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18 23:36
명분이 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참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쿠자가 들어와서 확 달라진거지 나머지는 좀 게임 보는 눈이 그랬죠.
16/03/19 00:10
옵저버만큼 게임을 바로바로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현재 온겜 옵저버팀 티어도 롤알못 소리 들을 정도는 절대로 아니라고 알고 있고요. 의견에 동의할 수가 없네요. 옵저버를 제외한 기타 연출팀들의 투표권한을 제한하는것은 저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6/03/19 00:14
티어로 치면 그냥 다 제끼고 챌린저 50명 앉혀놓고 하는게 제일 낫겠죠..
해설진도 의아할만한 상황, 결정적인 순간을 잘 캐치 못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왔던만큼 제대로 맥을 못짚던 분들인만큼 그렇게 대단하진 않구요.
16/03/19 00:21
온게임 옵저버가 지나치게 화면을 난잡하게 연출한다거나 다른 부분을 신경쓰느라 중요 포인트를 비추지 못한다거나 하는 그런 자잘한 실수가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게임 흐름을 모를만큼 롤알못은 아니라는겁니다.
직접 게임 화면을 연출하는 옵저버들이 그 분들이 옵저빙 하고 있는 화면으로 시청하는 시청자들보다 게임 흐름을 모른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정말 동의하기 힘든 의견이시네요.
16/03/19 00:25
시청자들보다 모른다는게 아니라 굳이 투표해야할만큼 잘아는건 아니라는거죠.
지금 논란이 되는게 전문성인데 '시청자들보다 잘 안다'는건 자격이 있다랑 좀 다르죠.
16/03/19 00:31
저는 해설자에 권한을 준다면 옵저버에게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옵저버가 전문성이 떨어진다면 대체 누가 전문성이 있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MoveCrowd 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16/03/19 00:37
시에나 님//
그러니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옵저버가 전문성이 있어야 되는건 맞지만 '현재 OGN 옵저버의 전문성 수준에 의문이 든다!' 만약에 조나스트롱-모쿠자급으로 옵저버가 구성되어 있다면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16/03/18 22:24
근데 정말 선수들과 코치들도 의아해 하던데 좀 기준이 존재하는 투표를 했으면 좋겠어요.
기자단 및 연출에 대한 신뢰가 이제 바닥입니다. 오늘 락스 선수들도 엠비피에 의문이 많던데 다들 어떤 선수가 받는 줄 알고 있었는데 어느 선수가 받아서 놀랬다 그런식이던데... 비디디 인터뷰에서도 드러났고 말이죠. 전문 평가단이나 시청자 실시간 평가를 도입하던지 자꾸 이렇게 아무나 엠비피 주는 느낌이 강해지면 엠비피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
16/03/18 22:33
MVP를 지금처럼 할꺼면 득표수를 공개하던지.. 납득이가는 MVP가 선정되어야지..
아무리 우리나라 모든 스포츠가 납득이 안되는 MVP 선정이 많지만 MOM은 웬만하면 납득가는데 롤챔스는 유독 말이 많이 나오네요
16/03/18 22:33
MVP 1위한테 상금도 주지않나요?
그냥 인터뷰하는정도면 맘대로 줘도 상관없는데 엄연히 상금도 걸린건데 개판이죠. 이렇게 할거면 상금없애던가 상금걸고하는거면 제대로 하던가. 차라리 인기투표가 되더라도 팬투표를 하거나 중계진,기자단이 투표하고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전부 오픈했으면 좋겠어요.
16/03/18 22:33
이게 참 문제죠. 시청자 투표로하면 그냥 인기투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계속하자니 말이 계속 나오고..
엠비피 선정할때 누가될것같은지 그냥 사람만 선정해서 그걸로 투표하는것같던데 예전 포모스처럼 엠비피 점수 집계하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가싶네요.
16/03/18 22:35
연출팀은 게임연출을 말하는거 아닌가요? 옵저버들을 게임연출이라고 부르는데 이 분들은 자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작가진이나 제작팀이 참여하는것일꺼 같아요. 해설진 +옵저버팀 + 기자단 만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16/03/18 22:42
전 연출팀보다 기자단 투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연출팀은 옵저버도 있으니 그렇다쳐도.. 기자단이 제일 신뢰가 안가네요. 차라리 경기하는 팀 제외한 8개팀 감독or코치진 투표를 하는게 훠어얼씬 나을듯합니다 제일 깔끔한건그냥 해설진 투표만 해도 충분할 것 같구요.
16/03/18 22:52
8개팀 감독 코치가.. 현장에서.. 또는 실시간으로 게임을 본다는 보장이 없다면..좀 힘들지 않을까요?
오늘 경기가 없으면 녹화 해놓은거 나중에 보거나.. 오늘 경기가 있어도.. 안볼 수도 있고요..
16/03/18 23:24
네 물론 현장에서 보긴 힘들겠죠 크크 사실 실현가능성도 적구요.
옛날에 이지훈 감독님이 올리신 유머글에서 롤챔스 감독 카톡방이 있는게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사실 위클리롤챔스 보면서 신기했던게 왜 굳이 PD가 뛰어다닐까..였거든요 그냥 카톡투표해도 될거같은데
16/03/18 22:51
예전부터 생각했던건데 그냥 해설진들만 투표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클템님이 라디오에서 MVP에 대해서 얘기할때 본인도 잘 몰라하는거 들으면서 좀 벙찌긴 하더라구요. 해설자들마저 투표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몰랐으니.. 시청자들이야 그간 얼마나 답답했을런지.. 뭐 이번에 공개되긴 했지만 여전히 병맛 선정이 계속 나오니..
16/03/18 22:55
온겜 MVP는 '잘못' 선정하는 경우가 굉장히 잦죠. 딱봐도 MVP감인 선수 거르고 다른 선수 주는 경우가 잦은 편이라...;
방송인력(?)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분들, 즉 게임 전문가가 아닌 분들은 제외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기자단 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봐요. (개인적으론 기자단도 안믿는 편이지만요) 옵저버는 포함해도 될 것 같구요.
16/03/18 23:10
연출부인지 기자단인지 분명 겜알못이 투표하고 있습니다.
누가 짤려서 죽거나 죽이면 그걸로 투표 몰빵 되죠. 연속킬만 기억하고 과정에 있던 어그로핑퐁이나 스킬쌈 이니시 챔프 상성 같은 것은 모두 잊어버리거나.. 또 시야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위험 감수하고 한쪽을 밀면서 다른 쪽에서 이득 보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도 다 무시죠 예를 들면 페이커가 2라인이상 압박하고 돌아 다니면서 스노우볼 굴리다 짤리면 그동안 다른 라인에서 이득을 보거나 빠른 합류로 도왔어야 하는데 못 따라 오는 경우 무조건 짤린 사람 탓이 되는 거죠. 이런 짤림은 큰 손해가 아닐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런 면에서 의외로 페이커가 mvp 손해 본 부분 역시 많다고 봅니다. 또한 스플릿이나 프리징으로 cs 몰아주는 동안 버틴 선수들은 신경도 안쓰고 버티다 데스 하나 올라가면 역적이 되버리니 서폿은 mvp 받을 일이 거의 없죠. 이런 걸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니 게임 내내 멍하니 있다가 누가 킬 올렸네 솔킬 냈네하고 엉뚱한 곳에 mvp 줘버리는 겁니다. kda로 정치질하는 브론즈 볼 때의 갑갑함이 느껴집니다.
16/03/18 23:41
게임 한판 끝나고 뽑아낼 컨텐츠가 없다보니 억지로 만들어진 계륵같은 mvp제도를 왜 버리지 못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인터뷰이가 필요한거라면 자연스럽게 그냥 경기가 끝나고 오늘은 누구 선수와 인터뷰 하겠습니다 하고 넘어가면 될 문제고 시즌 mvp는 사실 롤이란 게임과 잘 맞지 않는게 이 게임은 어찌됐건 mvp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있는 팀이 무조건 이기고 결승에 가게 되는 원리라서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 mvp만 꼽아줘도 될 것 같은데 왜 무의미하게 매 게임 포인트를 매기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중하위권 팀간에 경기를 통해서 mvp포인트를 받게 된다면 그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뭘 위해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16/03/18 23:43
어떠한 제도를 만들건, 어떠한 투표인단을 꾸리건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mvp는 (가끔이긴 하지만) 모두를 불만족시킵니다. 두세명의 동반캐리판이면 사실 누가 받아도 상관없습니다. 각 선수의 팬이냐 아니냐에 따라 호불호는 갈리겠지만요. 하지만...팬조차도 의아한 선정은...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3/18 23:54
Mvp괜찮은 제도라 욕먹고 버리기엔 아까워요
상금도 있는데 반드시 개선되면 좋겟네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 해설진 옵저버만 투표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기자투표는 없애던가 필요하다면 제대로 경기보고 하라고 공개로 하던가
16/03/18 23:50
게임연출진+국내 해외 해설+기자단 다수의견 하나
이렇게만 해도 전용준 캐스터 제외하고 8개인데 이거면 충분치 않을까 싶네요 기자단만 해도 최소 5-6명은 될꺼같은데 쓸데없이 집계표가 너무 많은 느낌입니다. 표가 갈리게 굳이 한명 집어넣으면 직접 인터뷰하는 조은정 아나운서 정도?
16/03/19 00:33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단 내에서도 투표 엉망으로 하는 거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는데 각자 1표라 말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자들끼리 자신들 명예를 걸고 치고 박고 싸우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16/03/19 00:27
국내 해설 2명, 해외 1명, 기자 1명, 옵저버 1명 (+제 3팀 코치 1명) 이정도로 꾸렸으면 좋겠네요.
5~6명 정도로 하는게 제일 깔끔할거 같습니다.
16/03/19 01:52
아주 예전에 말도 안되게 캡잭 줘서 그걸로 아직도 저와 지인들은 드립치면서 노는데 (오늘의 mvp는 누구? 바로... 스트리밍하던 캡틴잭 선숩니다.)
얼마전 BDD 이상하게 줘서 BDD선수가 의아하다고 인터뷰한걸로 이제 안 그러겠거니하는데... 오늘 보니 그냥 순수하게 게임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투표한다는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16/03/19 01:54
차라리 당일 모든경기 방송 끝난 직후에 공홈 같은데에다 mvp투표 인단의 소속과 실명, 투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어떨까요? 청룡영화제도 모두 공개하는데 mvp투표도 공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적어도 누가 롤알못인지 가릴수는 있겠네요.
16/03/19 05:28
기존 피디들 중국간뒤로 LCK중계는 현격하게 좋아졌습니다. 이건 누구도 부정안할것 같아요. MVP선정도 기존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PD가 마음데로 정한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서인지 꽤나 많은 투표인단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려 노력한 것 같구요. 비디디건으로 문제가 불거지자 위클리LCK를 통해 피드백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그 결과가 여전히 안좋을 뿐이죠. 막내작가가 신나게 발품팔아서 집계하던데 고생도 덜시키고 공신력도 확보하는 방법은 위에 많이 제시되었습니다. 전문성이 심각하게 결여된 투표인단을 구별하기 힘들면 전문성 확실한 소수만 집계하면 되는거죠.
그런데 어찌보면 당연하고 간단한걸 왜 굳이 그렇게 안할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MVP가 엄정한 시스템하에 선정되어야 할 당위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계속 슬럼프를 겪다 1인분정도 하면 힘내서 더 잘하라고 주고, 참신한 픽으로 나쁘지 않게 하면 도전정신을 높이 사 주고, 가족이 응원오면 더 가족앞에서 자랑스럽게 주고, 얼추 여럿이 비슷한 기여를 보이면 가시적으로 임팩트있는 플레이어에게 주고.. 어쨌든 할말 많은 선수, 듣고싶은 말 많은 선수, 더욱 힘냈으면 하는 선수에게 주는건 아닐까.. 게임내에서 기계적으로 엄정한 계산하에 기여도만 보는게 아니라, 리그전체적인 흐름이나 게임외적인 스토리까지 감안해서 인간적으로 주는건 아닐까.. 어차피 MVP로 상금받는건 한명이고 그 한명이 손해보지만 않는다면 지엽적인 MVP는 스토리메이킹이든, 스타메이킹이든 연출진이 개입하는것도 판을 위해서는 더 좋은게 아닐까.. 바뀐 연출진이 굉장히 잘해주고 있고 여자PD분도 미인이셔서 웬만하면 이해해보고 싶어 이리저리 생각해 봤지만 결론은 실드불가입니다. 맥락도 의미도 성찰도 없이 선정된 여러 MVP를 보노라면, 그냥 전문성 결여된 투표인단으로 인해 데이터가 심각하게 오염되었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막내작가의 다이어트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면 투표인단 소수정예로 가야 합니다. 그럼 다 해결되요.
16/03/19 07:01
현 MVP 투표 시스템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기에는 결과로 인한 잡음이 너무 많다는게 크죠. 열번 중에 한두번 정도는 대세 여론과 다른 MVP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새는 거의 다섯번에 한번꼴인 것 같다는 체감이 들만큼... 더 큰문제는 매 경기마다 MVP 후보가 많아야 대부분 2~2.5명 정도로 추려지는데 그 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자주 나온다는거죠. 실제 활약도 여부와는 별개로 의도나 사심을 개입시킨다거나 비보편적인 시각으로 게임을 보는 분들이 투표단에 많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PD나 작가들은 왜 투표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기자단의 비중이 해설진과 대등할 정도로 많다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솔직히 그동안 롤 관련해서 기자분들의 의견이나 기사를 보고 전문적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드물거든요. 물론 기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설진 3인 - 김동준, 이현우, 몬테 크리스토 + 옵저버. 이렇게 4~5인 투표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옵저버를 제외한 게임 연출진에게서는 투표권을 반드시 빼야 되고, 기자단의 경우는 여론을 종합해서 1표 정도. 이렇게 해서 많아야 5~6표에서 가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6/03/19 09:20
기자단 및 옵저버 제외한 연출진 투표 없애고,
글로벌해설진포함, 해설진 및 옵저버에게 투표 받으면 되지 않나요? 혹시나 나올 동점에 대비해 인원이 짝수일때만 전캐가 투표하구요 온겜잘하고 있었는데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16/03/19 09:53
저는 mvp 투표도 투표지만, 제발 승강전 제도 좀 개편했으면 합니다.
어찌보면 플옵보다도 더 처절하고 중요한 경기일수도 있는데, 무슨 스타 1때 재경기만도 못하게 시시하게 연출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충분히 신경 쓸 여력이 없으면 아예 개최부터 연출까지 나겜에 넘기던가요.
16/03/19 17:24
옵저버 + 국내,해외 해설진들로만 투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연출팀이랑 기자단이 왜 투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BDD 투표때처럼 차라리 오차가 아닌게 더 문제죠 ;; 진짜 MVP 보면서 갸우뚱 할때가 너무 많습니다.
16/03/21 14:33
사실 이런 문제는 투표보다 지표로 주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하죠. KDA 베이스에 딜량 순위나 주요 오브젝트를 차지함에 따라 가산점을 준다던가 하는 방식이면 그 지표가 과연 MVP 선정에 유효한가는 둘째치고 최소 공정하기는 하겠죠. 지금보다야 말이 덜 나올 거 같습니다. 투표는 너무 주관적이에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