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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19 10:25:05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9화: 소년왕 에실
- 게임 소개:  https://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m/?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m/?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m/?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m/?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m/?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m/?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pgr21.com/?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pgr21.com/?b=6&n=56692











[ BGM ]










9살의 어린 소년 에실은 스비티오드의 왕 울프르의 장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천한 신분의 첩 소생이었고, 일부 사람들은 이 소년을 정당한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에실의 남동생 홀름게르가 정실 부인의 아들이었기 때문이지요.

그런 신분 탓에, 에실은 동생보다 못난 형이 되어서는 안되었습니다. 혹독한 교육을 받아야했지요.





에실의 아버지 울프르는 대단히 엄격하고 냉정한 아버지였지만,

첩의 소생이라는 이유로 에실을 동생과 차별 대우 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이 강한 전사가 된다면 아버지가 얼마든지 자신을 후계자로 인정 해주리라는 것을,

아직 어린 에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에실의 눈앞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아버지를 죽인 라그나르 로드브록은 아무런 말도 없이 에실을 쳐다보았습니다.






'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면 어른이 되어서 나를 찾아와라 '




라그나르는 그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린 소년 에실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




크킹을 플레이 하면서 가장 당혹스러울 때를 뽑는다면,

어린 소년 혹은 소녀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되어 후계를 이을때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지 않은 아동 청소년 군주는 다른 친족 혹은 봉신들의 음모에 대해서 아무런 방어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첫번째로 섭정. 두번째로 첩보관(스파이 마스터)입니다.



아청 상황에서는 플레이어의 모든 행동과 선택을 섭정의 허락하에 해야 되기 때문에 섭정이 중요합니다.

섭정이 충성스럽지 않다면, 자기 마음대로 왕권을 깎아 버린다거나 자신이 왕인냥 멋대로 하게 되고, 그것을 플레이어가 막지를 못하지요.


그리고 첩보관이 문제가 있다면, 어린 플레이어에 대한 암살 음모를 막아주지 못하거나, 아예 자신이 음모에 가담해서 플레이어를

살해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충성심 있는 첩보관을 임명해야 합니다.




그나마 플레이어 캐릭터가 성인이라면, 충분히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섭정이 필요없고, 첩보관은 갈아치우면 되기 때문입니다.

정 안되면 이쪽에서 먼저 상대방을 죽여버리거나 감옥에 가두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요.




그러나 아청 상태에선, 음모를 꾸밀 수도 없고, 섭정을 플레이어가 바꿀 수도 없습니다.

특히 첩보관이 섭정까지 맡아버리면 그 첩보관을 바꿀 수도 없으므로 답이 없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물론 대응 할 방법은 있습니다. 일단 울프르가 죽자마자 바로 게임을 멈추었습니다. 아직 섭정이 뽑히지 않은 상태.

재상과 궁정사제는 동생따라 독립해버려서 비어있군요.



에실의 친모인 '하프리드'를 첩보관으로 임명합니다. 물론 그녀의 능력치? 그딴건 아무 상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는 절대로 자식에 대한 음모를 꾸미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꾸며도 어머니는 안꾸밉니다. -_-;

그래서 가장 중요한 첩보관으로 뽑는 것입니다. 그녀는 온 힘을 다해서 에실에 대한 음모를 막을 것입니다...



만약 어머니가 없다면, 봉신 중에서 가장 관계도가 높은 친구를 뽑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계도 높은 형제나 친척? 안됩니다. 같은 가문의 친족이 첩보관이 되면 관계도에 관계 없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친족끼리는 서로 영토에 대한 클레임을 가지거나, 클레임이 없더라도 계승후보이기 때문에 음모를 꾸밀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상과 궁정 사제도 충성심이 가장 높은 친구들로 뽑읍시다.

아그데르의 족장 '콜'은 만족함 트레잇이 달려있어서 충성심이 있으므로 이 친구를 재상에 뽑아야겠어요.























자문회 위원들이 이정도 관계도를 갖고 있다면 배신 당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물론 관계도 100이 가장 좋지만

아청 상태에선 관계도 보정도 딱히 없어서 무리임.


하프리드는 "어머니"  인데도 관계도가 100이 아니잖아요;;    35임;;





















좋아! 섭정이 자동으로 뽑혔는데 하프리드가 당첨되었습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어머니가 섭정 + 첩보관이기 때문에 음모는 절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안심이 되는군요...







아! 어머니의 사랑은 크고 깊습니다. pgr러 여러분들도 어머니에게 사랑한다고 전하세요.

저도 방금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직접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뭐 잘못 먹었냐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만...




















그러나 역시 파벌이 생긴다는게 문제입니다.






















현재 에실은 아청상태라서 자식이 없으므로 후계자는 자연스럽게 남동생 홀름게르로 정해졌습니다.

물론, 홀름게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죽는다면 에실이 덴마크를 자동으로 다 먹게 됩니다.


게다가 둘은 서로의 영토에 대한 강력한 클레임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싸워야 될 운명입니다.

형제라서 사이 좋고 그런거 없습니다.


크킹에서 사이 좋은 형제란??    둘다 후계자여선 안되고, 상대방의 영토에 대한 클레임이 없어야 합니다.

두가지 조건을 다 만족시키지 않는다면 절대 사이좋은 형제따위 될 수 없습니다.























재상 콜은 어린 왕과 봉신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역시 충신임. 상을 내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바이킹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여태껏 단 한척의 배도 만들지 못하던 땅개 노르드인들은, 자동으로 조선 기술이 2단계 상승하고

새로운 전쟁 명분이 생기게 됩니다



그저 북게르만 야만족이던 노르드인들은 이제 진정한 바이킹이 된 것입니다 !  토르를 위하여!























그런데 배를 뽑으니 겨우 3대 나오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   아청 상태라 그런가..

배 1대에 병사 100명 탈 수 있는데 300명으로 약탈이 되나여????????






















아청 상태에서 할 게 없습니다. 일단 조용히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게 최고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아버지 울프르가 물려준 돈으로 성채 업글을 하여 후일을 대비하겠습니다. 봉건제 업글 조건에는 성채도 필요합니다...























허허..... 라그나르가 샤를마뉴의 서프랑크를 약탈하다가 털렸네요.


간이 크군여.























왜냐하면, 지금 샤를마뉴는 사상 최강이거든요 -_-;;

서프랑크, 동프랑크, 중프랑크, 아키텐, 부르군디, 작센의 왕입니다.

도대체 언제 저렇게 다시 영토를 넓혔는지...


그나마 저랑은 국경을 닿지 않으므로 문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 영토면 프랑키아 제국을 만들 수 있을텐데 안만들더군요 돈이 있어도.... ai가 멍청하네요.

제국위를 안만들면 나중에 샤를마뉴 죽을때 나라가 또 쪼개집니다.




















충신 콜은 다른 봉신들과의 관계도 셔틀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재상 아저씨, 우리 엄마가 그러던데 재상 아저씨에겐 나중에 땅 나눠 주래요 ]























헐...갑자기 동생 홀름게르가 군대를 요청합니다!!























동생이 리투아니아를 침공했더군요... 어린 나이에 제법입니다.

이복형제라고 하더라도 같은 가문 출신이므로 동맹 취급을 받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요청 할 수있습니다......


물론 저는 거절하겠습니다. 지금 친해져 봤자 무슨 소용인가요. 결국 서로 싸워야 될 운명이거늘.





















바이킹의 시대가 열리면서 제 봉신들은 아이슬란드까지 진출하여 정복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덕후이므로 그딴거 신경안쓰고 성이나 지을거임.





















제 영토 4개를 2단계 업글 딱 하고 나니 돈을 다써서 거지가 되었어요.






















[ 엄마에게 장난을 한번 쳐볼까? ]



돌격! 해버리면 엄마가 사망하거나 부상 입습니다 -_-;; 패륜아가 되기 싫으므로 닥치고 2번 고릅니다.


물론 이 이벤트는, 섭정이 엄마가 아니고 마음에 안드는 섭정일 경우 돌격! 해서 죽여버리면 됩니다 (^오^)






















그렇게 아청왕이 무럭무럭 자라던 어느날, 결국 일이 터집니다.




















예전, 시구르드를 배신하고 나라를 팔아먹은 트리그베가 결국 음모를 꾸미다가 어머니 하프리드에게 들켰습니다.

자신이 스비티오드의 왕이 되려는 음모를 꾸몄군요...


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음모를 그만두라고 명령을 내리려고 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강제로 투옥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왕에 대한 음모를 꾸몄으므로, 봉신들은 투옥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국 투옥은 실패하고, 트리그베는 반란을 일으킵니다!






















어린 아동청소년 에실은 당연히 전쟁을 수행 할 수 없으므로 봉신들이 싸워야됨.





















에실이 [오만함] 트레잇이 달렸네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서 그런가......






















전황은 좋지 않습니다. 트리그베에게 영토가 털려서 전쟁 점수 -14에다가 봉신과 가족들이 우르르 잡혀서 난리났군요;


제 직할령 군대는 쓰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오, 반란 좀 그만 일으켜라 좀.




























아....... 반란 그만 일으키라고!!!!!!!!!!!!!!!!!!!!!

독립 파벌 xx들도 이 때를 틈타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거 안좋은데.....





















한편 리투아니아를 침공했던 덴마크의 홀름게르는 결국 패배해서 털렸군요 good !

동생의 불행은 나의 행복.






















아이슬란드 땅을 정복하는 건 좋은데, 그 병력으로 반란군이랑 좀 싸워줘. 니 왕이 지금 위험하단 말이다.























아!!!!!!!!!!!!! 수도 우플란드에 충성스러운 베테랑 병사들이 에실을 위하여 공짜로 모였습니다.

너무너무 좋군요. 반란 2개 때문에 위험 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 반역자들을 단죄하러 왔습니다. 그들의 반란은 아무런 명분이 없습니다. 에실 왕에게 충성을 맹세합니다 "






















결국 배신자 트리그베는 아청왕의 군대에게 밀려 스스로 항복합니다.


그리고 스샷은 안찍었지만, 트리그베는 감옥안에서 결국 사망하고 그의 아들이 뒤를 잇게 됩니다.


트리그베는 시구르드를 배신했고, 나중에는 어린 왕에게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배신자다운 최후입니다.























그리고, 한창 반란군과 싸우던 어느날 아청왕 에실이 16세가 되어 드디어 성인이 되었습니다.
















에실이 성인이 되어 이제 직접 정치를 하게 되었으므로 어머니의 섭정은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그것보다 기쁜 것은, 에실이 성인이 되면서 자동으로 스킬을 배우게 되는데

'놀라운 전략가' 트레잇이 달렸군요!!   랜덤으로 달리는거라서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지형의 달인 트레잇은 그렇게 좋은 트레잇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없는것 보다는 낫겠죠.


기본적으로 무력이 21로 시작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좋은 능력치입니다.

여기에다가 다른 트레잇이나 모디파이어를 주렁주렁 달면 무력 30도 찍을 수 있어요.


에실은 아버지 울프르에 못지 않은 훌륭한 전사가 되었습니다 ㅠㅠ























지금 전쟁은 -15%로 밀리고 있지만 괜찮습니다. 트리그베는 제압했으니 나머지 독립 파벌 놈들만 잡으면 되니까요.


일단 그것보다, 결혼을 시켜야 합니다. 아들을 빨리 가져야 홀름게르에게 스웨덴을 뺏기지 않아요;;


그런데 천재 소녀를 검색하니 딱 1명 나와서, 그녀와 약혼을 하기로 합니다.





















약혼녀의 이름은 알도나.

폴란드인이며, 슬라브 신화를 믿는 이교도입니다.


에실과 문화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지만! 천재라는 그 하나만으로 모든 문제는 상쇄되는 것입니다!


천재는 모든것을 능가합니다.  올능력치 +5 에다가 모든 봉신들의 관계도 상승, 후계자에게 유전까지 됩니다. 크킹2 최고의 트레잇.





[ 그녀는 나와 같은 첩의 자식이라서 왠지 동질감을 느낀다. 그녀와 결혼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한때 정말 위험했지만, 베테랑 병사들의 합류와 강력한 에실의 힘앞에서

반란세력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반란군 대장의 가족을 사로 잡는다는것은, 그들의 수도를 점령했다는 뜻이거든요.






















몇달 뒤, 반란군들은 전부 제압되어 감옥에 갇힙니다.

에실 왕은 모든 반란을 제압하여 평화를 되찾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반역자들은 전부 영토를 하나씩 빼앗을 수 있습니다.
























[ 재상, 내가 예전에 말했었지? 그대에게 영토를 나눠 주겠다고 ]





















스비티오드의 소년 왕 에실은 결국 성인이 되어 진정한 왕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2번의 반란이 있었지만 충성스러운 신하들의 힘으로 모두 제압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제가 해결 된 것은 아닙니다.

선왕 울프르가 남긴 나머지 유산을 되찾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에실 왕은 자신의 동생, 덴마크의 왕 홀름게르와의 전쟁을 치루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소모된 병사들 때문에 무리지만, 병력이 다시 모이면 선전포고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덴마크의 왕은 당연히 울프르의 후계자인 에실이기 때문입니다!

토르께서 분명히 그에게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 가장 강한 전사만이 왕이 될 수 있다. 나의 아버지는 분명히 그렇게 말씀 하셨지. 동생아, 넌 아직 너무 어리고 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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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9 10:26
수정 아이콘
선리플 후감상!
15/04/19 10:34
수정 아이콘
아청아청!
15/04/19 10:3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소년 왕으로 넘어갔을 때는 앞날이 어찌 될지 우려가 됐는데, 소년기를 무사히 넘기고 성년이 되었군요.
역시 음모를 원천봉쇄하는 어머니의 힘은 위대합니다.
그런데 섭정이 마음에 안 들더라도 교체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었군요? 이벤트가 떠서 저 '돌격!'을 해버리면... 크크
15/04/19 10:45
수정 아이콘
성인이 되자마자 무력이 무슨...역시 토르가 보고 있는게 확실합니다?
Jon Snow
15/04/19 10:46
수정 아이콘
천재 트레잇은 정말 너무너무 좋지만 체감상 단명?!하는 단점이..
아이지스
15/04/19 10:4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왕국을 나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목표는 역시 스칸디나비아 제국이겠죠?
15/04/19 10:53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몽키매직
15/04/19 11:07
수정 아이콘
프랑키아 제국은 실제 역사와 동일한 시점인 800 년이 되어야 만들어집니다. 딱 그 시점 되면 프랑키아 제국이 만들어질 겁니다.
저는 더 경악스러운 프랑키아 제국을 경험해봤는데 800 년 직전에 롬바르디아를 꿀꺽 하더니 그대로 프랑키아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진짜 노답 강대국...
15/04/19 11:33
수정 아이콘
저상태에서 프랑키아 제국이라.. 도로시님의 시련은 계속되는군요 흐흐
도로시-Mk2
15/04/19 11:39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네요.

그외에 팁도 좀 가르쳐 주세욤
몽키매직
15/04/19 14:57
수정 아이콘
워낙은 800년까지 샤를마뉴가 제위를 유지하고 있으면 유니크 이벤트(?)로 대관식이 뜨면서 프랑키아 제국이 되는데, 지금은 한번 찬탈당했다가 복귀한거라 시나리오대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데쥬레를 모두 가지고 있더라도 800 년도 이전에는 프랑키아 제국이 생성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샤를마뉴로 해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게르만은 해보지 않아서 특별한 팁... 은 잘 모르겠네요. 프랑키아 옆에 붙어 있는 바바리아로는 몇 번 해봤는데 얘네도 카톨릭이라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다를거라... 카톨릭은 교황 저금통에서 돈 꺼내 쓰는 재미가 있는데 흐흐...

일단 프랑키아가 한 번 만들어지면 이변이 없는 한 1453 까지 거의 쪼개지지를 않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샤를이 죽어서 분할 상속된다든가 해야 좀 할만할 겁니다. 안그러면 남작령 포함 200개 되기 전까지는 전면전은 꿈도 못 꿀 거고... 동유럽 땅으로 200개 만들기 한세월이라...
카롱카롱
15/04/19 23:17
수정 아이콘
근데 바이킹 에이지 오고 직할령 10개만 되도 1만명씩 우습게 몰고 다니면서 테러하는데 의외로 제국도 쉽게 붕괴되는거 같아요...특히 시즈 리더가 있다면...해안 성 다 부셔가며 약탈하다가 오면 배타고 다시 털고...반복하다 보면 너덜너덜!
몽키.D.루피
15/04/19 11:27
수정 아이콘
크킹의 신은 에실에게 무력을 주시고 머리털을...
15/04/19 11:32
수정 아이콘
아청왕에서 머대리왕이 됬군요(...)
맘대로살리
15/04/19 12:47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서프랑크는 또 저만한 땅덩어리를 가지게 되나요..이거 반칙 아닌가요?!!!!!
그나저나 외모가 아버지만큼 안나오네요..민두노총이라니. 아버지는 수북청년단이었건만.
대머리의 격세유전!

반란을 잠재운 아청왕...이제 북유럽을 먹을 때입니다!!!(안가시면 댓글이 대략낭패...)
복타르
15/04/19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플레이할때에 가장 당혹스러운건 장수왕... 제발 이제 좀 죽어줘~~
빠독이
15/04/19 13:34
수정 아이콘
브금은 크킹 브금인가요?
도로시-Mk2
15/04/19 16:47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냥 유투브에서 바이킹 뮤직 검색해서...
15/04/19 14:14
수정 아이콘
크킹 세번 시도했다가 다 진입장벽을 못넘었는데 데모 가이드 때문에 드디어 넘었습니다.. ㅠㅠ 근데 실행 오류가 너무 많네요. 여차하면 저장하다가 튕기고. 그래도 꿀잼입니다. 초보자용 아일랜드를 하고 있는데 실컷 통일하고 스코틀랜드 냠냠하고 있는데 갑자기 예루살렘왕이 떡하고 제 수도를 먹어버리네요.. 자주 이러는건지.. 십자군 때문인가. 바로 응징할려고 합니다만.. 여튼 도로시님 글 잘 보고 있고 덕택에 많은 팁 알아갑니다.
Tristana
15/04/19 14:18
수정 아이콘
아청왕이 민두노총위원장이...
적당히해라
15/04/19 14:40
수정 아이콘
연재 오스만부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적당히해라
15/04/19 14:41
수정 아이콘
근데 스칸디나비아지방 전부 점령하면 프랑키아 제국이나 브리타니아제국처럼 뭔가 새로운, 가상의 제국을 새울 수 있나요?
몽키매직
15/04/19 14:58
수정 아이콘
스칸디나비아 제국 만들 수 있습니다.
카롱카롱
15/04/19 14:56
수정 아이콘
조선소 건설 직후에 배가 생기는게 아니라 천천히 생기더라구요
근데 짜증나는게 Max가 15고 현재 기용가능한게 3척일때
3척을 쓰고있으면 나머지 12척이 생기지 않습니다.
병력은 max 1500에 500쓰고 있어도 나머지 1000이 모이고 나중에 해산했다가 재소집하면 1500차는데!
Naked Star
15/04/19 16:28
수정 아이콘
16살이 되자마자 민두노총으로 가입하다니...
지금뭐하고있니
15/04/19 16:29
수정 아이콘
오오~~ 드디어 위기를 벗어나네요
하야로비
15/04/19 16:34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현관합체 조로아스터 연재는 안하시나요 크크
김티모
15/04/19 16:41
수정 아이콘
16살이 탈모 말기라니 탈모갤 명전 오르셔야 할듯 ㅠㅠ
15/04/19 16:56
수정 아이콘
귀여운 아청소년이었는데 성년이 되자 마자..ㅠㅠ
그나저나 이대로 쫑나나 걱정했었는데 두개의 반란을 모두 제압하다니 대단하네요!
도로시-Mk2
15/04/19 17:0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오^)



그리고 너무 잦은 연재는 게임 게시판의 도배로 보일 수 있으므로

연재 속도를 줄여야 될 것 같습니다. 크킹에 관심 없는 분들이 보면 문제가 될 수 있을것 같군요...




저새키 뭔데 자꾸 재미도 없는 이상한 연재글 올림? 재수없음!
적당히해라
15/04/19 17:40
수정 아이콘
안돼요 연재속도는 지금도 느리단말입니다
15/04/19 17:58
수정 아이콘
그건 비겁한 핑계입니다! 1일1회 연재하셔야 됩니다.
花樣年華
15/04/19 19:33
수정 아이콘
옳소!! 1일 1연재글을 원합니다!!!

도로시님 화이팅!!
15/04/19 21:01
수정 아이콘
1일 1회 연재 좋아요!
맘대로살리
15/04/19 23:14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제2당의 의견으로 1일 2회 연재 건의드립니다!
15/04/19 23:22
수정 아이콘
2일 1회라도 부디...
Dr.Pepper
15/04/20 17:21
수정 아이콘
1일 1연재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Tyrion Lannister
15/04/21 15:46
수정 아이콘
제 3당의 의견으로 1일 3회 주장해봅니다!
제이야기를3분만
15/04/19 17:21
수정 아이콘
오스만서부터 봤는데 댓글다는건 이제야 달게 되네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pgr 오는 낙이기도 하구요!
사티레브
15/04/19 17:57
수정 아이콘
천재 트레잇 표시가 이상한곳에 헣
15/04/19 23:10
수정 아이콘
1일 1회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2일 1회라도.../무릎
은빛사막
15/04/19 23:41
수정 아이콘
썩 물러가라 사악한 요정아 !!! TT
생각보다 일찍 자리를 잡았네요. 에실쨔응은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1일 1연재 꼭 해주세요. 이거 보러 겜게 들어온단 말이에요 TT
스웨이드
15/04/20 02:30
수정 아이콘
좀더 시련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스무스하게 흘러가는뎁쇼!!!!
15/04/20 12:01
수정 아이콘
아 연재속도 늦춰지면 안됩니다........
Eirena Enchantress
15/04/20 12:27
수정 아이콘
에실 외모가 울프르보다 재상을 더 닮은 것 같.....
강동원
15/04/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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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노총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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