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9/14 14:34:51
Name Ataraxia1
Subject [스타2] 오늘 저와 제 친구가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 나눈 카톡입니다. (수정했습니다.)
그냥 흔한 스타2 유저들의 시네마틱 영상을 본 뒤의 솔직한 감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근데, 친구끼리의 대화라 다소 격한 용어들이 있어서 순화는 하겠지만, 그럼에도 수위가 쌔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아타라고 부르고, 친구의 스타2 아이디가 케빈이라 친구는 케빈이라 하겠습니다.

케빈 : 야 시네마틱 영상 봤냐?  지린다. 갑자기 토스로 종변하고 싶어진다. (이 친구는 스1부터 테란만 했고, 저는 군심 초창기에 토스로 스타를 배웠지만, 저희 조상님이 무슨 업을 가지고 계신지 결국 테란을 잡게 되었습니다. 네, 저와 이 친구 둘 다 테란입니다.)

아타 : 아니 나 지금 보려고 하는데

케빈 : 집정관 성님 잘가요.

아타 : 이거 3분짜리 맞냐? 막판에 돌진 광전사들 미친듯이 달리는거?

케빈 : 응응 그거 맞음.

아타 : 지리긴 한다.

케빈 : 특히 탐전사 수정탑 짓는거 키야!

아타 : ? 그거 파수기 아님? (리얼 프알못)

케빈 : 그거 탐전사잖아 크크크크크크

아타 : 아 그럼 걔가 소환한게 수정탑이고, 거기서  광전사가 쭉 소환된거구나.
케빈 : 응응

아타 :  이거 알고 봤더니 극혐영상이잖아. (광전사가 소환된다는 거 자체가 테란한테는 극혐 영상입니다.)

케빈 : 크크크킄 아니 왜 토스 색안경 끼고 보냐? 얼마나 불쌍한 종족인데. 저그한테 자기 행성이 뺏기고, 유산이 뺏기고.

아타 :  (흥분하며) 그럼 테란은, 지금 테란은 남은게 없어서 하이페리온으로 떠돌아 다니는데, 그 종족이 불쌍하냐 지금?

케빈 : 크크크크킄, 근데 광전사가 맹독충에 쉴드 깎이는게 왜이렇게 멋있냐. 숭고하다. 종변각이 나왔다.

아타 : 근데 대사는 진짜 멋있다. 오늘 우리는 되찾으리라. 우리의 고향을, 우리의 요새를! 근데 생각하니, 캐리건이 내버려 둘 거 같은데, 캐리건이 지금 토스 공격하라고 할 이유가 1도 없음.

케빈 : 그러게, 지금 저그 군단 통일한 거 아닌가? 안된 부분이 있나?

아타 : 반역하는 정신체가 있으면 그 즉시 빠따각인데, 지금 케리건이 스타1 초월체급 아냐?

케빈 : 그럴걸?

아타 : 저그 전체를 다스릴 수 있으면 그게 초월체 아냐? 게다가 짱박혀서 호위병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단독으로 다녀도 왠만한 병력은 다 씹어먹고 다니니 초월체 보다 더하면 더한 존재 아님 지금은?

케빈 : 크크크크 니말 들으니 그러네.

아타 : 누가 배신했나? 배신하면 리건이 누나가 거대괴수타고 순식간에 워프해서 빠따 놓으러 올텐데.

케빈 : 아 모르겠다. 빨리 켐페인 사야겠다.

아타 : 현기증난다. 나도 최근에 자날 군심 캠페인 했는데, 진짜 겁나 재미있더라.

케빈 : 진짜 중독성 있지 응응

아타 : 아니 난 처음에 맹스크가 나쁜 애인줄 몰랐고, 케리건이 그냥 무작정 나쁜X인줄 알았거든. (스타1을 아얘 건드린 적도 없어서 모릅니다. 스타1 이야기를. 지금은 들어서 압니다만) 근데 캐리건 버리는 영상 보고. 아 이 생키는 조져야 하는구나. 감이왔음

케빈 : 사실 케리건이 좀 불쌍하긴 함

아타 : 아니 보면서 느낀게 1. 와 케리건 예뻣네. 노바 저리 꺼져 수준인데? 2. 맹스크 이생키가??????? 였다.

케빈 : 크크크크크킄. 근데 진짜 멋있다. 다시봐도 시네마틱 너무 멋있게 만들었어.

아타 : 근데 생각하니 블자 애들 센스가 없네.

케빈 : 군심은 그 저그의 스케일에 감탄했다면, 공유는 나의 안에 잠들어 있는 남자다움을 일깨워 주는 느낌이다.

아타 : 토스라면 마지막에 이 대사 하나만 더 넣어주면 끝나는 거 아니냐?

케빈 : 뭐

아타 : MY LIFE FOR IURE

케빈 : 내 목숨을 아이어에

아타 : 내 목숨을 아이어에. 그 대사만 넣었으면 지금 지하철에 계시는 많은 청소부 아주머니들 지금 오줌 치우느라 바쁘실거다.

케빈 : 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킄크크킄크크

아타 : 물론 지금도 지리긴 하지. 군심은 봤을때. 와 이것이 저그의 스케일인가 싶었고.

케빈 : 응응

아타 : 공유는 진짜 니 말대로 남자다움? 무언가 끓어오르는 걸 자극하는 영상이었다.

케빈 : 남자라면 토스지. 토스라면 가을의 전설이고. (사실 가을의 전설이 뭔지 잘 모릅니다만, 가을만 되면 토스가 쌔지는? 그런 상황이겠죠?)

아타 : 광전사 한마리가 아이어에서 부들부들 떠는데, 갑자기 수정탑이 땋!, 하늘에서 광전사들이 땋!

케빈 : 크크크크크

아타 : 근데 너무 광전사만 뽑더라. 거긴 무슨 뮤탈도 없냐. 만약 무리군주라도 뜨면 어쩌려고. 추적자도 좀 뽑지.

케빈 : 좀 여러유닛이 안보여서 아쉽긴 했다. 그냥 집광 조합 아님? 돌집광조합

아타 : 응응 그냥 집광 조합이지. 아니 나라면 기왕이면 갑자기 모선이 나타나고. 거기에 대규모 소환 땋 해서. 갑자기 위엄있는 목소리가 들리는 거지. "나는 아르타니스. 신들의 첫번째 자손들의 대법관이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고향을 되찾는다. 우리의 목숨을 아이어에!" 하고 땋 끝내면, 지금쯤 기사 떴다. 서울 전역 대중교통에 오줌 테러 발생. 블리자드의 소행으로 밝혀져.

케빈 : 크크크크킄크크킄크크크킄크크크킄크

아타 : 아니 솔직히 모선 뜨고, 아르타니스 형 한번 뜨면. 게임 끝 아님?

케빈 : 하긴 영웅이 나왔어야 했는데. 군심에서도 케리건이 나오고, 자날에서도 레이너가 나오는데 (자날에서 나오진 않더군요.) 여긴 뭐 유닛만 나오다 끝났으니.

아타 : 진짜 여긴 유닛만 나오다 끝났지. 그래도 우리의 남자다움을 일깨웠지만. 생각하니 우리는 너무 비겁하게 살았다.

케빈 : 종변할까.

아타 : 레이너 처럼 온갖 테러를 일삼았다. 우리는

케빈 : 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

아타 : 우리가 날린 연결체가 몇 체이며, 우리가 날린 부화장이 몇 개일까. (못해도 5000개는 될 거 같네요. 합치면 10000개쯤 되겠죠?)

케빈 : 근데 얘네는 무슨 만들라는 게임은 안만들고 영화를 만들고 있냐.

아타 : 그러게. 얘네는 탑블레이드 바꿀 생각은 있는거냐. (탑블레이드 = 수정과러시 , 수정탑에 과충전이 걸리는 기이한 현상. 파수기와 탐사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필자조차 이 패치를 듣자마자 어 그럼 수정탑 전진해서 박고 거기다 과충전 걸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설마 스타2 밸런스 팀이 그 생각을 못했으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부디 부탁이니 원안으로 돌립시다.)

이후 뭐 WCS에 외국인이 드디어 한명 합류했다는 둥. 어제 프로리그 봤냐는 둥 잡다한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그냥 흔한 스타2 유저들의 잡담? 쯤으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S 마스터 승급은 죽어도 안됩니다. 요즘 계속 지기도 하고요. 그냥 마음 편하게 다이아로 살아가겠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마스터 가게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P.S2 역시 수위가 좀 쌔다는 의견이 있네요. 그래서 그냥 아얘 수정했습니다. 그래도 수위가 좀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친구끼리 한 카톡인데 좀 리얼리티라고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루일기
15/09/14 14:4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우리의 요새를 이라고 하셨는데 저도 들을땐 그렇게 들었는데 영어판 보니 아마 유산인거 같아요 -_-; legacy..

여튼 카톡 리얼한게 맛깔나네요 흐흐
Ataraxia1
15/09/14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영어판 보니까. 저 대사를 '우리의 유산을' 이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카톡은 친구끼리 한거니 정말 리얼할겁니다. 크크
Scatterbrain
15/09/14 14:45
수정 아이콘
아이어에 있는 저그들은 케리건이 통제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일전에 초월체, 정신체의 지배를 받던 무리들은 케리건이 포섭하지 않았죠.
Ataraxia1
15/09/14 14:57
수정 아이콘
아, 아이어에 있는 저그들은 그럼 어쩔 수 없이 토스가 직접 처리해야 하는 거군요?
Scatterbrain
15/09/14 14:59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공허의 유산 초반부에는 트레일러에 나왔듯이 아이어 탈환이 주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측이지만 아이어의 저그군단이 혼종 군대의 노예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설도 있습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9/14 14:45
수정 아이콘
토스 14차관러시 극혐...
Ataraxia1
15/09/14 14:58
수정 아이콘
저 영상은 실질적 50차관 정도 되보입니다. 저렇게 때로 소환이 되는 건 생전 처음봐요.
15/09/14 14:46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까이는 강수진니뮤ㅠ
AD Reverse Carry
15/09/14 14:58
수정 아이콘
으익 크크크크크크크크
카톡 감시당한 느낌
Ataraxia1
15/09/14 14:59
수정 아이콘
재미있게 보셨나요? 크크크
마스터충달
15/09/14 15:14
수정 아이콘
이번 동영상 보면서 개인적으로 스토리 추측을 해봤습니다.

우선 스2가 소제목을 참 잘 짓습니다. 1편은 '자유의 날개' 2편은 '군단의 심장'인데 모두 스토리를 깨보면 전체 스토리를 상당히 잘 압축한 제목이죠. 근데 3편의 제목은 '공허의 유산'입니다. 여기서 '공허'는 젤나가를 상징하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점이고, 문제는 '유산'인데...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프로토스의 유산은 저그에게 점령당한 '아이어'입니다. 근데 그냥 아이어 되찾았다고 하면 군심 싸다구 때릴 정도로 심심한 스토리가 될 테죠 크크.

동영상을 보면 '칼라'를 통한 정신 공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젤나가(아몬)에 의해 오염되고 결국 프로토스는 정신공유를 버리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프로토스에 개성이 도래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공허의 유산'이 아닐까...하는데 그냥 추측일 뿐이죠.
Otherwise
15/09/14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칼라가 없어지는 것이 프로토스라는 종족에게 발전이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eakandPowerless
15/09/14 15:59
수정 아이콘
오줌테러 크크크크
톨기스
15/09/14 16:19
수정 아이콘
내 목숨을 아이유에게!!!!!
비둘기야 먹자
15/09/14 16:35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데 지금 자날이랑 군심은 따로 구매해야 하나요? 저도 오프닝 보고 지갑 열린 1인입니다.
비더레
15/09/14 16:45
수정 아이콘
이번 공허의 유산부터는 스탠드얼론이라고합니다 독자적인 게임?패키지?라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마찬가지로 이번에 공유나오면서 군심도 스탠드 얼론으로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Ataraxia1
15/09/14 18:24
수정 아이콘
공허의 유산부터는 스탠드 얼론이라고, 쉽게 말해서 전작들이 필요 없습니다. 이번작만 사시면 캠패인, 멀티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둘기야 먹자
15/09/14 18: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편들을 해야 스토리도 이해가 가고 하지 않을까용?
Ataraxia1
15/09/14 18:35
수정 아이콘
물론 그렇죠. 크크크 하지만, 스탠드얼론은 원래 멀티플레이어, 그러니까 래더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봐서요. 저처럼 원래 래더에만 관심 있던 사람들은 굳이 관심도 없는 전작들을 사고 싶진 않죠.
15/09/14 20:40
수정 아이콘
지금 합본 사면 자날, 군심 각각 만원에 살 수 있어요
자날 만원, 군심 만원, 공유 3만6천원 총합 5만 6천원인 것 같네요.
비둘기야 먹자
15/09/14 21:44
수정 아이콘
헉 링크좀 부탁드려요!!
비둘기야 먹자
15/09/14 22:09
수정 아이콘
음 전 안뜨네요 이게 오류로 떠버려요...
뭐 특정 사용자에게만 가용한 서비스 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ㅠ

아닌가 지금 서버가 이상한지 샵 가니까 바로 오류가 떠버리네요 후덜덜
15/09/14 22:18
수정 아이콘
로그인 안한 상태로 사이트 들어가서 링크 걸었는데요...
비둘기야 먹자
15/09/14 22:3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해선 가지는데 로그인 하면 에러가 뜨네요
돌아보다
15/09/14 16:4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돌진 전에 my life for auir 나왔으면
더한 감동이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흐흐
Ataraxia1
15/09/14 18:27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대사는 솔직히 들어가는 게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았을텐데요
15/09/14 16:41
수정 아이콘
스2에 대해서 얘기 나눌 수 있는 지인들이 있다는 게 너무 부럽네요. 제 주변에서는 제가 스2 마지막 확장팩 나온다고 하니까 '스2 노관심' 이라는 친구도 있고, 시네마틱 보더니 '망겜이 동영상 하나는 기가막히게 뽑았네' 하는 친구도 있었네요. 겜 꽤 즐기는 편인 고딩 친구들 단톡방엔 언급도 안되고 제가 언급해도 관심 안 줄 듯ㅠ
15/09/14 20:38
수정 아이콘
그냥 영상 링크만 해보세요 영상 잘나왔다고 보라고 하면 보기는 할 것 같네요.
15/09/14 18:57
수정 아이콘
'내 목숨을 아이어에'는 망각 트레일러에서 한번 멋지게 써먹어서 이번엔 아꼈나봐요.
하늘이어두워
15/09/14 21:25
수정 아이콘
탐사정이죠??..!
달콤한 소금
15/09/14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글을 읽고 든 생각은 스타2를 주제로 대화를 나눌 친구가 있어서 좋겠다... 이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717 [도타2] 즐겜유저로써 적어보는 현패치 영웅평 (1) [14] 장비6742 15/09/17 6742 0
57715 [LOL] 네이버 Talk of LOL 간단한 감상... [18] 세인9448 15/09/16 9448 1
57714 [기타] 유로파4/만민평등의 개성 공화국/정일론(征日論)의 대두 (9) [10] 워터키4599 15/09/16 4599 13
57713 [기타] SCEJA PS 컨퍼런스 2015 발표 한글 게임들 (저녁 추가분 3작, 춤추다!) [59] llAnotherll6747 15/09/16 6747 0
57712 [스타2] 2015년 9월 둘째주 WP 랭킹 (15.9.13 기준) - 한지원, 저그 No.1 도전! [2] Davi4ever4503 15/09/16 4503 1
57711 [스타1] 내게 역대급 꿀잼으로 기억남는 개막일.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5] SKY926097 15/09/16 6097 0
57710 [기타] 슈퍼로봇대전으로 상상해본 MOBA [27] Fizz5187 15/09/16 5187 2
57708 [기타] 유로파4/만민평등의 개성 공화국/괴뢰국(傀儡國) (8) [6] 워터키8066 15/09/15 8066 13
57707 [기타] (뒷목주의!) KOF XIV가 공개되었습니다. [61] 레이오네9134 15/09/15 9134 0
57705 [히어로즈] [트렌드] 투탱 레오릭의 묘실 궁이 개사기인 이유 [8] 삭제됨14369 15/09/15 14369 3
57703 [공지] 어젯밤 서버 이슈 관해서 짧은 안내 OrBef3701 15/09/15 3701 0
57702 [히어로즈] 렉사르/영원의 전쟁터/빠른 대전 플레이 영상 [5] 삭제됨12799 15/09/15 12799 0
57701 [기타] [워크3] 홀스컵 이번주 금요일부터 [24] 이홍기6505 15/09/15 6505 0
57700 [스타2]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7] SPOTV GAMES7267 15/09/15 7267 2
57699 [LOL] 팀 리퀴드의 헤드코치 공개채용 정보 [17] 솔루9305 15/09/15 9305 1
57696 [LOL] LOL은 문화가 될 수 있을까 [70] 다크템플러12243 15/09/14 12243 36
57695 [스타2] 9월 14일 현재 글로벌 파이널 참가자 현황 [10] 운명의방랑자4931 15/09/14 4931 2
57694 [스타2] [공허의 유산] 현 시점의 공허의 유산 멀티 플레이어 [22] 삭제됨10268 15/09/14 10268 6
57693 [스타2] 오늘 저와 제 친구가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 나눈 카톡입니다. (수정했습니다.) [32] Ataraxia18978 15/09/14 8978 0
57692 [기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랜원 모집합니다. [11] 민방위면제3709 15/09/14 3709 0
57691 [히어로즈] 말퓨리온/하늘 사원/빠른 대전 플레이 영상 [5] 삭제됨12519 15/09/14 12519 0
57690 [LOL] 피오라에 대한 어설픈 가이드? [54] rnsr8591 15/09/14 8591 0
57689 [스타2] (스포O)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볼륨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35] 이슬먹고살죠9684 15/09/14 96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