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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7 23:42
어 음, 저는 콘솔게임을 그렇게 많이 즐기진 못했지만 슈퍼패미컴으로 즐긴 슈퍼마리오카트, 그리고 PS2의 SSX 트리키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16/03/18 10:53
아 SSX 이것도 재밌게 했었죠. 요즘 시리즈가 끊겨 버렸는데 상쾌한 보딩과 함께 듣는 수록 OST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16/03/17 23:45
최고 인생겜은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인데 최신겜을 해도 이게 안깨지네요. 저는 작년부터 콘솔에 입문해서(삼다수,비타) 플포는 없지만 패키지 감성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잘 산거 같아요
16/03/17 23:58
아 그런가요 그럼 내가 뭘로한거지? 혹시 이겜 엑박으로 나온적있나요? 친구집에서 엑박으로 했었나? 분명 끝판까지 가볼정도로 재밌게했던기억이 있는데
16/03/18 00:06
슈퍼마리오 월드도 재밌었지만, 슈퍼마리오 RPG가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스토리나 설정이나 지금 기준으로 봐도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전 위닝일레븐6 FE를 즐겼었는데, 호돈신이 게임 내 최고의 OP였죠. "빠이나루 에보루 숀!" 하는 음성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라오어는 정말 플레이 해보고 싶은데 플스도 아직 없고 해서 못 즐겨 보고 있습니다ㅠ
16/03/18 00:11
전 지금 이 자리에서 슈퍼마리오RPG에 대한 공략을 쓰라고 하면 바로 워드열어서 쭉 써내려갈 수 있습니다. 크크크
완성도와 재미에 비해 그 명성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ㅠㅠ
16/03/18 00:22
전 정말 어렸을 때 해서 영어대사 하나도 못 읽어도 어떻게 어떻게 다 진행해서 엔딩까지 봤더랬죠. 지금 다시 스토리 음미하면서 플레이 하면 또 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을까..
16/03/18 00:25
저는 알피지류를 참 좋아하는데 같은 위치에 이 게임들을 놓습니다.
파이날 판타지 5, 크로노트리거,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드래곤 퀘스트 5
16/03/18 00:31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가장 많이 플레이한 건 몬스터헌터 시리즈입니다.
이걸 왜 하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자꾸 하게 됩니다. 요즘도 플삼플포비타 다 방치하고 삼다수로 몬헌크로스만 합니다.
16/03/18 00:34
SFC~PS/SS 시절부터 주로 RPG를 많이해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풍래의 시렌, 그란디아, 루나 실버스타스토리,
환상수호전2, 발키리프로파일, 블랙매트릭스, 페르소나, 디스가이아 등이 생각나네요. 그외에는 철권, 그란투리스모, 이코, 완다와 거상, 에이스컴뱃 시리즈 정도? 개인적으론 크로노트리거 후속작인 크로노크로스도 정말좋아했는데 묻혀서 슬픕니다..
16/03/18 00:49
음, 조금 어렵기는 한데 제가 정말 여러번 해본 콘솔게임을 기준으로 한다면,
1. 바이오하자드4 2.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3.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4. 라스트 오브 어스 5. 데드 스페이스 6. 레드 데드 리뎀션 7. 헤비 레인 8. 바이오 쇼크 9. 기어스 오브 워 10.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16/03/18 00:52
하나만 뽑으라면 파판7을 뽑습니다.
인터내셔날판으로 했는데 시간카운트가 99시간을 넘길때까지 했죠. 그 다음으로는 파라파 더 래퍼입니다. NDS로는 응원단 시리즈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바이오해저드1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임팩트가 강했고 사이런트힐1편이 흥미로웠습니다. 2가 더 명작이라는데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더군요. 얼론인더다크 1편도 기억에 남네요. 거지같은 조작감인데 굉장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16/03/18 00:57
저는 딱 하나만 꼽으라면 시간의 오카리나, 하나(?)를 더 꼽으라면 실황 야구 시리즈입니다. 매 시리즈를 사서 그야말로 1년 365일 주야장천 돌렸지요.
16/03/18 00:58
바하4였나 5였나 나이프로만 클리어하기 도전하는 일본 유저 영상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전 콘솔 게임은 많이 안해봤지만 GTA5,헤비레인,라오어를 꼽고 싶네요. 참고로 헤비레인,비욘드 투 소울즈 PS4 버전 리마스터링 버전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비욘드는 좀 실망했는데 헤비레인이 워낙 명작이라 차기작 기대하고 있는 회사에요.
16/03/18 01:11
바하4는 나이프 클리어가 안 됩니다. 죽어도 총을 쓸 수밖에 없는 보스가 있어서.. 바하5도 마찬가지고요.
나이프 클리어는 바하1부터 4 전까지 이어졌던 전통적(?)인 플레이이므로 나머지 시리즈 중 하나일 듯합니다. 찾아보니 4에서 해당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을 챕터별로 나이프 클리어한 동영상은 있네요. 그걸 보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6/03/18 09:26
네 밧줄로 연결된 박스를 떨어트려야 되는데 그분이 아 이건 방법이 없어요 하면서 그것만 하고 바로 총을 버리시더라구요. 암튼 재미있었는데 그만뒀다는 말도 있고 후에 영상을 못봤네요.
16/03/18 02:05
얼마전 플4를 사서 라로어를 하고 있는데 15분만 해야지 했는데 1시간이 지난거 보고 잠시 여유 있을때 해야지..하면서 봉인해두고 있습니다 ㅠㅠ
16/03/18 03:55
게임을 가장 재밌게 했던건 PS 1 시절이라 이때 게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1위 슈퍼로봇대전 알파 / 2위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 / 3위 발키리 프로파일 여기에 위닝일레븐 4 랑 버스트어무브 2 정도가 플레이 시간으론 상위에 들어가겠네요. 그리고 기타 콘솔 게임은 제 콘솔 입문작이라 할 수 있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G. 가장 최근에 엔딩을 본 콘솔 게임이자 아직까지 최고의 게임이라 할 수 있는 GTA5가 있습니다.
16/03/18 05:41
1. 라이브 어 라이브 쿵후편 - sfc
제 인생에서 최초로 엔딩이란걸 보게 해준 게임이었네요 크크 막부편이랑 서부편때문에 완벽한 엔딩은 못봤지만 왕을 깬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처음 느껴봤습니다 2. Popful mail, Magical Taruruuto-kun - sfc 두 게임 모두 사이드스크롤 게임으로 popful mail은 rpg로 처음에 검사로 시작해서 법사, 괴물이 동료로 들어왔다가 진행하면서 한명씩 리타이어하고 최종부분은 다시 검사로만 깨는 게임이었고 Magical Taruruuto-kun은 슈퍼마리오처럼 스테이지 선택-스테이지 내부에서 플레이인데 주인공 캐릭터가 혓바닥으로 동그란거 먹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두 게임중에 어느 게임을 끝판까지 깼는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둘 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끝판깬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름을 모르고 있었는데 구글링으로 30분만에 찾았네요 크크크 3. 록맨X1~X6, 록맨제로시리즈 아래 포켓몬 시리즈와 더불어 인생 최고의 시리즈 게임이었습니다 4. 포켓몬 시리즈 - gbc, gba, ds, 3ds... 지금 어디가서 영어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없는데 이 바탕이 된게 포켓몬 게임이었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어머니께서 사주신 포켓몬스터 골드 공략본(타이틀 발매 1주일전 선발매)을 1주일동안 계속 보면서 영어의 기초를 익히고 골드 타이틀을 플레이하면서 영어 기초 독해력을 익혔습니다. 포켓몬스터 골드 전에는 20페이지짜리 동화도 못읽었었는데 그 후로는 해리포터를 읽기 시작했으니까요. 나중에 그게 어머니 작전이었다는걸 듣고 소름돋았었네요 크크크 아무튼 본가 시리즈 전편을 최소 1회 이상씩은 모두 클리어했고 중간에 처분한 gba시리즈, 동생 친구거 빌려서 한(...) ds쪽 타이틀들 빼고 나머지 시리즈들은 아직도 모두 보유하고 있네요 5. 페르소나4 the golden - psvita 엔딩장면에서 이별의 안타까움을 저도 같이 느꼈을 정도로 오랜만에 몰입해서 즐겼던 게임이었습니다. 비타 = 페르소나4 머신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크크 의외로 플4는 아직 이거다 싶은 타이틀이 없네요
16/03/18 06:22
파이널 판타지 9, 에이스 컴뱃 4, 메탈기어 솔리드, 소울 칼리버 (드캐 버전), 그란 투리스모 3, 배틀필드 배드컴퍼니 2, 데몬즈 소울,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미네스 입니다.
16/03/18 08:37
1. 성검전설3
2. 로맨싱사가2 3. 택틱스 오우거 4. 가디언 히어로즈 5. 그랑디아 - 새턴판 6. 파판시리즈 7.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or 데스티니 8. 월하의 야상곡 9. 위닝 시리즈 10. 진여신전생 - 데빌 서머너 이정도 생각나네요. 또 생각나는 게임이 있을듯하기는 하지만...
16/03/18 10:52
그 중세 필드 음악 때문에 저처럼 그냥 필드에 세워 두고 배경음악을 감상했던 분들 꽤 많을 겁니다.
그런데 루리웹 유게를 하도 들락거리다 보니 어디선가 왠지 찰진 소리가 자동으로 재생이...
16/03/18 09:40
드래곤볼Z - 패밀리판
친구와 함께 주말 10시간 정도의 한정된 플레이만 반복하다 여름방학때 3일동안 번갈아 자고 보스전 할때 서로 깨워주면서 (세이브 유통기한이 3시간이었음....) 마침내 베지터를 쓰러뜨리고, 벅찬 감동으로 스태프롤을 보고있을때 딱~ 나오는 프리저....."야 2탄 언제살거냐?" 가이아마스터 - PS1 대학교 동아리방에 4인 이상만 모여있다하면 무조건 틀어서 플레이어의 얇은 우정을 아낌없이 확인 시켜준 게임 캐릭터 셀렉트부터 승패는 정해져 있는 최악의 우정파괴게임. DOAX - XBOX 난 이걸 올 콜렉트 하려고 플스방 야간알바를 2년 했다. 컬드셉트 - PS2 카드를 모으고, 덱을 짜고, 필드를 누비면서 크리처 소환, 배틀, 마법 등을 나누는 내가 유일하게 카페 가입해서 오프라인 모임도 했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카드게임. 후속작 내놔 후속작.... 캐서린 - 플3,엑2 Love is over.....묘하게 현실적이어서 더 짜증났다. 저런 주인공 놈도 여자가 있는데...둘이나.
16/03/18 09:43
가지고 있던 게임기가 SFC 라
1.마다라2 2.성검전설2 3.FF5 4.슈퍼로봇대전EX 정도를 좋아했습니다. 의외로 전설의 오거배틀이나 랑그리사를 남들은 재미있다던데 저는 그다지 였습니다.
16/03/18 10:59
제 인생게임들은 거의 모두 댓글에 언급되어 있네요
딱 하나 빠진게 프론트미션.. 스토리, 게임성, 분위기 모두 만족했던 인생게임입니다. 후속작들이 다 망작인게 아쉽..
16/03/18 11:11
저는 이상하게도 파워프로가 가장 잘만든 야구게임인 것 같습니다(...) 견제사가 거의 없고 그만큼 주루플레이가 거의 안된다는거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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