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05 00:20
작년 롤드컵에서 서문갓은 솔직히 암살자 챔프 픽한 다음에 CS 말도안되게 밀려서 좀 안타까웠는데
말씀하신 챔프폭 보니 훨씬 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6/09/05 00:20
올해는 LMS쪽은 기대가 안되서 그냥 중계 한번도 안봤는데.. 결과는 작년이랑 같더군요 FW랑 AHQ랑 진출을 했..
기대가 되는점은 FW가 올해도 한국팀 킬러 같은 모습을 보여줄것인지가 가장 기대된다는점 정도.. 현재 EU 선발전 2일차 진행중인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고..
16/09/05 01:12
프나틱은 이제 회생의 길이 있는건지...유니콘도 자이언츠랑 하던거 보면 타 지역 대표에 비하기엔 역부족일텐데. 결국 스플라이스가 올라가려나요. 올해 유럽은 기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네요...
16/09/05 01:15
전 UOL vs splyce 승자가 갈것같은데 UOL쪽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얘네는 뭔가 응원할만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서..
16/09/05 01:16
저도 굳이 응원한다면 유니콘이겠네요. 옛날 키키스 있던 시절 유니콘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프나틱 탑에서 뭘하고 있는건지 모를 키키스...
16/09/05 00:26
정규 시즌을 생각하고 플옵에서 fw 상대로의 ahq를 생각하면 마운틴은 무조건 ahq의 구멍입니다.
ahq의 경우 fw와의 플옵전에서 3:2로 안타까운 패배를 한것 같아 보이지만 그건 결국 트페라는 서문의 무기를 주고 시작 했었기 때문이죠. 마운틴의 경우 정규리그에서나 플옵에서도 엘리스를 밴 당하면 대만에서도 평균정도의 정글러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j팀이 플옵 결승전에서 FW에게 정글차이로 탈탈 털린것이 롤드컵 진출전까지 여파를 끼져첫 약팀이 마치에게 3:2로 진것이 AHQ에게 호재로 돌아온거죠. 마치나 HKES의 경우 대만에서 중위-중하위권으로 상위권의 승점 자판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요. AHQ의 경우 천운이 따랐다고 봅니다.
16/09/05 00:31
AHQ의 에이스는 무조건 탑 지브-원딜 안이고 정글 마운틴은 구멍 미드 서문은 챠위와 함꼐 로테로 나오면서 챔프폭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롤드컵에 진춢할 정도의 팀들에게는 그건 확실하게 약점으로 보일것입니다. 저는 진짜 J팀이 멘탈이 터진게 보여서 너무 안타깝더군요. 정규시즌을 압도적으로 마치고 FW에게 카사와 레프린의 차이 하나로 그냥 게임이 끝나버려서 팀의 멘탈과 운영이 완전히 깨져버린겁니다. 탑 모닝 미드 포포 원딜 베베는 진짜 정규시즌에서는 대만 최고의 라이너로 확약해서 팀의 강함을 보여줬었으니까요... LCK의 SKT같은 경우라고 볼수 있었습니다. 정글이 무너지니 팀이 무너지는... 요즘 대만 리그 시청자들에게 포포는 대만의 페이커 레프린은 대만의 블랭크수준으로 평가 받던 중에 결국 그게 터져버린거죠. 이번에 J팀이 롤드컵에 나가지 못한건 아쉽지만 정글러가 대오각성하거나 새로운 특급 정글러가 나타난다면 J팀은 아주 강한팀으로 다음 시즌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안될거야.. 대만 정글 유망주가 안보이니까요.... 저는 진짜 FW의 카사라는 보물이 너무 귀중한 존재라고 보여요.
16/09/05 00:35
쉽게 말해서 마치라는 팀이 좀 J팀에게 상성이 있는 팀이라서 J팀은 운이 없었고 AHQ는 천운을 받았다고 볼 수 있죠.
강팀이 약팀에게 상정을 잡히는 경우가 LCK에도 종종 있는데 그런 경우가 터져버렸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16/09/05 00:43
리플이 갑자기 폭증해서 놀랐네요 크크! 저야 정규리그와 플옵을 못 봤으니 선발전에서의 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저런 사정들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마운틴의 경우 선발전에서 볼때 엘리스 외에 그라가스도 충분히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준거 같은데요. 스킬활용, 팀원과의 연계를 보면. 물론 최상위 정글러, 카사같은 상대라면 확실히 힘들겠지만 평균이라고 하기엔 선발전에서의 캐리력은 보통은 아니었습니다.
16/09/05 02:50
그런데 절대 본문에서 처럼 "LCK 최상위 정글러와 비교해도 피넛, 스코어가 마운틴보다 한 수위다 라고 단언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는 절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상대했던 대만팀들인 HKES나 마치는 대만 리그에서도 승점 자판기였던 팀입니다. 마치는 플옵도 못나갔던 팀이고 HKES는 그냥 딱 중위권팀이거든요. 대만 리그에는 익스트림-미스트라는 진짜 프로로도 보기힘들 정도의 수준의 팀이 2팀이 있어서 마치까지가 딱 마지노선이긴한데 저런 약팀을 상대로 압도 했다고 스코어나 피넛에 비교가 될수가 없다고 봅니다. 한국이 10팀 대만이 8팀인걸 생각해보면 LCK에서 진에어나 에버정도의 팀 뭐 절대 전력으로 치면 스베누정도의 팀을 상대로 캐리한거거근요.
16/09/05 00:40
정규 시즌 기즌으로 라인 상성을 보면
탑 모닝>지브=미쿠미쿠댄스 정글 카사>>>>>>>마운틴>>>레프린 미드 포포>메이플>>>>서문>챠위 원딜 베베>안>>NL 서폿 엘비스>소드아트>제이 였었습니다. 정말 J팀의 경우 너무 안타까운 시즌이었던거죠.
16/09/05 00:49
LCK도 보신다면 LMS와 비교했을때 선수 격차나 플레이는 어떻게 보시나요? 선발전 경기력을 봤을때 개인적으론 유럽보단 확실히 잘한다고 느꼈거든요.
16/09/05 01:46
지금 기준으로는 한국>>미국>대만=중국>>>유럽 정도로 보입니다.
Tsm과 fw그리고 후하게 쳐줘서 edg까지는 lck 최상위권과 비벼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평균적인 팀파워는 한국이 당연히 제일 강하고 미국도 임모탈즈나 C9이 온다면 TSM 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저력은 있을거라 봐요 CLG는 스프링 서킷으로 직행하긴 했는데 섬머성적은 좀... Tsm과 fw그리고 후하게 쳐줘서 edg까지는 lck 최상위권과 비벼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중국은 팀전체가 고르긴 한데 선발전에서 클럽의 기복이나 마우스라는 불안요소 rng는 그런 edg한테 완전히 완패했고요. 하지만 에이스 한국선수들의 캐리력은 아직 남아 있다고 보고 1~3위가 좀 고른 실력을 가지고 있고요. 유럽은 뭐.. 답이 없어 보입니다. 아직도 LCS EU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찍은게 G2인데 스프링보다 더 강하다고 보긴 힘들어 보여요. MSI때야 연슴 하나도 안했다고 자신들이 말해서 최저점을 찍었긴 했지만 정규 시즌 플레이로도 다른 리그 최상위권보단 확실히 약했습니다 대만은 FW가 아주 강하고 AHQ는 불안해보이고요. 특히 카사는 롤드컵에 스코어가 없는 상황에서 세체정 후보로도 평가 하고 싶은 정도입니다. 뭐 사실 제가 롤 전문가도 아니고 대회를 다 보면서 느낀점이라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거라 롤드컵을 가봐야 하는거지만요. 만약 저말이 하나도 안맞으면 전 그냥 롤알못 되는거죠 크크
16/09/05 02:02
진짜 만약 fw와 skt가 만나게 된다면 지금 상태로는 fw가 압승을 거둘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카사라는 정글의 영향력이 너무 세요. 이번 lms 섬머에서도 플옵 mvp는 카사의 차지였고요.
16/09/05 01:22
메이플 기량도 꽤 우수한데 포포가 더 잘하나요?? 정규리그 1위팀인데, 폭망이라 아쉽겠네요.
진짜 skt같은 경우라고 봐야되는지..
16/09/05 01:39
네 딱 skt 상황+상성 잘못 만나서 터진거죠.
초반에는 포포가 kda도 압도적이고 잘 달렸는데 후반기에 메이플이 분전하면서 kda를 8.3으로 만들면서 시즌 1위를 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팀의 팀의 정글차이를 생각해보면 미드 포포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kda 상위권들이 정규시즌 1~3위가 다 차지했었는데 항상 kda에서 고통받는 탑의 경우를 제외하면 j팀의 정글러가 하위팀에게도 밀리는 상황 이었거든요... 근데 마운틴은 정규 kda만 보면 레프린보다 0.8이 낮았었고요. 저는 저 미드의 차이가 정글 차이 떄문에 나왔따고 봐서 포포가 메이플보다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포포는 챔프폭도 아주 넓었었거든요... lms 플옵 결승전에서도 정글때문에 고통 받는 상황에서도 페이커와 같이 불리한걸 엎어보려고 무리하다가 죽는 장면도 나왔었지만 불리한 한타에서도 피지컬로 역전해 내는 모습까지 보여줬던 선수였습니다. 뭐 결국 정글 차이로 게임은 3:0이었지만요.
16/09/05 01:20
근데 AHQ는 westdoor 대신 다른 미드도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밀렸나보네요.
westdoor가 잘하는 챔프는 잘하지만 cs 챙기는건 딸리는데 그건 개선됐는지 모르겠네요.
16/09/05 02:01
Chawy가 밀린이유는 이번 전설, 날아오르다. Chawy편 설명을 보면 나오게되는데.
[스프링 결승전에서의 패배로 인해 ahq 코칭 스태프는 미드 라이너 2인 기용 전략을 포기하게 됩니다. 대신 경쟁이 치열한 한국 서버에서 누가 높은 순위에 오르느냐를 기준으로 미드 라이너를 선발하기로 했죠. Westdoor 선수가 더 빨리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Chawy 선수는 다시금 ahq에서도 후보 자리로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한국솔랭에선 Chawy보다 Westdoor가 높았단거죠.
16/09/05 02:20
http://2016.lms.garena.tw/stats
이게 16시즌 섬머 lms 정규시즌 스탯입니다. 메이플이 압도적인 kda를 보여주고 소드아트가 그 다음을 잇긴 하지만 분당 cs 수급량의 경우 메이플-포포가 둘다 9.1로 준수했고 포포는 여러가지 챔프 폭을 구사하는 선수였거든요. 메이플의 경우 정규 30경기중 블라디를 10판 플레이하고 5판은 르블랑을 쓸 정도로 좀 편중된 챔프폭이었습니다. kda 자체도 애니비아를 4판 플레이하면서 그 4판에서 47.0을 만든게 컸고요. 대만 리그 자체가 상위권 팀들과 하위권 팀들의 전력차이가 너무커서 KDA 뻥튀기가 심한 지역이기도 하고요. 이번 대만리그에서 포지션이 쿠로-메이플 페이커-포포로 보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스프링떄 레프린의 성적을보면 아주 좋았어요. 섬머에 오면서 갑자기 기량 하락이 확 나타나면서 망한 케이스죠. 블랭크도 스프링 중반부터 괜찮은 정글러였다가 섬머 오면서 폭망한걸 생각해보면 진짜 SKT가 생각나는 팀이었습니다. 진짜 SKT하고 너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한국은 3장 대만은 2장이었다는게 J팀의 운명을 갈라놓은거죠.
16/09/05 03:00
지금 EU LCS 롤드컵진출전 보고있는데 진짜 너무너무 못해서 이 팀들 중에 롤드컵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팀이 있다는 게 화가 날 정도네요. 이 팀들 티켓 하나를 뺐어서 LMS나 LCK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16/09/05 03:21
저 유니콘의 경기력으로 3:0 3:0 셧아웃하고 결승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유럽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뭔가 제가 착각하고 있는거라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경기는 상대적인거고 사실은 EU팀들은 잘하고 롤드컵에서 대박날꺼야! 현실도피가 필요한 암울한 이야기네요.
16/09/05 10:46
저도 해외팀이 우승을 노린다면 이번 시즌이 가장 노려볼만 하지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락스말곤 좀 불안불안한데 외국팀도 폭망한 유럽빼면 특별히 못해진 느낌은 없더군요. 특히 edg랑 tsm은 오히려 잘해진 느낌이라 강팀끼리의 경기에선 항상 4 대 5를 강요받는 슼이 좀 걱정입니다. 삼성은 애초에 엠비션이 인터뷰로 edg는 안만났으면 좋겠다고 했고요.
16/09/05 11:28
와카전에선 동유럽의 NOX와 브라질의 INTZ가 합류했네요 유럽이 망했네 망했네 해도 뭐 꾸역꾸역 올라오는거 같기도..
M5수준은 아니더라도 과연 어디까지 돌풍을 일으 킬 수 있을지..동유럽은 M5이후 3년만의 롤드컵 진출팀 배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