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9/01 11:30:03
Name 만트리안
Subject [LOL] 임프는 LGD가 SKT를 이기기 어려울것이라고 보네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8169941


임프는 사실 MSI 전에도 'EDG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SKT가 가장 강력하다' 라고 숱하게 얘기했으며

이번에 LPL을 우승하고도 롤갤에 '혁규 만나면 숨도 못 쉰다' 면서 본인이 핵실신 시키고 올라온 데프트를 찬양하는등

유독 데프트와 SKT를 찬양하는 저도의 슼빠 혁규빠 기질이 있는 선수라 사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긴 어렵지만

어쨌든 중국 LPL 우승팀 에이스가 LCK 우승팀을 이기기 어렵다고 하는걸 보면

확실히 이번 롤드컵도 우승후보 0순위는 SKT라고 봐야겠네요.

SKT가 우승후보 경쟁에서 한발 좀 넘게 앞서 있는 가운데... 순위 결정전에서 EDG 폼이 얼마나 살아날지

그리고 임프 말로는 본인팀보다 더 잘하는거 같다는 IG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해보입니다.

사실 롤챔스에선 SKT가 전력을 다해 준비하면 5전제에서 한판 딸 수 있을 팀도 한 팀도 안 보이는 관계로

SKT의 현 기량이 정확히 얼마나 강한지 정확히 테스트하기 어렵다고 봐서

롤드컵 SKT의 첫 강팀 상대 경기가 정말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리프
15/09/01 11:32
수정 아이콘
TPA 코스프레일지 진짜일지 붙어보면 알겠죠.
만트리안
15/09/01 11:33
수정 아이콘
TPA는 우리는 겜을 쟤네보다 못한다고 말한적은 없죠 크크 오히려 계속 자신있어 했는데 워낙 대외 경기력이 똥망이다 보니 알아서 과소평가 되었을뿐 자신감은 계속 쩔었습니다.
15/09/01 11:3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사실 나진꺽은것도 충격이긴했지만 진짜 개인기로는 압도하던 M5를 그 완벽한 운영으로 격침시키는거보고 솔직히 아주부 프로스트의 패배를 직감했습니다. 유일하게 이기는 시나리오는 1경기 승리로 TPA의 운영이 무너지는 거였는데 1경기만 이기고 내리 패배했죠.. 문도밴... ㅠㅠ
리비레스
15/09/01 14: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당시 그 대외 경기력 판단의 기준이 배틀 로얄같은 중요도가 비교적 많이 떨어지는 온라인 대회였다는 게 유머...차라리 MLG나 IEM, 드림핵같은 대회였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15/09/01 11:33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라이엇의 쉴새없는 패치와 너프 버프, 그리고 버그투성이의 클라이언트라면 또 모릅니다. 재작년 롤드컵 직전에 경험치 버그는 어휴 크크
15/09/01 11:36
수정 아이콘
은근히 이런멘트 자주하는 선수죠 에고가 과도하다싶었던 시즌2 3때 임프 생각하면 신기할 따름 크크
월을릇
15/09/01 19:25
수정 아이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임프는 높이 올라갈수록 겸손해집니다? 크크
다레니안
15/09/01 11:41
수정 아이콘
전에 임프가 "고전파(페이커)가 프로데뷔했을때도 짜증났는데 허접성(루키)도 프로한단 말에 뒷목잡음" 했던거 생각나네요
시즌2때 임프한테 그리 쌍욕을 먹었는데도 지금은 아무런 감정이 안드는걸보면 시간은 참 좋은 약입니다. 크크
임프야 우리 어머님 여전히 건강하셔! 다 네 덕분이야! 언제 한번 다이아로 내려와서 내 서폿 다시 한번 받아주라! 요즘은 좀 잘해!
15/09/02 20:17
수정 아이콘
크크
언뜻 유재석
15/09/01 11:42
수정 아이콘
루키야, 카카오야 롤드컵 가자... 니네 우승할수 있어 ㅠㅠ
이호철
15/09/01 11:43
수정 아이콘
MSI가 꽤 시일이 지난터라 참고하기가 힘들고 국제경기가 오랫동안 없었던 이 상황에서
자국리그 내의 포스는 딱히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롤드컵에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SKT에 대한 평가는 그 이후에 해야겠네요.
『보기엔 이쪽이 훨씬 뛰어나고 정교해 보이는데 정작 붙어보니 아니더라』 같은 상황이 한두번 있었던것도 아니라.
만트리안
15/09/01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결승 경기력 보니까 다른 리그 팀들 쳐바르겠다 이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봐야죠. MSI전에도 프나틱한테 SKT가 3:2로 아슬아슬하게 이긴다고 했으면 조롱이나 당했을걸요 크크
15/09/01 11:58
수정 아이콘
그때는 마린, 울프의 폼이 널을 뛰었으니 좀 감안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보긴 하는데... 사실 그것도 실력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밖에 없고, 설령 그걸 감안해도 프나틱은 정말 강했죠. ahq도 그렇고...
만트리안
15/09/01 14:3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롤드컵 가면 또 귀신같이 폼이 안 좋아질수도 있고 그건 모르는거니까요. 그때 프나틱도 섬머랑 비교하면 부족한게 많은 팀이었던건 마찬가지라서요. 물론 돈걸라면 bo3이건 bo1이건 bo5건 bo7이건 100번 붙으면 100번 다 SKT에 걸만큼의 격차는 난다고 생각하지만 크크
llAnotherll
15/09/01 11:43
수정 아이콘
한선수 한마디 립서비스에 순위를 매기기는 그렇겠죠.
무적의 팀은 없다, 한국최강설은 환상이라는걸 보여줬던적도 있던 만큼
모든 진출팀이 더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15/09/01 11:50
수정 아이콘
임프 잊계시절엔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예전 방송할때 자기악플 보고 씩 웃길래 그때부터 그냥 성격 근본이 나쁜 애는 아니구나 했었네요. 몇몇 선수들과는 다르게 선수생활 하면서 이미지 점점 좋아지는 얼마 안되는 선수 중 한 명 같습니다.
Liverpool
15/09/01 11:53
수정 아이콘
임프가 중국 진출하고 나서는, 항상 이래왔기 때문에...

막상 자기 혼자서도 캐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죠.
어쨌든, 상당히 재밌는 롤드컵이 될 것 같습니다.

칼을 갈고 출전할 SK, 그리고 리그 내에서의 모습만 봤을 땐 정말 강력한 LGD, 그리고 또 다른 복병이 나오겠죠.
확률은 낮지만 북미나 유럽이 갑자기 잘할 수도 있고요.
만트리안
15/09/01 11:54
수정 아이콘
C9, 얼라이언스한테 나진이랑 삼블은 한두경기 고전했었죠. 나진은 퍼펙트 게임도 당하고... 그때보다 북미, 유럽은 한국 선수 진출로 더 강해졌는데 지금 KOO, KT, CJ, 진에어, 나진이 그때 삼블급인가? 생각해보면 이번 롤드컵은 SKT 빼고는 북미 유럽한테도 져서 탈락하는 그림 없다고 장담 못하죠.
Liverpool
15/09/01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재밌을 것 같습니다.
북미, 유럽에 지면 또 까이긴 까이겠지만, SK 외의 팀이 북미나 유럽에 지더라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어 보여요.
걱정말아요 그대
15/09/01 11:55
수정 아이콘
이제 임프얘기는 그냥 단순 립서비스+팬심(빠) 같아요
실제로 붙어보면 더강력할 것 같습니다..
15/09/01 11:55
수정 아이콘
뭐 결국 붙어봐야 아는거겠죠. 임프가 그냥 앓는 소리 하는거라고 봅니다. 엄살이랄까요. 아마 본인들도 자신감은 충분하겠죠.
15/09/01 12:01
수정 아이콘
그냥 5.18패치를 누가 잘 적응하나 싸움인거 같습니다. 라이엇 롤드컵 얼마 안남았는데 어마어마하게 밸런스 조정하던데
15/09/01 12:0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5.18 패치로 치러지는 거군요. 지금 LCK가 5.15버젼이니.... 내일부터 시작되는 선발전은 5.16 버전으로 하는건가요?
착하게살자
15/09/01 14:13
수정 아이콘
신 패치에 적응하고 한발 먼저 꿀챔프를 내놓는것도 팀의 실력이지요.
LovingSound
15/09/01 12:35
수정 아이콘
댓글봤는데 그냥 겸손해 하는거 같아요 속으론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을수도?
원딜절대자
15/09/01 12:36
수정 아이콘
SK는 완벽한 의사소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에서나 미드 정글에서 SKT의 우위가 좀더 점쳐 진다는점, 한체원인 뱅이 바텀이 든든하기 때문에 LPL 처럼 임프 원맨쇼 캐리는 사실상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저도 임프의 생각과 비슷하긴 합니다. 다만 자신감은 있을 겁니다. 데프트를 세체원이라고 다들 인정할 때에도 데프트 그 자체의 기량도 우수했지만 임프가 밀어주는 그 입김이 무시못한다고 느꼈거든요 저는. 막상 그래도 임프가 앓는 소리 해대도 데프트를 꺾은 당일 세체원 인정?같은 글을 쓰는거보면 속으로는 자신이 최고다라고 쭉 여겼을 가능성이 높죠 크크
15/09/01 12:4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크크 원래 자신감이 충만한 선수로 그냥 엄살 수준으로 보이네요.
MoveCrowd
15/09/01 12:43
수정 아이콘
임프 말대로면 LGD는 롤드컵 진출도 못할 팀이었을걸요.
항상 엄살 쩔어주죠. 크크
shadowtaki
15/09/01 12:57
수정 아이콘
LGD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저도 LGD는 팀 상성이 SKT에 약해보여서 SKT이기기는 힘들어 보여요.. EDG 스타일이 SKT를 이기는데는 더 좋은 팀이라고 생각되구요.
LGD가 미드/바텀의 강한 라인전에서 오는 압박으로 정글이 좀 편하게 움직이면서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인데 skt가 바텀은 라인전에 있어서 만큼은 엄청 강하고 미드 라인전도 역시 마찬가지.. 탑도 에이콘 선수가 라인전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대신 에이콘 선수가 꿀빠는 능력은 정말 최고라서 최신 버젼의 꿀을 발견하면 다른 이야기가 될듯..) 난전 상황만 잘 타개해 나간다면 skt가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으로 생각됩니다.
15/09/01 13:06
수정 아이콘
승빈몬이야 뭐 맨날 비슷하게 얘기해서 크게 참조하긴 뭐할듯 싶고,
이번 롤드컵 목표는 4강이라고 한거보면 생각보다 손목상태가 안좋은게 아닌가 걱정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슼이 지금 폼을 유지한다면 우승은 EDG가 했는데 하이라이트 1-10위가
전부 슼이였던 지난 MSI가 떠오릅니다.
그러니 이번엔 우승도 좀...
15/09/01 13:29
수정 아이콘
그냥 립서비스라고 봅뉘다..
Nasty breaking B
15/09/01 13:34
수정 아이콘
현재 폼대로라면 SKT가 우승해도 이상하진 않은데
돌격형 전사 4인방 패치가 롤드컵에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네요. 그 버전으로 치뤄지는 대회가 롤드컵이 처음이니.. 게다가 5.18 버전에선 마린의 주력픽인 럼블/마오카이가 모두 궁쿨너프를 먹는 것도 쓰게 작용할 거고.
뉴욕커다
15/09/01 13:53
수정 아이콘
현재 펌대로라면 각 리그의 1위 팀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죠 크크
모든 팀이 압도적으로 올라왔는데
Nasty breaking B
15/09/01 14:01
수정 아이콘
리그격차를 감안하면 CLG는 논외로 하고, 플옵, 결승전에서 보여준 폼으로 판단해보면 프나틱은 절대 결승 갈 팀은 아니라고 봤습니다. 그렇다면 어쨌든 SKT 아니면 LGD인데 결승 SKT의 경기력은 깔 데가 없었으니까요. KT가 QG보다 약해서 상대팀의 약점을 드러내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여튼 프나틱이나 CLG가 우승한다면 이상한 일일 테지요.
뉴욕커다
15/09/01 14:14
수정 아이콘
일단 매년 국제리그 열릴 때 마다 나오는 말이지만 다른 나라 리그를 너무 우습게보는 경향이 있는듯 싶네요.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고 직접 붙기 전까진 알 수 없어요. 프나틱만 보더라도 이번 시즌보다 분위기 훠어어어어어어얼씬 안 좋았던 스프링 때 에스케이랑 3:2까지 갔었죠. 지금은 그때랑 비교도 안되는 성적으로 시즌 마쳤고요.
에스케이가 조금 앞서있는 것 처럼 보인다고 말할 순 있지만 프나틱이나 CLG가 우승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보네요
Nasty breaking B
15/09/01 14: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MSI에서 프나틱의 선전이 시사하는 바는 있었죠. 하지만 프나틱이 결승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제 기대에 너무 못 미치는 수준이라 아직 평가를 수정할 근거가 없네요. 롤드컵 들어가서 프나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또 달라질 수 있겠죠.
만트리안
15/09/01 14:22
수정 아이콘
그렇게 퍼포먼스만으로 판단하면 CLG는 왜 논외로 두시나요? CLG가 결승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SKT, LGD에 못할게 없었는데... 리그 격차를 감안하는건 엑소더스 전까지나 그런거지 스프링 3위 섬머 4위 CJ가 IEM에서 탈탈 털리던거 생각하면 LCS NA가 논외로 갈 이유가 없죠. 크크...

개인적으로 SKT 원탑론을 주장하시는 분들 논리대로면 LGD도 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인 게임인거 무시하고 결승 경기력만 보면 SKT > CLG >> LGD > Fnatic이었죠.
Nasty breaking B
15/09/01 14:30
수정 아이콘
IEM 챔피언이 바로 다음 세계대회인 MSI에서 보여준 게 하나도 없어서요.
그럼 MSI에서 충분히 강력했던 프나틱은 왜 저평가하냐는 물음이 나올 것 같은데, 결승이 힘들 것 같다고 했지 4강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SKT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워딩이 SKT 원탑론인줄은 몰랐네요. 제 개인적인 예상치는 딱 MSI마냥 한중 결승이 나오지 않겠나 하는 정도인데.
만트리안
15/09/01 14:21
수정 아이콘
IEM이랑 MSI 없었으면 지금 분명히 LGD, 프나틱, CLG는 최소 진에어 선에서 정리 드립 나왔을듯
Nasty breaking B
15/09/01 15:06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프나틱이 우승하면 이상한 일이다'란 표현은 좀 과했네요. 제 기준에서 예상 밖의 일이라는 의미였는데 의도가 잘못 전달되게 쓴 것 같습니다. 언짢으시지 않았으면 하네요.
뉴욕커다
15/09/01 15:12
수정 아이콘
앗 아닙니다 전 괜찮습니다 크크 빨리 롤드컵이 열렸으면 하네요
리비레스
15/09/01 14:23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아니죠. 플옵에서 오리겐 3-2로 가까스로 이기고 우승했는데.
결국 롤드컵 상위 라운드는 Best of 1이 아닌 다전제이기 때문에...
뉴욕커다
15/09/01 14:27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고 싶은건 업엔 다운이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인 게임이기에 막상 붙어봐야 알 수 있고 각 리그의 1위 팀은 롤드컵 우승할 자격도 실력도 있다 입니다.
이게 첫 롤드컵이면 모르겠는데 매년 롤드컵에서 해외팀 플레이를 보고 놀랐으면서 아직도 다른 리그를 폄하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착하게살자
15/09/01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프나틱이 이번시즌 내내 보여준게 있는데 오리겐한테 고전 한번 했다고 프나틱 배제라니요ㅜㅜ
리비레스
15/09/01 14:56
수정 아이콘
어...진정하세요. 저는 지금 다른 리그 폄하하려는 게 아닙니다;
단지 프나틱의 경우 오리겐과의 플옵 경기로 놀고 봤을 때는 최근 폼이 압도적이지는 않았다는 말이었습니다. 저 역시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기에 붙어봐야 알 수 있고 이번 시즌부터 각 리그의 1위팀은 롤드컵 우승할만한 저력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나틱이 정규시즌 18승 0패라는 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뉴욕커다
15/09/01 15:06
수정 아이콘
넵 ^^ 롤드컵은 매년 꿀잼을 선사줬었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되네요 크크
리비레스
15/09/01 15:24
수정 아이콘
네 :D 제 댓글이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그래도 다른 리그를 폄하하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었기에 좀 당황했습니다 ㅠㅜ 이번 시즌은 프나틱이랑 팀리퀴드 일정 확인하면서 다른 리그 한국 선수들 잘하고 있나 챙겨 보고 있었거든요 흐흐. 개인적으로 CLG와 프나틱 경기를 상당히 인상적으로 봤는 데 CLG는 특히 최근 플옵에서 팀시너지가 엄청나다는 생각과 조별리그에서 충분히 2,3위 한국 시드를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 프나틱은 정규시즌 보면서 SKT보다 잘한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었는 데 다만 최근 플옵 결승에서 후니와 레인오버가 많이 불안하다, 이 문제 그대로 놔두면 의외로 조기탈락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Not bad.
15/09/01 13:37
수정 아이콘
그냥 밑밥깔기용 엄살같은데..
마이스타일
15/09/01 13:55
수정 아이콘
재밌는 롤드컵을 위한 밑밥으로 봅니다 크크
정말 어느팀이 우승할지 정말 처음으로 감이 안오는
그런 롤드컵이 될 것 같습니다.
착하게살자
15/09/01 14:14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말인데 혹시 임프 선수가 데프트 꺾었던 그 경기 다시보기 가능한 링크 아시는분,, 굽신굽신 저도 그 포스 느껴보고싶네요.
shadowtaki
15/09/01 14:17
수정 아이콘
착하게살자
15/09/01 14:2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겠습니다~!!
it's the kick
15/09/01 14:17
수정 아이콘
에이... 결승전 skt 선수단 지나가면서 3:0! 하고 외치신 분이 하는말인데... 저건 그냥 엄살이죠
뿌엉이
15/09/01 14:35
수정 아이콘
그냥 엄살이죠
거기다 sk가 워낙 리그내에서 압도적이라 강해보이는것도 있구요
msi을 보면 프나틱 하고도 굉장히 고전했고 edg한데는 졌고
중국1위팀이면 중국쪽이 이길 확률이 좀 더 높다고 봅니다
만트리안
15/09/01 14:52
수정 아이콘
명백한 중국 1위 VS 명백한 한국 1위 하면 저도 중국쪽이 강할수도 있다고 MSI 때문에 생각할거 같은데 지금 한국은 교통정리 끝났는데 중국은 LGD QG IG가 비슷비슷해보여서...
15/09/01 15:03
수정 아이콘
그냥 짐작만 대충 할뿐이지 결국은 붙어봐야 아는거죠. IEM 직전이나 직후, MSI 직전에 보면 어느 한 나라의 리그가 압도적으로 찍어누를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냥 비등했다. 다들 잘한다 뭐 이정도였고 스프링시즌은 중국쪽이 약간 더 앞선다 정도로 정리되었죠.

서머 시즌의 각 대륙별 경기력을 놓고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어차피 롤드컵에서 다 가려질테니 괜히 감정싸움 할 필요가 또 있나 싶네요. SKT를 위시한 한국팀들의 실력에 충분히 자신감을 가질만 하다지만, 중국, 유럽의 대표팀들 역시 다들 쟁쟁합니다. CLG도 결승 경기력을 놓고 보면 무시할만한 팀이 아니구요. 은근히 관심못받고 있는 대만쪽도 역시 다크호스로서 눈여겨봐야 한다고 봅니다.
15/09/01 15: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SKT, KOO, KT가 롤드컵 대표로 나갈 것 같은데, SKT 뿐만 아니라 남은 두 팀 역시도 모두 해외팀 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무기력하게 지진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KOO는 IEM의 아픈 기억이 있다지만 해외팀 상대로 망했다가 잘한 삼성 오존과 같은 전례도 있는데다가 최근 폼도 좋아보이더군요. SKT, KT는 해외팀 상대로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있고... SKT는 MSI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착실하게 준비해서 좋은 폼으로 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듯 합니다. 페이커, 마린, 울프는 특히나 더 벼르고 있을 것 같네요.

국내팀 입장에서 제1 경계순위는 역시 중국의 상위권팀이고 그 다음이 프나틱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5/09/01 15: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1 시절에도 IEF였나? 그때 조차도 막 현역 선수들이 나가서 해외선수들에게 지고 탈락하고 그랬죠. 원래 게임이라는게 항상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붙어보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요. 지금처럼 독보적인 지역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면 더더욱;
만트리안
15/09/01 15:28
수정 아이콘
스1 세계대회 외국인하면 저는 장밍루밖에 생각이 안나요 크크
15/09/01 15:33
수정 아이콘
사쥔춘도 유명했죠. 심지어 프로토스 플레이어인데 마주작에게 정의구현을;
만트리안
15/09/01 15:36
수정 아이콘
아 사쥔춘! 크크크 중국 선수들 몇명은 국내에도 들어오지 않았나요? 이름 4글자인 선수가 있었던거 같은데
15/09/01 18:58
수정 아이콘
루오시안
그러지말자
15/09/01 15:48
수정 아이콘
입방정으로 하도 많이 데이다 보니 대외적으론 일단 본인을 낮춰두고 보는거죠 .
개인적으론 좀 아쉽습니다. 페이커의 대척점에 세울 안티히어로 캐릭터가 있으면 이야기가 재미있어 질텐데..
마치.. 레지날드 처럼?
15/09/01 16:22
수정 아이콘
이번엔 godv가 있습니다. 크크크... 얼마전에 페이커 AMA 인터뷰에 발끈한건지 매니저 트윗인가 거기에 스크림에서 페이커 솔킬딴거 인증하기까지 했더군요 크크크크크
개과종굴이
15/09/01 18:03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도 아니고 연습경기 라인전 솔킬 땄다고 자랑하고 인증까지 하다니..
갓브이 잘하고 라인전도 중요하다지만 롤이 라인전 솔킬 땄다고 이기는 게임도 아니고 크크
꼭 브실골에서 싸우고 1대1? 라고 하는거같이 유치하네요.
스무디킹
15/09/01 19:08
수정 아이콘
지가 알아서 점점 수렁으로 기어들어가네요
작년 나메이 세체원 논쟁땐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몬테가 너무 날뛰어서 과하게 비난받았는데...
올해는 선수본인이 날뛰네요 저러다 나메이꼴 나면 후폭풍이 두배로 몰려올텐데 크크
라이코시나
15/09/01 21:12
수정 아이콘
GODV를 이상하게 디스 하는 분위기네요.
Faker가 아이콘이니 만큼 그만큼 자신감을 내비치는 건데 말이죠
GODV가 인증한 이유도 다 있습니다.
최근 페이커가 GODV와 붙어본 적이 없다는 AMA인터뷰가 있었죠. 그것때문에 중국 롤 커뮤니티 사이트가 그걸로 아주 시끄러웠습니다.
GODV가 페이커한테 솔킬 낸 적 있다고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 그게 거짓말 아니냐 하는 논란으로 말이죠
GODV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는 비난이 빗발쳤는데 그걸로 중국 롤 커뮤니티 지분 대부분을 최근 차지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에 대한 인증을 해서 해명을 한거고요
요즘 롤드컵이 다가오기 시작하니 한국 커뮤니티 보면 전후사정 잘 모르면서 중국 팀이나 선수들을 거만하다 유치하다 등으로 폄하하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안타깝네요.
중국 롤 커뮤니티 분위기 보면 인증 안했으면 큰일났을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최근 GODV 인터뷰 또한 페이커를 무시하거나 하는 멘트도 아니고 그냥 자신감을 표현하는 거였죠. 페이커 솔킬땄다 하면 무슨 거만한 인간인 마냥 취급하고 벌때같이 일어나는 민감한 반응도 좀 아쉽습니다.
겜알못
15/09/01 21:43
수정 아이콘
저는 다 갓브이의 자업자득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최근 인터뷰에서 문맥상 최근까지 스크림을 해왔고 그동안 자신이 모두 우위를 점했다고 해석되는 투로 얘기했는데 사실을 너무 부풀린거라는게 들통났죠. 스크림은 3월즈음이 마지막이었고 그 당시 했던 인터뷰에선 자신이 밀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skt한테 더 많이 졌다, 라고 말해놓고 지금와서 자신을 포장하려고 페이커와 skt를 무리하게 갖다쓴거니까요. 그리고 페이커도 당시 갓브이의 아이디가 웨일리스였고 스크림도 예전 일이니 충분히 갓브이를 모를만 했는데 그거에 또 발끈해서 전매니전가 하는 사람이 스크림 스샷 누출이라니... 여러모로 실망스럽긴 합니다.
그러지말자
15/09/01 22:00
수정 아이콘
솔킬낸적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진적이 없다'라고 하지 않았나요?
(페이커 솔킬이야 갱맘도 낸적있는데 뭐 새삼 대단할 것도 아니고..)
여튼 그 도발성 멘트때문에 최병훈감독님도 여기에 손수 인증했었죠.
언제 스크림했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고...

짱개 주제에 최고존엄 페이커를 까다니! 너 임마 사살!!
...이런식의 맹목적 비난도 아니고, 근거없는 도발에 응당한 반발 정도로 보는게 맞는듯..
근데 중국에도 페이커 팬이 많긴 한가 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5/09/01 22:34
수정 아이콘
이견이 있겠습니다만 본인 생각엔 페이커를 1년간 계속 이기던 폰을 자신이 박살내고 올라갔는데,
이 정도 자신감 충분히 보여줄 수 있죠. 프로선수로 아주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피지알에서야 별로 안그러지만 인벤같은데선 이 말 가지고 맹목적으로 까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어쨋든 덕분에 롤드컵은 더 재밌어지겠네요.
Sydney_Coleman
15/09/02 08:09
수정 아이콘
질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 표출이랑 지금까지 페이커랑 스크림 미드대결에서 져본적이 없다는 식의 언행은 다르다고 봐야겠죠. 본인입으로 스크림 결과는 LGD가 더 많이 졌다고 말하기도 했었구요. 여러모로 꽤 경솔한 발언-미드는 안졌는데 다른라인이 못해서 졌었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으니까요-이라고 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5/09/02 08: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치인도 아니고 선수나 연예인들 발언 하나하나에 경솔한지 아닌지 따질 필요 없다고 봐서요.

중국어를 못해서 당시 발언의 정확한 뉘앙스는 모르겠지만,
'페이커를 처발랐음'도 아니고 '페이커에게 저본적이 없다'고 말한게 왜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고요.
오히려 롤드컵에서 붙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를 미리 견제한다는 입장에선
프로 선수로선 잘한 발언으로까지 보이네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일부러 도발성 멘트를 남기는 경우도 많잖아요.
사실 이정도는 도발에 끼지도 못하죠.
어떻게 보면 페이커의 위엄이네요. '이긴다'도 아니고 '저본적이 없다'라고만 해도 도발이 되어버리니까요.

스크림 얘기는 뭐 선수들 인터뷰에서 종종 등장하지 않나요? 어느 팀이랑 했는데 많이 지네 이기네 정도는요.
정확히 전적까진 안말해도요. 여기도 그냥 져본적이 없다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했는데
하도 파급효과가 커지니 사진까지 올리면서 좀 모양빠지게 되긴 했지만요.

저는 오히려 임프선수 보면서 좀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요.
요즘 겸손해졌다는 말 듣긴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처음 등장할때 그렇게 재기발랄하게 인터뷰하던 임프가
얼마나 많이 데였으면 저렇게 조심조심하면서 이야기할까. 하면서 말이죠.
예전 피글렛과 임프가 서로 도발하던 때가 참 재밌었는데요.
Sydney_Coleman
15/09/02 10:00
수정 아이콘
'맹목적으로 까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셔서요.
우승팀 미드라이너가 자신감 표출하며 도발성 조금 비친 것 가지고 사람들이 맹목적으로(앞뒤없이, 논리/원칙 없이) 까는 건 아니라는 거죠. 도발성이면서 내용까지 꼬투리잡기 좋게 늘어뜨려 주다 보니 자국에서조차 말이 많아 모냥새빠지게 스크림솔킬캡쳐따위를 올리는 일까지 해야 할 정도가 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했듯, '난 결코 페이커에게 질 것 같지 않다.' '페이커랑 붙으면 무조건 이길 것 같다.' '한국팀 수준보다 중국팀 수준이 더 높은 것 같다.' 이런 말들은 도발성/자신감 표출인 것-건방지다vs당당하고 재밌네로 나뉠-이겠지만, '스크림에서 페이커가 나를 이겨본 적이 없다.(페이커가 지거나 비겼다)' 이건 사실관계확인도 모호하고 논란이 여러 방향으로 커질 수도 있는, 굳이 따지자면 영리하지 못한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하자면 godv 인터뷰 말고 '스크림에서 상대 선수가 나를 이겨본 적이 없다'는 식의 인터뷰는 제 기억에는 없네요. 팀간 스크림에 대한 언급까지 정도만 있었던 걸로 대강 기억합니다.)

도발성이나 의외성이 전무한 얌전하다못해 양순한 인터뷰만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전에 했던 말 잘 기억도 못하고서 자신감 표출하려다 방향이 좀 어긋난 말실수 한 것은 분명하고, 그에 대해서 꼬투리잡아 비판한다고서 맹목적이라고 싸잡을 수는 없다는 거죠.(물론 정도를 벗어난 사람들은 있겠습니다만) 이걸 두고 정치인도 아니고 뭘 그리 꼬투리잡을 것이 있냐... 이 부분은 '개인적'이란 표현을 사용하셨듯 사람따라 갈리는 부분이겠구요. 중국에서까지 말 나오는 걸로 봐서는 대체적으로 꼬투리잡고 캐볼 만한 말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저도 도발성 멘트들 좋아합니다. :) 말씀처럼 얌전함이 강요되는 분위기로 흘러갈 수밖에 없게끔 네티즌들이 어떤 꼬투리건 눈이 벌개져 '맹목적으로' 덤벼드는 건 확실히 지양되어야겠죠. 선수들에게 이번 godv 멘트가 까인다고 '도발성 멘트를 하면 무조건 까이는구나'라는 잘못된 인식이 박히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후히호히
15/09/02 08:45
수정 아이콘
GODV도그렇고 매니저도 그렇고 아무리 해명이라고하지만 스크림에대해서 언급했던거 자체가 문제같아요....사진도올리구요... 스크림은 원래 비밀아닌가요?? 스크림한시기도 3월같아보이는데 인터뷰가 극과극이라....포부도좋지만 자신감표출이 더 독이된느낌이에요
페스티
15/09/02 10:32
수정 아이콘
스크림 솔로킬이라.. 별 시덥잖은 것 가지고 스토리 만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샷까지 공개하다니 크크크크 페이커는 GodV가 누군지 정말 몰랐던 것 같은데 그래서 상황이 더 우습게 되었네요.
15/09/01 16:26
수정 아이콘
폰, 데프트도 MSI 직전 인터뷰에서
SKT뿐만아니라 한국팀들이 너무 잘하고 강하다. 스크림하면 더 많이 진다고 했죠.
임프의 저 발언도 그냥 겸손성 멘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세계구조
15/09/01 17:29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하고 겸손해진게 신기
몽구스
15/09/01 20:28
수정 아이콘
임프는 참 재밌는 친구에요. skt 극찬할때마다 래리버드 생각이나는데 정말 재밌네요
독수리의습격
15/09/01 21:27
수정 아이콘
근데 LPL을 안 봐서 그런데 요즘 임프는 완전 중국 롤씬의 최고존엄수준으로 찬양 받더군요. 데프트를 완전히 박살낸 겜은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경기에서도 그런가요? 요즘처럼 원딜 존재감이 없는 메타에서 임프가 지존 소리를 듣는거보니 엄청 잘 하는가 보군요.
만트리안
15/09/01 21:33
수정 아이콘
기본기부터 어나더 레벨이라서.. 라인전은 분명히 5:5를 갔는데 CS 차이가 서른개 넘게 납니다. 게다가 라인전 5:5 가는 게임도 별로 없어요. LPL 플옵 보시면 평균적으로 CS 차이 250 : 200 정도는 내고 게임합니다.
칼란디바
15/09/01 21:42
수정 아이콘
데프트 박살내면서 명실상부한 세체원이죠. 사실 작년부터 세체원이었을지도.. 임프는 정말 약점이 없어보입니다.
칼란디바
15/09/01 21:43
수정 아이콘
1위팀끼리 꼽으면 SKT가 살짝 앞서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국은 SKT가 전부 일 것 같아요.. 2위, 3위팀은 타리그 특히 중국보다는 롤드컵에서 못 할 것 같습니다.
안암증기광
15/09/02 01:26
수정 아이콘
뭐 그냥 립서비스죠. 실제로도 역대 롤드컵 이전 프로들이 한 예측이나 평가 중엔 틀린 것이 훨씬 많았어서..

물론 작정하고 정신줄놓고 국뽕 들이키려면 저런 말에도 들이키기 자체는 가능 크크 나중에 뱉어낼지도 모른다는게 불안하지만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591 [하스스톤] 어뷰징에 사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191] sonmal36687 15/09/02 36687 46
57590 [디아3] 파밍 가이드 (아시아 1위 했습니다) [39] 엔타이어26752 15/09/02 26752 12
57589 [LOL] LGD GodV선수관련.. [212] Otaru15648 15/09/02 15648 3
57588 [스타2] 프로리그 4라운드 종합결과와 간단한 코멘트입니다. [23] 7813 15/09/01 7813 6
57587 [기타] 큐라레:마법도서관 정기점검 완료. 게임 점검기록 순위 갱신!! [19] Forwardstars6429 15/09/01 6429 0
57585 [기타] 신생 에오르제아로의 모험, 파이날판타지14 [31] 一本道6608 15/09/01 6608 0
57584 [히어로즈] [특성] 레오릭의 골다공증은 유저 탓 [9] 삭제됨15115 15/09/01 15115 4
57583 [LOL] 임프는 LGD가 SKT를 이기기 어려울것이라고 보네요 [83] 만트리안12825 15/09/01 12825 0
57582 [LOL] 압도가 프로되면 어느정도 할까요? (feat. incanati0n) [88] 딴딴11486 15/09/01 11486 2
57581 [LOL] 페이커와 마린의 AMA 번역 [42] 하늘기사11830 15/09/01 11830 1
57580 [히어로즈] 특성 - 위장막 치는 해머 상사 [10] 삭제됨14167 15/09/01 14167 7
57579 [기타] 파이널 판타지 14 - 추억이라는 이름의 콘텐츠 [26] 유라6207 15/09/01 6207 1
57578 [하스스톤] 마상시합 이후에 쓰이는 몇가지 덱들 [21] twogatepush7632 15/09/01 7632 0
57577 [기타] 이젠 시간이 빌 것 같아 웃프다 [15] The xian6172 15/08/31 6172 0
57576 [LOL] 솔랭은 판단력이 승부를 가른다. [38] aura7851 15/08/31 7851 5
57575 [기타] 리게이들이여 일어나세요. [66] for(int Miracle)6744 15/08/31 6744 1
57574 [기타] [밀리언아서] 안녕 확밀아, 새 업데이트 괴밀아 2.0(?) [58] Tiny5752 15/08/31 5752 2
57573 [스타2] 2015년 8월 다섯째주 WP 랭킹 (15.8.30 기준) - Protoss, Top 10 과반수 복귀! [1] Davi4ever4665 15/08/31 4665 1
57572 [하스스톤] 요즘 돌리는 용사제를 소개합니다. [41] 쉬군10563 15/08/31 10563 0
57571 [히어로즈] 트렌드 - 원거리 누킹 조합의 몰락과 스킬 상향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노루 [8] 삭제됨13875 15/08/31 13875 2
57570 [히어로즈] 잡담 - 트롤 돌리기 [12] 삭제됨13634 15/08/31 13634 4
57567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후기 [28] 사탄9933 15/08/31 9933 0
57566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의 경기 데이터를 OGN은 어떻게 취급할까? [18] Alan_Baxter7964 15/08/31 796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