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인 죽음의 광산과. 용의 둥지에 대해서 몇가지 팁에 대해서 적고자 합니다.

정확한 시간에 대한 이야기는 히오스인벤에서 뒤적뒤적 거리면 나올겁니다. X분 부터 광산이 열린다거나. X분부터 뭐가 생긴다는 그런 이야기를 말이죠. 다만 시간보다는 역시 자신의 렙 기준으로 예기하는쪽이 더 쉽게 다가올거 같아서 자신의 렙 기준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죽음의 광산.

이맵은 작습니다. 광산이라는 독특한 필드를 제외하고.
라인은 2개. 가운데 투사캠프 하나. 양끝에 공선캠프 하나씩 해서 2개.
이맵은 이게 끝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광산이란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서 해골을 주고. 이 해골 모운갯수에 비례하여 큰 해골 소환되는 맵으로.
엄청나게 빠른 경기 승부가 날 수도 있는 맵입니다.
555라는 전설적인 매치가 이루어지기도 한 맵이니까요.
광산안에는 큰골렘과 작은 골렘이 존재하는데요. 좌측 가운데 있는 두무리 -> 외각 -> 큰골렘순으로 보통 해골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맵에서 가장중요한 싸움은 첫번째 골렘 / 두번째 골렘 이 골렘 싸움부터 입니다.
이싸움에서 어떻게 플레이 하는가? 이부분에서 밀려버리면 스무스하게 박살나버립니다.

조금하는 분들의 싸움이 되면 보통 4:1라인으로 서서 아군 골렘이 나오는 자리에 네명이 달려들어가서 적 포탑 두개를 부숩니다. 이렇게 부수었을때 이점은 아굴골렘이 40이상만 되도 적의 1차성채를 생각보다 쉽게 날려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판은 낮은 등급에선 보기가 힘듭니다. (이게 성공되면 4렙에 광산 싸움 합니다)

그리고 첫 광산 골렘 싸움은 3~4렙 쯔음에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가장 중요한것은 이싸움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피관리 확실하게 해둬야 합니다.
이때죽으면 광산싸움에서 계속해서 불리한 싸움을 하게 되니까 특히 주의해야할 순간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밖이 아니라 광산안에서 싸움이기 때문에 단절된 공간에서 영웅끼리 5:5싸우니까요.

들어갈때도 한쪽 입구로 대다수의 영웅이 달려가는편이 좋습니다. 물론 자신의 캐릭이 생존기가 아주 확실한 캐릭이라. 잘 안죽는 애라서. 반대쪽으로 들어가도 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한쪽입구로 다 들어가는게 기본이구요.
위에 적혀 있는것 처럼 가운데 골렘 두무리를 누가 먹느냐? 이부분이 가장큰 골렘수 차이를 보이게 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5:5로 싸울경우도 상당히 많구요.
여기서 한두번 싸움뒤에. 찬쟁이 해골을 다 챙기고. 큰골렘을 먹기보다 선택을 합니다.

1. 큰골렘을 먹어서 해골을 늘린다.
자신팀이 해골수가 뒤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하게되는 선택으로. 골렘먹는 와중에 뒤치기 당할 우려가 있고.
가운데 투사 우리쪽 공성까지 뺏길 위험이 있습니다.

2. 투사와 적 공성까지 획득한다.
적이 큰골렘 먹는게 확실하다면 바로 투사캠프를 챙겨서 이득을 봅니다. 투사캠프로 보내고 같이 가서 싸워도 되고. 상대방에게 소소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좋은건 적 공성캠프를 먹는것인데요. 이 판단을 할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적이 습격하면 순신간에 망한 오더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되서 해골이 다먹혀서 골렘이 나왔을때.
공성캠프를 먹기 시작해서. 적의 앞에 있는 성채 앞까지 골렘이 다가왔을때. 공성캠프를 획득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골렘에게 돌을 던지는 아주 착실한 오우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적에게 공성캠프를 빼꼈다면. 여기서 발생하는 이득이 소멸되는지라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골렘과 같이 공격가야되나? 방어해야되나?
이부분은 우선 첫번째 확인요소는 골렘의 갯수. 70개 이상의 골렘이면 무조껀 따라가서 같이 부수어 주는쪽이 대부분좋고.
반반일경우 영웅의 구성차이에 따라서 나뉩니다. 이는 여러번 하셔서 익히셔야 합니다.
확실한건 70골렘 이상이면 같이 가서 싸우는쪽이 이득을 더보기 쉽습니다.


이렇게 골렘이 소환되고 30~40초가량 교착상태에서 놀고있는데요. 여기서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
첫광산싸움은 지면 살짝 불리한 수준이지만 두번째 광산싸움부턴 지면 게임 터집니다.

왜냐하면 두번째 광산싸움에서 지면 80이상의 골렘이 출현하게 되고. 이 80이상의 골렘이 최소 첫성채 + 본진쪽의 타워정도는 날리는데, 이는 렙차이가 벌어지게되는 요소이고.
이는 특성 차이가 나는 상황의 광산싸움이라는 필패의 시나리오를 유도하게됩니다

그리고 먼저 들어가서 대기 타고있는 적이 존재 할 수 있는데요. 먼저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다면, 진형상 아주 안좋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광산에 먼저 들어간쪽이 유리합니다.


요약하자면.
1. 광산맵은 광산싸움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2. 광산맵에선 오브젝트가 적기때문에 오브젝트 먹는 타이밍이 존재합니다.
3. 광산은 언재나 뭉쳐서 다니되. 가운데 작은골렘 두무리부터 먹읍시다.



2. 용의 둥지

이맵은 위아래 제단이 존재하며. 두개다 획득 했을때, 가운데서 용기사를 불러오는 맵입니다.
용기사는 한타시 위력을 그렇게 좋지 않지만, 건물을 정말 잘 부숩니다.
라인은 3개로. 가운데 라인 아래에 공성캠프가 한무리씩. 두무리. 가운데와 윗라인 사이에 투사캠프 한무리.
그리고 6시방향에 투사캠프 한무리가 존재합니다.

이맵은 우두머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확실하게 적을 끝내는 오브젝트는 용기사입니다. 따라서 특정맵처럼 맵오브젝트와 우두머리를 교환하는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20렙 이상의 영웅이 탄 용기사의 경우 모든걸 무시하고 핵점사만 해도 핵이 터지는 수준으로 건물을 엄청 잘 부숩니다.

가장 기본적인 라인 구성은.
윗라인이 상대적으로 멀어서. 잘안죽는 탱커류 한명이 가서 경험치를 챙기고.
가운데와 아랫라인 이 두라인을 네명의 영웅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싸움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윗라인이 상대적으로 멀기 때문에. 스테이지다이브 ETC. 빛나래 같은 영웅들이 운영 싸움을 하기도 하는 맵입니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2렙 쯔음 부터 용기사 제단이 열리는데요. 이때 용기사를 줘버리면. 전진성채쪽의 포탑을 다 부숴서 렙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제단싸움을 엄청나게 하게 됩니다.
이맵에서 가장큰 딜레마는 제단 싸움을 하는 와중에 캠프를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부분인데요. 이는 매수를 활용하거나 캠프를 처리하는 스페셜리스트 일리단같은 영웅을 활용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용기사의 경우 제단을 모조리 획득해서 용기사를 소환하는 와중에 살짝이라도 맞으면 풀리기 때문에. 제단을 두개다 먹혔고 용기사가 소환될거 같은 상황이면 용기사 앞에서 싸우기보다. 한두명은 견재하고 나머지는 한쪽 제단을 점령하러 가는편이 좋습니다.

용기사를 소환했을땐 낮은렙일경우 용기사와 다른라인 푸시하는쪽이 이득을 보기 좋고.
높은 렙일땐 같이 가는 쪽이 이득을 보기 더 좋습니다.

이맵의 경우 엄청나게 쉽게 경기가 역전이 발생하는 맵으로. 가장 일반적인 역전시나리오는 잘 싸워서 유리하게 게임이 흘렀지만. 한번 잘못 싸워서 고렙용기사를 적에게 주면 바로 게임을 지는 시나리오 입니다.

기타 팁으론 마지막 본진으로 가는 길목의 경우. 윗라인은 좁은 다리지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을 공격루트로 잡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투사가 이리로 달려드는데요. 좁은길목이라 진형 붕괴 -> 한타박살의 시나리오가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6시쪽 투사캠프의 효과가 훨신더 크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