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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3 17:28:47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페르시아에 떨어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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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페르시아 대탈출 - https://pgr21.com/?b=6&n=54698
- 연재: 교황을 생포하라! "이탈리아 기습작전" - https://pgr21.com/?b=6&n=54705
- 연재: 파티마가 쓰러지지 않아 - https://pgr21.com/?b=6&n=54719
- 연재: 무릎을 꿇고 항복하라 - https://pgr21.com/?b=6&n=54728







" 파디샤시여... 더이상의 전쟁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부디 청합니다. 파티마와의 전쟁을 그만 두십시오 "


재무관 아람은 황제에게 간청하였다. 이대로는 오스만의 국력의 소모가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前재상 야쿠트가 오스만의 3대를 모셔온 명재상이었다고는 하지만,

아람또한 야쿠트와 함께 오스만에 들어온 사람이다. 그 또한 3대에 걸쳐 재무관으로 일했는데,

재무관은 화려한 맛도 없고 눈에띄지 않는 직책이지만 오스만의 세금과 국고를 담당하는 막중한 직책인것이다.




" 지금 헝가리, 아르메니아, 불가리아에 걸쳐 대대적인 반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몇년간 페르시아 원정으로 인해 병사들은 지치고 국고가 비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오스만은 정복전쟁으로 형성된 국가임을 잊으시면 아니되십니다. 페르시아와의 의리는 이미 지킬만큼 지켰습니다.

  부디 전쟁을 그만두시고, 반란군의 토벌과 내실에 힘쓸 때입니다 "





그 사실을 누가 모르겠는가. 아람의 말은 너무나 옳은 말이라고 황제는 생각했다.

그렇지만 머리로는 납득해도, 가슴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




황제 아프신은 황제가 된 이후 그 어떤 전쟁에서도 져본적이 없었다.

어렸을적부터 수많은 전쟁을 참가했으며, 그 스스로도 전쟁에 대한 재능이 있었다.




그러나, 파티마에게는 싸우는 족족 패배하는것이 아닌가... 단 한번도 파티마에게 이길수 없었다.

하물며 얼마전에는 유능한 장군들과 후계자 부라크마저 포로로 잡혔을뿐만 아니라 오스만의 정예 궁기병군단은 모조리 전멸당하는

오스만 제국 최대의 굴욕을 맛보았다. 황제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는 것이다.





" 재무관의 말은 일리가 있소. 그렇지만 이제와서 전쟁을 그만두기에는 죽어간 병사들이 너무 많아요.
  
  징집병의 일부는 반란군을 막게 하고, 나머지 부대는 파티마를 공격하겠소. 동맹군들과 합류하면 반드시 이길수 있소 "






황제의 눈이 파티마에 대한 분노로 불타고 있음을 재무관은 느낄수 있었다.

이래서는 전쟁을 끝낼수가 없겠구나... 아무쪼록 승리하고 돌아오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구나.





재무관 아람은 마음속으로 기도하는 것이었다.


알라시여, 황제 폐하를 부디 지켜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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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의 줄거리 :  파티마와의 대규모 전투에서 패배한 오스만 제국은 포기하지 않고 다음 전투를 준비한다.

남은 군사와 상비군을 수습한 황제 아프신은 전 병력을 끌어모아 파티마의 군대와 다시한번 싸우지만,

또다시 대패를 하고 후계자 부라크와 장군들이 생포당하는 치욕을 겪게 된다.

결국 전 병력을 모두 잃은 오스만 제국. 그 기회를 틈타 헝가리,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등지에서 독립을 위한 반란군이 대규모로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황제 아프신은 파티마와의 전쟁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데...

-----------------------------------------------------------------------------------------------------------------







카이코바드의 봉신중 1명이 새로운 투르크 국가를 세우기 위하여 오랜 준비 끝에 군사를 일으킵니다.

가끔 이렇게 신하중에서 독립을 해 나가는 친구들이 있지요.

















오스만의 모든 국력을 긁어낸 군대가 3만명인데 그중 다수를 불가리아 반란군쪽에 투입해야 됩니다.

















아프신의 본대는 동쪽으로 계속 이동해서, 파티마를 배반한 용병군 대장과 합류합니다!

이제 동맹군들과 합류해서 파티마의 군대와 싸우면 될것 같습니다.

승산이 있어요!















파티마 놈들은 무조건 사형이야!!
















하지만 몸값을 많이 내니까, 죽여서는 안됩니다 ㅠㅠ   지금 국가에 돈이 별로 없어요...

















다행이 불가리아 반란군은 거의 진압을 마쳤습니다.

















어서 모여서 한타를 하자고!

















반란군 = 사형















재무관 아람은 79살까지 굉장히 오랫동안 오스만 제국에서 재무관으로 일했습니다만...

매독으로 사망했습니다.

너무 오래살아서, 아들이 먼저 죽었더군요.

여하튼, 새 재무관을 뽑아야죠.
















멘귀제크 가문이라... 오랜만이네요.  예전에 신나게 싸우던 가문인데.

공작인 형과 사이가 나쁜 '바이바르스' 를 새 재무관으로 초빙합니다.

일단 젊고, 게이+만족함 트레잇 때문에 충성도도 높고 아주 완벽하네요!



[ 게이든 뭐든 아무러면 어떠냐. 말 잘듣고 일 잘하면 되는거지. ]
















지형 보너스 때문에 제가 먼저 공격하기에는 너무 불리합니다.

지난번 전투도 비슷한 숫자에서 제가 발렸기 때문에...  

저쪽이 먼저 공격하길 기다릴 수 밖에요.















빨리 빨리 개종해야 반란군이 안 터질텐데...
















결국 파티마의 군대가 페르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를 놓칠수는 없지요.

점령당한 영토를 다시 수복해서 전쟁스코어를 올려야 합니다!

















어차피 싸워서 이길 자신도 없었는데 잘 됐군요.


이 타이밍에 빨리 점수를 벌어야 겠습니다.














경사군요!

아프신의 첫 손자 리드반 입니다. 물론 부라크는 아직 결혼을 안했기 때문에, 차남 에르투룰의 아들입니다.

천재는 아니지만, 영재 트레잇이 달렸군요!

아주 좋습니다.















파티마가 점령한 페르시아 영토를 수복했더니 전쟁 스코어가 -12로 올랐어요!

이제 살만해졌습니다. 왜냐면 공격측 입장에선 이제 전쟁스코어가 자꾸 떨어질겁니다. 점령한 영토를 다 잃었으므로...
















남은 군대로 파티마 영토를 공격중이었는데, 파티마의 대군이 오니까 도망쳐야겠어요;

















그러나 갑자기 충격적인 일이 벌어집니다.


페르시아의 땅에 커다란 별이 하나 떨어집니다.





















오스만의 파디샤이자, [위대한 자]로 불리었던 황제 아프신이 42세의 나이에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트레잇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병으로 죽은건 아닙니다. (질병,부상,불구,폐결핵등등등.. 이런 친구들은 트레잇이 달립니다)

그저 건강이 악화되서 죽었군요.



기병군단을 이끌고 한창 페르시아를 달리던 아프신은, 오스만의 영토를 밟지 못하고 결국 타국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아버지 부라크가 전투중 전사하여 위기에 몰린 오스만 제국을 수습하여 3차 십자군을 물리쳤고

비잔틴 제국을 몰락시켰으며, 주위의 여러 군주들을 물리쳐 합병했고, 십자군에 대한 보복으로 교황을 공격해서 로마마저 점령했습니다.




그런 위대한 정복 황제였지만, 파티마와의 전쟁중에 결국 사망하고 말았기에

그 뒤를 장남 부라크가 잇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부라크 2세.















부라크는 아직 자식이 없으므로, 후계자는 동생인 에르투룰이 되었습니다.

만약 부라크가 죽어도, 에르투룰 - 리드반 부자가 오스만의 대를 이어주겠지요

















급작스러운 아프신 황제의 사망으로 인하여 전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프신 황제는 많은 동맹을 가졌었지만, 그의 죽음으로 동맹은 전부 와해되었고

자연스럽게 파티마와의 전쟁도 강제 종료되었습니다.



19세의 젊은 황제는 할일이 많아졌습니다...


















아프신이 다스릴때는 존재하지도 않던 파벌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부라크를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 황제의 즉위를 틈타 헝가리의 독립을 위한 반란군이 다시 터졌으며,

로마에서는 카톨릭을 믿는 사제들이 군대를 일으켜 오스만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새롭게 황제가 된 부라크는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까요?

아버지와 같은 위대한 황제가 될수 있을까요?








알라만이 아실것입니다. 알라후 아크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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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3 17:36
수정 아이콘
능력이 높으면 역시 단명...파디샤께서는 역시 휘가 문제셨습니다
Siriuslee
14/07/23 17:41
수정 아이콘
천재에 능력도 좋고(외교 22면 아무런 트레잇 보너스 없이 관계도 기본 40 이상 오르죠)
젊은나이에 황제에 오르고,
Brave 트렛잇까지

모든게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네요.

단명할 조건(..) 저주 아닙니다. 역설신이 그래요..
레기아크
14/07/23 17:41
수정 아이콘
건강수치가 5.0이하이면 일정 확률로 허약한 건강으로 죽음이 뜨는데 무슨 트레잇이나 질병이 떠서 대비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그냥 확률일 뿐이라 예측할 수가 없어서 정말 짜증나죠.
도로시-Mk2
14/07/23 17:46
수정 아이콘
마우스 집어 던질뻔 ㅠㅠ

건강한줄 알았는데 훼이크였더군요 ㅠㅠ

건강수치는 알수가 없으니
사티레브
14/07/23 18:24
수정 아이콘
charinfo.........
스팀에서도 치트로 취급안해주는 유일신치트..
콩먹는군락
14/07/23 19:11
수정 아이콘
아....
도로시-Mk2
14/07/23 17:44
수정 아이콘
아프신의 트레잇이 안보이길래 새로 이미지 달았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저도 아프신 갑자기 죽는거보고 짜증나서 로드해버릴까 고민도 했는데...


노치트 노로드 플레이를 약속했으므로, 그냥 이대로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14/07/23 17:44
수정 아이콘
어느덧 벌써 5대째.... 대하드라마도 이정도면 역대급 하악...
류지나
14/07/23 17:45
수정 아이콘
저 새 국가를 위해 병사를 일으킨 AI가 좀 웃기더군요. 병력은 뽑았는데 아무데도 안 가고 가만히 제자리에... 병력은 보급 제한으로 야금야금 갉아 먹히구요. 대체 뭐하는가 싶더니......

나중에 제 봉토를 치면서 저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더군요;
날아오르라주작이
14/07/23 17:48
수정 아이콘
잘보고있습니다
강동원
14/07/23 17:49
수정 아이콘
파티마는 이렇게 또 정복하지 못하는군요;;;
친절하고 근면하며 청빈하고... 등등의 아프신은 이름따라 알라의 곁으로 ㅠㅠ
저 신경쓰여요
14/07/23 17:56
수정 아이콘
아프신 아프지 망ㅠㅠ 흑흑흑흑 고생했어요, 아프신. 저승에서 아버지 토그테킨과 럭키짱이라도 보도록 하세요.

부라크가 기대할 만한 일재이기는 하지만 아직 젊어 더 성장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런저런 내홍들을 잘 다스리길 바랍니다.ㅠ
우소미
14/07/23 18:00
수정 아이콘
ㅜㅜ 아프신
14/07/23 18:01
수정 아이콘
아프신이 벌써 떠나버리다니 생각도못했네요. 첫 천재황제는 어떻게 이 난국을 해쳐나갈지 기대됩니다!
닥터페퍼
14/07/23 18:02
수정 아이콘
아프신.ㅠ 벌써 몇 명의 죽음을 맞이하는겐지..
완전연소
14/07/23 18:03
수정 아이콘
설마 제가 일빠의 영광을??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사티레브
14/07/23 18:25
수정 아이콘
헐크
완전연소
14/07/23 18:28
수정 아이콘
분명히 아무런 댓글이 없을 때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고 댓글을 달았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네요 흐흐
사티레브
14/07/23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 0 일때 봤다가 아 맞다 하고 게시판으로 나가봤더니 댓글이 5...ㅠㅠ
Lightkwang
14/07/23 18:05
수정 아이콘
천재 부라크가 때이른 데뷔를 하게 되었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14/07/23 18:06
수정 아이콘
초천재 부라크가 선왕의 못다한 꿈을 이뤄주길.. 연재 잘보고 있습니다. 전 아일랜드로 하는데 카톨릭쪽은 영토 확장하기가 쉽지 않군요. 재상시켜 클레임 확보하는데만 몇년씩 걸리니.. 힘들어요..
14/07/23 18:07
수정 아이콘
이 연재 너무 재미있어요. 하루하루 이거 보는 낙으로 사네요ㅜㅜ
아이지스
14/07/23 18:13
수정 아이콘
멘탈 박살나네요. 그래도 돈은 많이 모았군요
14/07/23 18:26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오스만 4시즌이 급작스레 종료되었네요.ㅠㅠ 4대 주인공 아프신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비할만한 업적을 쌓고 낙원으로 갔군요. '위대한 자'란 칭호에 걸맞습니다. 분량도 2대 토그테킨(10회)에 이어 두번째(8회)구요.
이제 오스만 최초의 천재황제 부라크 2세가 데뷔! 초대가주, 패왕, 공정한 자, 위대한 자의 뒤를 잇는 천재 주인공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14/07/23 18:31
수정 아이콘
저 아름다운 능력치를 보라... 천재 부라크께서 해 주실거야!!
귀연태연
14/07/23 18:5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오스만 가문이
오스만 - 토그테킨 - 부라크 - 아프신 - 부라크 2세(현 황제) 맞나요?
연대로는 몇년이나 지난건지 궁금합니다.
도로시-Mk2
14/07/23 19:01
수정 아이콘
100년 지났군요. 1081년부터 시작했으니...
기아트윈스
14/07/23 19:06
수정 아이콘
안돼 ㅠㅠ
Grow랜서
14/07/23 19:20
수정 아이콘
급작스레 죽고 말았네요 ㅠㅠ
나가놀자
14/07/23 19:23
수정 아이콘
아아 제국이 위태로울때 황제가 죽다니...
후계자는 든든하니 다음편에서는 다시 정비해서 일어나야죠!!
지나가다...
14/07/23 19:28
수정 아이콘
글을 정말 맛깔나게 쓰십니다. +_+)b
로이드
14/07/23 20:07
수정 아이콘
아프신 황제는 대체 언제 아프신거야...
14/07/23 20:23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봤습니다 크크
이권국
14/07/23 21:31
수정 아이콘
제목에서 짐작은 했지만 역설신은 너무 하는군요. 흑흑
14/07/23 22:25
수정 아이콘
게임내에서 이론적으로 가능한 수명은 얼마나 깁니까?
도로시-Mk2
14/07/23 22:31
수정 아이콘
음 잘 모르겠네요;; 80살은 가능한거 같던데 90살은 본적이 없군요.

그래도 이론상 99살까진 가능할듯?
샨티엔아메이
14/07/23 22:4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이른나이에 위대한자가 가셨군요.
그래도 후계자라인이 확보되 있어서 다행이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4/07/24 00:32
수정 아이콘
부라크2세가 강희와 같기를 희망합니다.
어린 나이에 즉위한 천재로서 어마어마한 업적이 함께 하기를...;;;
다만 부라크 1세를 앗아간 용감함 트레잇이 걸리긴 합니다.
YoungDuck
14/07/24 01:26
수정 아이콘
아프신황제는 이름따라서 일찍 죽으셨네요.
어떻게보면 천재황제를 어릴 때 부터 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네요.
한 60대까지 장수하면서 40년동안 패권국가를 먄들 것 같은 예감입니다.
반란을 제압한 어린황제가 발칸반도를 통일하고
파티마의 분열을 틈타 파티마를 굴복시키고
이탈리아반도 대부분을 정복하기를!
페르디난트 2세
14/07/24 04:07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오스만 잘 보고 있습니다. 시즌 5 시작이네요.
건이강이별이
14/07/24 08:43
수정 아이콘
좋게 생각하세요.
후계자가 빵빵하면 일찍 가시는것도;;;;
어제 54세에 왕국 만들고 낮은 왕권 만들고 후대로 넘어가서 보통 왕권 만들어서 이교도 작위 다 뺏어야지!
하고 기다리다.. 80세즈음에 타계하신...
후계자가 왕됫는데 노인..
샨티엔아메이
14/07/24 10:08
수정 아이콘
장수왕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크
그래도 왕은 됐으니 조다보다는 낫겠군요.
너랑나랑
14/07/24 10:22
수정 아이콘
저도 요새 시작하고 있는데 딸둘에 마지막에 태어난 아들이 멍청이를 달고 나왔네요.
영리한 엄마와 천재 아빠사이에서 어찌 이런 멍청이가 ㅜㅜ

게다가 막내 아들 낳고 몇년뒤에 급 사망해서 현재 멍청이 왕이 군주 ㅜㅜ
닥터페퍼
14/07/24 14:13
수정 아이콘
애도를 보냅니다ㅠ 트로피코랑 크킹 다 사놓고 시작도 못해본 직장인은 그것도 살짝 부럽네요
당근매니아
14/07/24 17:45
수정 아이콘
음모력 높은 아들을 낳아 스스로 암살 당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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