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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14 17:09:29
Name	운명의방랑자
Subject	[스타2] 9월 14일 현재 글로벌 파이널 참가자 현황
https://pgr21.com/free2/57695 삭게로! 0. 블리즈컨은 11월 6~7일 예정입니다. 현재 남은 일정은 [DreamHack Open: Stockholm], [스타리그 결승전], 그리고 [GSL 8강전] 셋뿐입니다. 1. 현재 16위는 2900점을 차지한 정명훈입니다. 2. 2900점을 넘길 수 있는 선수는 박령우(2800점), 고석현(2525점), 전태양(2500점), 박지수(2425점), 김대엽(2350점), 고병재(2225점), 백동준(2125점) 등 총 7명입니다. 따라서 [현재 9위까지](김준호·원이삭·조성주·이승현·신동원·정윤종·김도우·한지원·조중혁)는 글로벌 파이널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3. 이 7명의 선수가 획득할 수 있는 점수의 상한은 고병재가 3625점, 박령우가 3550점, 백동준이 3425점, 고석현이 3275점, 전태양이 3250점, 박지수가 3175점, 김대엽이 3100점입니다. 따라서 [이미 3625점을 초과]한 3명(이신형·최성훈·주성욱) 역시 글로벌 파이널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4. 딱 3625점을 획득한 Lilbow는 이병렬의 GSL 4강 혹은 드림핵 4강, 정명훈의 드림핵 우승, 김유진의 드림핵 준우승, 고병재의 GSL 우승이 모두 겹칠 경우 고병재와 16위를 걸고 최종 플레이오프에서 붙어야 합니다. 넷 중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대로 글로벌 파이널 출전 확정입니다. 5. 이제 10명의 선수(1의 정명훈, 2의 7명, 4의 이병렬·김유진)가 남은 티켓 3.5장을 놓고 마지막을 불태워야 합니다. 그런데 프로리그 최종 준플레이오프가 9월 21~23일이고 드림핵은 그 다음날 열립니다. 이병렬은 GSL에 사활을 걸어야 하고 김유진은 천행을 바랄 수밖에 없으며, 전태양·김대엽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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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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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7:10

릴좌진 장군 축지법 쓰신답니다.

운명의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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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7:15

엄청나게 재수가 없는 게 아니라면 확! 정!

삼성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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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8:09

KT는 엔트리가 김대엽 전태양을 빼면.. 엔트리수가 모자르기 때문에.. 사실상 김대엽 전태양 선수는 탈락 확정입니다..
아쉽네요.. 두선수.. 다 경기력 좋던데..

운명의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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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8:10

그러네요. 배제를 할 수도 없군요.

리듬파워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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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4 19:46

갑자기 정명훈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이 상상되네요.
쿰이 아니길 -_-

eger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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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5 04:26

Sc2.4ever.TV 에 따르면, 현재 12명이 확정, 릴보우가 99.99 퍼센트, 이병렬이 99.97 퍼센트로 사실상 확정인데다 김유진도 92.89 퍼센트로 매우 안정적이고, 나머지 한자리를 72.33 퍼센트의 정명훈과 10퍼센트 근처의 고석현, 고병재, 백동준, 그리고 매우 낮은 확률의 박령우, 전태양, 박지수, 김대렵이 경쟁하는 모양새네요.

운명의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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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5 19:17

불가능이 아닙니다! 명백한 가능성!
…은 드립이고 릴보우는 안 되는 게 더 신기한 상황이죠.

하얀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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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5 07:38

릴보우 응원하고있습니다 까짓꺼 결승가자 !

아름다운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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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5 09:11

박령우 선수도 글로벌 파이널을 위해서는 드림핵을 참전해야 하는데 팀이 무려 선택과 집중의 팀이라서 보내 줄지 의문입니다.
진에어와 kt의 주전 선수들은 준플레이오프 일정이 드림핵과 겹쳐서 나갈수가 없지만 결승전 직행한 skt는 여유가 있는 편인데도 불안합니다.

운명의방랑자

해시 아이콘

15/09/15 19:18

선택과 집중의 상징은 작년에(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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