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5/13 00:13:15
Name 리듬파워근성
Subject [기타] [WOW] 와래전 그날























군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 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너와 함께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 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완료했던 많은 퀘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나는








만랩도 달고







대인배도 만나고






농사도 짓고





알고보니 거북이었고







이상한 걸로 변했고







별과 통신을 했고







힘자랑도 했고







진귀한 친구도 얻었고







동료에게 값진 충고를 했고







무서운 상대 앞에서 겁을 먹고







귀여운 타운카 아기도 보고








함께 할 동료를 구하고






포만감을 잃고







대체 만랩을 몇 번 달았는지 모르겠고








또 이상한 걸로 변하고










친구들끼리 욕도 하고







친구가 아닌 적에게도 욕을 하고








하지 말라는 짓도 하고








게임 안에서 또 게임을 하고








하나가 되어 돌진하고








등산가가 되고









책임감과 긴장감을 맛보고








동료들과 여가를 즐기고








기둥 뒤에 숨어 벌벌 떨기도 하고








봉화 끄라고 성질도 내고








특성도 이상하게 찍어보고








스테이지에서 춤도 추고








근사한 모자로 한껏 멋을 부려보고








긴박한 순간에 여유를 즐겨보고







말이 안 통하는 상대들에게 일침도 놓아보고








딱정벌레가 되어보고








숨어있던 대가를 찾아가보고








나랑 똑같이 생긴 악당을 만나봤고







연예인도 만나보고







가죽을 얻기 위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부하들을 거느려 보고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대 앞에서 절망해 보기도 했고








낚시로 아주 큰 대물을 낚아보기도 했고








적군의 수도에 처들어가봤고








이기고 싶지 않았던 적을 이기게 되었고









실패해서 밤새도록 재도전하기도 했고









흉폭하기로 이름 난 야수를 사냥하기도 했고







우연히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되었고








이상한 걸로 또 변했고







동료들을 처음 이끌던 날 너무 긴장하기도 했고







정신없는 전쟁터에서 싸우기도 했고








전장에 혼자 남겨진 적도 있었지







그냥 좋았지








이상한 얼굴로 달렸어도 좋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춤도 춰서 좋았고








끝없이 달렸지만 그저 마냥 좋았고








함께 달려서 더욱 좋았고







그러다 수없이 마주친 아침이 좋았고








불꽃놀이도 봤고








아무하고나 친구가 되어 축제에 함께 어울리기도 했지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스크린샷 폴더를 봤을 때










왜 이리 시간이 빨리 갔는지






나의 20대가 고스란히 묻어 있는

잠 못 드는, 차마 늙지 못하는 나를 달래는

그 게임 만이















You`re not going to say goodbye?
(작별 인사도 없이 그냥 가려고?)

























It`s never goodby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5/05/13 00:14
수정 아이콘
화질을 포기했기에 이 모든 사진이 6메가도 안됩니다 여러분!!!
즈믄가람
15/05/13 00:21
수정 아이콘
왜 저는 와우하지도 않았는데 감동을 받을까요?
리듬파워근성
15/05/13 02:00
수정 아이콘
이게 처음에는 웃기려고 쓰다가 사진들 찾아보니 제가 먼저 찡해져서...
15/05/13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스샷좀 많이 찍어놓을껄 그랬네요. 이 게임이 인생의 1/3 을 함께할 줄 알았다면 사진 남기듯 스샷을 여러장 찍었을텐데...
추억 돋습니다
음란파괴왕
15/05/13 00:23
수정 아이콘
와우하러 갑니다.
늅이는늅늅
15/05/13 00:34
수정 아이콘
불성시절 사진이 많아서 가슴이 찡 하네요
시즈플레어
15/05/13 01:08
수정 아이콘
취직을 하기로 마음 먹고 접은 후 플레이하지 않고 있는 와우군요.
모내기와 함께 평점2를 맛보게 했고, 내 대학원 3학기를 통째로 가져갔던 그 게임.
지금까지 어떤 게임을 해도 잊혀지지 않는 어나더 라이프.
아마도 다시 할일은 없을겁니다만, 잊지도 잊혀지지도 않을겁니다.
사과씨
15/05/13 01:33
수정 아이콘
결혼식 전날 마누라랑 와우 접해서 길드원들한테 축의금이라고 뽀찌 받던 추억이....
텔로스
15/05/13 01:41
수정 아이콘
몹과 같은 자세로 누운 스샷을 보니 뜬금없이 티르 손 수도원에서 성전사 마부먹겠다고 2인플로 노가다하다가 죽었던게 생각나네요

좋은 스샷 감사합니다
PGR21-568214589
15/05/13 01:44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네요... 전 드군때부터 와우 했었는데... 전혀 모르는 장면도 많고 드문드문 아는 장면도 있지만

글쓴이분의 추억이 고스란이 담겨있는게 느껴져서 더욱 감동적인것 같습니다.

와우 할때는 할게 없으니 별짓을 만들고, 그 별짓을 다해보고, 그 별짓을 하는 다른사람도 만나고 서로 친해지고 그랬던것 같네요.

그동안 던파, 롤만 해서 일까요? 무엇보다 활발하게 채팅하며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 소통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게임이라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5/05/13 02:00
수정 아이콘
아....... 와우는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영원한초보
15/05/13 01:44
수정 아이콘
일단 추천 드리고
제가 만약에 와우를 다시 하게 되면 이 글에 책임이 있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5/05/13 01:59
수정 아이콘
(먼산)
잠잘까
15/05/13 01: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예전 스샷보니까 울적해지는 군요.
마이스타일
15/05/13 01:55
수정 아이콘
여전히 와우를 하고 있지만 참 좋네요
Chaconne
15/05/13 02:04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추억이네요 정말
Arya Stark
15/05/13 02:11
수정 아이콘
판다초반 까지 와우를 하고 그 후로는 가끔 들러 보는 정도지만

연말 쯤에는 늘 서부 몰락지대에 가보게 되더군요. 한창 재미있게 즐기고 있을때

새해를 동료들과 맞으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서 일겁니다.
Frameshift
15/05/13 02:19
수정 아이콘
그것 마저 드루가!! 돼지드루!!!!
지능붙었네요 기사꺼네요, 양손이네요 기사꺼네요, 판금이네요 기사꺼네요, 방패네요 기사껍니다.
오리지날 줄구룹에서 나온 호랑이에서 포인트가 모자라 놓치고 학카르 앞에서 무득 포깡 냥꾼이 진로크를 입하는... 그시절이 그립네요
저도 제 20대의 반이상 (7년)을 와우로 보냈습니다 ㅠㅠ 그냥 접속해있는것만으로도 재밌었으니 도저히 끊을수가없어서 힘들게 그만둿는데
요즘 무료할때면 다시 해볼까 생각 하다가 중독될까봐 다운도 못받고 있네요...
2대2 고양 징박으로 연승하다 또 연패해서 친한길드동생이랑 욕하고싸우다 (아니 왜 마엘 힐을 본인한테써! 뭐임마? 넌 기둥이나 똑바로 돌아!)
화해하고 크크.. 친한 친구들도 많이 만들었고.. 아 도하고싶다
수면왕 김수면
15/05/13 03:38
수정 아이콘
와우 접은지 지난주로서 정확히 만 8년이 되었네요. 마치 이가와 게이가 명탐정 코난도 끊겠다는 각오로 도전했던 것처럼 좋아했던 게임들을 다 접고 제 인생의 2막에 도전했었는데, 다 지나고나니 손에 남은 건 아무것도 없고, 차라리 게임이나 열심히 할 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이젠 히어로즈에서 탈 것을 선물받으면 뭐하니, 이젠 그 탈것을 탈 인남캐도 없는걸...
Frameshift
15/05/13 03:44
수정 아이콘
누.. 누구신데 제이야기를... 크크
3분맛카레
15/05/13 04:14
수정 아이콘
2005년 어느날 친구의 꾐에 빠져 하기 시작한 도적으로 시작한 와우, 몹잡다 나온 지하감옥 어깨갑옷을 경매장에 팔고
60랩 찍자마자 천골마를 샀네요. 처음 간 상층에서 전문기술이 무두도 아닌데 걍 굴려먹은 핀클의 가죽칼도 기억나고
길드 연합공대로 검둥 공략한다기에 어버버 하고 따라가다가 안퀴깨고 낙스 해딩하고 일리단 해딩하다 여친 만나러
갔는데 그날 잡고. 리치, 대격변, 판다, 드군까지 접지 못하고 살짝이나마 접속을 하게 되더군요.
학고 2번 맞아보고, 휴학도 해봤고. 전공시간에 노트북 가져다 놓고 화보만든다고 10분마다 한번씩 불의심장
뽀개기도 하고, 지금도 하드하게 하면 잼있을거 같은데. 30대 중반이 넘어서 그런지 힘이 드네요.
그런 와중에도 히오스를 하고 있는거 보니 블자의 노예가 맞는거 같아요..
비익조
15/05/13 06:2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와우를 간간히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불성-리치킹 시절이 참 좋았어요. 그때 추억도 많고, 아이템 같은 것에 집착도 안하고
정말 게임+커뮤니티로 즐겼었는데... 그 사람들 중 일부랑 지금은 참 많이 친해져서 현실친구로 지냈지만 다른 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암튼 아침부터 저도 감성돋습니다.
산성비
15/05/13 08:32
수정 아이콘
전 포맷 할 때 마다 스샷 백업해야지 하다가 다 날려서 스샷이 도통 없네요 부럽습니다.
15/05/13 08:53
수정 아이콘
아 와우이야기에 추천을 누를줄이야 ㅜㅜ
드군을 떠난지 4개월정도 되었지만..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는거 아니겠습니까
지난 10년간의 추억이 깃들어있는 곳으로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죠.
Betelgeuse
15/05/13 09:14
수정 아이콘
와우 10년동안 해오면서 스샷 많이 안찍은게 가장 후회됩니다. 간간히 찍은거들도 하드 포멧하면서 몇번이나 날려먹었고...

86년생 와우져라면 정식 오픈한 2005년이 스무살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 서른이 되었군요.

첫킬의 뽕맛이나 힘든 업적 달성했을때, 손고자로 투기장에서 팀원들에게 민폐끼치며 점수 올리던거도 다 짜릿했지만 위 스샷처럼 저도 달리면서 경치 구경하고 친구들과 길드 형 누나들과 소소한 이벤트나 하고 잡담떨고 스샷찍고 하던게 참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아침부터 감성 터지네요 ㅠㅠ
낭만토스
15/05/13 09: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베넷 아이디당 클라우드 해줘서 스샷 자동으로 보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_-;;
N드라이브 이런것 처럼요
리듬파워근성
15/05/13 16:4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스타 디아 워크 하스 히어로즈 와우 스크린샷 폴더 통합해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1기가 무료 나머지 유료 하면 참 좋겠는데 말이에요
15/05/13 09:48
수정 아이콘
하 감성 터지네요 옛날에 즐겼던 게임들 생각나면서 아련해지네요
15/05/13 09:58
수정 아이콘
??? 그런데 왜 스샷이 더러운 호드져? 남자라면 얼라 아닌가여? pgr에 이렇게 호첩이 많을줄이야...
언제나그랬듯이
15/05/13 10:2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주둔지 때문에 사람을 잘 못 보는게 아쉬워요.
15/05/13 10:3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관련 업종에서 와우 클베시절부터 와우를 했던 입장에서는 참 아련하고 짠하고 반갑고 그런 글이네요.
2005년 의경시절 매주 일요일마다 외출나가서 도적으로 줄그룹을 가기위해 도냥법풀을 수십번을 보면서도 0.5초안에 도적손이요 귓을 하기도 했고..(결국 얼송을 선입으로 2달만에 먹었죠...)
매 확장팩이 나올때마다 길드원들이 바뀌고 하면서도 꾸준히 지금까지 했네요.
와망 와망 이야기는 지금도 나오지만 6.2가 나오고 다음 확팩이 나와도 전 와우를 하겠죠-_-
김촉수
15/05/13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와망 와망 하기도 하고 접기도 해봤지만 어느새 들어가있는 계정.. 레이드나 타컨텐츠는 시간 없어서 못하고 주말에 도전모드만 하는데도 아직까진 할만하네여..
CoolLuck
15/05/13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스샷 좀 많이 찍어둘 걸 그랬네요. 역시 남는건 사진인가요 흑흑..
아직도 점수로 공대최초로 전멸의 비수 먹던 때가 잊혀지지 않네요. 그때문에 전멸 노리던 도적공대장 눈치를 한동안 받기도 했었고..

지금 하면 옛날 하얗게 불태우던 그때의 느낌이 들지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와우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은 갖고 살고 있습니다. 크으..
Apocalypse
15/05/13 10:52
수정 아이콘
와.. 아침부터 전율이.. 와우가 머라고.. 눈시울이.. 내 청춘과 함께 했던..
브랜드
15/05/13 11:30
수정 아이콘
모내기부터 리치왕까지 했었습니다. 언젠가 시간이 허락한다면 다시 해보고 싶네요...
선물이아빠
15/05/13 11:56
수정 아이콘
모내기부터 리치왕까지 했었습니다.
아직까지 벨라 첫 킬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잠 안자고 회사에 연차 내가며 미친듯이 파밍하고, 노래방, 아라시 달리면서 작사까지 찍었고..(알방 룰방 나오면서 망, 쌈질 접음)
가끔씩 생각나고 문득 들어가보고 싶긴 하지만 이제는 40대가 되어 늙어버린 손가락을 탓하며 설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블리자드의 노예인지라 집에서 훨윈드나 돌고있는 바저씨 이지만 그립습니다.
와우... 내 인생 최고의 게임
15/05/13 12:03
수정 아이콘
와락
리아드린
15/05/13 14:05
수정 아이콘
옛날 스샷폴더를 날린게 천추의 한이네요... 수명 다 된 하드는 제때 갈아줍시다 ㅠ_ㅠ
제리드
15/05/13 14:13
수정 아이콘
드루이드 10년 외길인생이 떠오르네요
그래서 지금도 노루를...
15/05/13 14:17
수정 아이콘
아 좋네요... 어느새 누군가에게 워크래프트는 젊음의 한 축이 된 것이죠..
15/05/13 15:45
수정 아이콘
불성부터 격변까지 했습니다. 타고난 발컨이라 하드하게 즐기진 못했어도 길드원들이랑 소소하게 레이드 뛰고 참 즐거웠네요. 이젠 레이드는 못 갈 거 같고 끝나지 않는 워크래프트의 스토리나 즐기려 퀘스트만이라도 다 깨고 싶지만 시간이 없네요. 무슨 게임을 해도 마음의 고향같은 느낌이에요 와우는.
메피스토
15/05/13 15:57
수정 아이콘
와우에서 경치 구경하며 달리던게 취미였는데.. 왠지 치타상에서 공감가네요..
15/05/13 16:07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가 추억인데... 웃기더라도 스샷 많이 찍어둘걸 하는 생각뿐이네요 ㅠ.ㅠ
15/05/13 16:36
수정 아이콘
모내기부터 리치왕까진 열씸히 했는데.. 그 후로는 조금씩 하다 접다 하고 있네요.

다행히 스크린샷은 많이 찍어놔서 보면서 추억에 잠기곤 합니다.
15/05/13 19:11
수정 아이콘
중간에 마냥 좋았다 라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그냥 켜서 오그지붕에서 점프만 뛰어도 즐거웠죠
15/05/13 22:46
수정 아이콘
그때가 그립습니다..
물맛이좋아요
15/05/14 16:27
수정 아이콘
와우...

와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846 [히어로즈] 입문자들을 위한 hotslogs가이드 + 팀원 모집 [6] Leeka6559 15/05/14 6559 1
56845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8화: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고 [28] 도로시-Mk213001 15/05/13 13001 31
56842 [LOL] Edward Gaming in MSI - Day1 [38] Otaru8815 15/05/13 8815 14
56841 [히어로즈] 북미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11] Leeka6391 15/05/13 6391 0
56840 [기타] [WOW] 와래전 그날 [47] 리듬파워근성11600 15/05/13 11600 46
56839 [스타2] ‘공허의 유채꽃’ 3회 방송! CJ 엔투스, 그리고 김준호 선수와 함께 합니다 [8] SPOTV GAMES7022 15/05/12 7022 2
56838 [LOL] EDG코치들의 인터뷰들이 올라왔습니다 [191] Leeka17671 15/05/12 17671 0
56836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7화: 토르의 검 [40] 도로시-Mk215214 15/05/12 15214 36
56835 [스타2] 공허의 유산 업데이트 프리뷰 - 5월 12일자 [42] 저퀴6410 15/05/12 6410 0
56834 [LOL] MSI 전체적인 분석 및 잡담들 [103] Leeka9107 15/05/12 9107 3
56833 [LOL] 밴/픽대결의 혈투. 5경기 밴픽과 관련된 분석 이야기 [101] Leeka10443 15/05/11 10443 12
56832 [LOL] 해외 LOL 리그 승격/강등 및 참가팀 정리 [25] zelgadiss6571 15/05/11 6571 1
56829 [히어로즈] PC방 혜택이 공개되었습니다 [30] Leeka7746 15/05/11 7746 1
56828 [LOL] SKT T1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고생많았습니다. [120] Vesta12014 15/05/11 12014 11
56827 [LOL] MSI가 끝이 났습니다. [189] 키토13223 15/05/11 13223 7
56826 [스타2] 군숙 패치, '안' 너무했다. [28] 김연우9731 15/05/11 9731 0
56825 [기타] 괴리성 밀리언아서가 한국 서비스 준비중이라고 합니다.(with Actoz) [57] Tiny6348 15/05/11 6348 1
56824 [스타2] 2015년 5월 둘째주 WP 랭킹 (15.5.10 기준) - 또다시 바뀐 토스 1위! [6] Davi4ever5273 15/05/10 5273 0
56823 [하스스톤] 전설달성 개인 최단시간 기록 기념! 자랑글+드루이드 팁. [31] 가렌9086 15/05/10 9086 3
56821 [LOL] 5번째 한국과 중국의 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93] Leeka9465 15/05/10 9465 0
56820 [하스스톤] 하스스톤, 이런 시도는 어떨까요? [21] 유유히6848 15/05/10 6848 1
56819 [LOL] 유럽의 반격과 두손의 봉인을 푼 뱅기 - 4강 1경기 후기 [50] Leeka11254 15/05/10 11254 0
56818 [LOL] 치킨 이벤트 합니다. [305] SYN isana7708 15/05/09 7708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