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1/28 19:18:34
Name MirrorShield
Subject [기타] [클래시 로얄] 현재 클로 메타에 대한 짧은 글
통나무로 돈뽑아먹으려는 노골적 과금유도패치 이후로 한동안 클로를 안하다가..

12345템포기도게임이 가젯잔 나오기 전까지 희망이 없는지라
그때까지 할게 없기도 하고해서 다시 시작한 이후 그냥저냥 적당히 패작해 가면서 즐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게임을 하면서 느낀 현재 메타에 대해 몇마디 써보려고 합니다.


현재 메타에서 가장 채용율이 높은 카드는 역시 메가미니언입니다.

저렴한 코스트, 높은 DPS, +1렙파볼에도 한방이 안나는 적절한 몸빵, 공중유닛이라는 4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지는 완벽한 유닛으로써, 현재 메타에서 거의 모든 덱에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가미니언은 방어전에서는 뛰어나도 공성에는 효율이 떨어지는지라 모든 덱에 감초로 들어갈 수는 있어도, 승리수단이 될 수는 없기에 다양한 덱이 존재하는데요.

현재 메타에서 가장 강한 덱을 뽑으라면 역시 광부/호그를 채용한 짤짤이덱일겁니다.

상대의 공격은 무지막지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통나무와 인페타워로 틀어막고, 광부나 호그로 타워딜을 누적시켜서 승리하는 심플하지만 강력한 방식인데요.

사실상 거의 상성이 없는 덱으로 토너먼트나 일반 게임에서나 두루 강력함을 자랑합니다.


그다음으론 라바하운드를 쓰는 라바 공중덱이 있습니다.

지상유닛을 다 쓸어버리는 통나무와 함께 무시무시한 효율을 보이는 덱입니다.

라바하운드에 위협이 되는 적 유닛들은 번개로 끊어버리기에, 대공 목적으로 쓰이던 머스킷이 사장되고 번개로 한방에 끊기 힘든 아처의 채용율이 크게 오르게 만든것에 일조하였습니다.

통나무에 당하지 않기에 상대방의 인페타워만 적절하게 끊어내주면 짤짤이덱 상대로도 할만한데다, 짤짤이덱을 카운터치기위한 덱들에게 극카운터로 작용합니다.


짤짤이덱만 떴으면 자이+볼러덱 같은 지상광역 덱들이 충분히 카운터로 기능했겠지만, 라바 공중덱의 존재로 인해 해당 덱들이 생태계에서 멸종했기에 인해 짤짤이덱의 강세에 더욱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토너먼트의 경우 위 두 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잼판이지만, 랭크 게임에서는 떠오르는 덱이 있습니다.

바로 로자덱입니다.

토너먼트에서는 로자의 레벨이 9로 제한되기에 로자덱이 돌아가기 쉽지 않습니다만.

랭크덱에서는 떨어지는 로자의 성능을 억지로 끌어올린 레벨로 커버하는 로자덱이 짤짤이덱의 카운터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로자의 현 성능이 안좋다지만 다른 카드들보다 1~2레벨씩 높은 로자는 충분히 밥값을 하며

전통의 카운터인 미니페카도 메가미니언의 득세와 메타의 변화로 채용율이 굉장히 떨어진데다가

짤짤이덱 우방의 핵심인 인페타워와 통나무에 모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떨어지는 성능을 메타의 변화와 레벨빨로 커버하며 로자덱이 속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메이저 덱들은 대충 이정도쯤 되는것 같고..

아마 향후 패치는 다음 카드들이 유력하지 않을지요.

우방을 줄이기 위해 전설카드인 통나무는 놔두고 인페타워를 너프 (이미 한번 너프가 됐지만 메타가 변하진 않았기에 계속 너프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작 중요한 통나무는 과금유도해야하니 놔두겠지만요.)
메가 미니언 너프

채용율이 떨어지는 영웅/전설카드들 상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이스데이
16/11/28 20:20
수정 아이콘
죽어버린 영웅 카드들이 너무나 많기에 이들에 관한 패치가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아레나에서나 쓰이는 마녀, 자이언트해골, 베드, 프린스 등 먹어봤자 아무 감흥없는 녀석들이 덱창에 즐비해가는걸 볼때면 자괴감이 듭니다. 통나무 너프와 동시에 전반적인 영카 상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6/11/28 20:41
수정 아이콘
통나무만 너프하면 다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애들이지만...

통나무가 전설이라 당분간은 힘들것같네요 ㅠㅠ
틈새시장
16/11/28 20:54
수정 아이콘
제가 한국서버 오픈한 날 시작했었는데, 지금이 가장 카드간의 밸런스가 좋은 시기로 보입니다.
쓰기 힘든 카드 꼽으라면, 엘리트바바-토네이도-자이언트해골-페카정도인거같고, 나머지는 모두 채용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말씀해주신카드들이 안좋은편은 맞습니다. 근데 베이비드레곤은 꽤나 주류로 올라왔습니다. 아쳐-메미-베이비드레곤 조합이 한 2주정도 최상위를 휩쓴적이있습니다.)
그리고 통나무는 의외로 다시 감전에 밀리고있습니다. 지금 대세가 2~3마법까지는 채용하는 추세인데, 어그로초기화가 확실한 번개-감전이 한티어 위로 취급받고있습니다. 통나무도 좋긴하지만, 패치가 된다면 저 두카드가 먼저일겁니다.
MirrorShield
16/11/28 21:17
수정 아이콘
거야 통나무가 너무 강해서 통나무에 취약한 덱들이 다 씨가 말랐으니 그렇죠...

감전과 번개는 과거 독마법처럼 범용성이 좋은거라 많이쓰는거고

통나무는 특정 덱들의 씨를 말리는 카드라 오히려 밸런스상으로 더 나쁜 카드라 생각합니다
틈새시장
16/11/28 21:51
수정 아이콘
통나무도 높은효율보려면 예측이되야되는카드죠. 오히려 즉발인 감전이 더 안정적입니다. 처음엔 통나무대처가 안됏는데, 요새는 잘되는편이구요.
지금 티비로얄 상위권에 미친게임이 하나있는데, 그거보시면 이런거 쉽게 느끼실겁니다. 아쳐11렙에 180위인 얼음무덤덱 경기입니다.
MirrorShield
16/11/28 22:15
수정 아이콘
예측의 문제가 아니라 범용성 문제입니다.

통나무는 성능은 OP인데 공중유닛을 못때리니까 범용성에서 밀리는거죠.

말씀하시는 경기는 보고 왔는데 뭘 말하고싶으신지 잘 모르겠네요..

얼음무덤이 카운터가 없으면 상대하기 힘들다는거?..
틈새시장
16/11/28 22:29
수정 아이콘
진사람이 통나무말고 감전들엇으면 이길경기입니다. 반대로 이긴사람이 감전버리고 통나무 들었으면 졌구요. 즉발과 비즉발의 차이죠.
감전과통나무의 큰차이 3가지는 공중유무/즉발비즉발/공격초기화(스파키 인페)죠. 말씀대로 범용성이 밀리니 통나무보다 우선시되는거구요.
MirrorShield
16/11/28 22:37
수정 아이콘
보통 3스펠 쓸때 감전+통나무+a 로 들지않나요.. 왜 굳이 두개를 비교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감전도 조정이 되긴 해야될텐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얘는 3엘릭서 하지 않는이상 기절효과때문에 무조건 쓰일거라..
틈새시장
16/11/29 06:34
수정 아이콘
어찌됏건 감전부터 건드릴문제입니다. 생각하시는거처럼 통나무가 희대의op카드인 상황이 아니에요. 솔직히 통나무의경우 저는 지금이 밸런스맞거나 타워에 데미지누적만 안되면 되는정도로 보입니다. 조합에따라서만 좋은카드는 건드릴필요없죠
틈새시장
16/11/28 21:00
수정 아이콘
카드간의 밸런스가 좋은지라, 마법을 잘쓰는 사람이 유리해지고 있는데, 공성카드중 마법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으면서도 시너지가 괜찮은카드가 로자라서 지금 괜찮은 모습을 보입니다. 토너먼트에서도 물론 좋습니다.
지금 가장 핫한덱은 얼골-호구덱이나, 얼음-무덤덱인거같습니다. 이런 덱들은 상대할줄 모르거나, 타이밍잘잡으면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더욱 뜨는것같네요.
가장 빠른 너프가 필요한카드는 글에서 언급해주신 메가미니언입니다. 기존 딜러들은 탱커뒤에 있어도 다리넘어오는순간 특정카드를 내거나 마법으로 확실히 바보만들수있었는데, 얘는 그게 안되는게 가장 큽니다. 뭔가 카운터카드가 빨리나와야할것같습니다.
MirrorShield
16/11/28 21:14
수정 아이콘
마법만 너무 강해지는것도 지양해야된다고 봅니다.

요즘 클로는 2-3스펠은 기본으로 쓰는데 솔직히 너무 기형적인 구조라 생각해요.

클로가 액션겜이라면 괜찮겠으나.. 전략게임이 누가누가 마법 잘쓰나 싸움이라면 이상한거죠.

본문에 언급은 안했으나.. 초기에 마법 건물데미지를 줄였듯 전반적 마법효율 너프가 필요해보입니다.
가을이지나면
16/11/28 22:38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도 지금이 카드간 벨런스가 최적이라 생각됩니다.
메가미니언만 빼고요. 통나무는 전설이니 이정도 밥값은 해야된다고 봅니다.
통나무덕에 라바덱도 비주류에서 올라온듯 싶구요.
예전과 달리 상성카드가 다양해서, 한두가지덱이 다 씹어먹는 그림도 안나올듯합니다.
주류독이 많아지면 바로 상성덱이 떠올라서 반격하는 모양새라 흥미진진 하네요.
다음 패치에서 메가미니언만 너프되면 좀 더 재미있어 지겠네요.
MirrorShield
16/11/28 22:40
수정 아이콘
전설이라고 세야한다면 그거야말로 Pay-to-win 게임의 전형적 행태죠.

물론 지금이 Pay-to-win이 아닌건 아닙니다만.. 전설은 그저 희귀도의 형태로 있어야지 전설이라고 더 세면 안된다고 봅니다..만..

저는 클래시 로얄을 전략 게임으로 생각하지만

PGR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클로를 과금카드수집게임으로 취급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서

어느쪽이 옳다고 주장하고 싶진 않군요.
16/11/28 22:54
수정 아이콘
통나무랑 메가미니언이 현재 2대 오피라는 점은 동의합니다. 근데 통나무 너프된다고 과연 죽은 애들이 살아돌아올지는... 극단적으로 통나무 카드가 삭제된다고 하더라도 메타에 큰 변화는 없을겁니다. 감전 사용률이 거의 100%에 육박할 것이며 공중덱이 많이 힘들어지는 정도 아닐까요. 페카나 마녀 쌍프 등, 힘싸움 위주의 병력이 나와서 싸우는건 재미는 있지만 클래시로얄의 특성상 유저들의 실력이 증가되면 어차피 못쓰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얘네를 최상위권에서도 쓸 수 있는 수준으로 하면 중하위권에서는 페카 덱밖에 안보일거에요.
MirrorShield
16/11/28 23:01
수정 아이콘
상성을 물고 물리게 하면 되죠...

그리고 중하위권은 영웅/전설이 충분치 못해서 페카가 세다 해도 그런 일은 안일어날것 같습니다.
16/11/28 23:09
수정 아이콘
상위권으로 가도 한 4천점 까지는 영웅카드 레벨이 일반카드랑 비슷한 수준(5렙차)인 경우 거의 없어요. 아얘 만렙 찍는 수준이 되면 모를까. 토너먼트도 좀 가보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럼 아시겠지만 지금 수준 좀 있다 싶은 정도 되면 페카 같은애 드리블은 너무 쉽습니다. 그걸 어떤 상성으로 커버할 수 있을까요? 전 짐작도 안가는데...
MirrorShield
16/11/28 23:13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을 올려서 드리블이 잘 안되게 해줘서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줄이면 되죠.

그에 맞춰서 능력치 밸런싱을 해주면 되구요.

지금처럼 드리블 당하면 바보/드리블할줄 모르면 무서움 이상태를 놔두면 당연히 고수와 하수의 대응능력 차이가 심해서 밸런싱 하기가 힘든거구요.
틈새시장
16/11/29 06:38
수정 아이콘
내일자 패치예고떴습니다.
메미하향/콜렉터상향/독상향/해골무덤하향/라바하향
개인적으로는 콜렉터 상향과 번개 안건드린거빼곤 적당하다고봅니다.
MirrorShield
16/11/29 08:00
수정 아이콘
빅덱 밀어주는 방식을 인페너프에서 정제소 상향으로 바뀐거 말고는 대충 생각한 그대로네요

정제소가 지금 넘 구리긴했죠. 다만 상향 방향이 딱히 사용률을 늘릴거같지는 않네요. 얘는 지금 아무 마법이나 맞으면 엘릭서 손해 본다는게 문제인거라 피를 좀 늘려주던가 했어야할텐데 말이죠

라바는 하향이라기보단 특정레벨 문제조정이고...

역시나 전설카드 통나무와 영웅카드 번개는 너프를 피해가는게 참 슈퍼셀답네요.

메미는 희귀카드인데 많이 썼으니 칼너프 확정이었고요.

뭐 이렇게 개돼지취급 당해도 이정도면 한국게임에 비하면 양반이니...
무더니
16/11/29 09:44
수정 아이콘
3000초반대의 자이+볼러 유전데, 진짜 라바+인드+인타 나오면 인성이.....
통나무쓰고싶은데 없고 하 노답...
16/11/29 10:08
수정 아이콘
통나무는 당할 때는 2코스트로 성능이 왜이렇게 좋아? 했는데 막상 써보니 느린 반응속도 (굴러가는데 걸리는 속도) 때문에 OP는 아니다 싶더군요.
통나무 쓸 때도 있고 차라리 그냥 화살 쓸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아처와 얼법을 써서 그런지 메가미니언이 뭐가 무서운지 잘 모르겠던데, OP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네요.
탱커 뒤에 오면 탱커 가운데로 어그로 끌고 살짝 나눠질 때 공중 공격유닛 메가미니언 옆에다 배치하면 됩니다.
메미가 너무 무서우면 고블린헛 쓰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3800까지 올 때 고블린헛, 용광로 썼는데 메미 카운터로 좋더군요.

인페르노 타워는 빅덱상대 때문에 꼭 넣었는데 감전/번개에 너무 취약해서 그냥 빼버리고 다른 건물로 어그로를 끄는데 승률이 더 좋습니다.
너프 당할 이유가 없는 카드입니다.

지금 카드가 나무꾼, 인페드래곤, 스파키 빼고 다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1순위 카드는 광부입니다. 그렇다고 너프시켜야 될 정도는 아니고요.
지금이 클래시로얄 런칭한 이 후 가장 덱이 다양하고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봅니다.
클래시로얄
16/11/29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지금 밸런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문제는 카드 밸런스가 아니라 레벨 딸리면 노답이라는 거지요.
16/11/29 10: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온게 레벨제한이 있는 토너먼트이고, 해당 렙 까지만 올리면 컨텐츠 즐기기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번에 하스스톤 투기장 벤치마킹한 그 토너먼트는 신의 한수인듯 싶어요
클래시로얄
16/11/29 10: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갓게임 클로얄 찬양합니다. ㅡ.ㅡ
MirrorShield
16/11/29 11:29
수정 아이콘
문제는 밸런싱을 토너먼트 기준으로 안한다는거죠.

당장 그랜드 토너먼트만 가봐도 10판하면 6판이 짤짤이덱, 3판은 라바덱이죠.

랭크겜에서야 로자가 어느정도 짤짤이를 카운터해주는데... 토너먼트는....
16/11/29 13:57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에서 짤짤이 덱 비중이 높은 이유는 밸런싱보다 오버타임이 3분이라는 이유가 크다고 봐요.
철벽방어 하면서 타워 딜을 누적시키면 일반게임에선 무승부로 끝날 것을 결국 승리로 이끌 수 있거든요.
저도 같은 이유로 토너먼트에서는 짤짤이덱을 씁니다만.. 개인적으로 마법이 타워에 가하는 딜량을 더 축소해야 될 것 같아요.
결국 상대타워 피가 1000이하로 남으면 막으면서 마법으로 타워딜 누적시키면서 이기게 되는데 이게 좀 노잼의 주범인 것 같습니다.
MirrorShield
16/11/29 15:18
수정 아이콘
이젠 2마법을 넘어 3마법이 쓰는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마법대전게임은 지양되어야하죠.

저도 건물데미지를 더 줄여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틈새시장
16/11/29 12: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잠수함패치중에 친선경기는 모든카드레벨을 9 7 4 1로 맞춰주게됐습니다. 카드밸런스도 좋은데 덱시험까지 쉬워졋습니다. 시스템이 잘갖춰지고있어요..
MirrorShield
16/11/29 11:35
수정 아이콘
레벨 딸리면 노답이라는건 뭐 Pay-to-win게임으로써 어쩔수 없는 노릇인거같고..

카드 밸런스도 중요하죠.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지만 클로는 전략게임이기도 하잖아요?
클래시로얄
16/11/29 11:44
수정 아이콘
후발주자가 너무 힘드니까요. 저는 2~3만 원 정도 썼지만 출시때부터 해서 덱이 상당히 갖춰져있지만
지금 시작하는 분들은 당최 얼마를 써야 저를 따라잡을까요.
MirrorShield
16/11/29 11:51
수정 아이콘
전 출시 세달 뒤부터 해서 십만원정도 썼네요.

애초에 페이투윈 게임이고 노골적 과금유도하는 패치하는거보면 딱히 개선할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카드 밸런스가 맞다면 후발주자라도 돈 안쓰고 일반카드 위주로 덱 짜면 되는데

노골적으로 전설/영웅 한장도 없이는 덱구성 안되도록 열심히 패치를 해주시는걸 보면 뭐...

그래도 저번에 최소점수 2천점에서 3천점으로 올려준 패치 덕분에 상황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MirrorShield
16/11/29 11:28
수정 아이콘
인페 타워는 강하지 않죠

그거 강하단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다만 빅덱 상향을 위해 통나무 너프는 전설이라 할리가 없으니 인페너프를 예상했는데

해골무덤이 먼저 됐네요.

저는 인드랑 나무꾼 빼고 다있는데

통나무의 문제는 사기라서가 아니라 특정 덱의 씨를 말린다는게 문제에요.

특정덱들 상대로 말도안되는 사기라서 해당 덱들을 못쓸 정도로 만들어놨죠.

마지막으로 메미는 막는게 문제가 아니라 수비할때 OP라서 문제죠

수비할때 압도적 효율로 쓸어담고, 공격시에도 준수한 성능이니까요.

문제는 저런 고성능 카드가 달랑 3엘릭서라는거죠.
틈새시장
16/11/29 12:00
수정 아이콘
메미의 문제는 3코라는거죠. 말씀해주신 방식이 가장좋은 방어방법인데, 엘릭손해를 보든 타워피손해를 보든하는경우가 너무많습니다. 마법예상까지 당하면 타워날아가는경우도 잦구요. 기본적으로 방어효율만 봐도 3코값하는경우가많은데, 역공까지 무서우니 채용율이 어마어마한거죠
Camomile
16/11/29 12:35
수정 아이콘
요새 호빙덱이 많이 보이더군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짜증납니다 크크
16/11/29 14:13
수정 아이콘
용광로 짤짤이 덱은 뭐가 카운턴가요?? 호그엘릭덱으로 하는데 이건 죽어도 못막겠네요 ;;
MirrorShield
16/11/29 15:19
수정 아이콘
파이어 스피릿을 대신 맞아줄 떡대를 내던가

해골무덤같이 더 싼 생산건물을 쓰시면 됩니다.
16/11/29 16:13
수정 아이콘
해골무덤이 카운터입니다
엘릭서 1 덜 잡아먹고 무효화를 시킬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얼법, 아쳐, 머스킷도 뒤에 깔아놓으면 오는 파이어 스피릿 잘라먹고 가서 제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428 [LOL] 2017시즌 SKT에 대한 단상 [72] becker13041 16/12/03 13041 19
60427 [LOL] 후니가 SKT 탑 라이너가 되었습니다 [82] 김율14160 16/12/02 14160 2
60426 [LOL] 라이엇이 LCS 팀들에게 빅엿을 선사했습니다. [44] 후추통15181 16/12/02 15181 9
60424 [하스스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카드 평가 [38] 삭제됨14921 16/12/02 14921 7
60423 [LOL] 최고의 선수에 걸맞는 최고의 파트너. 벵기 이야기 [40] Leeka11241 16/12/01 11241 18
60422 [LOL] SKT T1 Peanut 영입 후 레딧 반응 [45] 삭제됨15865 16/12/01 15865 0
60421 [LOL] LCK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117] Riot룬테라11863 16/12/01 11863 7
60419 [LOL] 이번 이적 시장이 걱정이되네요 [87] 황제의마린11892 16/12/01 11892 6
60418 [하스스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예상글 [46] 스팀판다11221 16/12/01 11221 0
60417 [LOL] LCK 현재까지 계약 종료 선수들 명단 [73] Leeka11567 16/12/01 11567 2
60416 [LOL] 선수들을 위한 최소의 안전장치가 필요해보입니다 [73] SkinnerRules10162 16/12/01 10162 14
60415 [LOL] 뭔가 멤버 구성이 기묘해진 2016 LCK 올스타팀 [21] Meanzof10022 16/11/30 10022 0
60414 [LOL] CJ 선수 전원과 계약종료 / 진에어 계약종료 등 [40] 허저비9670 16/11/30 9670 0
60413 [기타] 파이날 판타지XV 1시간 플레이 리뷰 [52] アスカ12065 16/11/30 12065 0
60412 [스타1] 2007년 이후 양대리그 결승 진출자 [22] ZeroOne10319 16/11/28 10319 0
60411 [하스스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확장팩 카드가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102] MirrorShield12741 16/11/29 12741 1
60410 댓글잠금 [LOL] '페이커' 이상혁, SK텔레콤과 사상 최고대우 재계약 등 [460] GogoGo33649 16/11/29 33649 2
60409 [기타] [루머] 마블 vs 캡콤 4 발표 예정? [18] 시린비8551 16/11/29 8551 0
60408 [LOL] 롤이란 게임은 어째 하면할수록 인성나빠지는 게임같아요; [52] 래쉬가드14761 16/11/29 14761 2
60407 [기타] [클래시 로얄] 현재 클로 메타에 대한 짧은 글 [37] MirrorShield9369 16/11/28 9369 1
60405 [기타] [PS4] 진지함과 병맛의 조합, 용과같이 0 [21] 북극9978 16/11/28 9978 4
60404 [LOL] 롤드컵 진출팀 위주의 LCS 리뷰 - 북미편- [9] 후추통12249 16/11/28 12249 4
60403 [히어로즈] 30대후반 아재 다이아 달은 이야기 [14] 내일8176 16/11/28 8176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