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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06:53
이 문제로 라이엇이 어떤 판단을 할까 정말 궁금하네요... 요즘 헬퍼로 유저들의 불만이 가득찬 상태인데
이 비제이가 헬퍼가 아니라고하면...어휴.. 그래서 아마 확실한 증거없으면 판단보류할 거 같아요..
16/03/07 07:00
저도 그게 가장 걱정됩니다.
한국 지사를 만들고, 전적인 운영권을 가졌으면, 가장 기본적으로, 게임을 원할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어찌보면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1순위로 생각하여야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지 못하는것 같아 보여 계속 실망중입니다.
16/03/07 08:53
그런데 라코가 판단을 보류해도 아마 그 비제이는 라코가 판단을 못했으니 난 헬퍼가 아니다! 라고 포장하고 당당하게 방송 계속할 거 같습니다 오히려 그걸 노려서 손캠이나 프로세서 공개가 아니라 라이엇에 간다! 는 선택을 한 거 아닌가 싶고요. 정치 잘할 거 같은 사람인듯 크크크
16/03/07 07:01
특히 저는 다른건 다 그래도 가능하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알리스타 점멸에 반응하는건 뭐라 말 할수 없을 만큼 큰 충격을...
개인적으로 내일 생방송으로 볼 예정입니다. 기대되네요
16/03/07 07:03
전 코그모 죽고나서 마우스에서 손놨는데 자동으로 코그모가 적 챔프 따라가는 모습에서 이건 뭐 답이없네 이정도였거든요
사실 배째라 모드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16/03/07 07:06
전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코그모 패시브 발동될때, 어택 해놓으면 자동으로 따라갑니다. 근데 손을 놓는 타이밍이 참....할말을 없게 해요
16/03/07 07:09
트페 점멸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역시 저말고 대부분의 분들도 같은 생각이신데.. 만약에 헬퍼가 아니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16/03/07 07:23
좀 걱정되는건. 만약에 헬퍼라면, 이렇게 헬퍼를 꾸준하게 사용했었던 사용자들은 도대체 얼마나 많았던 걸까..라는 생각이에요. 다이아 티어 부터 정말 헬퍼는 무진장 많은데, 그중에서도, 내가 헬퍼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대가 헬퍼를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하면..
16/03/07 07:27
근데 헬퍼 gif파일말고 영상으로 남아있는 자료는없나요?
이어진 영상을보면 마우스커서의 흐름을 볼수있을텐데 그냥 이미지파일로는 정상적으로 플레이했음에도 보기에따라서 끊겨져 보일수도있거든요.
16/03/07 07:40
움짤만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헬퍼같지만(특히 니달리 제자리 플래쉬) 뭔가 이상한 정황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캬하하가 쓴 헬퍼 기능으로 의심되는 건 자동 타겟팅+카이팅인 것 같은데요. 흔히 헬퍼의 기능으로 알려진 "논타겟 스킬 적중과 회피" 기능을 사용한다는 것은 알려진 바가 없죠. 그렇다면,
1) 타겟팅과 카이팅만을 돕는 헬퍼가 존재하는가? 이에 대해서 본인이 헬퍼 이용자인데 그런 헬퍼는 없다 라고 주장하는 글도 몇몇 있더군요. 2) 캬하하급의 원딜이 굳이 타겟팅과 카이팅에서 헬퍼의 힘을 빌려야 할 이유가 있는가? 원래 라인전 피지컬 하나로 챌린저까지 갔던 원딜인데. 3) 헬퍼 이용 게임의 풀 영상이 없다는 것. 헬퍼를 이용한다면 논리적으로 같은 게임 내에서 계속해서 부자연스러운 자동 마우스 타겟팅이 발견되어야 할텐데 서로 다른 게임의 특정 장면만 편집되어 제시되고 있다는 점. 좀 미심쩍은 면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정말 엄청난 우연의 일치나 움짤 제작과정의 오류, 혹은 정말 낮은 확률로 악의적인 움짤 조작 등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생각중입니다. 과연 어떤 식으로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질 지도 궁금하구요. 세계정부에 가면 피씨방에서 재현해라 이런 소리를 하던데, 그건 객관적인 검증법이 아니니 그에 응할 이유는 전혀 없구요. 아무튼 평소에 좋아하던 BJ 였는데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캬진요 사건이 될 지 역대급으로 뻔뻔한 사기꾼이 될 지.
16/03/07 08:09
그래도 타겟팅과 카이팅에서 헬퍼의 힘을 빌려야 할 정도로 실력이 준 건 아니죠. 뭐, 사람의 행동이 언제나 합리적인 것은 아니니 별 이유 없이도 헬퍼를 쓸 수도 있는 것이지만요.
16/03/07 08:29
정말 챌린저 욕심이 나서 헬퍼를 쓴 거라면 본캐로 헬퍼를 돌리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사람이 늘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건 아닙니다만..
16/03/07 10:06
네 최소한 제가 본 모든 영상에선 그렇네요.
일단 링크 하나 드릴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2WjojmyXppo
16/03/07 08:21
큰 관심은 없는 입장이지만 정황상 100%핵으로보기는 이른거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의심일뿐이고 증거라는 장면들도 사실 우연이 겹친 그정도 슈퍼플레이는 나올수도있다봐서요
16/03/07 10:40
수천판 수천시간의 게임을 헤집다보면 의도하던아니던 그정도 정황은 만들어낼수있을거같아서요
90프로이상 확정이라도 혹시가 있으니 너무 대놓고 비난할 상황은 아닌듯해서요 벌써부터 잠정적 범죄자취급인데 불쌍하기까지합니다
16/03/07 11:49
영상중에 시청자가 카이팅 질문하니까 레드버프 상대로 카이팅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다른 헬퍼 의심영상과 같은 카이팅을 보여주고 난 후에 이거하고 나면 손 아프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슈퍼 플레이가 아니라 의도하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거죠.
16/03/07 14:23
지금까지 밝혀진 몇몇 장면들만해도 인간의 반응속도나 조작 오차를 감안하면 우연일 확률은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만;;
픽셀 단위까지 우연히 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좀 아니죠. 게다가 그런 우연이 여러가지가 발생했다고 하면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할 겁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일반론이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맞는 말씀이지만, 이 번에는 적용하기 힘들 것 같네요
16/03/07 08:32
어제 씨맥이 극딜했죠 크크
씨맥방송에 헬퍼 스크립트 제작자랑 통화했는데 알리 점멸 마우스 이동 반속이 분석결과 0.03초라고... 이게 30ms인데 예측으로도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크크 예측이 되도 마우스가 딱붙게 따라가는게 말이안된다고 했죠 이거말고도 라인전때 모르가나한테 마우스 딱 올라간거라던지..
16/03/07 08:36
프로게이머등 전문가들의견조차 헬퍼쪽에 힘이실리니 그쪽으로 마음이 기우는건 사실인데 까보면 알겠죠.
근데 제대로 어떻게 깔지가 의문이네요.
16/03/07 08:40
레인보우식스에서도 핵의심받던 bj가 본인은 핵유저 아니라고 내가 핵쓰면 진작 밴당했을텐데 니들이 뭔데 까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니까 까던사람들이 되려 사과했다가 해당유저가 생방중에 밴먹고 잠수탄 코메디같은 일이 있었죠
16/03/07 08:44
63빌딩 옥상에서 맨몸으로 낙하를 시도해도 죽을 확률이 100%야 아니겠죠.
뭐 그런 수준의 이야기/해명이라고 봅니다. 골렘이 넉백되는데 픽셀단위도 어긋나지 않은 채 커서가 즉시 쫓아가고, 점멸하니 0.03? 0.08?초만에 커서가 픽셀단위 오차 내로 순간이동하고... 눈을 감은 동안 부쉬에서 한 0.2초 몸을 내보인 모르가나에 커서가 움직였다 다시 들어가니(시야에서 사라지니) 제자리로 돌아오고.... 모든 것이 헬퍼가 아니고 그저 우연일 가능성이 있기야 하겠습니다. 라이엇에 찾아간다? 찾아가서 뭘 어떻게 한다는 걸까요?; 현재도 불법비인가프로그램에 대해(헬퍼에 대해) 딱히 적극적으로 색출하지도 않는데, 라이엇에 찾아가면 헬퍼를 쓰는 사람은 무조건 적발될 수밖에 없는 게 아닌 이상 뭘 하겠다고....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 행동이죠.
16/03/07 08:46
크크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쓰는 글이 헬퍼논란이라니 크크
전 개인적으로 이 사태 관망중에 요즘 판도가 이상하게 흘러간다고 느낀게 지금 논란중인 그 BJ(이하 BJ라 지칭)가 라이엇에 찾아가서 증명할 거라고 한 부분입니다. 뭐 필요하면 라이엇 본사도 찾아간다고 했나요 크크크크 어쨌던 BJ가 헬퍼이냐 아니냐 여부는 저는 관심이 크게는 없습니다만 은근슬쩍 BJ가 이걸로 왈가왈부하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라이엇으로 돌려 버렸죠. 뭐 BJ가 헬퍼라는 가정 아래서 생각하면 머리 좀 쓴 거 같은 행보긴 해요 (헬퍼 아니라면 요즘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보다 하죠). 지금 인벤 같은 곳 가면 라이엇이 헬퍼 아니다고 하면 헬퍼 당장 산다고 난리일 걸 보세요.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는 BJ가 라이엇을 방문하면 판가름이 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라이엇이 과연 뭘 할 수 있을까요? BJ가 라이엇 가서 뭘 할까요? 라이엇 가서 밝혀낼 거라고 했지 어떻게 밝혀낼지 말을 안했잖아요. 설마 자기 컴퓨터를 들고 가서 하드 다 까봐라 복구프로그램 돌려봐라 그럴까요? 제 생각에는 그냥 라이엇 가서 인증샷 찍고 거기서 생중계로 게임하는 거 찍을 거 같은데 라이엇이 제공하는 헬퍼 안 깔린 게임에서 게임을 한다고 그게 헬퍼 유저가 아니라는 완벽한 입증이 되나요? 결국 라이엇은 BJ가 저 헬퍼입니다 처벌해 주십시오 하고 엎드리지 않는 이상 상당히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그와 별개로 토요일에 라이엇에 연락해 놓고 일요일에 대답 없으니 찾아간다고 했던 건 좀 웃겼던 크크크크크 뭐 이때까지 헬퍼 안잡았으니 자업자득이라고 하면 라이엇도 별 할말은 없습니다만...헬퍼/script 문제가 북미에서는 현재 표면상으로 드러난 이슈가 아니라서 본사에서 아마 처리순위가 낮을 겁니다 이번에 알파 유출된 클라 업데이트 하면서 자동으로 걸러질 거라고 생각하는지, 어쨌던 라코가 독자적으로 클라를 뜯어고칠 수도 없는 입장이고 거기다가 라코가 왜 그냥 캡쳐나 영상 증거 받기를 꺼려하는지 이해가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라서...라코 직원분들 인벤 모니터링하시던데 지금 회사 분위기가 어떨지 진짜 BJ가 가면 뭐라고 할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크크크
16/03/07 09:08
저게 헬퍼가아니라면
라이엇이묻어주는겁니다 갠방송에서 캡틴잭이 저게 헬퍼가아니라면 자기월급을 주러가겠다고하던데 그냥 마피아게임에서 경찰이 찍어서 마피아맞췄는데 걸린채로 어떻게든 발버둥치고있는거 같습니다
16/03/07 09:22
그냥 라이엇에서 못 막는 겁니다. 이 게임에 지쳐만 가고요. 코그모만 나와도 의심하게 되고 실제로 그 코그모가 말도 안되는 킬각 계산 보여줄때 아 이 게임은 진심 끝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03/07 09:33
노관심이었다가 영상좀 찾아보니 게임프레임은 140~200이고 방송 프레임은 30인데... 여기에서 캡쳐를 하면 반응속도가 좀 빨라져 보일 가능성은 없나요?
겜게에 팁으로 올라왔던 ReplayHUD(30FPS)는 마우스 속도를 풀로해서 그런지 포인터가 순간이동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동안 나온 정황증거들처럼 기계적인 트래킹은 불가능하지만요 '.'a
16/03/07 09:40
마우스 포인터가 순간이동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확하게 상대챔피언으로 이동하는 것이 문제지요. 코그모로 카이팅하면서 정확하게 핑와 5번 이동, 트페로 니달리가 평타사거리 안에 들어오니 니달리로 포인터이동하면서 제자리 점멸 이즈로 쓰레쉬 사형선고 걸려 뒤로 도망가려고 하는데 자꾸 쓰레쉬클릭되면서 오히려 앞으로 이동 등
16/03/07 10:02
프레임별 분석으로 반응속도 측정시 오차 한계가 시작, 끝 0.5프레임씩 더해서 총 1프레임, 즉 0.03초입니다.(30FPS기준)
그리 의미가 큰 수치는 아닌 것 같네요.
16/03/07 09:41
헬퍼 맞죠.
저도 롤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논란요약본, 실제풀영상등 지켜봤는데, 신경안쓰고 봤을땐 몰랐는데 모든게 핵이더라구요. 눈감았을때 부쉬에서 나온 모르가나에 커서를 대고, 플레시쓴 알리에게 인간반응속도 한계 이상의 속도로 반응하고, 그브평타에밀리는 골렘에 픽셀단위까지 똑같은위치의 마우스 포인터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말도안되는 제자리 플레시, 그리고 풀영상에서 자주보이는 미니언타겟팅시 기계적인포인터움직임(위치가 하나같이 동일함) 끝도없는 증거들이 수두룩한데..헬퍼 아닐거라 하는분들 조금만 찾아보세요.
16/03/07 09:45
롤 수만판넘게 했지만 거의 100% 헬퍼라고 확신합니다. 사실 어이가없는건 아직까지도 라이엇이 이런 헬퍼, 스크립트 프로그램들에서 아무런 대처도 하지않고 있다는 점이 더 황당하네요. 아니면 블리자드처럼 수면 아래에서 조용히 헬퍼 쓴 것같은 사람들 리스트 쫘악 뽑아서 프로그램 만드는 순간 한방에 일망타진하려고 하는건가..
16/03/07 09:49
클라이언트 바꾼다고 하니까 곧 알아서 처리될 문제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하나하나 걸러낼 기술도 안된다고 본 기억이 있네요....;;
16/03/07 10:23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 사실 클라이언트를 바꾼다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백지에서 재개발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재개발해도 저 문제가 해결될 수도 없습니다. 개발자가 뭔 짓을 하든 후킹해서 위치 뽑아내면 저런 방식의 헬퍼는 막을 수가 없죠. 사실 저런 거 막으려면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프로텍터 류가 직빵입니다. 라이엇이 오늘 사서 붙이면 내일부터 헬퍼 사라질걸요.
16/03/07 12:15
그렇죠... 헬퍼는 롤 프로그램 자체를 건드리기보다는, 유저가 해야할 일을 대신 해주는 프로그램이라... 프로그램을 뒤집어까서 챔피언의 위치를 얻어내는게 아니라, 화면에서 따오겠죠. 같이 실행되는 다른 프로그램들을 통제하는 프로텍터류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해결되는건데...
라이엇이 마음만 먹었으면 진즉에 할수있는 일이었는데, 그렇게 하질 않네요..
16/03/07 09:47
롤갤보니 헬퍼가 아니라 무슨 오토매크로 같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헬퍼나 오토매크로?나 둘다 어차피 비인가 꼼수 프로그램인건 매한가지..
16/03/07 09:51
인벤에서도 보고 공감했지만 캬하하 방송 몇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캬르시즘이라 부를 만큼 플레이에 대한 자뻑이 심하고 그런 자신감이 팬덤을 만드는 요소였죠. 예를 들면 플레, 다이아 구간에서 양학하면서 '이것 봐, 얘네 이렇게 못하니까 너희도 내 방송 보면 이 티어까지 오는 건 껌이야' 이런 타입이요. 근데, 헬퍼 의심 받자 해명 한다고 주저리주저리 하는 모습에 그냥 시간 끄는 걸로 밖에 안 보이더군요. 평소 같으면 당장 랭겜이나 사용자 설정 들어가서 핑와 카이팅 같은 거 딱 보여주고 '아니, 이걸 못하냐?' 했을텐데 말입니다.
16/03/07 09:56
라이엇이 헬퍼를 안잡는게 아니라 못잡는다는 소리가 있던데 만약 잡을 능력이 없는거라면 이번에 참 입장이 곤란할거 같습니다
대헬퍼의 시대가 오는거 아닌가 몰라요.
16/03/07 10:12
사실 이게 젤문제죠 라이엇에서 빨리 확인을해서 처리를 해줘야 되는데 어물쩡 넘어가면 진짜 핵을쓴거라면 이제 너나 나나 핵쓰는 사람들 천지가 될테니...옜날 스타1 배넷처럼..
16/03/07 10:05
그냥 빨리 영정먹어서 그 논란 더이상 보고싶지 않아요
라이엇이 핼퍼를 못잡는거냐 안잡는거냐 말 많은데 개인적으론 안잡는거라고 보기 때문에 이렇게 이슈화 되면 곧 처리할거라 봅니다.
16/03/07 10:11
캬하하가 라이엇 일하게 만드는 다크나이트네요
다음팟에서 대놓고헬퍼방송하는비제이는 바로칼같이 계정정지때리는거보면 대놓고 한다는 증거없으면 못잡는거고 그래서 캬하하가 저렇게 강하게 나가는거죠
16/03/07 10:12
인벤을 안해서 유게에서만 몇번 보긴 했었는데.. 이글보고 정리된 영상보니깐 뭐 이건 빼박이네요.
근데 영상 케릭보면 다 부케로 했던데, 본인명의면 본케든 부케든 계속 사용했다면 걸릴 위험성이 있고 부케쓰다 걸리면 본케도 영정일텐데 왜 썼을까요? 캬하하 방송 자주보진 않았는데, 강의? 방송 원딜보면 틀린말 하나 안했거든요. 피지컬이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원딜기본기가 굉장히 탄탄하고 원딜로 운영할줄 아는 플레이어라고 생각됐는데 왜 헬퍼를 썼는지 참.. 첼린저갈 실력이 이제는 안되서 쓴건지 흠.. 근데 헬퍼 써보질 않아서 모르겠는데 핑와5번 치는건 쫌 이상하긴 하네요. 저리 멍청한건가 .. 뭔가 꼬인건가
16/03/07 10:18
인벤가보면 아직도 쉴드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빼박 증거들이 있는데 말이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갈때까지 가보는게 아닌가 싶어요
16/03/07 10:35
인기 BJ이다 보니 골수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저도 원딜 기본 이론은 이 사람 영상 보고 배웠거든요, 물론 지금은 안 봅니다...
16/03/07 10:34
인정하면 자기가 그동안 쌓은 업적들이 싸그리 날아가니 발악하는 거라고 봅니다. 범죄자들이 빼박 증거 나오기 전에는 끝까지 부인하는 것처럼요...
16/03/07 10:49
얘는 지문이 나왔는데 지문 감식을 못할거라 생각하고 개기는 중인 느낌이에요. 나를 용의자로 지목한 녀석들 각오하라고 으름장 놓으면서요 크크
16/03/07 10:53
저는 아무리 헬퍼 아닌 쪽으로 생각해 보려해도 애당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100% 헬퍼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신 분들 중에 아직도 헬퍼를 100% 확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유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싸우자는 건 전혀 아니구요 혹시라도 제가 고려하지 못한 상황이 있을까해서 그렇습니다. '돌아다니는 증거 영상 중에 이거만큼은 확실하지 않다. 그러므로 단정지을 수 없다' 이런 실드는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게, 작골이나 제자리 점멸 같은 확실한 증거가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그건 헬퍼가 맞다고 보거든요. cctv 영상 다섯개 중에 두개는 확실히 절도 장면이 찍혔고 세개는 애매하다고 하면 이사람을 절도범으로 확신해도 되는 거잖아요. 한번만 했건 다섯번을 모두 했건 절도범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으니까요.
16/03/07 10:55
헬퍼는 거의 99프로라고 생각하고요.
이걸 라이엇이 못잡으면 그때는 하락세를 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대헬퍼의 시대죠.
16/03/07 11:01
방법이 없어서 헬퍼를 못 막는단즌건 솔직히 말이 안됩니다. 밸브 안티 치트류의 빅브라더 식 해결책 뿐 아니라
직접 헬퍼를 돈을 주고 구매한 다음 직원들이 깨트려서 분석하는 2차 해결책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더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들 중 일부를 매수해서 코드를 받아내는 길도 있죠. 한참 대리를 안 잡는다고 논란이 많았다가 정 모씨(A.K.A Dopa)의 대리방송이 화제가 되면서 대규모 정지가 벌어진 적이 있었는데 이 일을 기회로 헬퍼가 근절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16/03/07 11:01
캬하하가 인류 기술력의 정수로 만들어진, 아니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어진 초 슈퍼 반응속도를 지닌 사이보그 인간일 가능성이 0.0000000001%있기때문에 100%라곤 못하겠고 99.9999999999%정도 된다고 봅니다.
16/03/07 11:47
라이엇에서 증명할 게 아니라 인텔로 가야겠네요.
인텔이 만든 사이보그냐, 아니면 외계인이 만든 사이보그냐를 가려야 하는 단계라고 봅니다 크크
16/03/07 11:08
똑같은 플레이 보여주면 되는 쉬운길을 두고
뭘 라이엇을 찾아가니, 고소를 하니 빙빙 돌아가네요. 사기를 치는 유형은 다양하지만 들통난 사짜들은 하는짓이 다 똑같음
16/03/07 11:33
일해라 라이엇! 에효...
각잡고 후킹하면 막을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일단 LOL은 클라이언트 자체가 너무 구졌죠;; 다른 네이티브 언어나, 스크립트 언어는 어떻게든 코드 보호 기능이 있기라도 한데, Adobe Air는 그런거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차라리 다른 엔진을 사다 쓰면, 적어도 패치할때마다 며칠만이라도 헬퍼가 동작을 못하게 되기나 하지... 에효...
16/03/07 11:42
라이엇 꼴이 점점 우스워지고 있죠. 캬하하가 결과적으로 다크나이트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봅니다
방관하고 있을뿐 잡아낼 능력이 있든, 아니면 능력이 없어서 결국 클라이언트를 갈아엎게 되건 프로게이머들까지 얽혀들면서 더이상 모르쇠로 일관할 수 없게 되어가고 있죠
16/03/07 11:51
육상에서 출발반응속도가 0.1초 이하로 나오는 경우에는 부정출발이죠.
어떤 사람이, 반속이 0.1초 이하인데, 그 시간이 한결같이 일정하며, 마우스 위치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 아, 판사님, 이 리플은 특정 BJ와는 관련 없습니다.
16/03/07 12:13
라이엇이 무슨수로 검증을 하나요 심판도 아니고
뒤에서 헬퍼 안키고 게임하는거 지켜보는것말고는 답이 없는데 그런 슈퍼플레이가 밥먹듯이 나오는건 아니라는둥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다는둥 게임환경이 다르다는둥 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갈 속셈이겠죠
16/03/07 12:29
저는 헬퍼도 잘 모르고 저 BJ도 잘 모르지만 만약 제가 저 BJ라면 오히려 기분좋지 않나요?
스타 할때도 상대편에게 맵핵소리 들으면 아 나 맵핵이라고 왜생각하는거지? 하면서 열받기 보다는 내가 맵핵 킨것만큼 잘하나? 생각이 전 먼저 들거든요. BJ이니 다른분들 말대로 손영상하고 플레이 영상 같이 보여주면서 아닌가 입증하면 헬퍼 의심받을 만큼 잘하는 원딜 이라는 타이틀로 오히려 방송 순위 올리는데도 엄청 도움 될 것 같구요. 물론 의심하는 사람이야 끝까지 의심할테지만 반대로 전혀 관심없던 BJ인데 헬퍼의심받을 만큼 잘 하면 찾아보는 신규 시청자도 늘어날것 같은데 말이죠
16/03/07 13:57
음 지금 사태를 전혀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게, 너무 잘해서 헬퍼라는게 아니라 헬퍼를 쓴다는 증거가 나와서 논란이 된 겁니다
너 맵핵쓰는거 아냐??너무잘하는데? 이게 아니라 너 맵핵 쓰는거 증거 다 나왔어. 싸물고 꿇어라 이런 상황
16/03/07 14:49
헬퍼로 의심할 만큼 잘해서 논란이 된 게 아니라 헬퍼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플레이가 나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율 96프로를 받으면 '이거 부정선거 아니야?' 소리가 나올 만큼 압도적인 인기라고 좋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106%가 나와버리면 이야기가 달라지잖아요.
16/03/08 21:51
말씀 하신거는 이번 논란이랑은 좀 다른 얘기지만
헬퍼같은 핵을 의심당하면 보통은 개빡치던데요.. 과거에 타 게임 대회팀 꾸려서 연습할 때 가끔 연습 상대를 못 잡아서 일반 유저팀이랑 게임하면 핵 등을 의심하는데 굉장히 기분 나빴어요. 같잖아 보이고 주변 사람들도 보통 그런 반응이었고 그나마 시간이 많이 흘러서 나아진게 아무 생각도 안 드는 정도지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저~ 아랫 수준에게 칭찬받는다고 기분 좋아질 리가 없으니까요
16/03/07 12:37
이쯤해서 궁금해지네요.
헬퍼의심받는 bj가 썼던 비인가 프로그램을 저분 혼자만 쓴게 절대 아닐텐데 사건이 이정도 커지면 [나도 저 프로그램 써봐서 아는데...] 하며 bj의 플레이와 동일한류의 영상제작이 되어 올라올법한데 아직은 못 본것 같네요. Bj가쓰는 프로그램 사용시 그브로 골렘넉백시 커서위치변환 챔피언 점멸사용시 반응속도 전투시 챔피언앞에 있는 핑와를 먼저인식해 핑와부터 친다던지 등등 같은방법으로 비교영상 제작해서 증명이 될법도한데 아직까지 찾아보기 힘든 이유가 뭘까요? 물론 저또한 99.99999% 헬퍼라고 확신하고 있긴합니다.
16/03/07 14:07
Ai전으로 증명할수도있고
사용자설정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신경써서 모자이크처리 한다면 더 확실할거구요. 지금 이사건은 어떻게 [증명] 하느냐가 핵심인데, 의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제가말한대로 증명해보이는 능력자분이 안계신게 더 신기하네요.
16/03/07 14:10
"실제 유저하고 게임할때 쓴게 아니면 헬퍼를 써도 된다" 라는 말은 전혀 없으니까요
그리고 서버는 유저보다 알 수 있는 정보가 훨씬 많기때문에 개발사가 찾으려고 노력하면 못 찾을거 없습니다.. 심지어 lol은 모든 스킬시전, 무빙이 다 서버로 전송되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면 따로 떼어서 그 방에서만 호스트 게스트가 나누어지는 작은 서버를 만드는 워3같은거랑 달리 모든 행위 추적이 가능해요.
16/03/07 14:09
나도 저프로그램 써봐서 아는데
이런글 인벤에 있습니다. 헬퍼 스트리밍 모드라고 하던가요? 티안나게 방송가능한 헬퍼영상이 어제 올라왔었습니다.
16/03/07 12:41
씨맥이 헬퍼 제작자랑 통화까지 해서 인증해준 것만 봐도 뭐......인벤에도 지금 화제글 제일 위에 있더군요. 반응속도 0.03초라니.......저게 진짜 피지컬로 나오는 거면 지금 당장 연구대상감 아닌가요 흐흐
16/03/07 13:08
프로게이머들이 어제 수없이 반응속도 테스트를 해봐도 잘나와야 0.2 정도 나오더군요. 그 제작자 말로는 프로의 평균 속도가 0.18이라고 하였으니
0.03이라면 왜 아프리카 bj를 하고 있는지 걱정이네요.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인데... 이제 쟁점은 라이엇에 넘어갔는데, 라이엇이 정황 증거만으로 처벌이 가능할 지가 의문입니다. 결국 헬퍼라고 처벌할 경우 그동안 헬퍼를 왜 제대로 안잡았냐 바람이 불 것이고(그나마 이것은 좀 낫습니다.) 처벌하지 못할 경우 정말 지금도 헬퍼오브 온라인이지만 대헬퍼시대가 개막할 지도 모르죠. 그 bj가 쓰는 것이 현재 헬퍼보다는 마우스 오토 프로그램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를 자유자재로 쓰면 저같은 아재 피지컬은 그저 트롤로 낙인찍히고 말겠죠 크크
16/03/07 13:44
웃긴게 만약 이러다 어찌어찌해서 대헬퍼시대가 열리게 된다면 대회에 나오는 프로선수들의 플레이가 오히려 솔랭보다 더 못해보이는 일이 생길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니 왤케 인간적이야 반응속도가 왤케 느려?막 이런?크크크
16/03/07 13:47
헬퍼맞죠크크크크크 해명동영상 첫장면 보고 그냥 얜답이없구나 생각을 베인으로 니달리치다가 핑와로 타켓팅이바뀌는데 원래 핑와 좋아해요 드립치고 웃음만나더군요
16/03/07 14:14
님께서 말씀하신 무빙을 칭하는 일명 이베이드. 논타겟 스킬을 피해주는 것은 사용을 할수도, 안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위험할때에만 이베이드가 작동되게 할 수도 있고, 특정 스킬은 피할건지 안피할건지도 선택가능하다고 하네요..
16/03/07 14:21
캬하하가 헬퍼류 프로그램을 사용한게 아니라 슈퍼플레이를 했다고 주장하는건 죄송하지만 헬퍼류 프로그램에 대해 잘 모르시는거라고 밖에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밖에 말씀 못드릴 정도로 헬퍼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굉장히 많이' 있구요.
그리고 캬하하가 라코가서 게임한다고 헬퍼가 아니라는게 증명될 수 있다는건 논리적으로 아무런 연결점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캬하하가 라코가서 게임한대 헬퍼아닐듯" 하는건 그냥 멍청한거...
16/03/07 15:04
지금 하는 행동은 자기 방송 애청자들 끌어모으는 액션이라고 봐야죠. BJ빠들 하는 행동보면 사이비종교에 빠진 사람들이랑 다를게 없더라고요
추가로 다 yes할때 자기도 yes하기 싫어하는 사람들 혹은 트롤러들한테 건수를 주는 용도도 있겠네요
16/03/07 15:05
걍 죄송하다고하고 롤 접고 딴 방송하는게 서로서로 좋을텐데
왜 이리 일을 키우는지 모르겟네요 아프리카 운영진이 살려준다고 뭔가 언급이라도 한건가?
16/03/07 15:50
롤로 인생 성공했고 여태 딴 방송은 거의 안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위기만 극복하면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할 수 있을테니 저렇게 극단적인 강수를 계속 내는것이구요. 본인도 방송 중에 헬퍼를 만나면 라이엇은 잡을 방도가 없다 그랬고, 자신도 잡지 못한다는 확신이 있는 것 같더군요. 괜히 대상 받은 비제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뭐저리 깡이 센지 크크 본인이 그러죠. 어그로들은 다 버려도 된다. 난 팬만 있으면 된다. 어제였나요? 방송에서 '헬퍼 논란도 있으니 자.. 그럼 추천좀' 했다는 것을 듣고 소름돋더군요.
16/03/07 15:51
어제 진짜 웃겼던건 본인이 본인 2년전 롤챔방송을 보여주면서 베인선고 후 자신의 마우스가 상대편을 따라간다고
자신의 버릇이라고 거의 증명하듯이 말하는데 움짤이랑 전혀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상대방을 벗어난 마우스 클릭까지. 그장면 보여주자마자 아프리카 시청자들도 다 웃고. 왜 보여줫나 싶던데요. 전 이걸 보고 다시 한번 확신을 가졌습니다.
16/03/07 16:21
확실히 댓글들 살펴보니 어느정도 구체적인 증거가 있고 롤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쪽은 헬퍼 맞다고 하고 그 반대편은 억지거나 롤못알이신 댓글이 많군요 오히려 피지알에서 심증이 더 굳어갑니다
16/03/07 17:35
라코 답변이 '우린 헬퍼 100% 가깝게 잡고 있다. 자세한 방법은 악용될 소지가 많기에 알려줄 수 없지만 밴 웨이브에 포함되어 있으면 헬퍼고, 아니면 안 쓴 거다.' 라고 했다던데...
지금 헬퍼들도 다 못 잡아내고 있으면서 뭔 배짱으로 저렇게 당당한 답을 했는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질러놓은 이상 캬하하 밴 안 되면 LOL 심각한 위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인벤에서 캬하하 방송 켤 때마다 이 얘기로 게시판이 도배될 정도고 현 프로게이머들도 엮일 정도로 시선이 집중된 사건인데, 여기서 영정을 못 시키면 진짜 대 헬퍼시대 열리지 않으란 법 없죠.
16/03/08 01:04
라코 직원이 그 글에 반박 댓글을 적었는데 보면 만약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면 지금 분석 중일거고
2016년부터 비인가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대량 밴 횟수를 늘리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지금 밴 안당하더라도 시간차가 있을 뿐 결국은 적발 될거라고 한건데 그걸 그 bj가 지금 밴 안당했으면 안 쓴거임 이라고 왜곡했다는군요.
16/03/08 01:50
말씀해주셔서 찾아봤는데 [만약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하셨다면 데이터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2016년부터 근절을 위해 대량 제재 횟수를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바로 적발되지 않은 경우라도 시간의 차이일 뿐 모두 적발할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 라고 했군요.
매크로 답변에 가까운 얘기지만 어차피 본질적으론 비슷한 얘기죠. '결국 헬퍼라면 내부 알고리즘을 거쳐 밴 웨이브에 포함될 것이고, 그게 아니면 아무리 외부 정황 증거가 넘쳐나더라도 헬퍼라고 할 순 없다. 물론 제재도 없다.' 이게 라코가 헬퍼를 100% 잡을 능력이 있다면 이치에 맞는 얘기지만, 정말 라코가 헬퍼를 그렇게 잘 잡았다면 헬퍼 이슈가 있을 리가... 이렇게 이슈가 될 정도의 사안이라면 개별적으로 접근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는 게 상식일 텐데, 지금까지 라코가 낸 유일한 워딩이 고작 저거라는 게 우려스럽습니다. 정말 확인이 가능하다면 그냥 '캬하하는 헬퍼다. 혹은 헬퍼가 아니다.' 하고 판정해주는 게 깔끔하지 '네가 헬퍼라면 언젠가는 정지 먹을거야. 그게 한달 후일 수도 있고 일년 후일 수도 있지만' 하고 답하겠나 싶기도 하구요.
16/03/08 02:12
비슷하지만 결정적인게 다르죠. 포함되지 않았으면 '헬퍼가 아니다'와 당장에 포함 되어 있지 않더라도 '썼으면' 언젠간 잡을거라 예상한다
는 무죄냐 수사중이냐의 차이인데 라이엇이 헬퍼를 못 잡는 무능력함을 떠나 그 bj는 의도적으로 헬퍼가 아니다라는 말로 왜곡했죠.
16/03/07 17:48
라이엇이 해당 게이머가 헬퍼를 사용한 증거를 찾아냈다 -> 잡을 능력이 있었음에도 방치했다
라이엇이 해당 게이머가 헬퍼를 사용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 -> 무능하다 결과적으로 라이엇은 뭘 해도 외통수인 상황이네요 저는 여러가지 정황증거들을 보고 헬퍼라고 99.9999999999퍼센트 확신하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합니다
16/03/08 01:16
갑자기 드는 무서운 생각인데, 만약에 헬퍼라면 아직도 못잡은거잖아요. 그러면 얼마나 더 많은 유저들이 있을까도 생각나기도 하고
제가 알기론 2부리그,첼린저스 리그 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걸로 아는데..(예전에만 봐서 지금은 정확히 모르겟어요) 이런 대회에서도 헬퍼가 사용됫을수도 잇겟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16/03/08 04:09
실제로 스타크래프트2 리그의 경우에는 북미에서 맵핵 유저가 적발된 기록이 있습니다
WCS 북미 예선에서 전종범 선수의 상대가 맵핵을 사용하고 적발됐는데 웃긴건 해당 경기에서 전종범 선수가 이겼다더군요
16/03/07 18:24
움짤 방송영상만보면 인간의 메카닉으로 가능한게 아니라서 100% 확신합니다.
마우스 좌표 타게팅 이런문제가 아니라 이동하는데 중간이 없고 그냥 1프레임마다 마우스가 휙휙 움직이는데 그게 사람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웃긴거죠
16/03/07 18:43
써도 정지먹지 않는 지금의 상황... 대 헬퍼의 시대가 오고있습니다 하핳하...
모 bj가 헬퍼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헬퍼 논란이 달궈진게 좋은 현상같네요... 라이엇의 무능이 만 천하에 들어나는 중..... 써도 안걸리면 너도나도 다쓸테니 후.....개노답..
16/03/07 18:57
크게 동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너도 나도 헬퍼 쓰는 시대가 이미 도래햇다고 생각해요..(3일전에 솔랭 5판에 5판 연속 헬퍼들을 만낫습니다...휴)
클라이언트의 문제라고 다들 이야기 하는데 라이엇도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발표하는등 무언가 해결책을 만들어보려고 노력중인것같아요. (자세히는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겟네요) 지켜봐야죠 뭐..
16/03/07 20:31
저는 잘 모르지만 정황상 다들 헬퍼가 맞다고 하는데
그 bj는 무슨깡으로 그러는건가요?? 걸릴 껀덕지가 없다고 해도 그 실력을 그대로 다시 보여줄수가 없는건가요?
16/03/07 22:53
헬퍼는 확실한데 인정하는순간 영정에 방송끝
인정안하면 화제되면서 시청자늘고 라이엇에서 헬퍼라고 확신은 못한다라고 해버리면 그냥 쭉 이상태로 가는거죠.
16/03/08 15:06
증거영상으로는 개인적으로 100프로 헬퍼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실제로 증명? 하라고 하면 다른문제죠
라이엇이 증명할 능력이 안되면 인벤에 올라온 짤처럼 헬퍼을 안쓰면 부모님을 못지키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료뿐만 아니라 무료버전 헬퍼도 있는 상태라
16/03/08 15:29
영상 보니까 원래 마우스 휙휙 움직이는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것 같고, 그냥 커서를 무빙하려고 우클릭했다가 우연히 얻어 걸린 장면으로 보이는 영상들도 있어서 100% 빼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투브에 풀 경기 영상 엄청 올려대던데 헬퍼 의심가는 영상들 다 합해봐야 몇 장면 안된다는 것도 그런 우연일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보고요. 근데 헬퍼라는게 게임 중에 껐다 킬 수도 있고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높은 확률로 헬퍼라고는 생각합니다. 강한 심증은 있죠 다만 100% 빼박은 아니라고 생각할 뿐... 그리고 실제 플레이 영상 외적인 부분에 대한 분석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쓸 동기가 없다고들 하는데 과거 챌린저부심에 쩔어있다가 요새는 마스터 가는 것도 힘들어지다보니 손을 댄 정황으로 보여서 사용 동기가 크게 없는건 아니라고 보기도 하지만 딱히 지금 대처 방향이 결백했더라면 도저히 나오지 않을 만한 제스처라고도 생각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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