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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9 10:54
경쟁전 초기는 아니고 하나무라에서 경쟁전을 해봤는데 공/수 서로 반복하고 뚫리고 나니까 남은시간 공격-막기 형태로 점수내기가 되더군요..
그나저나 음성채팅으로 욕이 날아오면 어찌해야 하나....... 신고해야겠어요 크크크크..
16/06/29 10:55
아 A,B 맵에선 한판도 안해봤는데 이점은 몰랐네요. 그럼 승자결정전 들어갈 확률이 굉장히 낮겠군요.
제가 사족을 단 이유가 아군 중 한명이 메이고르니까 한명은 아...씨X 이러고, 다른분은 그거 말고 다른거 안될까요? 라고 하더라구요 크크
16/06/29 11:04
헉.. 탈주하면 패전 등록 되나여?
탈주하면 30초내에 게임이 종료됩니다 메시지 떴던거 같은데, 그냥 있으면 종료되고 ........ 뭔가 많이 바꼈네요;
16/06/29 11:36
우리편이 탈주하니 그 다음에는 탈주로 인정 되지는 않지만 게임은 그냥 패배로 기록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가지는 않아서 2:5 3:5를 경험 했습니다.
16/06/29 11:12
게임이 무슨죄입니까. 하는 사람이 죄지.
단지 블리자드는 욕설과 비아냥에 대한 신고및 처벌이 좀 강한편이라 그런애들이 쉽게 입털기가 힘든 환경인게 기댈점이죠
16/06/29 11:13
행여 정지당할까봐 쌍욕의 빈도만 적을 뿐 남탓 정치질은 똑같습니다.
롤하던 유저들이 그대로 넘어와서 하는 게임인걸요. 크크 픽과 조합문제는 평화롭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레벨 낮은 유저 무시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팀원 중 레벨이 유난히 낮은 유저는 롤 지난시즌 5픽보다도 인권이 없어요. 크크크
16/06/29 11:29
점수가 달리면 당연히 이렇게 되겠죠. 어차피 하는 사람이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오버워치만 클린하다는것도 좀 웃기죠. 그래도 롤보다는 좀 적극적으로 잡을테니 덜할지도 모르겠네요.
16/06/29 11:31
아직 하진 않고 방송 몇개 봤는데 소환사의 협곡 방불케하는 지옥도가 펼쳐지는데요?
조합좀맞춰라 힐왜안하냐 우리딜러양심없냐 갈고리 맞춘거본적이없다 아 그냥 빨리져 크크크크크크크크
16/06/29 11:34
역시 랭겜이 생기니 지옥도가 펼쳐지는 모양이네요. 블리자드의 현명하고 신속정확한 대처가 있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 18렙이라 경쟁전을 할 수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크크
16/06/29 11:39
지금 4판 돌려봤는데요.
재밌네요 흐흐 팀탓하거나 정치하는 사람은 1명 봤고 나머지는 묵묵히 열심히 하더군요. 리장 점령전에서 0:2에서 한게임 겨우 따냈는데.. 서로 칭찬 막 하고.. 이런 분들만 있으면 좋겠네요.
16/06/29 11:48
전 무슨게임이든 배치고사만 보고 랭크 박제한 후에 노말겜만 하기때문에.... 크크
경쟁전이 업데이트 됬으니 빠른대전 분위기가 좀 가벼워 질까요?
16/06/29 12:02
그런데, 클베빼도 마지막 판은 점령전맵이 아니라,
글의 설명대로, 같은 맵의 1라운드를 먼저 점거하지 않았나요? 점령전맵을 한다고 했는데, 1라운드 먼저 뺏기를 하길래 당황했었거든요. 그래서, 정식오픈 하면 점령전으로 바뀔줄 알았는데, 똑같군요. 그냥 점령전 하지 뭐하러 1라운드 점거를 하는건지 아오.
16/06/29 12:31
경쟁전 나오면 헬 되는거야 당연한 거고, 블리자드는 신고했을 때 피드백 안 보내주는 걸로 알고 있으니, 게임 자체가 클린해지지 않으면 롤만도 못한 상황이 되겠죠(더러우면서 피드백도 안함).
좀 있으면 라이엇이 일을 못한건지 한국인이 문제인 건지 나오겠네요.
16/06/29 12:35
처음에 분위기가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블코에서 강경하게 대처해서 비매너 유저들은 뿌리를 뽑았으면 좋겠네요. 히오스에서는 제재받은 유저는 영리를 못 돌린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좀 도입하고...
16/06/29 12:46
제가 운이 좋았나 배치 치르는 동안 욕하는 사람은 못만나 봤네요.
서로의 픽에 대해선 뭐라고 하긴 했는데 제 나름 대론 이해가는 선에서의 대화 여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다들 이기고는 싶은지 어떻게든 조합 맞추고 궁찾을땐 콜 싸인 해주고 내가 궁을 쓰니 아군들의 연계 궁도 터지고 한 게임 한 게임 피 말리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16/06/29 13:02
자리야 리퍼 메이 위주로 조합바꾸셔서 디바 궁타이밍에 메이 벽치거나 얼방 유체화로 거점 비비면서 시간 끄시면서 디바 하나씩 터트리면 그냥 막습니다.
16/06/29 13:47
라인같은걸로 망치질 거점 비비기 하면서 파라로 멀리서 프리딜하는 식이니 막더군요.
다섯명 다 디바에 능숙하면 솔직히 진짜 힘듭니다.
16/06/29 13:25
경쟁전 재밌네요.
방금 리장타워 점령전 3:2로 이기고 왔는데 진이 다 빠질정도 크크 배치고사 다 치르고 나서 느낀점은 경쟁전 제한 레벨은 25레벨에서 좀더 올릴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25렙 2인큐에 멘붕하고와서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겜 끝날때까지 트겐...)
16/06/29 13:32
아누비스에서 승자결정전까지 하고나니 진이 다 빠지더군요 크크
공격 때 2고릴라 3디바 날빌로 7분 남기고 컷 해놓은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상대는 2분대) 제 랩이 100이 넘어서 그런지 일단은 클린합니다. 6판 했는데 크게 분탕 채팅이나 욕설은 없었네요.
16/06/29 13:41
레벨 총합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상대랑 100~200까지 차이 나요...근데 레벨에 실력이 비례하는게 아니다보니 렙이 높든 낮든 우리편이 지네요........ ㅠㅠㅠㅠㅠ 분위기 흐리는 사람이 한명 있는데 3판을 연속으로 같은팀에 걸리니 팀안에서 계속 싸우게 되니까 집니다 -_- 싸우지 마세요 여러분..
16/06/29 14:02
다음팟 PAKA (9승1패) - 65점
LW 파인 (9승1패) - 67점 시걸 (10승) - 70점 으로 알고 있습니다. 65점 이상이면 챌린저 맞을 것 같네요.
16/06/29 14:05
시즌초 특성상 많은 혼돈이 있겠죠, 팀밸런스도 참 안맞을거고 전 점심때 딱 한판했는데 얼마나 차이나던지 점령전 100대0으로 세판연속 이겨서 여태 했던게임들중 가장 훈훈한 채팅을 봤습니다 같은 게임인가 싶을정도로.... 이 시기에 탈주닌자도 많이 양성될건데 밴운영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16/06/29 14:28
이상하게 1라운드 끝나고 팅겨서 바로 재접을 2판하니까 일시정지를 먹이는군요. 거기에 그 게임들은 이겼는데도 패배로 기록되고....탈주자 처리 된건가...?
16/06/29 14:31
아무래도 관련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1라운드 끝나고 튕기는 경우가 잦으며, 재접 시 게임참여가 안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네요.
16/06/29 15:10
현재 경쟁전 매칭서버 문제인지 몰라도 의도치 않게 튕기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꼭 의도적인 탈주만 있는건 아닌지 몰라도 일단 경쟁전 자체를 늦게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6/06/29 15:11
5판 해서 2승 3패중입니다. 40렙대 중후반인데 첫판에 280렙 닉 '겐지'분 만나서 미치는줄... 닉대로 겐지로 휙휙 썰고 들어가시니 다들 추풍낙엽처럼 썰리더군요;;(이판은 레벨 밸런스가 전혀 안맞았습니다.)
그래도 그 이후부턴 반반으로 나름 경쟁이 되는 상황이네요. 솔져 인생게임도 해보고...
16/06/29 16:07
그와중에 https://overlog.net/leaderboards/global/rank 랭킹 나왔는데 c9 딜러 슈어포어가 많이 앞서가고 있네요. 거기다가 승률이 88퍼센트군요
16/06/29 17:18
저는 오버워치나 롤이나 즐기는 부류는 비슷할거고, 롤의 점유율이 오버워치로 빠진 이상 (저는 북미에서 겜하지만 북미도 그런 트렌드인 가운데), 결국 남탓에 정치에 패드립은 계속 존재할거다라는게 제 생각이였는데요.
방금 배치고사 10판 하고왔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분식화(...)가 빨리 된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플레이어들이 생각보다 입을 자주, 그리고 심하게 터네요. (북미 기준이긴 합니다) 초창기엔 채팅장이 나름 클린해보였던 이유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배우는 단계이고, 나도 잘 모르는데 남탓하긴 힘드니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시 한달쯤 되니까 이제 플레이어들이 뭘해야하는지 아니까 남탓이나 욕설의 빈도는 롤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겠죠. 게임이 변한거지, 사람이 변한게 아니니까요. 결국 블리자드의 제재가 어느정도로 강하고 확실하게 체감할수 있을정도로 적극적이냐가 오버워치의 흥망을 좌우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가 가볍고 경기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분명하지만, 피지컬이 좀더 요구되는 FPS라는 장르의 특성/빠르지 못한 러닝커브같은걸 생각하면 단순히 게임성만으로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16/06/29 17:41
8승 2패 55입니다.
등급 높이고 싶으신분들은 무조건 개인 스텟도 신경쓰셔야 됩니다. 승패 만큼이나 메달수나 KDR 이런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더라고요 저랑 같이 듀오 돌린분은 저보다 KDR을 좀 더 높게 받으셨는데 58배치 받으셨습니다. 또한 지금 시간대에는 절대 하지 마세요.. 상상을 초월하는 분들을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16/06/29 17:54
50점대에 대부분 배치들이 몰려있어서 헬게이트 그 자체입니다.
혹시나 배치보시는 분들은 솔큐보다는 다인큐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인큐가 약간의 패널티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솔큐로 못이길바에는 그냥 다인큐 패널티로 이기는게 차라리 괜찮다는 느낌이.. 그리고 탈주가 시즌밴까지 된다는걸 모르는건지 의외로 탈주 빈도가 높습니다. 탈주하는 유저 있으면 빠르게 빠르게 신고해줍시다.
16/06/29 18:29
솔까 여럿이 하는 팀게임에 남탓과 정치질이 없을 수가 없죠. 게이머의 본성이에요 크크. 다만 회사의 대처로 얼마나 억제시키느냐가 관건이죠.
16/06/29 18:37
사람하는게임이 뭔들..비슷하겠죠.
wow전장 한창할때도 장비다벗고 트롤하고 채팅창 싸우고 막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플포가 상당한 역할을 한걸로 기억합니다. 오버워치도 사람들 스스로의 자정능력에 맡기기보다는 적당한 견제수단을 블쟈에서 강구해주길 바라네요. 충분히 간만에 pc방에서 모여 즐길 수작이 나온만큼 잘 운영해서 롱런하길 바랍니다.
16/06/29 19:12
낮에 시간내서 햇다가 완전 망했습니다.
팀에 그냥 무조건 한조만 하는 100렙이상, 저렙인데 이기면 지탓, 지면 별탓, 프로들 방송 보고와서, 토르비욘은 무조건 진다 하면 안된다~라고 울부짖더니 담 판 공격때 상대방 토르비욘 못 뚫어서 끝...
16/06/29 19:41
그냥 채팅도 꺼놓고 즐겜해야겠네요. 메달은 잘 받는데 계속 지니 하면 할수록 멘붕.. 결국 제가 못하니 지는거겠지만 채팅으로 싸움질하는 것도 욕들어먹것도 끔찍하고..
16/06/29 23:29
롤은 안해보고 오버워치에서 배치란 걸 처음 돌려봤는데 굉장히 압박감이 심하네요. 그냥 즐겜모드로 친구들이랑 빠대나 해야할 거 같습니다
16/06/30 00:32
압박감이 나쁜 의미라기보다는 1명 캐리가 불가능하다보니 커뮤니케이션 엄청하고 영 별로다 싶으면 캐릭 바로 바꾸고 그걸 보고 카운터치고, 궁연계하고, 게임 전체적인 속도는 빠르고 이런게 복합적으로 작용하니까 비교적 적은 게임 시간인데도 엄청 기력 소모하는 느낌입니다 에고...
16/06/29 23:59
싸움도, 남탓도 없는 아주 깨끗한 게임으로 10판 끝내고 왔습니다.
결과는 완전히 망했지만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멘탈붕괴는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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