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9/19 13:00:42
Name 엘에스디
Link #1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gsyh7/props_to_montecristo_he_deserves_respect_the/
Subject [LOL] 몬테와 로코 트윗논란 + 나메이 세체원설
로코와 몬테의 트윗이 레딧에서 화제가 되고 있더군요. 자세한 내용은 이쪽을 확인해 보시고...

https://twitter.com/Locodoco/status/512524523942330368

(관련내용 번역)
레지널드: 농담 하나 해 줄까? 더블리프트가 분석데스크 나간대.
로코: 다른 농담 듣고 싶어? 몬테크리스토가 코치일을 한대.

몬테: 한때 우리 친구였던 것 같은데 이렇게 머저리로 변해버리다니 정말 유감이군.
로코: 그래? "분석가"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SI에서 우리 욕질을 해대지 않으면 어떨까. 그럼 계속 친구일 수 있을 텐데.
몬테: 롤드컵에서 행운이 있길.



레딧에서 가장 많은 upvote를 받은 코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로코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울적한 vlog를 올렸을 때가 기억나네. 그리고 그때 몬테가 로코한테 트윗을 보내서 함께 외출하자고 했던 사실도 생각나. 아마도 그 젊은 친구가 친구와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겠지.
이런 트윗을 보니 역겨울 지경이야. 그렇게 기억이 빨리 사라지나? 젠장 이게 무슨 짓이냐고. 이 사람은 진짜로 네 친구였고, 항상 네가 너희 팀에 얼마나 긍정적인 역할을 했는지를 지적해 주었는데, 최고의 자리에 오르니까 프로로서 실력이 부족하다고 놀리고 있는 거야? 이녀석의 태도는 '비루하다'라고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어.
나는 이번 롤드컵 동안만 플레어를 TSM으로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어. 조금이나마 응원한다는 뜻을 보이려고 말이야. 근데 이제는 그냥 CLG 플레어 계속 달고 있을 생각이야. 레지가 사업가이자 팀 리더로서 해온 일은 존중하고 대부분의 선수들을 좋아하지만, 나는 로코도코같은 작자를 응원할 수는 없어. 조금 더 성숙한 자세로 사과를 한다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PS: 나는 레지널드의 트윗 자체는 농담으로 받아들였고, 다른 모두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 예전에 실수를 하고 때로 끔찍한 머저리이기는 하지만, 이런 맹목적인 증오를 보일 사람은 아니라고 믿어.



CLG의 과감한 한국 부트캠프와 조기탈락, 쏟아지는 커뮤니티의 조롱, 연이은 SI의 이슈화...
OGN 해설가로서는 여전히 지지를 받고 있지만, 다른 모든 면에서는 커리어 중 가장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 몬테씨입니다.
레지널드와 TSM 팬들은 연일 온갖 조롱을 트위터에 올려대며 자극하고 있고, 한때 친한 친구였던 로코는 레지와 함께 조롱에 여념이 없고요.
사실 예전 SI에서 쏘린과 함께 온갖 뒷이야기를 쏟아내었던 것이 로코라는 것을 생각하면 영 기분이 마뜩치 않네요.

요즘은 한국쪽 커뮤니티에서도 몬테를 까는 글밖에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응원하는 글 한 번 올리고 싶었습니다. 팬으로서...
앞으로도 힘내고, 캐스터나 분석가로서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빌어봅니다.



+ 나메이 세체원설에 대하여

뭐 사실 몬테를 위한 변명입니다. 애초에 몬테관련 글 쓰면 꼭 이 이야기 나올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실 저도 나메이를 세체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겜알못이지만 제 눈에는 데프트가 나메이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몬테가 어떤 팀과 어떤 선수를 좋아하고 높게 평가하는지, 그 성향을 따라가 보면 나름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몬테가 SI와 캐스팅에서 보여준 좋아하는 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 KTB (SKK에게 승승패패패를 당해서 월챔 진출 실패했을 때)
 - 삼성 블루의 놀라운 픽밴 (2014 스프링 시즌)
 - 삼성 오존의 시야장악 (2013 윈터 이후 지금까지)
 - C9>>>TSM (플레이오프 패배 이후에도)
 - EDG>>>스타혼 로얄, OMG
 - SK 게이밍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 (전략적인 팀이기 때문에)

 위에서 볼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몬테는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보다는 픽밴단계와 판짜기 등의 거시적인 전략, 그리고 시야장악과 메타변화 등의 게임 내적인 전술을 중요시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우지나 임프 등을 '뛰어난 선수'라고는 평가해도 '세계최고'라고 꼽지 않는 것은 이런 성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임프를 상대적으로 저평가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몬테는 화이트를 댄디와 마타의 팀이라고 평가하니까요.

 몬테가 데프트의 한타능력, 라인전과 한타를 맺고 끊을줄 아는 임프, 우지의 동물적인 돌진 감각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이런 장점들은 모두 몬테가 중계할 때마다 스스로 강조하는 것들이에요. 몬테가 나메이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공격적이지만 손해보지 않는 라인전, 팀의 운영에 맞춰서 완급을 조절하는 능력, 넓은 시야와 생존성 등을 종합한 결과이지, 모든 능력치가 다른 원딜들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게 왜 몬테를 비난하는 재료로 쓰이는건지 솔직히 저는 잘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몬테가 나메이와 데프트&임프를 비교한 발언은 다음 정도입니다.

 '나메이는 임프같이 공격적인데 데프트처럼 한타도 잘 한다'
 '나메이는 라인전에서만큼은 데프트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임프 대 나메이는 정말 공격적인 봇듀오의 대결이라 매우 흥미로울 거다'

그리고 여기에 서폿이 끼면, 몬테는 항상 임프+마타가 세계 최강의 봇조합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데프트+마타를 보고 싶다고도...)
항상 삼화를 세계최고라고 평가해 왔으며, EDG와 삼화를 놓고도 당연히 삼화가 압승할 것이라 예상을 했고요.
원딜의 활약이야말로 다른 팀원들이나 게임 내외부의 요소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서 다른지역 선수를 세최원으로 선정했다고 해서 비판이 쏟아지는건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네 포지션은 한국 선수고, 세계 1~8위 팀들은 전부 한국에 있고, 한국팀은 기본적으로 조 1위 하고 올라갈 거라고 호언장담한 사람입니다.

안그래도 충분히 국뽕 마신 양반인데, 마시다 몇 모금 남겼다고 그렇게 바득바득 벼르면서 보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지날드
14/09/19 13:0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나메이건은 너는 나메이를 모르고 나는 알고 그렇기 떄문에 내가 더 좋은 분석가(돈을 많이 받는다)라고 했던게 어그로를 많이 끈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내생각은 이렇다라고 했으면 좋았을걸 농담일지라도 그 일을 생업으로 삼는 사람에게 도발을한거구요 나메이건은 몬테의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곧내려갈게요
14/09/19 13:06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그것도 농담이긴 하죠.
단지날드
14/09/19 13:07
수정 아이콘
내용 추가하는 사이에 리플이 달렸네요 흐흐 추가한 내용으로 답변하겠습니다.
엘에스디
14/09/19 13:10
수정 아이콘
트롤쇼 지금까지 수위를 보면 몬테가 못할 농담을 한건 아니지 싶습니다만... 그 부분은 받아들이는 분들께 달려있는건 사실이죠.
No52.Bendtner
14/09/19 13:13
수정 아이콘
약간은 뭐랄까 짖궂은 양키식 농담 같은 느낌이었는데, 조금 건드리지 말았어야 할 부분을 건드린 느낌도 있었다고 할까요. 의도가 어쨌든 그 광경을 보는 사람이 "어라..?"라고 느꼇다면 문제의 소지가 없는 건 아니었을테니 말이죠..

낄낄대고 지나갈 수 있는 트래쉬토크로 받아들여졌다면 좋았을텐데..
14/09/19 13:14
수정 아이콘
사실 양키식 농담이였는데. 그게 한국 정서랑은 안맞는 농담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 건은..
(한국 방송이기도 했고..)
페스티
14/09/19 13: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클템이 나메이를 모를리도 없구요. 세체원으로 평가하지는 않겠지만.
그 방송에서도 나메? 라고 말하니까 못알아들은 느낌이었는데..
14/09/19 13:17
수정 아이콘
사실 몬테는 정말 전형적으로 양키 농담을 쓰고. 그게 인기의 요인중 하나인데 자신있게 트롤쑈에서 썼으나 망한 케이스로 보이는..
14/09/19 21:58
수정 아이콘
중국리그 안보면 나메이 모를수도 있죠.
렛더힐링비긴
14/09/19 13: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당시 트롤쇼 분위기를 생각하면 못 할 농담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날드
14/09/19 13:19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몬테를 좋아하긴합니다 다만 이건에 관련해서 롤 사이트등에서 약간 세게 딜당하는 모습을 보면 이런면이 있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원래 전문가들이 알못시전했을때 놀리는 재미가 있기도 하죠 대표적으로 펠레옹이...
열심히살자아자
14/09/19 13:43
수정 아이콘
외국식 농담을 이해 못하는 한국에서 헀다는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요..
14/09/19 14:26
수정 아이콘
진정한 의미라면 나메이를 알고 모르고가 아니고..
중국리그까지 꼼꼼히 챙겨보느냐 아니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뭔가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이렇게 알려지게 된듯한느낌이 강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4/09/19 13:05
수정 아이콘
친해서 하는 농담인거 같기도 한데...
엘에스디
14/09/19 13:0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몇번 주고받은 걸 보면... 장난치고는 좀 길고 뒤끝있게 가는 느낌이라서요.
No52.Bendtner
14/09/19 13:10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레지날드가 트윗했다는 걸 잘못 읽어서
몬테:농담 하나 해 줄까? 로코도코가 분석데스크 나간대

이랬다는 줄 알고, 몬테가 먼저 시비 걸어놓고 왜 화내는거지? 했는데 전혀 아니었네요;;; 로코는 왜 가만히 있는 몬테를 건드렸는지

로코는 TSM에 코치로 합류하기 전에는 SI에서 다른 팀들 비판 및 비방까지도 여러 번 했던 거 같은데 자기가 코치맡고 그런 말 들으려니까 화가 나는 건가요...

로코도코의 캐릭터성은 전부터 매력있다고 여러 번 생각했지만, 동시에 너무 자기 감정만 중요시하는 게 아닌가 했는데 여기서 또 한번 그런 모습이 드러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야성엽기
14/09/19 13:10
수정 아이콘
로코의 태도가 역겹네요 몬테가 도대체 언제 욕질을 해댔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도대체 얼마나 코치를 잘하길래 이렇게 자신감이 넘친걸까요?
어제 인섹한테 랭가를 풀어주던 픽밴을 하던 팀의 코치가 누굴한테 뭐라고 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본인이 실패했을 때의 조롱을 누구보다도 많이 겪었던 사람일텐데 올챙이 적을 잊고 저렇게 행동하는 건 정말 보기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14/09/19 13:13
수정 아이콘
전 몬테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분석을 잘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주고. 커뮤니티등에서 관련 논쟁을 계속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몬테가 아니였다면 어제 삼화와 EDG 경기는 이정도로 주목받지 못했을겁니다..


사실 롤판은 생각외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전문가' 라고 불리는 사람이 너무 없거든요.

그 사람의 분석과 평가 스타일에 일관성이 있고. 매번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 다 좋아하고 챙겨보는 편입니다.


몬테에게 아쉬운거라면 오히려
미는건 좋은데 나메이보단 차라리 우지를 제대로 푸쉬해보지 같이
그래도 스타성이 더 있는 선수를 푸쉬하는게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랄까.
엘에스디
14/09/19 13:2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래도 날카롭고 유머러스하고 지적인 사람에 대한 동경이 강해서 그런지... =_=
몬테, 클템, 래퍼드, 마타, 하이 이런 류를 좋아하게 되네요 흐흐흐

그리고 우지보다 나메이를 밀어주는건 몬테 취향이 극단적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본문에서 적은것처럼...
14/09/19 13:15
수정 아이콘
쓰레기 XX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르더군요

어떤일이든 다 망하길 기원합니다

백수로 쳐 놀고 있을때
SI불러주니까
SI에서 제일 신나게 다른팀깐건 로코 아니였나요
심지어 TSM까지

근데 본인이 TSM 들어가니까 마치 자기는 그런적 없는것 처럼
태세변환도 역겹고 저쪽세계에선 디스하는게 일상인 애들이라지만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인성도 못 갖춘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Gorekawa
14/09/19 14: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건 좀 심한 말 같네요.
크로스게이트
14/09/19 19:18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그 말 그대로 돌려주고싶네요.
로코 트윗과 다를게 하나 없는거 아시죠??
14/09/19 23:22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이 로코보다 나을건 뭐가 있을까요?
14/09/19 13:18
수정 아이콘
'나메이는 임프같이 공격적인데 데프트처럼 한타도 잘 한다'
'나메이는 라인전에서만큼은 데프트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임프 대 나메이는 정말 공격적인 봇듀오의 대결이라 매우 흥미로울 거다'

이부분에서... 글쎄요... 나메이가 임프같이 공격적인 원딜인가?

LPL몇경기 못봤지만 데프트 처럼보여서 글쎄 올시다고 사실 이부분은 중국쪽 원딜은 나메이 우지 정도를 제외하면 세계 탑클래스에 끼이는게 굉장히 애매한 원딜이 많고 공격성을 따지면 우지가 임프만큼이나 공격적인것은 수긍이 가지만 나메이가 그렇다는건 굉장히 수긍하기 힘들죠

나메이는 라인전에서 만큼은 데프트 보다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 임프가 그렇게 극찬하는 데프트인데 라인전에서 나메이가 임프 상대로 판정패 했죠.
그래서 no

3번째 문장은 어제 경기 보셧을테니 임프가 앞점프 한거빼고 봇듀오 싸움에서 크게 흥미로웠나. no..


사실 계속 월챔에서 원딜쪽싸움에서 중국을 많이 밀긴했는데 우지 빼고는 막 엄청 인상적인 원딜은 찾기 힘들었고
뭐 다 아시다시피 세계구급 스타들이 다빠진 상황이라 스타를 다시 만들어야 되서 미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진짜 세계 최고원딜을 다투는 싸움에서 임프 데프트가 있는 상황에서 나메이를 가져다 붙이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한국팀들 상대로 나메이가 충분히 강력한 키역할을 할수있다라고 했으면 한국팬덤에서 극딜을 안맞고 매치 히스토리에서도 나메이가 딜 1등먹은걸로 나메이가 적어도 최상급 원딜은 될만한 자질은 충분하다라고 나왔을지도요.
LPL같은경우도 나메이가 라인전을 그렇게 공격적으로 할수있는 바탕에는 타라인에서의 우위를 가져갈수있다는 점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로얄 같은경우 인섹이 그렇게 좋은 정글임에도 불구하고 미드탑으로인해 동선이 제한적임)
이런거도 집어가면서 이야길 해야겠죠.
엘에스디
14/09/19 13:39
수정 아이콘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일단 최종 평가는 월챔 끝난 다음에 내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아하니 EDG든 로얄이든 적어도 8강은 진출할 것 같은데, 아직 활약할 기회가 꽤나 남아있는 팀들이지 않나요?
KTA와 블루의 롤챔 결승전에서 대충 한경기 찝어서 데프트 평가하면 세최원 평가가 나오지는 않을 테니까요.
우지와 나메이의 비교는 5판 3선승제를 한번 치루어본 다음에 내려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개막전 한경기 끝난 다음에 맹렬히 비난을 퍼붓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선수 비난하는건 이제 익숙해져서 괜찮겠거니 했는데, 캐스터한테까지 덤벼드는건 꽤나 보기가 버겁더라고요...
14/09/19 13:51
수정 아이콘
종합적인 평가자체는 나메이가 세계 탑클래스 선수들에 끼일수 없는 자질과 실력을 가진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원딜로서 자신이 해야할일을 명확히 그리고 정확하게 해주고있고 데프트만큼이나 한타에서 안정적인 딜을 할수있는 못해도 top5안에 들어갈수있는 실력자임은 부정하지않습니다.
단 한경기만으로 판단하기 힘들고 임프가 기본적으로 어제는 라인전에서 판정승을 한것이 맞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스프링 플옵도 봤고 월챔 선발전도 봤지만 우지와 나메이는 개인적으로는 우지의 손을 듭니다.
사실 데프트가 그렇게 안정적인 딜을 할수 있는 바탕에는 데프트 본인의 정확한 포지셔닝과 딜능력도 있지만 그 판을 만들어주는 팀원들의 노력도 있거든요. 나메이도 LPL에서 그렇게 보고있구요. 나메이나 데프트를 평가가 박하다기 보다는 임팩트있고 굉장히 공격적인 원딜이 눈에 띄게 마련인데 우지, 임프, 피글렛은 리스크를 확실히 가져가면서도 적절하게 어그로 분산 하면서 할일은 해줍니다.(임프는 실패할때가 좀많음. 피글렛은 폼이 무너진 상황으로 보이고) EDG나 블루처럼 판을 꼭 만들어주는게 아니더라도 말이죠.

뭐 비난 보다는 낄낄낄 수준이죠. 뭐 지나치다고 생각하시면 제가 좀 과한것일지도..모르겠지만요.
엘에스디
14/09/19 13:58
수정 아이콘
네, 몬테는 좀 극단적으로 나메이&데프트류 선호이긴 한데, 사실 저도 그쪽이 좀더 취향이라서...
예전에는 프레이보다 스코어 좋아하기도 했고요.

공격+포지셔닝+생존 모든 측면에서 플레이메이커가 될 수 있는 우지와 임프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자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선수기는 하지만, 또 팀의 성향에 따라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특히 동료 선수들이 휘청이기 시작하면...
렛더힐링비긴
14/09/19 13:18
수정 아이콘
레지도 좋은 소리는 못들을 것 같은데 로코는 정말 심하더군요. 어떻게 저러는지 참. 몬테가 본인한테 어떻게 했는지 다 잊었나봅니다. 가만 보면 귀가 얇은 스타일인 것 같기도 해요. 러스트 보이와 헬리오스에게 플레임에 대한 이야기 듣고 떠벌린 것도 그렇고, 요즘은 레지에게 계속 몬테에 대해 안좋은 소리 듣겠죠.
一切唯心造
14/09/19 13:18
수정 아이콘
몬테의 세체원 얘기는 그냥 재미있는 발언이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조롱받을 얘기는 아닌데 여기저기서 겜알못으로 까여서 불쌍
.
로코의 트윗은 진짜 shit
Clg Tsm이야 오랫동안 서로 까서 사람들이 재미로 보는 면도 있을텐데 로코가 몬테까는건 뜬금없더군요
평론가가 좋은 얘기만 하길 원하면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던가 그것도 아닌데 혀만 기네요
14/09/19 13:19
수정 아이콘
원래 로코가 저렇지 않았나요. 항상 도발하고 어그로 끌고...그동안 선수나 코치로 자리잡은 적이 없어서 다들 잊고 있었던 것뿐이지.
14/09/19 13:20
수정 아이콘
다른 걸 떠나서 상대적인 건데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고 나메이를 세체원이다라고 (SI나 여러 외국쇼에서도 그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얘기하는 것에 동의할 수가 없기 때문에... 최근 CLG가 망해서 많이 조심스러워졌지 바로 얼마전까지만해도 휴브리스가 대단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었어서요. 그래서 얄미웠는데 이번에 좀 측은해졌죠.. 로코와 레지는 좀 어이없더라고요. 아직도 더블리프트와 몬테를 조롱하며 괴롭히다니... 어제 로열클럽이 이겼을때 전 너무 통쾌했어요.

별개로 나메이에 대해선 레딧에서도 임프보다 낫다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는데- 예를들면 나메이가 SSW에 있었으면 더 크게 이겼을거라느니... 나메이가 역시 세체원이라느니... 저는 임프가 훨씬 잘해보이고 나메이는 그나마 임프가 던져서 트리플 킬 한거지 정말 존재감 없었다고 느꼈어요.
엘에스디
14/09/19 13:27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마타가 평소보다 라인에 오래 붙어있었고, 라인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슈퍼플레이로 봇라인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한건 마타라고 봐서... 어제 경기로 봇라인 우열을 평가하기는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임프가 EDG에 몇 번이나 추격의 불씨를 제공한 실수를 빼고 평가하는것도 어불성설이고요. 사실 원딜 두명은 적당히 1인분씩 했고, 전체적으로는 마타+댄디 vs fzzf+클리어러브의 경기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14/09/19 13:35
수정 아이콘
네... 임프가 한타 때 자꾸 앞점프로 뛰어들어 제일 먼저 죽기를 반복해 위험할 정도로 굉장히 공격적이긴 했죠... 다음경기가 무척 기대되네요. 근데 임프와 스크림에서 패해 눈물을 보인 외국선수는 누굴까요? 스니키일까 엄청 걱정됩니다 크크크 ㅠㅠ
엘에스디
14/09/19 13:52
수정 아이콘
아... 왠지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ㅠㅠㅠㅠ ...
어째 사람들 말하는걸 들어보면 C9은 삼성팀들하고는 테스트 2판 하고 칼같이 짤린것 같단 말이죠......
14/09/19 13:59
수정 아이콘
그..근데 어제 하이가 다데랑 듀오큐 3번 돌렸어요 흑흑 (근데 다 짐 ㅡㅡ)
엘에스디
14/09/19 14:13
수정 아이콘
다데랑 듀오큐! ...봤어야 하는데... ㅠㅠ
단지날드
14/09/19 13:32
수정 아이콘
어제 라인전은 그야말로 마타갓이었죠 임프가 경기가 너무 잘 풀려서 그런가 좀 풀어진 모습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어제 경기만 놓고보면 나메이의 우세라고 보입니다.
14/09/19 13:38
수정 아이콘
헉 정말요... 전 나메이가 너무 무기력해보여서... 마타도 당연히 잘했지만 전 어제 모습을 봤을 때 임프가 나메이에게 제대로 보여줬다고 느꼈는데... (사실 롤 좋아하지 잘 알진 못해서요 흐흐) 그..그렇다면 어제경기 외국 언론-팬 평에 대한 분노를 좀 가라앉혀야겠네요...
단지날드
14/09/19 13:47
수정 아이콘
어제 임프가 로코점프만 안했어도 나메이보다 더 잘했다고 평가해주고 싶은데 로코점프를 넘 많이했죠 크크크
탱구와레오
14/09/19 15: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나메이도 한타때 무빙이 별로여서..
라인전 한타때무빙등 전체적으로 임프가 좀더 낫던데요?
단지날드
14/09/19 19:13
수정 아이콘
원딜이 로코 점프를 한다는건 다른걸 다 깍아먹을 정도의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제는 워낙에 유리해서 그렇게 한거 같긴한데 냉정하게 보면 그렇다는거죠
마그너스
14/09/19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나메이가 특출난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루시안 트리에서 비슷하게 가다못해 킬까지 나온거보면 세체원이라고 하기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고 봅니다
열심히살자아자
14/09/19 13:46
수정 아이콘
나메이 굉장히 잘했죠.. 딜도 1위였고 물론 여러가지 요소가 물론 겹쳐있었지만..
그래도 그 불리한 상황에서 만골드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딜 1위 하는 것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죠.

또 윗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마타가 머리 끄댕이 잡고 슈퍼 캐리를 한거죠.. 순수 원딜 경험치? 원딜 둘만 놓고 비교했을때 누가 우위였다라고 딱 말할 수는 없던 경기였습니다.
14/09/19 13:59
수정 아이콘
네.. 말씀들을 듣고 보니... 사실 사사사삼성 팬이라 해외 나메이 세체원 설에 기분이 나빴었어서 저거봐!!!!!! 라고 한 것 같기도 합니다. 또 마타같은 서폿들의 플레이 (중국은 제로가 원탑이란 말도 있고...)를 항상 맞상대 한건 아닌데도 불구 세체원 평가를 받아서요. (많은 분들이 농담으로 한말이라고 하는데 몬테, 중국 전문가들 등 나메이가 최고라고 진지하게 여러 자리에서 얘기해서... 휴본가? 그사람은 데프트라고 한거 같고요.) 나메이에게 너무 불공정한 잣대를 개인적으로 내린 것 같네요. 근데 우지는 정말 잘해보이더라고요...
14/09/19 13: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레딧 베스트 vote에도 있지만
레지날드의 발언은 사실 joke로 넘길수 있는 수준이였는데
로코도코는 참.......
14/09/19 13:21
수정 아이콘
로코를 졸렬...이랄까, 나이만 먹었지 정신상태는 어린애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해왔기에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14/09/19 13:22
수정 아이콘
일단 몬테의 능력에 대해서는 다들 판단이 다를 것이기에 논외로 두고
SI나오면 엄청난 디스를 해왔던 로코가 몬테 디스한 것 부터가 에러죠.
페스티
14/09/19 13:23
수정 아이콘
몬테를 겜알못으로 평가절하 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던데 적어도 몬테는 어떤 주장을 펼칠 때 확실히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이야기 합니다. 이런 태도는 팀이나 선수, 경기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는데 매우 긍정적이라 보구요. 유머러스하고 젠틀하기에 그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죠. SI에서 TSM을 깠다고 그러는데.. 단점이나 불안요소, 약간의 비관적인 예측을 한 게 공격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TSM구단주님과 코치님 께서는 그런 의견이 맘에 안들더라도 결과로 보여주면 되는걸 왜 저렇게 입을 털까요? 으이구 한심...
엘에스디
14/09/19 13:32
수정 아이콘
프로스쿠린이나 켈시 나왔을때의 중국논란도 그렇고, 보면 너무 신사적이라 피해보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명확하게 반대할 때는 확실히 입을 열지만, 동의하지는 않지만 의견차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의 논지 흐름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에는 그냥 입을 열지 않는 편인데, 쏘린은 물론이고 게스트 중에도 강경파가 많아서 이야기가 한쪽으로 흘러가는 경우도 많으니...

그리고 한국에는 대부분 인벤 번역을 통해 소개되는 편인데, 덧글 보다보면 사람들이 쏘린 말인지 몬테 말인지 헷갈려하는 것 같아요 (...)
14/09/19 13:25
수정 아이콘
로코가 좀 더 세련되지 못한 유머를 사용했네요
Siriuslee
14/09/19 13:27
수정 아이콘
나메이선수에 대한 김몬테씨의 평가는 그냥 트롤쑈 트레쉬 토크의 일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본 나메이 선수는 나름 세계대회 진출한 팀의 중심선수로서 충분히 해줬다고 봅니다.

삼화와의 경기는 임프선수든 나메이선수든 뭔가 할 수 없는 판이었고,
리그 MVP로 댄디선수가 예상되기 충분하구나.. 라는 클래스만 보여준 경기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메이 선수가 세체원 세체원 하면서 한국에서 까이는건 김몬테씨때문이 아니라 라이엇 랭킹 때문.. 아닌가요?
마일스데이비스
14/09/19 13:49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저도 그렇고 나메이를 아마 트롤쇼에서 처음 들어본 사람도 많을겁니다. 그래서 몬테의 언급이 기억에 남는거겠죠.
14/09/19 13:29
수정 아이콘
로코의 밑도 끝도 없는 뜬금포네요; 반면 몬테씨의 대응은 오히려 세련된 느낌.

나메이 세체원설은 그냥 모든 측면 다 고려해서 빨소리라 생각하는데 몬테만 그렇게 민게 아니라 해외 분석가들 전부가 그렇게 생각하고 결정적으로 세계랭킹이 어이없어서 한국 사람들이 벼르고 있던 영역이죠. 특별히 몬테씨에 대한 비난이 집중된건 한국 팬들이 해외분석가 중 몬테에 가장 익숙하기 때문이고, 트롤쑈에서 한 발언도 있고 그런걸로.
14/09/19 13:33
수정 아이콘
레지날드의 트윗은 그냥 조크로 받아들여지는데 로코의 이야기는 그렇지 못하네요..
예전에 본인도 블레이즈에 대해 플레임+엠비션이 팀을 망친다고 할정도로 타팀 디스를 하는 사람이였는데, 다른 사람이 하는 자팀 디스는 듣기 싫었던 모양이죠.. 점점 볼 수록 맘에안들어요..
렛더힐링비긴
14/09/19 13:34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는 현역 선수라는 점에서 레지의 농담은 어느정도 트래쉬 토크로 받아들여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지금 애널리스트로 출연하고 있고, 레지의 트윗이 다분히 반격의 성질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비겁하다고는 생각하지만요.
문제는 로코의 트윗입니다. 일부러 몬테에게 보내기 위해 아이디도 넣었고, 후속 트윗만 봐도 명백한 공격성이 느껴지며, 몬테는 전 코치일 뿐 지금은 캐스터인데 코치로서의 실패를 거론하고 있고, 몬테가 SI에서 분석이라는 명목 하에 TSM을 공격하고 있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고 있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로코가 왜 이렇게 됐고 무슨 생각에서 저런 발언을 했는지... 그 사고 회로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고생도 꽤 했고 철 들만 한데.
14/09/19 13:34
수정 아이콘
과거에 로코의 이런 캐릭터를 좋아했지만 선수 때는 좀 센 트래쉬토크라고 넘어갔을 법한데 코치가 되고서도 이런저런 설화에 휩쓸리는 건 참 맘에 안드네요.
14/09/19 13:38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의 저렴한 멘탈은 어째 변할 기미가 없군요.

그리고 몬테 겜알못 건은, 그냥 유머 소재 정도로 보이네요. 진지하게 나메이 원탑으로 밀었는데 원탑 아니라고 몬테 겜알못이라고 한다면, 이 판에서 해설자들 예측 적중률이 얼만지나 찾아봐야...
빡인유케이
14/09/19 16:39
수정 아이콘
그쵸 클템이 오라클템 소리를 들어도 사실 빅게임을 몇번 맞춰서 그런거지 생각보다 확률 자체는 낮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거포형 해설자...
14/09/19 13:38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만큼 일관성 있게 무능력하면서 인성이 걸레짝인 인물은 롤판 전체를 통틀어 없었죠.

해설자로 tsm invitational 에 참여한 뒤 지속적으로 경기 도중에 페이스북으로 알트탭. 여자 사진들 보면서 품평회
여러 국내팀을 전전하며 별볼일 없는 실력을 몇 시즌간 증명. 되도않는 페이커급 자신감만 여전.
clg 입단 당시에는 김치의 힘을 보여주고 북미 최고가 되겠다고 언플.
허나 북미 플레 솔로큐에서 아무나 데려와도 얘보다는 낫겠다 싶었던 역대 프로씬 최악의 서포터 플레이.
아니나 다를까 clg에서 나온 뒤 개인사로 미국에 도피했다고 변명. 팀원들과 팬들은 자기네 집 강아지인지...
퀀틱팀 창단. 온갖 인터뷰와 영상에서 북미 개무시. LCS 승격전 자격조차 따내지 못하고 폭망.
퀀틱 폭파 이후 우울증이 넘쳐나는 멘탈폭발 동영상을 레딧에 업로드해 동정 구걸.
몬테가 이 때 손을 내밀어서 위로해주고 SI 출연기회도 줌. 뭣도 모르는 상태로 SI 출연 후 플레임 맹렬하게 디스.
이후 몬테와 연을 끊으며 4년간 철이 들기는커녕 나이를 거꾸로 먹었음을 증명하는 지금의 트위터 사태.

정말 뭘 하든지 망했으면 좋겠다 싶은 이유를 끊임없이 쏟아내왔죠.
제발 롤판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14/09/19 14: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퀀틱건은 변명의 여지가 있지 않나요?

퀀틱 구단주가 약속 안지키고 튀어서 연습실도 없이 피시방 전전했다고 하던데
14/09/19 18:18
수정 아이콘
퀀틱 구단주가 튄건 퀀틱이 lcs갈줄알고 거기에 올인했는데
결국 못가고 스타2 선수들 월급까지 못줘서 튄걸로 압니다.
변명의 여지가 있는건 lcs승강전까지 가기 까지 성적이 꽤나 좋은 편이었는데
승강전 가기 전 게임에서 숙소 인터넷이 나가서 주위 피씨방(?)에 가서 마지막 패한 경기를 진행했다는 겁니다.
14/09/19 19:12
수정 아이콘
먹튀하고 롤팀하곤 별로 상관없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롤팀 떨어지기 전부터 스탭이나 관계자들한테 돈빌리고 아프다고 변명을 자주 했으며
고석현의 상금과 월급도 6개월 이상 체납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총 5만불정도 먹튀했다는데 LCS 올라갔다고 안튀었을지는 의문이네요 돈을 얼마나 주는지 몰라서
14/09/19 19:20
수정 아이콘
lcs 올라갔으면 튀었을지 안튀었을지는 모르겠지만. lcs 올라가면 라이엇에서 돈이 많이 들어오고 스폰서도 많이 들어오긴할겁니다.
선후관계는 확실합니다.
구단주가 lol팀에 관해서 약속안지키고 튄건 없어요.
연습실도 없이 피시방 전전하진않았습니다.
lcs탈락 확정되고 튀었거든요. 승강전 진출이 걸린 마지막에 숙소인터넷 나가서 피시방에서 마지막 대회를 한것은 확실합니다만.
고로 lcs탈락에 퀀틱구단주문제로 변명거리는 없을겁니다.
14/09/19 19:27
수정 아이콘
그것도 모를 일이죠, 장건웅 선수가 개인방송에서도 말했는데 퀀틱 구단주가 비행기삯 800불 나중에 준다고 해놓고 그것도
안갚고 튀었다던데, 그보다 더한 문제가 얼마든지 있었을수 있죠
14/09/19 13:40
수정 아이콘
로코는 그냥 서풋 시절 이야기만 해도 할 말 없을 텐데.....나이를 먹고 위치는 바뀌어도 사람은 그대로인듯;
세체원 나메이는 발언이 좀 세긴 했어도 농담끼가 다분한 말이었는데 좀 극딜당하는 느낌이 있긴 해요,
트릴비
14/09/19 13:40
수정 아이콘
로코 결국 트윗 지웠네요
솔직히 레지도 세련된 농담은 아니었지만(레딧 말마따나 때려놓고 시끄러워지니까 그럴 의도 아니었다고 변명하는 불량배 느낌..), 로코는 도를 넘었던것 같습니다.
14/09/19 13:44
수정 아이콘
트롤쇼에서 나메이 최고원딜설을 말하면서 너는 나메이를 모르고 나는 알고 그렇기 떄문에 내가 더 돈을 많이 받는다라고 말한건 클템을 최고 해설자로 생각하는 제 마음에 상처를 줬었어요... ㅠㅠ
근데 전 클템의 팬이라 머시라? 하는 심정이였지만 프로그램 자체로는 크게 문제가 없었던 발언이였던거 같아요. 재밌었고, 롤판에 이슈를 만들어줬고 그보다 더한 말도 하는 트롤쇼인데..충분히 농담식이였고 당사자와 시청자도 농담으로 받아드릴 수 있었죠..
더 불을 확지른건 롤드컵 최고 선수 랭킹이였던거 같습니다. 나메이와 우지를 4위와 5위에 놓고, 데프트와 임프를 11위와 15위로 뒀기 때문에 한국 롤 팬들의 자존심을 확 건들였죠..
단지날드
14/09/19 13:50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언급하신걸 보니 저도 파워랭킹의 영향이 더 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몬테는 괜히 전에 한말이 씨가되가지고....덤탱이를;;
엘에스디
14/09/19 13:50
수정 아이콘
근데 최고선수 랭킹은 여러 이스포츠 관계자들의 종합 평가 내용이라서... 이걸로 몬테를 공격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어요.
선정 방법이나 비중같은것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는데...
14/09/19 13:54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해외 분석가가 몬테이고 오히려 랭킹 산정기준/평가인이 안알려 졌기 때문에..사람들이 아는 가장 유명한 사람에게 비난이 몰릴 수 밖에 없어보여요. 게다가 몬테가 예전에 했던 말도 있으니까요.. 몬테입장에선 억울할꺼예요..

어쨌든 전 롤판에 이슈가 만들어 지는 것만으로도 몬테 응원합니다.
14/09/19 13:55
수정 아이콘
이게 포인트가 몬테가 나메이를 밀면서 국내 탑클래스 해설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클템에게 겜알못을 시전한 격이 됬는데
최고 선수 랭킹 마저도 나메이에게 가버리면서 안그래도 SI나 각종 해외 언론 인터뷰등에서 겜알못 시전하는 관계자들이 꽤나 많은 상황이되어버리고 한국팬들이 부글 부글한 상황이 되버린거죠. 안그래도 부정적 이슈 때문에 월챔에서 벼르고있는 한국 팬들 넘치는데..

그 시작을 알린게 몬테가 되어버린거라.. 몬테 잘못은 아닌데 텀터기는 몬테 혼자 다 맞고있는 상황이랄까..

월챔 전주 SI보면서 켈시인가 하는 중국 빠는 아줌마 한명 보는데 아 혈압이...
엘에스디
14/09/19 14:00
수정 아이콘
근데 또 프로스쿠린이나 켈시는 우지>나메이 아니던가요 크크
14/09/19 14:01
수정 아이콘
그건 또 그렇더라구요???
14/09/19 14:07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프로스쿠린이랑 켈시는 우지를 상대적으로 저평가해요. 너무 HAM하다며. 중국내에선 우지가 더 높게 평가받는다는 글을 레딧에서 읽긴했습니다.
14/09/19 14:09
수정 아이콘
켈시는 SI에서 우지 칭찬하던데 잘못들었나.. 프로스쿠린은 그냥 둘이 비슷한데 나메이가 좀 더 안정적이라는 말을 하는것같았고..
14/09/19 14:13
수정 아이콘
켈시를 개인적으로 엄청 싫어해서 (제가 서양팬인데 중국전문가들이 서양을 너무 뭉게서...) 최근 SI 예측편에서 그녀의 평만 일부러 안봤는데.. 그동안 들은 건 나메이가 안정적이라 최고, 우지는 너무 공격적이라 나메이보단 아니다라는 평가를 계속 내렸어요. 물론 서양원딜들에 비하면 우지는 신이라고 평가를 내리지만요. 저는 그런 평가는 문제없는데,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레클레스나 스니키? 푸하하하 이런 느낌? 각 지역에서 뛰어난 프로들인데.. 조금만 존중했으면 납득했을 텐데..
14/09/19 14:15
수정 아이콘
이 아줌씨가 진짜 중국뽕을 심하게 들이킨 분이라... 각종멘트보면 하 진짜 빡친다는..
14/09/19 14:21
수정 아이콘
네. 켈시는 쿨이 다데보다 낫다 거리질 않나... (근데 쿨 솔큐보는데 진짜 잘하데요... ㅡㅡ) 프로스쿠린은 쯔타이의 평범한 제드 플레이를 보면서 페이커!!!!!!!!!!!!!!!!!!!!!!!!!!!!! 거리질 않나.. 휴... 이분들 조금만 팬걸질 안하고 진지하게 평가하고 임했으면 지금 analyst desk에 몬테와 함께 중국전문가로 앉아있을 수도 있을텐데...
엘에스디
14/09/19 14: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긴가민가 한가... ㅠㅠ
14/09/19 14:17
수정 아이콘
제가 추측하기엔 몬테의 나메이 최고 평가도 이분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프로스쿠린은 몬테가 자기가 나온 SI에서 말을 별로 안한 이유가 몬테는 LPL을 잘 몰라서라고 레딧에 얘기했는데... (아니 LPL을 모르는 사람이 나메이를 최고라고 해??라고 생각했죠.)
마그너스
14/09/19 13:58
수정 아이콘
랭킹만 보면 관계자들 종합 평가인지도 의문이...
압도수
14/09/19 13:53
수정 아이콘
클템이 저는 아직 나메이를 잘 모르겠네요 드립을 쳤다면...
14/09/19 14:35
수정 아이콘
저는 거기서 단순하게
여타리그까지 챙겨보는가 vs 아예 관심조차 없는가
이런의미로 봤는데..
다른분들은 대부분 저랑 다르게 생각하시는거 같군요 ㅠㅠ
14/09/19 13:46
수정 아이콘
로코는 참 원래 저런 사람인줄 알고 있었지만 바뀐게 이렇게까지 없을줄이야...
불건전PGR아이디
14/09/19 13:54
수정 아이콘
로코얘기는 입에 담기싫고,

몬테씨는 솔직히 다른리그 전문가들보다 나은점이라고는, 수준높은 리그에서 중계한다는 것뿐인데 그것만으로 본인이 한단계 더 분석력 있는 전문가인 마냥 행세하고 다니는게 보기 좋진 않습니다.
엘에스디
14/09/19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한국 제외하고 해외판 놓고 보면 몬테만큼 해주는 사람도 없는것 같기는 하거든요 =_= ...
Jatt같이 아직도 '한국은 게임만 하는 로봇을 닭장에서 키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뭐...

한국 전문가들이 해외로 많이 수출되면 확실히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갈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14/09/19 14:08
수정 아이콘
근데 jatt가 한 그말은 딱히 반박하기는 힘들다는...
물론 프로 선수가 자신의 열정을 다해서 시간을 투자한다는건 나쁜건 아니긴 한데.. 한국선수들 보면 국내 시장이 너무 치열하니까 좀 안타까운생각도들죠.
해외처럼 좀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들고..
엘에스디
14/09/19 14:11
수정 아이콘
역시 해외 수출이 답이었는데 라이엇에서 광속으로 막아버리는 바람에... =_=
14/09/19 14:13
수정 아이콘
탑클래스 선수들 나갈수잇는 자리는 있는것같은데.. 애매한 선수들은 그냥 국내에서 치열하게 싸울듯..
단지날드
14/09/19 14:14
수정 아이콘
페이라도 잘받으면 좋겠는데....롤챔스 우승해도 한사람당 천만원 조금 넘게 돌아가지 않나요..
14/09/19 14:17
수정 아이콘
사실 상금이라도 좀늘렸으면 좋겠는데...우승상금 8천만원이 작은돈은 아닌데..(해외대회 비교해도..) 스2 우승자가 5천만원 가져가는걸로 아는데 개인당 상금이 너무적죠.. 그렇다고 국내프로게임단들 연봉이 쎈것도 아니거니와...
14/09/19 14:45
수정 아이콘
gsl 우승자 7천입니다
14/09/19 14:45
수정 아이콘
5천인줄알았는데 올랐네..
저지방.우유
14/09/19 15:27
수정 아이콘
롤챔 우승상금 8천은 솔직히 개그죠
해외처럼 스트리밍 수입이나 연봉이 쎈 것도 아닌데요
국내팀에서 그런 거에 제약을 두고 대회에 집중하게끔 제도를 만들어놨으면
상금이라도 억소리나게 줘야하는 건데...

솔직히 매번 롤챔 상금 소개할 때마다 기가찹니다;;
SuiteMan
14/09/19 14:00
수정 아이콘
우리 터키에 이런 속담이 있어요..."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
2초의그순간
14/09/19 14:07
수정 아이콘
트롤쇼에서 클템에게 일침(?)을 가한 모습이 한국 팬들 에게 꽤 인상깊게 박혔나보네요.. 저는 보면서도 그냥 가벼운 농으로 받아들였는데. 나메이 언급은 어그로(?)라고 여기고 ..
뫼사랑
14/09/19 14:10
수정 아이콘
SI에서 대놓고 몬테는 로코를 내친구다라고 항시 얘기했는데 이건 대놓고 통수 친거죠.
얼마전 SI에서 직접 겪은것도 아닌 헬리오스에게 전해들은거로 플레임 씹었을때도(나중에 사과하기는 했지만) 로코 참 답없다 생각했었는데 거의 막장이네요. 헬리오스하고 플레임 관계가 악화되었을건 불을 보듯 뻔하고.....
전기돼지
14/09/19 14:10
수정 아이콘
양아치는 몇살을 먹어도 양아치죠.
14/09/19 14:19
수정 아이콘
클템한테 연봉드립친거는 양키식 개그라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우리나라 정서나 방송과는 썩 맞지 않아서 싸~~ 한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미국 드립들이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그냥 넘어갈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단, 방송에서 그런식으로 말한거에 대해서 한국 네티즌들이 재밌게 한번 까는건 한국식 드립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갈만 하죠.

그리고 나메이가 세체원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잘하긴 하는것 같은데 봇라인전이야 서폿이랑 같이하는 거잖아요. 근데 삼화 서폿이 마타.....
나메이에 대한 평가는 조금더 유보하고 싶습니다.

저도 몬테 참 좋아하는데요.... 하여간 화이팅입니다.
워3팬..
14/09/19 14:19
수정 아이콘
퍼거슨의 명언

SNS는 인생의.....
저지방.우유
14/09/19 14:22
수정 아이콘
레지가 덮맆을 겨냥한 건 같은 시대에 게임했던 라이벌?의 트래쉬토크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반면
(물론 이것도 레지는 이제 완전한 오너가 됐으니, 자제하는 게 맞지만요)

로코 -> 몬테는 그냥 쓰레기죠
본인도 SI에 나와서 다른 팀들 깎아내리지 않았나요?
그렇다고 몬테가 TSM을 과도하게 깐 것도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LCS 우승한 것도 노력많이 했다 등으로 칭찬도 한 걸로 알고 있고
조금 깐 거는 분석가로서 당연히 그럴 수 있는 정도로 보였죠
예를 들어, 김동준-강민-클템이 어느팀 아쉽다, 안정성이 떨어진다 등으로 평가할 때와 마찬가지로요

로코의 트윗은 언어폭력, 즉 cyberbullying 정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몬테가 롤드컵에서 잘해라라는 마지막 문구도 살짝 비꼬는 거지만
그래도 적정선을 지키며 최적의 대응을 했다고 봐요
솔직히 쌍욕하고 싶었을 텐데...
겜알못
14/09/19 14:23
수정 아이콘
어휴 로코는 이제 노답이라고 불러주기도 싫을 만큼 노답이네요...
저도참좋아하는데
14/09/19 14:25
수정 아이콘
몬테에 대해서 알지 못해서 평가는 안하지만 그 방송부분은 직접 봤던 입장에서 별 문제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술자리 만담 분위기 였죠.
근데 로코는 진짜 저렇게 했다면 그동안 인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신이 되네요. 그냥 자신감이 넘치거나 숨겨진 실력이 있나 했었는데...
건이강이별이
14/09/19 14:27
수정 아이콘
로코는 원래 저런 캐릭터엿죠.
어찌보면 초지일관
다만 예전엔 솔직하다 어메리칸 스타일이다 하며 쉴드좀 받다가 걷어찬거죠.
압도수
14/09/19 14:27
수정 아이콘
로코는 롤씬에 등장한 이후로 한번이라도 예스답인적이 있기는했나 궁금하네요
랜슬롯
14/09/19 14: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몬테가 내가 너보다 돈을 더 많이 받는이유가 거기에있지 라고 말한것가지고 지금까지 욕먹는건 좀 아니죠 랭킹에서 나메이가 2위로 뽑힌게 몬테의 영향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마치 몬테가 뽑았기때문에 나메이가 2위다, 자 봐봐 삼성이 이겼지? 이래도 나메이가 2위임? 라고 비꼬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은데 랭킹은 제가 알기론 몬테와 전혀 상관없는 걸로 압니다 트롤쇼에서 했던것도 중국에 뛰어난 원딜이 있었다는 느낌이였지 세계최강원딜 나메이라는 식의 말도 아니였구요.
저지방.우유
14/09/19 14:42
수정 아이콘
라인별로 최강의 선수를 하나씩 뽑았는데
원딜에 나메이 선수를 뽑았습니다
세체원으로 몬테가 뽑은 게 맞죠...

근데 그것과 별개로 몬테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걸로 비꼬는 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랜슬롯
14/09/19 14:44
수정 아이콘
네 마치 뭐랄까 한국팬들중 많은 사람들이 나메이가 2위로 뽑힌게 마치 몬테의 뜻이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 몬테에게 그정도의 권한이 있나요?
14/09/19 14:53
수정 아이콘
몬테가 이번주 preview쇼에서도 이번주 경기들 AB조 각각 레인 평가할때 나메이 fzzf봇라인을 최고로 평가하기도 했어요... (임프를 2위로 했지만 임프도 잘한다라고 칭찬했죠. 터틀 러보를 B조 4위로 뽑은것 때매 로코가 발끈했고요 크크) 트롤쇼 뿐 아니고 SI에서도 나메이 세체원이라는 의견을 계속해서 꾸준히 냈습니다.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몬테를 겜알못이다라고 평하는 건 SI의 여파가 큰 것 같습니다.
저지방.우유
14/09/19 15:23
수정 아이콘
음.... 전문가들이 합심해서 뽑는 거 아닌가요?
몬테 정도되는 사람이 나메이를 고평가하니 아예 영향이 없었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랜슬롯
14/09/19 14:4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것과는 별개로 진짜 레지날드랑 로코도코는 살짝 정신줄을 놓은 것같네요 더블리프트한테도 비꼬는 것도 그렇고 북미우승하고 한 번이기더니 눈에 뵈는게 없어진것같습니다 이제까지 참고 참았던 인성을 대 폭팔 시키는 건지 진짜 말도 안되는 거가지고 트집잡고 비꼬고 그러네요 마치 댄디가 두명있는 것같습니다.
이헌민
14/09/19 14:56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는 여전하네요. 대인배 몬테
14/09/19 15:00
수정 아이콘
트롤쇼 때 몬테의 돈 더받는다는 건 농담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던데요. 프로그램 분위기도 분위기고.

그리고 로코는... 사람이 진짜 해선 안될 일 중 하나가 어려울 때 잘해준 사람 통수 치는 건데, 그걸 해버리네요.
2012년 이후로 그렇게 약한 멘탈로 사고치고 다녔으면 철 좀 들어야 하는거 아니냐 윤섭아...
뇌업드래군
14/09/19 15:02
수정 아이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전혀 실천하지 못하는 로코네요. 레지 트윗은 농담조라고 봐줄 수 있는데 코치에서 실패해서 물러난 사람을 저런식으로 비꼬다니요. 북미우승 한번 하더니 정말 뵈는게 없나요? 이럴때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자신에 대한 팬들의 태도가 바뀔 수 있는데 말이죠.
14/09/19 15:09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몬테가 SI에서 진짜 심하게 깠다 그래도
어려울 때 도움받은거 생각하면 저정도로 무례하게 글 쓰진 않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4/09/19 15:10
수정 아이콘
로코 멘탈 어휴


로코는 미국에서만 살고 한국에서 방송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14/09/19 15:35
수정 아이콘
딴거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나메이를 꼽았다는 것에 좀 실망했던 거죠.
몬테가 LPL을 제대로 보기나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아닙니다.
LPL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부분 밖에 모르고, 주요장면 밖에 확인을 안하는 정도죠.
그렇게 제대로 보지도 않는 리그의 선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갑자기 세체원입니까?
정말 분석가로써 해서는 안 될 실수를 한겁니다.
저도 몬테 좋아하고 이런 발언 하나로 싫어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나메이에 대한 언급과 평가와 관련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인게 사실입니다.
이거 만큼은 지적당하고 비판당해도 할말 없다고 보고, 앞으로는 예전처럼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했던 모습만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14/09/19 15:44
수정 아이콘
몬테 나메이 발언에 대해 옹호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몬테가 LPL 주요장면만 확인한다는 근거가 있으신건가요?
14/09/19 16:03
수정 아이콘
SI 프로스쿠린 편에 대해 레딧에서 프로스쿠린이 "몬테가 별로 말을 안한 이유는 그가 LPL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했었는데.. 지금 덧글을 찾아보니 못찾겠네요. (저도 덧글을 남겼었는데..) 대신 아래 덧글을 찾았는데 (제 기억에 의존하기엔 너무 오래전일이고 이 SI를 다시 보기엔 너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ㅠㅠ)
[–]lluke3 1 point 29 days ago*

What was the point of this episode? It was almost 4 hours of Froskurinn praising the Chinese teams and shitting on the western scene while Thorin and Monte just nodded and said that they don't watch enough LPL. (몬테와 쏘린은 프로스쿠린의 의견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LPL을 충분히 보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라곤 했었는데... 이게 아마 트롤쇼 CLG편 이 후일 겁니다. 즉 그 발언은 LPL을 잘 모를때 말한거죠.(29일전인데 트롤쇼는 8월 초) 그리고 그 이후로 SI나 다른 쇼에서 계속 나메이가 세체 원이라고 평가했어요. 제 생각엔 몬테가 워낙 바빠 (OGN, CLG코칭) 주요경기들만 보고, 세체원 발언 후 롤드컵이 다가오니 LPL경기들을 더 조사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그 경기들에서 본인의 의견에 확신을 가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LPL의 수준에서 최고인 건데 세체원이란 말을 해서 국내팬들이 분석가로서 넘 성급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되게- 한거 같습니다.
14/09/19 16:45
수정 아이콘
제대로 기억하고 계신겁니다. 몬테의 LPL에 대한 지식은 가감없이 얘기해서 수박 겉핧기 정도 입니다.
SI이 제대로 보시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실만한 사실이죠.
14/09/19 16:07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롤 40 시간 보는 롤 기계라고 하던데요; lpl을 상대적으로 덜 봤어도 볼만큼은 봤다고 생각할 수는 없나요?
14/09/19 16:41
수정 아이콘
40시간을 본다할지라도 OGN, LCS NA와 EU를 다챙겨보는 몬테이기 때문에 LPL까지 섭렵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CS NA와 EU 주요경기를 더 챙겨봤으면 봤을 것 같네요.

사실 그냥 SI에서 LPL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 몬테가 아는 지식만 보면 다 보여요.
정말 핵심장면 정도나 보는 듯한 느낌, 리그에 대해 잘 모른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LPL많이 보는 편이라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각 팀과 개별 플레이어의 장점이라던지 중국내 유행하는 메타라던지 오히려 저보다도 모르고 있는 부분도 있더군요.
사실 그런 부분들은 풀로 여러번 돌려보지 않는 이상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거든요.
압도수
14/09/19 15:3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코가 롤씬에서 끊임없이 굴러다니면서 이제는 TSM 코치자리까지 박혀있는거보면 대체 쟤는 뭔가 있기는 있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아니면 그냥 단순히 지금 롤 선진국이 한국, 롤 종주국 미국이니 둘을 한꺼번에 아우를수있는 시대를 잘타고난 행운때문에 저렇게 설치고 돌아다닐수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14/09/19 15:45
수정 아이콘
몬테가 서모닝 인사이트에서 얻은게 뭘까 싶습니다. 돈이야 벌겠지만 쏘린의 전방위 도발 때문에 같이 이미지가 나빠지는데....
쏘린이 아무리 컨셉이라고 하지만 같잖은 소리만 해대다가 레지가 빡쳐서 그쪽과 연을 끊겠다고까지 할정도로 쌓아놓은게 있는데
그게 한번 터지기 시작하니까 몬테가 참 처량하게 됐네요.

뭐 로코가 똑똑하고 게임에 대해 열정적인건 알지만 인간 자체가 저질인 면모가 있는건 여러 사건사고로 알려져 있는데 어련하겠나요,
Gorekawa
14/09/19 15:49
수정 아이콘
나메이 세체원설은 아무리 봐도 과대평가라는 생각이...이즈리얼 잡고 엠퍼러한테 솔킬 당한 거나 임프에게 계속 라인전에서 킬 헌납 한 거 생각하면 (설계는 마타가 했더라도)

세계 어디에서도 세체원 소리 듣는 선수가 라인전 끝나고 0-3-0 되는 건 본적이 앖어요.
저지방.우유
14/09/19 15:58
수정 아이콘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gu1ys/montecristo_tweets_about_possible_punishment/

몬테가 라이엇에게 Harassment rule에 관해 문의를 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트윗했다는데요
이걸 또 몬테가 직접 얘기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졸렬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죠

이럴 땐 그냥 가만있는 게 상책인데..;
워3팬..
14/09/19 16:01
수정 아이콘
몬테도 멘탈이 터졌나보네요.

그 정도 디스받고 멀쩡하면 그게 더 이상하긴 할듯
14/09/19 16:06
수정 아이콘
사실 몬테가 한발언은 분석가나 해설가로서 용인 가능한 수준인 반면에... 로코도콘 확실히 문제가 좀..
저지방.우유
14/09/19 16:09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레딧 댓글 중에 이런 게 있더라구요
"'분석가'라는 타이틀 뒤에 숨어서 남을 트래쉬 토크할 땐 언제고
정작 자기가 디스 당하니까 라이엇에 고자질하는 거냐..."

로코 발언이 도를 지나쳤다고는 생각하지만
몬테도 그냥 가만있었으면 좋은 이미지만 갖고 가는 건데
왜 굳이 이렇게까지 했나 모르겠습니다
14/09/19 16: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발언도 로코 트윗에서 나온 발언 발췌 한 거(?) 라고 해야하나...
로코가 그랬죠... 니가(몬테) SI에서 분석가 타이틀 달고 디스질만 안했어도 우린 계속 친구로 지냈을거라고....
엘에스디
14/09/19 16:06
수정 아이콘
음냐 이건 또 과민반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가만있는게 상책 아닌가...
애초에 라이엇이 개입할리도 없어보이는데요...
14/09/19 16:1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이 건이 터진 후에 나온 그 프로 관련 글에도 관련 규정 들먹이면서 처벌 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거기에 새 규정으로 코치도 이제 라이엇이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가고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엘에스디
14/09/19 16: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본보기로 한방 날릴 수도 있겠네요;;;
근데 몬테 굿럭 해놓고 이러면 여론이 꽤 많이 돌아설 텐데... =_=;;;
14/09/19 16:18
수정 아이콘
그게 코치+감독을 라이엇에서 시즌5부터는 식스맨처럼 컨트롤 가능하게 규정에 추가한다고 했거든요
(이번 롤드컵이 그 시험)

그 조항들이 없다보니 코치나 감독등의 관계자가 트롤링하는걸 제제할수가 없다는 점
+ 경기장 어디까지 입장 가능한걸 어떻게 제한하느냐 같은 문제 등이 있어서..


시즌3~시즌4는 5대리그가 자리잡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그래서 용병, 나이제한을 비롯한 글로벌 밴, 버전 관리등 여러 규정들이 추가되고 있고).. 본보기로 때릴수도 있긴 하죠.

단지 몬테는 그냥 여기서 멈추는게 젤 좋았을텐데 굳이 저래야 되나 싶긴 합니다..
14/09/19 16:17
수정 아이콘
쿨하게 멋지게 좋은포지션에서 관망할수있었는데 왜..
압도수
14/09/19 16:26
수정 아이콘
'이걸 또 너만 혼자 욕먹게 할수없지!' 하면서 졸렬한 대응을 보이는 몬테
정말 고단수의 친밀한 관계인건가....
진짜 뭐뭐싸움이네요
엘에스디
14/09/19 16:08
수정 아이콘
어째 드라마가 게임보다 재미있는 롤드컵이 되어가는 느낌이... -_-;;;;;;
14/09/19 16:08
수정 아이콘
뭐 몬테 나메이 세체원설이야 한국에 가장 많이 알려진게 트롤쇼와 SI에서 몬테가 한 발언들이라 더 덤터기를 쓴다 보는데...
로코는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자기도 SI 고정 시절에는 산랄하게 까더니 TSM 들어가고서는 몬테한테 저러니....
거기에 레딧에서는 스벤스케런 건까지 해서 프로페셔널리즘에 관해서 쓴 글로 한번 뻥 터졌었죠.... [http://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2grwa4/lack_of_professionalism_in_league/] 이 글이 그 글인데 코멘이 6000개 넘게 달렸습니다...
Gorekawa
14/09/19 16:19
수정 아이콘
요새 쏘린 몬테 로코 레지 이 4명은 서로 폭탄 돌리기 하는 것 같은 기분이...



전 그리고 쏘린 다른 건 다 참아주겠는 데 벵기 까는 거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 무슨 트위터에 누가 벵기랑 쓰레기통 짤 합성해주면 좋겠다 공모전을 벌이질 않나...
페이커 팬인 건 잘 알겠는 데 그렇다고 벵기를 이 정도로 폄하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압도수
14/09/19 16:26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이면 상당히 심각한 비하행위네요. 모욕죄 아닌가요 이건
Gorekawa
14/09/19 16: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말이에요. 저도 페이커 팬심이라면 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인데 그렇다고 다른 선수를 저렇게 모욕해서까지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거든요.
참 입이 떡 벌어졌었네요. 그것도 같은 팀 선수고 세계 쳄피언인데....에휴
14/09/19 16:34
수정 아이콘
뭐 쏘린의 플레임 사랑 + 뱅기 증오는 워낙 유명해서...
잘 하는거라는 건 아닙니다만....
전 그 쓰레기통 합성 건 보다도 선발전 끝나고 너같은 쓰레기는 필요 없다고 이제 꺼지라는 말투로 한 그게 더 싫습니다...
Gorekawa
14/09/19 16:36
수정 아이콘
정말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엘에스디
14/09/19 16:37
수정 아이콘
쏘린은 그냥 망가진것 같습니다... 스벤스케런 실드치는 트윗도 그렇고...
14/09/19 16:41
수정 아이콘
쏘린은 망가졌다고 보기도 그런게 롤판 오기 전에도 스2인가 카스판에서 폴란드 사람 두고 인종차별급 드립 쳤다가 쫒겨난 인간이라...
원래 그런 인간이라 보는게 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4/09/19 16:3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이정도 인가요?? 분석가(?)라는 명함을 달고 이런단 말이죠?
말도안돼요.. 제정신인지..
14/09/19 16: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쏘린은 분석가 명함 달기도 뭐할 정도로 겜알못이죠...
그나마 몬테는 시즌 2때인가 1900점 정도 찍어 보기라도 했지....
저지방.우유
14/09/19 16:41
수정 아이콘
왜 쏘린이 LOL관련 분석을 하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바다님
14/09/19 16:51
수정 아이콘
기량 떨어진 벵기 더러 걸어다니는 시체 라고 표현 하질 않나.
벵기를 쓰레기통으로 합성 한거…너 같은 애는 다신 보고 싶지 않다 라고 쓴 것.
다 쏘린 트위터 가보시면 아직도 보입니다.

이 인간은 일단 중2병 환자 같아요.
14/09/19 17:44
수정 아이콘
쏘린은 그야말로 노답이죠. 분석가란 명함은 헛웃음 나오고 그냥 방송에 나오는 플레임, 페이커 팬보이라고 봐주려고 해도 좋아하는 선수 빤답시고 스크크, 블레이즈 다른 팀원들 험담하는 거 보면 팬이 아니라 지능형 안티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반니스텔루이
14/09/19 19:55
수정 아이콘
몬테가 이 사람이랑 같이 SI하는거 보니까 괜히 몬테도 싫어지는 -_-
14/09/20 01:18
수정 아이콘
쏘린은 망가진 게 아니라 원래 그런 놈이죠. 스프링때 주작충이랑 똑같은 논리 펴면서 SKK 까던 거 생각하면 롤 거의 안보는 지금도 이가 갈립니다
빡인유케이
14/09/19 16:46
수정 아이콘
참 TSM은 좋아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클템용준의 포장 아니였으면 이렇게 좋은 이미지가 있을래야 있을수 없는 팀인데 포장 한번 잘되었다 싶었는데, 포장지 박박 찢는 스킬이 크크크.. 로코가 몬테한테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삐딱선을 타는지 모르겠는데.... 글쎄요 로코도 SI나와서 입털어놓고 자기는 이제 아니라 이건가요?? 태세전환이 우디르급.
14/09/19 16: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작년 트슴 상사 포장으로 비호감 이미지를 좀 희석시키고 피미르 선수 일때 발빠르게 스토어 전액 기부로 이미지를 살려 놨는데 그걸 한방에 훅 보내네요....
14/09/19 16:55
수정 아이콘
인벤글보니 나메이가 대만와서 병원에 두번 실려갈 정도로 많이 아팠다고 하더군요. 물론 컨디션 조절도 선수가 해야 할 덕목이기 때문에 핑계댈 순 없지만, 정상참작할 부분은 있네요. 어쩐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고 볼이 쏙 들어가서 분을 너무 많이 발랐나 싶었는데.
바다님
14/09/19 16:5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인벤에서 찾아간 관상 보는 도사님이. 우지 얼굴 보고. 이번에 운이 너무 안좋아서 우지가 대실수 하고 팀이 탈락 할거라고 함과 동시에 비역슨 관상은 그야말로 퍼펙트 인지라 뭘 해도 8강 올라간다고. 말한거 보고.
맞나 안맞나 약간 그거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크크크크.

(참고로 전 종교가 있어서 그런거 안믿어요. 그냥 재미로 봤어요)
14/09/19 17:43
수정 아이콘
전 어제 로얄전 비역슨에 너무실망해서..
압도수
14/09/19 21:2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는 경기마다 캐리하며 팀을 3승에 올려놨네요
14/09/19 17:21
수정 아이콘
몬테 때문에 나메이가 뭐시여 이랬는데 파워랭킹에 떡하니 4위로 되니 열받을만하죠.
14/09/19 17:55
수정 아이콘
그 두 가지에 상관 관계가 있나요? 몬테가 파워 랭킹에 관여하는지조차 알 수 없는데.
반니스텔루이
14/09/19 17:58
수정 아이콘
로코 본인도 SI 초창기 때 같이 낄낄대며 다른 선수들이랑 팀 디스하지 않았나 크크
14/09/19 18:43
수정 아이콘
머리좋은 사람중에 기인이 많다고는 하지만 로코는 기인 수준을 넘어서 멍청이가 되버린거같애요 하는짓들보면...
불굴의토스
14/09/19 23:00
수정 아이콘
나메이 세체원설에 반감이 많은 이유는 나메이가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네요. 뭐 이번에 나가는 한국 선수들도 마찬가지지만 한국 리그가 가장 수준높다는데는 이견이 없고, 중국리그는 가장 최근에 최고였던 게 IPL5 시절이니. 국제무대에서 한국 선수들 탈탈 털기 전엔 세체원 인정받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14/09/19 23:30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는 언제나 저런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란걸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다만 전 몬테도 같은 종류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SI는 몬테, 쏘린, 로코 모두에게 해서 좋을 것 하나 없는 방송이었던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본인을 잘 포장해왔던 몬테마저도 SI에서만큼은 굉장히 바닥까지 보여주고 있거든요. 이게 이대로 더 시간이 지나면 한국의 프로팀들마저 머지않아 몬테에게 등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프로선수들이 몬테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고요. 아니, 누가 그를 좋아할 수 있을까요. 해설가라는 사람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무턱대고 선수들을 까는 종자들과 다르지 않은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4/09/20 0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소위 롤 전문가라고 하는 외국인들은 정말 저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볼 수 없는 막가는 발언을 다른 스포츠에서 볼 수 없는 낮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멋대로 떠벌리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저 사람들이 대체 여기 피지알에 계신 일반 팬들보다 뭐가 나아서 저렇게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4/09/20 01:26
수정 아이콘
2일차 경기 까지 주요경기를 본 바로는
나메이 세체원설은 무리인것 같네요.
LPL를 안보기 때문에 평가를 기다려 왔는데
중국 최고의 서폿을 끼고도 라인전을 깔끔하게 이기는걸 아직 못봤습니다.
아직까진 실망스럽네요. 식중독? 때문에 실력이 안나왔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167 [기타] 피파 15 정식판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12] Leeka8745 14/09/20 8745 0
55166 [LOL] 슈리마 사막의 황제, 아지르를 소개합니다. [16] Syndra8408 14/09/19 8408 1
55164 [LOL] 롤드컵 1일차 여러 핫 이슈 이야기 [26] Leeka8267 14/09/19 8267 0
55163 [LOL] 몬테와 로코 트윗논란 + 나메이 세체원설 [166] 엘에스디15673 14/09/19 15673 7
55162 [LOL] 롤드컵 - 1일차의 픽밴과 챔피언들 [16] 엔타이어6308 14/09/19 6308 1
55160 [LOL] 삼화와 EDG의 개막전 매치 히스토리가 올라왔습니다. [28] Leeka8766 14/09/19 8766 0
55159 [기타] 파이널 판타지 13 PC판이 스팀에 올라왔습니다! [42] 랜덤여신8984 14/09/19 8984 0
55158 [LOL] Warriors 영상 중 구름신 등장 챔프 정리 [6] 당근매니아6004 14/09/19 6004 4
55157 [LOL] 롤드컵 최고의 선수 TOP 10 공식 소개. [20] Leeka9139 14/09/19 9139 0
55156 [LOL] 롤드컵 1일차 주요 경기 요약 분석 [23] JoyLuck9651 14/09/19 9651 8
55155 [LOL] 롤드컵 16강 1일차 후기 [51] Leeka7784 14/09/19 7784 1
55154 [LOL] 롤드컵 공식테마 'Warriors' 뮤직비디오 [10] 압도수5343 14/09/18 5343 1
55153 [스타2] 2014년 9월 둘째주 WP 랭킹 (2014.9.14 기준) - 주성욱 독주체제! [2] Davi4ever5453 14/09/18 5453 2
55152 [기타] [스타1] 예비군 갔다가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13] BostonCeltics10789 14/09/18 10789 0
55150 [LOL] 월드 프리뷰쇼가 방송되었습니다. [30] Leeka7551 14/09/18 7551 0
55149 [LOL] 시즌4 최고의 선수 1, 2위 발표 [41] MoveCrowd9532 14/09/18 9532 0
55148 [기타] 컴파일의 망령 - DiscStation 한국판 이야기(2) [3] 말랑9834 14/09/18 9834 0
55147 [LOL] 롤은 왜 항상 선수들만 책임을져야하나? [33] 황제의전성기9141 14/09/18 9141 1
55146 [기타] 토탈워 : 로마2 엠퍼러 에디션 간단 리뷰 [5] 저퀴20560 14/09/17 20560 0
55145 [기타] PS4로 위닝2015(PES 2015) 데모 체험기 입니다. [25] nickyo11362 14/09/17 11362 0
55144 [도타2] KDL 라운지를 아시나요? [24] Quelzaram8798 14/09/17 8798 0
55143 [LOL] SK게이밍의 Svenskeren 선수가 라이엇 공식 징계를 받았습니다. [41] Leeka9052 14/09/17 9052 0
55142 [기타] 플스4의 내년초까지 한글판 타이틀이 공개되었습니다. [28] Leeka5654 14/09/17 56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