 [기타] [리뷰] 사운드노벨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18] 밤톨이^^15132 17/02/28 15132 0
60852 [기타] [창세기전] 데차 그리고 살라딘 아니.. 얀 지슈카 [43] Janzisuka11744 17/02/28 11744 2
60851 [기타] 괴리성 밀리언아서 한국 서비스 종료+소회 [9] 꼭두서니색8781 17/02/28 8781 0
60850 [기타] [궨트] 클베 짤막 소감입니다. [38] MirrorShield10125 17/02/27 10125 0
60849 [스타2] 오늘부터 IEM 카토비체 월드챔피언쉽이 시작됩니다. [14] 보통블빠11491 17/02/27 11491 3
60848 [LOL] [스포일러 포함, 클릭 주의] IEM 한국팀 응원글 [65] 스팀판다12901 17/02/27 12901 10
60847 [하스스톤] Lifecoach가 하스스톤 은퇴를 선언했네요 [39] Braim13504 17/02/26 13504 3
60846 [하스스톤] DisguisedToast 가 분석한 10급이상 74만 경기 통계 [21] Leeka11596 17/02/26 11596 1
60845 [하스스톤] 류만 영구정지 [44] Lue15764 17/02/26 15764 3
60844 [오버워치] 옵치리그 지역 연고제 할 수 있을까? [27] 성수10039 17/02/26 10039 1
60843 [스타2] 엔승전이 돌아옵니다 [27] LWtheKID9163 17/02/26 9163 6
60842 [기타] [PS4] 구입 및 입문기 [32] 화잇밀크러버13536 17/02/26 13536 1
60841 [기타] [섀버] 템페스트 오브 갓 3/4 선행 공개 확정 [17] Leeka7444 17/02/26 7444 0
60840 [스타2] 김동원, 날개를 펴다. [16] VKRKO9605 17/02/25 9605 9
60838 [오버워치] 훈또궁과 힐러캐리- 오버워치 APEX A,B조 마지막 경기 감상 [25] 파랑통닭10624 17/02/25 10624 1
60837 [기타] [섀버] 패치를 몇일 앞둔 패치 방향 이야기 [23] Leeka7777 17/02/24 7777 0
60836 [하스스톤] 2/24일 개발팀 용우 프로듀서 Q&A 정리 [51] Leeka12737 17/02/24 12737 0
60835 [하스스톤] 리노법사 공략글입니다. [9] 아아~9587 17/02/24 9587 2
60834 [기타] [스파5] 브론즈 캐미 유저에게 연속기 연습이 중요한 이유 [12] 푸른입니다8866 17/02/24 8866 14
60833 [하스스톤] 투기장이 정규전 카드만 나오게 개편됩니다 [93] Leeka14674 17/02/23 14674 3
60832 [스타2] 2.22 혁명 [15] 삭제됨10801 17/02/22 10801 2
60831 [스타1] AI vs 인간의 스타크래프트 대결.. 내달 세종대서 [55] Let'sBe15526 17/02/22 1552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