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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9 21:28
fps 장르에 대한 치열한 고민은 없고, 오로지 늘씬한 캐릭터 만들기에만 집착하고 캐시질로 뽑아먹겠다는걸 대놓고 선언하며 은연중 대한민국 게이머들을 저급한 유저로 만들어버린 게임이 이렇게 가네요.
차라리 미야키우기, 지윤이키우기 게임이었으면 적어도 장르착오에 대한 비판을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엥? 솔직히 그거 나오면 갓겜 각 아닙니까?)
16/07/29 21:46
이 게임은 X를 눌러 조의를 표명할 가치도 없지만,
이런 게임을 만들며 개발자들이 얼마나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뇌했을지 알기에. 저는 게임이 아니라 개발자들에게 X를 눌러 조의를 표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좋은 게임에서 만날 수 있기를...
16/07/29 22:33
좀 딱하긴 합니다. 그냥 단순히 비웃음으로 넥슨이 만드니 그렇지라고 하기엔 한국에서 모바일 제외하고 (그것도 사실 히트작이 나온지 꽤 되긴 했지만..)
이제 제대로 된 히트작이 나올 수 있을까 싶네요. 제조업 이제 중국에 추월 당하고 그나마 밀만한게 게임산업 같은데 다 망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6/07/29 23:21
살짝 본문의 글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저 글은 페이스북에 쓴거구요. 블라인드 라는 기업기반 익명 커뮤니티 앱이 있습니다. 각 회사의 이메일로 인증받아야만 가입이 되고... 블라인드 라는 앱 안의 넥슨 익명 커뮤니티에서 서든2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었었나봐요. 그래서 개발자가 넥슨 내부에서 자기들에게 의문을 제기하던 사람들에게 쓴 글이구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일반 이용자들은 오픈 전 서든에 대한 의문이나 조롱이 오픈 직후처럼 크지도 않았던 상황이구요. (정확히는 관심이 없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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