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8/16 13:08:22
Name 딴딴
Subject [LOL] 2016 LCK 최고의 선수
2016 LCK도 이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물론 롤드컵 대표 선발전, 승강전, 롤드컵이 있지만 어쨌든 정규 리그가 끝나는 만큼 한 해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MVP, 포지션 별 최우수 선수, 최고의 신인, MIP, 최고의 코치, 올 한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팀을 꼽아 볼까 합니다.
(이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MVP: 스맵 or 스코어

이번 2016 LCK 코카콜라 롤챔스 결승에서 MVP의 향방이 가려진다고 봅니다.
스프링, 섬머 정규시즌 성적이 더 좋고 현재 탑에서 최강자인 스맵은 모두가 돋보이는 락스 타이거즈 내에서도 더 빛나는 선수입니다. 향후 페이커의 뒤를 이을 LCK의 간판이기도 합니다. 반면 스코어 선수는 LCK의 최고참으로써 다양한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번 시즌은 위대한 정글러라는 칭송을 받으며 팀을 하드캐리 중입니다.
결국 이번 결승이야 말로 올해의 선수를 가르고 나아가 롤드컵 진출 및 시드 등까지 연결되어서 사실상 올해의 선수를 결정 지을 중요한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지션 별 최우수 선수

TOP: 스맵
이견이 없습니다. MVP 1순위인 만큼 포지션에서 당연히 1위인 선수입니다. 경쟁자인 듀크, 썸데이가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스맵은 그런 모습 없이 항상 팀을 캐리합니다.

JUNGLE: 스코어
피넛과 경합을 벌였으나, 아무래도 객관적으로 조금 더 열세인 전력을 보유한 KT를 하드캐리한 점을 좀 더 감안했습니다.

MID: 페이커

AD CARRY: 프레이 or 뱅
둘 다 모두 잘했으나, 결국 정규시즌 순위가 더 높은 프레이가 좀 더 맞는듯 합니다.

SUPPORT: 레이스
아마 여기서 가장 의외인 결정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삼성의 약진은 항상 잘해주던 레이스 선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 폼도 올라오고, 팀 게임도 잘 이뤄졌지만, 결국 그런 게임을 조립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선수가 레이스 선수입니다.


최고의 신인: 블랭크
비록 최근 슬럼프에 빠졌지만, IEM-LCK-MSI로 이어진 메이저 3연 우승은 왜 그가 페이커도 이루지 못한 로열로더의 길을 걸었는지 보여줍니다. 최근의 경기력에 대한 의문을 벗고 롤드컵까지 들어올린다면 2017 LCK의 간판이 될 것입니다.


MIP: 크라운
리빌딩 이후 삼성의 ABC 미드라이너중 C로 소위 간손미 라인이었으나 정말 엄청난 노력을 거듭하여 조금씩 발전한 선수입니다. 그 결과 이번 스프링에는 가능성을, 이번 섬머에는 만개한 실력을 보여주며 삼성을 신 3강이라 불리게 해주었으며, 페이커, 쿠로와 같은 기존 절대 강자들과도 호각세를 보여주며 자신보다 아래의 미드라이너에게는 한치의 빈틈 없이 경기를 봉쇄합니다.


최고의 팀: ROX, MVP
락스는 정규시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16 최고의 팀이 되었습니다. 현재 실력은 다른 LCK 팀들도 한수 접어주게 만들며 LPL 팀들과의 스크림에서는 LPL 팀들이 1경기라도 이기면 좋겠단 목멘 소리를 합니다.
MVP는 섬머에 승격한 뒤 6위를 차지하며 기존 LCK 터줏대감이던 CJ, 롱주, 진에어를 모두 발 밑에 두었습니다. 비록 강팀에겐 무력한 모습을 보였지만, 비슷하거나 반수 아래의 팀들에게 차곡차곡 승점을 적립한 끝에 롤드컵 선발전까지도 갈뻔했습니다. 아쉽게 못갔지만, 팀 게임을 할 줄 아는 모습을 보인다는점이 이 팀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최고의 코치진: ROX 정노철 감독 / 김상수 코치
정규 시즌 연속 1위를 만드는 것은 선수 뿐만 아니라 코치진의 실력 역시 중요합니다. 선수 출신으로서 선수들의 생리를 잘 알고 있는 이 두 코치는 밴픽과 전략은 물론 외적으로도 스폰서를 구하고 잡음을 무마하고 신흥 명문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팬 관리도 철저히 하며 올해 가장 잡음 없는 팀인 동시에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을 만들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프톤스
16/08/16 13:14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에서 숨이 탁 막히고 지나가네요.. 페이커도 못이룬 로열로더의 꿈을 이룬 부분에서 특히 막히네요..
16/08/16 13:17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선 최고의 신인이 맞는데 섬머는 최고의 신인은 비욘드라서..
결국 커리어 계산하면 블랭크가 맞겠지만...
방민아
16/08/16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비욘드주렵니다
16/08/16 13:18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은 비욘드라고 생각합니다.
OpenKick
16/08/16 13:1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탑을 뺀 모든 포지션에서 MVP 뽑는게 참 힘드네요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16/08/16 13:19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 보면 블랭크가 최고지만 비욘드야말로 정말 빛나는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16/08/16 13:20
수정 아이콘
MVP : 스맵
스맵 / 피넛 / 페이커 / 프레이 / 레이스
신인 : 블랭크
MIP : 피넛 / 리라 (한명만 준다면 피넛)
최고의 팀 : ROX
전 이렇게 주고싶네요.
베가스
16/08/16 13:20
수정 아이콘
ROX의 최근 폼이 엄청난가 보네요. 이번에는 우승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16/08/16 13:23
수정 아이콘
MVP : 스맵
TOP : 스맵, JUNGLE : 피넛, MID : 페이커, AD CARRY : 프레이, SUPPORT : 울프
최고의 신인 : 비욘드
MIP : 피넛
최고의 팀 : ROX
성큼걸이
16/08/16 13:23
수정 아이콘
블랭크가 로열로더를 달성한거라기보다는 팀원들이 블랭크라는 모래주머니를 짊어지고 간신히 우승하다 이번에는 실패한 겁니다. 우승할때도 그가 잘해서 우승한게 아니에요.
2016 LCK 최악의 선수로 뽑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선수
16/08/16 13:25
수정 아이콘
저는 최고의 선수로 피넛 하겧흡니다!
16/08/16 13:27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이 선구라니...
코우사카 호노카
16/08/16 13:27
수정 아이콘
설명 한줄 필요없는 페이커 후덜덜
저도 워스트가 블랭크라 봅니다. LCK 정글러 중 최악의 지표와 이번 포스트시즌의 경기력을 보면 정규시즌 2위한게 용하다고 봅니다.
16/08/16 13:28
수정 아이콘
블랭크를 보니 뭔가 아이러니하네요.
페이커도 이루지 못한 로열로더의 길을 걷다니 뭔가 대단해보입니다.
스덕선생
16/08/16 13:29
수정 아이콘
블랭크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죠. 보통 신인선수가 못하면 벤치에 내리거나 방출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공짜로 주전자리 차지하고 커리어 엄청나게 쌓았습니다.

객관적으로는 신인이 LCK 스프링시즌 우승, 서머시즌 3위, MSI 우승 등 굵직한 커리어를 얻었으니 신인상을 줄 수밖에 없는데 어이없는건 사실이죠. 마치 첼시시절 토레스가 리버풀시절보다 커리어가 좋으니 더 낫다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16/08/16 13:29
수정 아이콘
MVP : 스고수
ALL-LCK: 스멥, 스고수, 페이커, 뱅, 레이스
MIP : 피넛
ROY : 비욘드
COY : 락스 감독
타임머신
16/08/16 13:31
수정 아이콘
전 최고 신인 쪽에 비욘드나 크래쉬를 뽑고 싶네요. 그 외에는 다 그럭저럭 공감합니다.
16/08/16 14:13
수정 아이콘
크래쉬는 신인자격이 안될겁니다 아마.
LCK 기준으로 봐서는 확실히 비욘드겠죠.
엘제나로
16/08/16 17:05
수정 아이콘
크래쉬가 신인자격 안되면 블랭크도 안됩니다.
같은 중국출신 블랭크는 1부 기록도 있고요.
Magicien
16/08/16 13:37
수정 아이콘
블랭크가 페이커도 못한 IEM-LCK-MSI로 이어진 메이저 3연 우승을 했기 때문에 최고의 신인이라고요?
진심이세요? 블랭크가 3연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나머지 4명이 최고의 플레이어였기 때문입니다.
이걸 페이커를 끌어다가 페이커도 못했던이라는 수식이를 붙이다니.
16/08/16 13:40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만 빼고 어느정도 동의 되는 부분이네요. 워스트라면 모를까요.
저도 최고의 신인은 비욘드 주고 싶네요. 그밖에 mvp add선수나 ever에 tempt 선수가 돋보였던 거 같아요.
다레니안
16/08/16 13:45
수정 아이콘
서머시즌 기준이라면 모를까 2016시즌 전체면 블랭크가 최고의 신인이 맞습니다.
스프링시즌 SKT우승에 한축을 맡은게 블랭크니까요. IEM 다녀온 이후의 블랭크는 2라운드에서부터 스프링 결승전까지 스코어 피넛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서머시즌 피넛의 엘리스만큼이나 스프링시즌 블랭크의 킨드레드는 독보적이기도 했구요.
지금 블랭크 폼이 최악이지만 스프링시즌의 활약까지 폄하되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16/08/16 13:57
수정 아이콘
스프링의 블랭크는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폼이 좋았던 시기가 짧았고.
서머에 비욘드라는 걸출한 선수가 있었기때문에 그런것같네요.
거기다 서머시즌에 워낙 폼이 내려가서 좋았던 기억마저 다들 잊었으니까요.
2016년 커리어까지 감안하면 블랭크겠지만
순수하게 선수의 기량이나 퍼포먼스만 따진다면 비욘드라고 생각합니다.
탱구와댄스
16/08/16 18:02
수정 아이콘
스프링 시즌 블랭크는 팀이 계속 이기고 킨드나 그브 같은 오피챔이 있어서 묻혔지만 지표들은 여전히 정글러에서 중하위입니다.
고기반찬주세요
16/08/16 13:45
수정 아이콘
블랭크 이름 보고 여기가 유게인가 확인했습니다.
16/08/16 13:50
수정 아이콘
스프링 블랭크,서머 비욘드에 커리어 집어넣으면 블랭크 꼽힐만한데 서머2라운드부터 슼을 bj멸망전으로 만든 장본인을 꼽자니 애매하고 크크
Operation
16/08/16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주관적으로 크크

퍼스트 팀 : 스멥 / 스코어 / 페이커 / 뱅 / 울프
세컨드 팀 : 썸데이 / 피넛 / 쿠로 / 프레이 / 레이스
X스트 팀 : 운타라 / 블레스 / 코코 / 엠퍼러 / 매드라이프

최고의 신인 : 저도 블랭크 다음이 비욘드라 생각합니다.
16/08/16 13:52
수정 아이콘
결승전까지 보고 뽑는게 어떨까요? 16년 전체 정리라고하면 그래도 섬머의 끝까지 보고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탑 : 스맵,
미드 : 페이커
정도 말고는 전부 애매한것 같습니다. 정글도 블랭크만 거론되는데 피넛도 제대로 주전 꿰찬게 16년 시즌이걸 감안하면 16년 최고신인 중 피넛도 후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니달리 운영이나 엘리스 현재 템트리 정립이 다른 정글러들에게 영감을 줬다는 점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몽쉘통통
16/08/16 13:58
수정 아이콘
정글부분은 우승팀이 누구냐에 따라서

피넛 이냐 스코어냐가 바뀔것 같습니다.
16/08/16 14:22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요?
SuiteMan
16/08/16 14:37
수정 아이콘
잔인하네요
호호아저씨
16/08/16 14:39
수정 아이콘
퍼스트팀 : 스멥 / 스코어 / 페이커 / 프레이 / 울프
세컨드팀 : 썸데이 / 피넛 / 쿠로 / 뱅 / 레이스
써드팀 : 듀크 / 크래쉬 / 플라이 / 애로우 / 하차니

슈퍼루키팀 : 애드 / 크래쉬 / 엣지 / 룰러 / 키
망했어요팀 : 운타라 / 블랭크 / 스카이 / 쏠 / 코어장전

2016 통합 신인왕 : 크래쉬
2016 통합 MVP : 스맵

이렇게봅니다.
즐겁게삽시다
16/08/16 14:44
수정 아이콘
MIP는 뭔가요?는
직접 검색해보니 가장 실력이 향상된 선수에게 주는 상이군요
silenced
16/08/16 14:46
수정 아이콘
스멥 스코어 페이커 프레이 레이스
MVP 스멥
최고의신인 비욘드

롤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이느냐에 따라
재평가 되겠지만 현 시점에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과씨
16/08/16 14:55
수정 아이콘
신인상은 팀 실적(IEM, MSI, LCK 우승) 으로 선정하고 나머지 포지션 플레이어는 상황 고려해서 선정하고... 다른 잣대로 평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랭크가 신인상 받으려면 나머지 포지션 플레이어도 그냥 팀 성적으로 짤라야죠. 2016년 전체 시즌을 따지면 아직 서머 우승팀이 결정이 안됬으니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는 2016년 실적이 제일 좋은 SKT의 5명 선수가 되는게 맞네요.

실적도 고려하되 선수 개인의 실력과 퍼포먼스, 각종 지표 등을 고려해서 상을 준다면 블랭크는 신인상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비욘드나 하다 못해 룰러 같은 선수도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줬죠.

하지만 일단 섬머 결승 끝나고 얘기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승전 퍼포먼스에 따라 정글이나 탑은 순위가 바뀔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16/08/16 15:01
수정 아이콘
제일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16/08/16 14:55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이요..? 당연히 비욘드 아닌가요.
전 섬머만 놓고보면 코코 체이서와 함께 최악의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무슨 3연 우승이 왜 페이커도 못한 로열로드가 된 것인지 설명해주는건가요? 누가보면 하드캐리해서 우승시킨 줄 알겠네요. 어디서 페이커라는 이름을 갖다 붙이는지.. 화나네요. 그리고 최근에 슬럼프가 아니라 그냥 스프링 때부터 꾸준히 못했잖아요. 잘한게 가끔이었고.
아펠라
16/08/16 18:10
수정 아이콘
갓 데뷔한 신인이 우승하는걸 로열로더라고 하는거지 3연우승과는 상관없습니다. 페이커도 데뷔시즌에는 우승 못한건 사실이구요.
16/08/16 18:29
수정 아이콘
"IEM-LCK-MSI로 이어진 메이저 3연 우승은 왜 그가 페이커도 이루지 못한 로열로더의 길을 걸었는지 보여줍니다"
여기서 3연우승이 [왜] 페이커도 이루지 못한 로열로더의 길을 걸었는지 보여준다고 쓰셨어요. 이 얘긴 블랭크가 캐리해서 우승시켰다랑 뭐가 다릅니까.
16/08/16 14:56
수정 아이콘
스맵
스코어 / 피넛
페이커

울프

제 개인적으로 skt선수들은 가산점 주었습니다.
억제기 달고 했으니...
그러지말자
16/08/16 14:56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능가하는 커리어에 부진은 최근의 일시적인 것이라.. 진심이신지..?
타이밍 어정쩡한 결산글로 지난 스코어vs피넛 논쟁글을 미러링하고 블랭크 외에는 납득갈만한 평가로 얻은 신뢰를 이용한 고도의 실드글로 보입니다.
순수한 팬심이든, 과거 커리어까지 소급해서 깎아내리는 팬덤에 대한 반발이든.. 이유는 모르겠으나 결코 동의할 수 없는 평가로군요.
블랭크에 대한 불안과 불만은 진작부터 누적되어 온거지 단지 최근(?) 폼하락에 기인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블랭크 띄우는데 페이커를 동원하는거.. 그건 진짜 할짓 아닙니다.
16/08/16 15:00
수정 아이콘
다른 선정들이 진지하신 거 같아서 비꼼식으로 올리신 건 아닌 거 같은데, 아무리 커리어가 좋다해도 블랭크 주기는 뭣하죠.
2016 통째로 본다고 쳐도 킨드레드 잠시 잘할 때 말고는, 국제대회 가서도 항상 불안불안 하다가 1인분 하면 정말 잘한건데요.

MVP: 스맵
베스트5: 스맵 / 스코어 / 페이커 / 프레이 / 레이스(또는 울프)
최고의 신인: 크래쉬(저는 크래쉬도 신인이라 볼 수 있다고 봐서요. 시즌 초반에 출전 기회 많이 못 받은 것도 있고.)
MIP: 크래쉬
워스트 5: 운타라 / 블랭크 / 비디디 / 엠페러 / 매드라이프
16/08/16 15:01
수정 아이콘
흐윽 재미있는 화제의 글을 블랭크 하나가 망쳤네요 ㅠㅠ
16/08/16 15:20
수정 아이콘
일부러 저렇게 적어넣은것 같기도..
유스티스
16/08/16 15:06
수정 아이콘
최고의 커리어로 최고의 신인의 자리에 올랐다면 왜 다른 포지션은 스크선수들이 없나요? 스크 선수들이 아주 조금이나마 언급된 포지션 선수들에 비해 부족하다면(특히 봇듀오) 커리어빨로 올해의 포지션 선수 시켜야죠. 안그럴거라면 블랭크는 네 선수 버스탄걸로 하셔야하구요. 버스 전복 안시키던 때가 있었던적이 있지만 글은 스크의 올해 커리어에서 블랭크가 캐리롤이라고 맡은줄 알겠습니다. msi때 페이커가 몸을 뒤로 확 제끼면서 f-word비슷하게 내뱉은게 아직도 선한데.

그리고 프레이가 이번에 우승해도 올해 커리어는 뱅 못이겨요. 이미 스프링하고 msi하고 세계대회 먹고왔는데 왜 동급인가요?
16/08/16 15:12
수정 아이콘
레이스는 기량으로 뽑고 블랭크는 커리어로 뽑고...
기준이 없으니 얘기가 길어지겠네요...
윤소희
16/08/16 15:15
수정 아이콘
블랭크, 와우 이선수 2016 최고의 신인이니 어느팀이던 이선수를 데려 가고싶어서 탐내고 있겠죠? 갑자기 2016 최고의 정글러(피넛 vs 스코어) 글에 우리 블랭크 왜 없냐고 싸우시던분이 생각이 납니다.
다크템플러
16/08/16 15:21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LCK에서도 신인상이나 Best5 뽑았으면 좋겠어요 흐흐
사실KDA는 정규시즌 순위높은팀에서 거의 휩쓰니..
코치진+해설진이 투표해서 뽑으면 좋을것같습니다!
미루룽
16/08/16 15:26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이긴 하죠. 좀 다른 의미로..
16/08/16 15:35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되서 첨언 합니다.

최고의 신인: 블랭크는 섬머만 참가한 비욘드 선수보다 두배에 가까운 메이저 경기를 뛰었습니다. 경기 수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만약 스프링도 참가해서 섬머와 같은 성적을 거뒀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겁니다.
16/08/16 16:13
수정 아이콘
경기수가 많은만큼 못한 경기가 많고, 최고의 신인이 되려면 데뷔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인플레이가 와 잘한다 혹은 패기가 넘친다거나 빛나는 게임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되지 않을까요? 전 블랭크 플레이에서 와 잘한다라고 느껴진게 다섯 손가락, 아니 거의 없어서요. 경기수가 많은건 그냥 skt에서 억지 경험치 먹여준거로밖에 생각이 안돼요.
당장 게임 내적으로 비욘드는 해설진도 정말 많이 칭찬하고 신인답지 않은데 잘한다고했던 적이 정말 많은데 블랭크는 그런게 얼마나 됐나요?
뻐꾸기둘
16/08/16 17:09
수정 아이콘
스프링부터 포함하면 크래쉬가 더 낫다고 봅니다. 블랭크는그냥 커리어로 뽑은게 되는데, 그러면 서포터에선 레이스 선수가 뽑힐 수가 없다고 보고요.

한두경기 잠깐 뛴 것도 아니고, 한 시즌은 풀로 뛰었으니 야구로 치면 규정이닝이나 타석은 채운 셈이라고 봐서 경기수 더 뛴게 별로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게롤트
16/08/16 15:37
수정 아이콘
농구처럼 퍼스트 팀, 세컨 팀을 중계진과 각 팀의 코치진이 투표해서 (자기팀 투표하기 없음) 뽑아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고전파이상혁홧팅
16/08/16 15:39
수정 아이콘
전 룰러 주고 싶네요 최고의 신인...
잘한다는 소리 듣는 주전 신인 선수중에 가장 높은 순위 아닌가요?
순위만 따지면 블랭크가 최고의 신인(...) 이겠지만요.
16/08/16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고의신인은 블랭크 맞다고 봅니다

슬프지만요
IRENE_ADLER.
16/08/16 15:44
수정 아이콘
커리어만 보면 블랭크가 맞긴 한데... 평균 퍼포먼스를 생각해보면 좀 갑갑한 마음이 들긴 하네요 크크..
야구로 빗대면 시즌 내내 1할 후반에 간간히 홈런 날리던, 하지만 전경기 출장한 선수가 포스트 시즌에 펑펑하더니 다시 정규 시즌에 잠수 모드인 셈이라..
알카즈네
16/08/16 15:50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은 모르겠지만 가장 잘 탄 사람은 압니다.
동굴곰
16/08/16 15:50
수정 아이콘
신인상은 일단 주고, 다음 상으로 최악의 선수상 해서 블랭크 하나 더 줘서 2관왕 주면 되겠네요.
니나노나
16/08/17 10:08
수정 아이콘
오 우문현답!!
16/08/16 15:53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누적 경기수/시즌동안 팀 내 기여도 등을 생각해보면 2016년 신인은 블랭크라고 봅니다.
하위권으로 예상된 MVP를 중위권으로 도약시킨 비욘드 선수도 대단하고,
서머시즌 초반 룰러선수가 보여준 퍼포먼스도 대단했지만..

지난 스프링 시즌 벵기 선수의 폼 저하로 인해 T1이 중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친 후, MSI 이후 결국 상위권(3위)로 정규시즌을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블랭크 선수의 기여가 있었다고 봅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기여를 별개로 보더라도요.

지금은 한정된 챔프폭, 프로씬에 맞나 싶은 의아한 디테일 한 게임 내 움직임 등으로 공격을 받지만..
'실적'이 아니라 '1년 시즌 동안의 퍼포먼스'로 평가해도 블랭크 선수가 2016 최고의 루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실적으로 첨언하신 것 때문에 더 논란의 여지가 생겨버린 듯)

전반적으로 쓰신 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Magicien
16/08/16 16:06
수정 아이콘
1년 전체를 봐도 블랭크는 도저히 아닌 것 같은데요... 블랭크가 잘했다고 판단되는 기간은 스프링 후반기 아닌가요? LCK 스프링 섬머 두 시즌이고 그중 한 시즌의 반 정도를 잘한거 같은데요.
전체 출전수는 대체제가 없었던가 코치진의 억지 경험치 먹이기 덕분이지 나온 기간 중 1/4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건데 2016 전체 최고의 신인이라.
16/08/16 16:19
수정 아이콘
MVP 스맵
포지션 스맵/스코어/페이커/프레이/울프
신인상 비욘드

곰곰히 생각해보고 자료를 다시 찾아보니... 아무래도 비욘드가 맞는거 같아요.
YanJiShuKa
16/08/16 16:26
수정 아이콘
신인왕은 블랭크가 되긴 되어야하는데....
퍼포먼스는 버블링급이고...
전 피넛이라고 보네요. 스탯 팀 성적 모두 좋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정글러는 우승팀이 가져가야죠.
피넛 스코어 모두 출중하니까..
전 스맵 ???? 페이커 프레이 울프요.
달걀먹고빵구빵
16/08/16 16:29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에 블랭크라니 숨이 막히고 머리가 어지럽네요.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16 16:32
수정 아이콘
전 왜 이글이 미묘하게 skt 까는거 같을까요
16/08/16 16:48
수정 아이콘
최고 신인 블랭크 맞죠
그러나 2016 서머 워스트도 블랭크...;;
16/08/16 16:58
수정 아이콘
우승팀이라고 WAR 마이너스 찍는 선수 상 주는 경우도 있나요?
홉스로크루소
16/08/16 16:58
수정 아이콘
MVP는 스멥
포지션 스멥 스코어 페이커 프레이 울프
최고의 신인은 비욘드 같습니다. 블랭크는 개인의 역량만으로 그렇게 된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말이죠,
엘제나로
16/08/16 17:08
수정 아이콘
블랭크는 조던시 전 불스로 치면 룩 롱리 포지션이죠.
그냥 버스타서 우승했습니다.
그런데 룩 롱리가 스카고 불스 시절에 무슨 상이라도 받았던가요?
조던 옆에서 그냥 반지만 얻은거지 선수로써 증명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블랭크도 팀에서 버스탄거에요.
베가스
16/08/16 17:15
수정 아이콘
룩 롱리 정도면 나름 괜찮은 편 아닌가요?
룩 롱리는 차비는 냈다고 봅니다.
뻐꾸기둘
16/08/16 17:13
수정 아이콘
신인은 비욘드, 기량회복상이 있다면 엠비션 꼽고 싶군요. 작년에도 못 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 엠비션은 탑2인 스코어-피넛 바로 다음가는 그룹에 꼽힐 정도로 괜찮았죠.
16/08/16 17:13
수정 아이콘
2016 최고의 승객
2016 최고의 운전기사 폭행범
영예의 주인공은~ 바로~
엘제나로
16/08/16 17: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블랭크가 스프링부터 뛰었다고 해도 mvp 포인트가 섬머만 뛴 비욘드가 높습니다.
블랭크-스프링 500점 섬머 200점 700점 비욘드 섬머 800점
그리고 lck 플옵 빼고 정규 시즌 기록만 따지면(신인은 보통 정규시즌만 따지죠)
51경기와 41경기로 10경기밖에 차이 안납니다.
한 시즌과 반 시즌 선수인데요.
16/08/16 17:17
수정 아이콘
블랭크 최고신인 맞죠.
MSI 까지는 잘했습니다.

다른 신인들이 블랭크에 견줄만한 선수가 별로 없어요.
비욘드나 크래시는 출전경기 숫자가 너무 부족하고요.

여기서 블랭크가 버스라고 하시는분들은, 뱅기도 버스탄걸 인정하시는건가요?
16/08/16 17:21
수정 아이콘
벵기랑 블랭크랑 비교하는건 벵기 선수 모욕이죠.
카바라스
16/08/16 17:26
수정 아이콘
제가 본 msi는 다른 msi인건가요.. mlxg한테 탈탈 털리던게 눈에 선한데 페뱅울 듀크가 멱살잡고 우승한거지요. 블랭크 실수만으로도 스페셜 만들수 있을겁니다.
유스티스
16/08/16 17:30
수정 아이콘
msi 4연패하고 쭈구리돼서 페이커 쳐다본게 벵기였던가요?
16/08/16 17: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뱅기가 무슨 버스죠?;;
16/08/16 17:47
수정 아이콘
블랭크는 버스 맞고, 벵기는 아닙니다.
16/08/16 18:01
수정 아이콘
5분 전부 답하기 어려우니 여기에 달겠습니다.
나머지 4명이 세체인건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잖아요. 오히려 작년 마린이 더 대단했다는 평이고.
그런데 작년 뱅기가 톰톰뱅뱅뱅 전까지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기억들 못하시나요?
그때 뱅기가 버스라고 욕먹은건 사실이 아닌데, 올해 블랭크는 버스가 맞다는 말씀이신건가요?
이 논리면 뱅기도 시즌의 절반정도..?만 잘한거죠.

필요이상으로 욕먹는게 작년 뱅기랑 올해 블랭크가 굉장히 겹쳐보이는데,
하나는 아니고 하나는 맞다고 하시니 좀 이상해 보이는군요.
요즘 블랭크 못하는건 저도 인정하고 SKT 가 오랜만에 탈락해서 실망도 했습니다만,
글쓴분은 나름 근거를 가지고 신인왕이라고 하시는데,
딱히 근거를 대기보다는 맘에 안드는 선수가 왜 신인왕이냐는 글들이 대다수인걸 보고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황제의마린
16/08/16 18:32
수정 아이콘
벵기가 무슨 2015년 한해만 뛰었던 선수도 아니고 역대 정글러중에 최고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롤챔스 롤드컵 우승할때 뱅기가 못했습니까 ?
과거 시즌3 롤드컵 우승했던 벵기는 버스탔던 선수입니까 ?
벵기선수가 정글 캐리 메타에서 부진했던건 사실입니다만
그 메타 적응을 못했고 다른 정글러가 나왔으니 벵기 선수의 적응력에 대한 비판은 가능하겠으나
버스라는 어이없는 단어를 붙이는건 너무 멀리갔습니다

블랭크선수는 필요이상으로 욕 먹는게 아니라 프로 타이틀 달고 인성 논란부터
나아지지않는 경기력까지 역대 최악의 LCK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무슨 아마추어 대회에요 ? 프로가 경기력의 발전도 없고 팀에 민폐짓을 하고있는데 욕을 안 먹길 바랍니까 ?

그러기 바란다면 이건 이 스포츠가 아니라 그냥 겜돌이들의 대회일뿐이에요

프로를 비판 못하는 팬이 있는게 뭔 프로 스포츠에요 그냥 아마추어 동네 리그지
16/08/16 18:58
수정 아이콘
제가 질문을 2015년으로 한정해서 다시 질문하면 되는건가요 그럼?
말이 아다르고 어다를뿐, 적응력에 대한 비판이 가능하다면 그게 버스가 아닐이유도 없구요.
뱅기가 적응 못한다고 우승못했던 SKT 가 아니니까요.

제가 뱅기가 버스를 탔다고 주장하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저는 블랭크와 뱅기의 상황이 비슷해보인다는 말을 한거거든요.
인성논란은 주제와 전혀 관계가 없고, 역대최악의 LCK 정글러라는건 너무 멀리간 얘기고요.
역대최악을 데리고 계속 우승할수가 있을리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4명이 너무 잘해서 우승하는거라면,
작년 뱅기 얼굴에 침뱉는거나 다름없는거죠.
16/08/16 18:53
수정 아이콘
15년도 롤챔스 스프링 플옵있던게 2015.04.25 인데, 개막전이 15년도 1월8일 인 시점에서 3개월정도 못했다면, 이후에는 롤드컵 결승전 11월1일까지 6개월동안 좋은 폼 때로는 원탑수준 보여줬는데 이게 현재의 블랭크랑 비교되는 사례가 맞나 싶네요. 말씀하신 근거로 벵기 사례를 왜 넣는건지를 전혀 모르겠네요.
16/08/16 18:14
수정 아이콘
뱅기 선수가 왜 버스죠?
clear movement
16/08/17 01:58
수정 아이콘
좀 말이 되는 비교를 하시는게?
그리고 누가 블랭크를 보고 버스탄다 합니까. 버스 뒤집는다고 하지.
msi도 기복이 심했죠. 뱅기 전성기 때와 비교조차 불가능합니다.
니나노나
16/08/17 10:08
수정 아이콘
2015 벵기의 활약 : 적어도 스프링떄 CJ 상대로 3경기 교체투입, 패패승승승
2016 블랭크의 활약 : ???????
16/08/17 19:10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마세요.
벵기가 부진했던건 15스프링 1라운드뿐입니다
방민아
16/08/17 21:01
수정 아이콘
edg코치가 msi 결승 후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벵기를 픽밴으로 막으려 했으나 그게 불가능함을 깨닫고, 픽밴을 전면수정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었죠. 반면 블랭크는 이번 플옵에서...
벵기가 14시즌~15스프링까지 슬럼프를 겪으며 굉장히 부진했지만, 그 이외의 기간은 꽤나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VinnyDaddy
16/08/16 17:19
수정 아이콘
롤드컵 시즌 지나면 평가가 바뀔 경우도 많겠지만... 글쓴분 말씀대로 LCK만 놓고 평가하자면

MVP 스멥
Best5 스멥 스코어 페이커 (프레이 or 뱅) 울프
신인왕 스프링-블랭크, 서머-비욘드 둘 중 누가 낫느냐고 물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MIP 크라운 - 결승전에서 플라이의 활약 여부에 따라 플라이로 바꾸고 싶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감독상 정노철

스멥이 이견의 여지 없이 2016 LCK MVP로 꼽히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2013년 데뷔한 페이커가 아직까지도 이견없이 LCK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꼽히는 점도 정말 대단하네요.
cienbuss
16/08/16 17:20
수정 아이콘
원딜은 어쨌든 지금 폼 보면 프레이 맞고, 롤드컵에서 프레이와 뱅 중 성적 더 좋은 쪽이 최고 원딜이겠죠. 애로우는 계속 팬들이 저평가받고 있다고 해도 결승부터 롤드컵까지 쭉 각성해서 SK전처럼 계속 하드캐리 보여주지 않는 이상 포지션 최고 소리 듣기는 요원할듯.

블랭크는 최고 정글러나 최고 신인 언급될 때마다 어이없을 수는 있어도 커리어 때문에 언급을 안 할 수 없긴 합니다. 2013년 스프링 후 옴므도 한 때 국내 최고 탑 아니냐, 샤이, 플레임이랑 비슷하거나 우세가 아닐까 하는 얘기도 종종 나왔었죠. 돌이켜보면 2013 스프링 결승 때 플레임보다 잘했어도 아무리봐도 2013년 최고 탑솔 중 하나로는 절대 못꼽겠지만. 실력이 애매함에도 롤드컵 우승하면 좋게 평가할 수 밖에 없고, 반대로 위에 언급된 포지션별 최고선수들도 롤드컵우승 못하면 시즌6 한체/세체 칭호는 가질 수 없겠죠.
엘제나로
16/08/16 17:24
수정 아이콘
스프링땐 잘하고 섬머때 못한 신인은 크레이머도 있죠.
팀내 비중만 보면 크레이머가 블랭크가 더 높지 않았나요?
만약 스프링 섬머 따로 신인왕을 뽑으면
크레이머-비욘드로 보이는데 통합 신인왕은 블랭크...
많이 이상해보이네요.
16/08/16 17:29
수정 아이콘
단순 지표인 분당 딜량으로 보면 스프링 크레이머는 뱅/프보다 높죠. CJ 순위를 생각해보면 장난 아닌 기록입니다. 이런 요소들이 아무래도 대박 신인의 징표 중 하나겠죠. 개인상 주는데 팀 퍼포먼스를 개입시키면 도대체 개인상을 굳이 설정한 이유가 뭔지...
16/08/16 17:37
수정 아이콘
크레이머는 신인이 아니라 제외입니다.
16/08/16 17:40
수정 아이콘
LCK에선 신인 아닌가요. 플레쉬 울브즈에서 처음 대뷔한걸로 이는데. 해외 무대에서 경기했다고 신인 아니면 블랭크도 신인 아니죠.
16/08/16 17:42
수정 아이콘
블랭크: lpl 2부
비욘드: LCK 2부
크레이머: LMS 1부 및 롤드컵 8강 진출

하부리그에서 상부리그 오면 신인이지만, 상부리그에서 다른 상부리그로 이적, 롤드컵 진출한것이니 신인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16/08/16 17:46
수정 아이콘
2015년 스프링 시즌에 lpl 1부리그에서 뛴걸로 아는데 확인해 볼게요.
16/08/16 17:50
수정 아이콘
확인해보니 스타혼 로얄클럽 소속 정글러로 8경기 뛰었는데 주전이 아니라 무효인걸까요.

http://lol.gamepedia.com/Blank/Match_History
16/08/16 17:51
수정 아이콘
네 무효입니다. 1주일 정도인데 사람마다 시각이다르겠네요
엘제나로
16/08/16 19:35
수정 아이콘
블랭크는 lpl 1부 2부 다뛰었습니다.
프로 리그에서 뛴 경기수를 보면 블랭크가 크레이머보다 많아요.
크레이머도 lms 서머 중반에 영입되서 정규 12경기 섬머 플옵 4경기
롤드컵에서 1경기나왔습니다.
블랭크가 프로 커리어 더길죠.
엘제나로
16/08/16 19:36
수정 아이콘
프로에서 경기 뛰었으면 어떻게 무효죠?
블랭크가 신인왕 자격 있으면 크레이머도 있어야 맞는겁니다.
16/08/16 19:59
수정 아이콘
2부도 쳐주면 비욘드도 자격이 없죠. 애초에 프로스포츠에서 2군 경력과 신인 자격은 무관하죠
엘제나로
16/08/16 19:40
수정 아이콘
블랭크가 중국 lpl에서 8경기 뛰어서 신인자격 있다면
피넛도 당연히 신인자격 주셔야죠?
피넛은 15시즌에 블랭크랑 비슷한 11경기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16시즌에 처음 주전이 됬고요.
16/08/16 19:56
수정 아이콘
피넛은 15스프링 섬머 다 뛰었죠. 1부리그에 머문 기간 자체가 다르죠
엘제나로
16/08/16 20:31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틀린데요.
블랭크가 로얄 클럽에 등록되있던 기간을 알고 말하시는겁니까?
경기에 나온게 4월이죠.
그리고 5월에 정식 선수로 등록 되었고 나간 일자는 12월입니다.
그냥 lpl 1군 백업 선수였다는겁니다.
피넛하고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만?
May 19th, Assassin (now Sask), Blank and yizhen join.[5]
December 27th, Lies, hu1, corn, BoBo, SouthWind, and fate join. Yizhen, Blank, and K4mi leave.[8]
라고 리그피디아에도 등록 되있습니다만
같아요.
엘제나로
16/08/16 20:34
수정 아이콘
이제 무슨말을 하실건지?
피넛하고 블랭크하고 1부리그에 있던 기간이 다르다는 논리도 논파되었습니다.
LPL이 프로리그화 된지가 언젠데 무슨 그렇게 쉽게 쉽게 선수 고용했다 방출했다 못합니다.
영입하고 1년 계약은 하고 선수가 나가고 싶다고 하면 팀의 동의를 얻어서 나가는거지.
저기 밑에 [5] [8]부분은 lpl 영입 방출 기사입니다.
거기 보면 확실하게 1부 리그로 영입됬다가 방출됬다는 기록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냥 백업 선수였던것 뿐이지 풀타임 1부리거였습니다.
피넛하고 똑같은 포지션의 선수였다는것 뿐이죠.
와치-피넛과 인섹-블랭크의 관계였을 뿐인거죠.
님의 논리대로면 피넛도 신인왕 자격이 있는거고 피넛이 없으면 블랭크도 없는거죠.
그리고 크레이머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거고요.
크레이머가 lms에 있던 기간은 블랭크가 lpl 1부리그에 있던 기간보다 훨씬 짧습니다만?
16/08/16 20:50
수정 아이콘
엘제나로 님// 말씀하신 기간 대부분이 2부리그였습니다. 로얄클럽이 스프링에는 1부지만 섬머에는 2부였거든요.
16/08/17 03:33
수정 아이콘
신인 기준이 엄밀하게 정해진건 아니지만 결국 블랭크도 신인이 아니었군요.

몇경기 이하를 뛴 선수로 치면 블랭크 말고 훨씬 잘한 다른 선수들도 신인자격을 얻게 되는 거구요.

뭘로보나 블랭크는 아니군요.
16/08/16 17:44
수정 아이콘
블랭크 신인왕이 웃긴게 스프링 서머 시즌으로 따로 해서 그렇지 2016년을 한 시즌으로 치면 스프링-MSI-서머는 1년짜리 스포츠의 전반기-올스타-후반기하고 상당히 비슷하다 봅니다. 그런 1년 1시즌 스포츠에서 초반에 잘 나가다 후반에 폭망한 선수에게 신인상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죠... 또 농구랑 비교하게 됩니다만 올 시즌 칼타주의 신인왕을 위협하던 포르징기스가 신인왕 레이스에서 떨어진게 후반기 페이스가 쳐지면서녔죠... 블랭크는 이보다 더 심한게 서머 중 후반부에는 다른 스포츠면 2군 직행 익스프레스를 끊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의 경기력을 팀 사정 (인건지 코치진의 고집이였는지는 모릅니다만)으로인해 주전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니까요...
16/08/16 17: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칼타주가 있느냐?가 문제죠.
16/08/16 17: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욘드 선수가 스프링부터 이렇게 해 주었다면 칼타주가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만 서머에 올라 온게 아쉽습니다...
그래도 블랭크 선수가 서머때 폼 떨어진게 포르징기스가 후반 주춤한 만큼 떨어진게 아니라 NBA 주전급 -> D리그 급으로 떨어진 정도로 극적으로 떨어진걸로 보여서 저는 신인왕으로 블랭크 밀고 싶습니다...
16/08/16 18: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팀이 약해서 그런지 몰라도 칼타주급의 포스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칼타주 이상의포스를 차라리 크래시한테서 느꼈습니다만,
2라후반에나 주전자리 차지한 선수라서 기간이 너무 짧아 검증이 필요하고..
신인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16/08/16 18:10
수정 아이콘
칼타주가 역대급 재능이 될 수 있는 포텐을 보여주긴 했는데 올 시즌 미네도 가능성만 보여줬지 약팀이긴 했죠.... 제가 비욘드 선수에게서 칼타주의 모습을 본 건 약팀에서 신인급 선수가 크게 될 자질을 보였다는게 컸던 것 같습니다.... (팀에서 얼마나 빛났는가에 차이는 있을지라도 말이죠...)
16/08/16 18:16
수정 아이콘
롤판에는 반시즌 내지 한시즌 약팀에서 잘할것처럼 보였다가 그게 안되는 선수들이 제법 많습니다.
(물론 NBA 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만..)
에버도 국내에서 SKT 잡고 해외대회 우승(우승 맞나요?)할때까지 잘할것 같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요.
가까이는 크레이머도 그렇고, 룰러도 초반 삼성돌풍때만 못한 모습이고요.

칼타주는 팀이 약팀이고 뭐고를 넘은걸 보여줬다고 생각하구요.
시대가 요구하는 빅맨의 기동력, 외곽, 림프로텍팅을 다 갖추고 있다는걸 한시즌 내내 증명했죠.
비욘드가 그정도를 보여줬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물음표 입니다..
16/08/16 17:55
수정 아이콘
블랭크가 스프링때 잘하긴 했지만 잘했다는게 2라운드부터 스프링 결승까지로 기억해서 ...
스프링 1라운드부터 잘했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였죠.
스프링 1라, 2라, 서머시즌 블랭크는 셋다 다른사람이라고 봅니다.
1라에는 이상하게 던지기도 하지만 버스타는법 정도는 아는듯했고, 2라때 킨드레드만큼은 수준급이라고 느꼈고,
서머시즌은 그냥 티어가 없는 정글러였죠. 브론즈일때도 있고 프로일때도 있고 ...
프로레벨이 아니라고 느낀 경기가 많았죠.
콰트로치즈와퍼
16/08/16 18:04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 차이가 심하지 않은 선수들간의 비교에서야 누가 우위인지 확실하게 가르기가 쉽지 않으니 커리어로 평가하는게 이해가 갑니다만, 블랭크랑 다른 신인상 줄만한 선수들과의 경기력 차이가 '차이가 좀 난다' 수준을 넘어서 아예 넘사벽인데 커리어 좋다고 신인상 줄 수는 없죠.

본문에서 말씀하신 대로 롤드컵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롤드컵 우승까지 차지하면야 올해 최고의 신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지금 블랭크는 경기력도 LCK 정글러중 최악이고, 롤드컵 우승을 한 것도 아니잖아요? 롤드컵은 커녕 섬머 정규시즌1위를 한 것도 아니고, 섬머 포스트시즌을 우승한 것도 아니고요. 심지어 SK의 섬머시즌 1위 실패 + 포스트시즌 우승 실패의 가장 큰 요인은 블랭크였죠; 블랭크가 평소엔 잘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꽤 많이 했다 아쉽다 이런거면 모르겠는데, 섬머시즌 내내 심각하게 못했죠.
황제의마린
16/08/16 18:23
수정 아이콘
세상에 블랭크가 최고의 신인이라니 제가 게시판을 잘못봤나 의심했습니다 선구맘..
도뿔이
16/08/16 19:59
수정 아이콘
상당히 기분나쁜 댓글을 다시는 재주가 있네요..
이건 뭐 페미니즘 이야기하면 메갈로 모실분이네요
16/08/16 18:27
수정 아이콘
글 잘 보다가 블랭크 보고 유머글인줄 알았네요 하하.
블랭크는 서머시즌에 뛴 수가 스프링보다 훨씬 많고 그 서머시즌에 LCK 최악의 정글러 였던지라 다 따지면 최고의 신인이 결코 될수 없다고 봅니다.
개인상은 역시 개인의 활약이 팀 커리어보다 우선되어야 하죠.
팀 커리어는 그 개인간의 차이가 적을때 따지는 거구요.

역시 신인상은 비욘드가 가장 적합할것 같네요. 스프링 시즌을 뛰지 못했지만 그만큼 경기력이 너무나도 훌륭했습니다.
아펠라
16/08/16 18:29
수정 아이콘
최고의 신인을 몰라도 올해의 선수는 블랭크가 확실합니다. 반대의 의미로 말이죠.
16/08/16 18:35
수정 아이콘
지금 활약하는 정글러들 데뷔시즌 생각해보면 블랭크가 올해 못하는게 맞긴한데

Skt에 어울리는 행보가 아니긴하죠

괜히 기존선수 정글로 돌려쓰는게 아니에여

뭐 하위권 정글러들이 좋은평가 받지만 말그대로 하위권일 뿐이고..

그래도 신인상 준다면 롱쥬 강등권 탈출시키고

신인으로 페이커급 임팩트 보여준 크래쉬가 아닐까 싶네요
황제의마린
16/08/16 18: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올해의 신인왕은 비욘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일단 승강전을 거치고 올라온 팀이라는 점
그 팀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는 점
선수의 개인 활약상이 너무나도 뛰어났습니다.

확실히 이번 시즌에 비욘드보다 잘했다고 할 수 있는 정글러 몇명이나 꼽을수있습니까 ?

개인적으론 비욘드선수가 mvp에서 계속 멋진 모습 보여주는것도 기대가 되지만
이 선수가 상위권팀(정글이 약점인 SKT)으로 팀을 옮긴다면 얼마나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16/08/16 18:37
수정 아이콘
http://www.gamesoflegends.com/players/liste.php?id=ALL&season=S6&position=JUNGLE&split=ALL
윗출처에 나온대로 정규시즌만 따지면
블랭크: 스프링 24게임, 서머 27게임= 51게임
비욘드: 서머 41게임

블랭크가 skt의 힘으로 올라간 플옵 경기와 MSI가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정규시즌 경기수가 이정도 차이면 압도적인 차이라고 하기는 힘들죠.
코우사카 호노카
16/08/16 18:53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하신거보니 블랭크와 비욘드 선수 경기 수 차이는 별로 안나고
MVP 포인트에선 비욘드 선수가 한시즌 밖에 안 했음에도 오히려 우세.
경기력은 비욘드 선수가 압살.
커리어는 실력이 비슷할 때 견줘보기 위한거지 이 정도로 차이가 확연하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5드론저그
16/08/16 19:08
수정 아이콘
뽑는 시기로 보나 명칭으로 보나 'lck'베스트면 lck경기들만 참고하고 포함해야 하는건 아닐까 생각되네요. msi건 롤드컵이건 iem이건 lck 관련 수상을 하는데 전혀 필요 없을거 같네요.
경기 내적인 지표로보나 경기를 보면 느껴지는 직감으로 보나 상대팀들 평가를 보나 블랭크가 신인왕이요? 같은 포지션으로 봐도 비욘드가 몇배는 잘한거 같은데요? 요새 스포츠는 역캐리 담당에 컨디션 고점일때 버스타는 멤버가 신인왕하는 경우도 있나요?
16/08/16 19:30
수정 아이콘
블랭크 신인왕 논리는 nba2003 신인왕이 르브론이나 멜로가 아니라 팀성적만 좋았던 밀리치치가 받는 격인데.. 물론 블랭크는 선발로 많이 나왔고 밀리치치는 후보였다는게 다른점이긴 하지만.. 개인수치는 둘다 처참해서 신인왕으론 안맞지않나 싶네요.
16/08/16 19: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하니 딱 와달네요
16/08/16 19:50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블랭크는 이미 1부에서 뛰었네요.
그럼 비욘드!!!
AlwaysAwake
16/08/16 20:1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시작하고나서부터 롤을 안보기 시작했는데 페이커 이 선수는 제가 보기시작했던 2013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는군요.... 게다가 본문에는 왜 최고인지 설명도 없네요 (....)
니나노나
16/08/17 10:09
수정 아이콘
매 시즌마다 명장면을 꼭 만들어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리기
16/08/17 14:57
수정 아이콘
놀랍죠. 이윤열이 3년을 못가 최연성한테 자리 넘겨주는 걸 봤기 때문에 페이커도 금방 다음 미친고딩한테 자리를 넘겨주지 않을까 했는데..

매년 위상을 봐도 원탑 or 투탑 수준에서 안내려가네요. 롤판의 이윤열인 줄 알았은데 사실은 이영호가 너무 빨리 등장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16/08/16 20:24
수정 아이콘
저번 최고 정글러 글때도 그렇지만 블랭크 선수는 본인이 보여주는 LCK 정글러 중 최하급의 지표와 대비되는 화려한 커리어가 사람들로 하여금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MVP를 뽑는 것도 아니고 팀성적이 좋으니 이 선수가 최고의 신인이라는 것에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블랭크가 저 우승들에 있어 뛰어난 기여도를 보여줬다면 모를겠지만 제 기준에는 그것도 아닌 것 같네요.
첫걸음
16/08/16 20:48
수정 아이콘
역시 페이커는 그냥 페이커고 락스가 눈에 띄긴 하네요
사과씨
16/08/16 21:06
수정 아이콘
그냥 스프링 시즌 서머 시즌 나눠서 엠비피랑 신인왕, 베스트 5 선정하면 되게 간단하고 논란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2시즌 합쳐서 꼽으니 되게 머리 아프네요. 특히 신인왕은 2016년 롤챔스 데뷔해서 2시즌 전부 엔트리에 있었던 선수 따져봐도 몇 명 되지도 않을 듯한데... 이 기준 만족하는게 블랭크 밖에 없지 않나요?
집정관
16/08/16 21:07
수정 아이콘
여러 스포츠를 보면서 최고의 신인 비슷한 자리에 어울리려면
후반기에 폼에 좀 떨어져도 초반기에 잘했다면 납득하는 정도가 저의 기준인데
블랭크는 후반기에 폭망을 넘어 팀에 마이너스 역할을 한것이 한두번이 아니라 공감 되지 않습니다.
Lelouch Lamperouge
16/08/16 21:32
수정 아이콘
논란이 되는 올해의 신인은 제쳐두고
올시즌 베스트는 스멥-피넛-페이커-뱅-울프 라고 생각합니다.
16/08/16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블랭크 보고 어처구니없다 생각했는데
글쓴 분 댓글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주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싶네요.
저도 공감은 안가지만 어쨌건 완전히 없는 이야기 지어낸 건 아닌데
과하게 공격적인 댓글은 보기 안좋군요...
The Variable
16/08/16 21:50
수정 아이콘
작년 pgr 신인상 수상했던 미키가 스프링 때부터 롤챔스에서 꾸준히 뛰어서 자격요건을 갖춘 게 아니죠. 글쓴 분의 기준이 있으니 과하게 논쟁할 필요는 없겠지만, 대다수의 인식을 생각할 때는 올해 신인상 뽑으라 하면 롤드컵에서 기적의 반등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블랭크보다는 크래쉬나 비욘드가 훨씬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니나노나
16/08/16 22:28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를 고려해본다면 블랭크 신인상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리버
16/08/16 23:22
수정 아이콘
굉장히 skt에 편향적인 글이라고 느껴지네요
clear movement
16/08/17 02:02
수정 아이콘
블랭크 돌려까는 글인가요?
이름없는자
16/08/17 02:08
수정 아이콘
일부러 불 붙이는 글에 너무 쉽게들 당해주시는듯...
16/08/17 02:28
수정 아이콘
블랭크의 확고한 업적 하나가 있다면 롤 판의 영원한 떡밥 중 하나인 "최고의 팀에 있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인가? 아니면 팀 커리어와 최고의 선수 선정은 별개의 문제인가?"하는 질문에 명확하게 해답을 주었다는 거죠. 이전까지 한국에서는 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팀에 속해 있는 선수들이 모두 베스트 포지션 선수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몬테를 비롯한 서구권 중계진들은 팀 커리어와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 선정은 별개의 문제이다 라는 입장이 강했죠. 그러나 블랭크 선수 덕분에 오랜 떡밥이 거의 풀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저도 확실하게 팀 커리어와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선정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6/08/17 10:39
수정 아이콘
버스나 제대로 탑승하고 팀커리어로 신인상을 논하는게..
돌고래씨
16/08/17 11:20
수정 아이콘
스멥
스코어

뱅(락스 우승시 프레이)

비욘드
워스트 : 블랭크
티모대위
16/08/18 17:29
수정 아이콘
스코어

비욘드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꼽은 최고의 선수, 최고의 신인 둘다 정글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787 [LOL] 시즌7 랭겜 새로운 시스템 방식안? [42] 반니스텔루이9497 16/08/19 9497 0
59786 [기타] [PS] 곧 출시예정인 기대작들 정리.jpg [25] 이회영12331 16/08/19 12331 2
59785 [오버워치] 시즌1 끝나고 쓰는 경쟁전 이야기 [39] 리들10120 16/08/19 10120 2
59784 [기타] 최적화..에 대해서 말입니다. [33] mooooon8702 16/08/19 8702 1
59783 [기타] [워크3] WCA 한중대항전 주모를 부르는 경기! [12] 레인이7361 16/08/18 7361 2
59782 [LOL] I never really agreed with how Deilor works. [18] 후추통7760 16/08/18 7760 0
59781 [하스스톤] 내가 누구냐고? 네놈을 추격해주마! [12] 하나7818 16/08/18 7818 1
59780 [하스스톤] 야생 저티어(25~ 13등급)에서 사적으로 어썸!!!!하게 노는법 [8] 키이나6770 16/08/18 6770 0
59779 [오버워치] PTR 밸런스 노트 업데이트 [85] 미네랄배달13457 16/08/18 13457 0
59778 [기타] <로스트아크>가 1차 CBT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32] 화이트데이6995 16/08/18 6995 0
59777 [스타2] 밸런스 외적인 문제들 [19] mooooon9046 16/08/18 9046 13
59775 [오버워치] 독일 신규 맵이 공개되었습니다 [46] 에버그린14124 16/08/17 14124 0
59774 [스타2] 2016년 8월 둘째주 WP 랭킹 (16.8.14 기준) - 박령우 2개월만에 1위 탈환 [2] Davi4ever5967 16/08/17 5967 0
59773 [LOL] ROX와 KT를 응원합니다. [94] 다크템플러7984 16/08/17 7984 6
59772 [LOL] SKT T1은 우승경력/세체급 코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 김택용을 기억하며 [97] 쮸쀼쮸쀼쮸쀼10730 16/08/17 10730 0
59771 [히어로즈] 스타크래프트 테마 "기계 전쟁"이 공개되었습니다. [24] 은하관제8040 16/08/17 8040 5
59769 [기타] 대항해시대3 연재(10) - 성창과 흡혈귀 [12] guldan14537 16/08/16 14537 10
59767 [LOL] 2016 LCK 최고의 선수 [145] 딴딴12890 16/08/16 12890 4
59766 [기타] 블리자드의 큰 숙제라고 생각하는 스타2와 히어로즈 [53] Encablossa14658 16/08/16 14658 4
59765 [기타] [WOW] 아트 오브 워크래프트 다녀왔습니다. [6] Sgt. Hammer7164 16/08/16 7164 0
59764 [히어로즈] 진입장벽으로 사기치다 망한 케이스 [115] 정신차려블쟈야12955 16/08/15 12955 5
59763 [기타] [PS4] 나의 콘솔 입문기 4 - 용과 같이 극 [15] 탈리스만7234 16/08/15 7234 0
59762 [스타1]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테란 3인방.. [49] 삭제됨18607 16/08/15 1860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