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22 17:21:31
Name becker
Subject [LOL] 키플레이어들로 보는 삼성 화이트 vs SKT T1 예상
저는 이번 삼성 화이트와 SKT T1의 8강 경기를 앞두고 키 플레이어가 세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 명 다 중요합니다만...) 그 키플레이어들을 통해 그들의 네번째 다전제를 조심스레 예측해보자고 합니다.




임팩트 - 쉔이 없는 탑의 세계, 탈환할것인가







저는 모든 롤 역사를 통틀어 가장 쉔을 잘 쓰는사람이 누구였냐라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임팩트를 꼽고 싶습니다.

작년 롤드컵때, 사실 페이커나 피글렛의 캐리력도 캐리력이였지만 임팩트의 쉔은 정말 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적절한 스플릿푸쉬에 필요할때마다 걸려주는 도발, 상대의 딜과 자신의 탱킹능력을 계산해 실피까지 어그로를 끌어주고 자신은 살아남는 전자두뇌 능력까지, 임팩트의 쉔은 티원왕조 건설에 보이지 않는 영웅의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됩니다.

탱킹능력의 계산/스플릿푸쉬는 임팩트의 장기이자 특기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팀들도 하나같이 임팩트와같은 스플릿푸쉬를 운영한 노잼톤/또바나 메타를 습득하게되었고, 임팩트는 "가장 묵직한 탑솔러"에서 어느새 무취색의 플레이어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마치 예전에 임요환이 하던 드랍쉽 컨트롤을, 박성준이 보여주던 뮤탈 컨트롤을 경쟁게이머들이 습득해버린것 처럼 말입니다.

저는 그래서 만약에 쉔이 글로벌 밴만 되지 않았다면 임팩트는 지금의 메타를 쉔으로 타개하려고 해보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말하고 싶습니다. 사실 쉔은 케넨/다이애나/제이스등 캐리형 AP탑라이너들이 활개를 치던 작년 봄에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시피 조합이 어떻더라도 상대해볼만한 좋은 픽이였습니다. 물론 도발의 범위 너프가 크게됐다고는 하지만, 임팩트였다면 쉔을 써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메타는 작년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또 다시 AP챔프가 탑에서 활개를 펼치는, 캐리와 스플릿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탑솔들이 주목을 받는 시대입니다. 작년의 그러한 다이애나/케넨의 양강체제를 오존의 옴므가 자크로 꺾어버렸듯이, 쉔이 없는 임팩트는 지금 현재의 메타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도전적인 픽을 가져올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깜짝놀랄만한 픽이 나온다면, 저는 열명의 선수중에 임팩트나 벵기가 들고 나올 확률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원래 필살기는 궁지에 몰렸을때 나오는 법이니까요.






루퍼 - 팔색조의 정점, 이번에도 남 다를 것인가





데뷔이후 루퍼만큼 안정적이고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준 있을까요? 롤드컵이라는 큰무대에서 오존팀이 좌절했을때도 루퍼만큼은 값진 수확이라는 평이 많았고, 그 평에 맞게 지금까지도 언제나 세 손가락안에 드는 탑라이너로 꼽힐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플레임/임팩트/샤이에 비해 스타성은 떨어져 보이지만, 실력에서 만큼은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루퍼의 가장 큰 장점은 카멜레온과도 같은 메타의 흡수가 그 어떤 탑들보다도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자크에서 쉬바나로, 쉬바나에서 룰루로, 룰루에서 케일로 바뀌는 와중에도 루퍼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야구에서 수많은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투수를 보고 '팔색조'라는 별명을 붙히는데, 롤에서 만약에 그 별명을 붙힐수 있다면 저는 루퍼에게 붙혀주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 보태자면, 저는 지난 스프링 시즌때부터 탑의 원탑은 루퍼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돋보이지 않은거지만, 루퍼의 존재감은 마치 인사이드가 탄탄한 농구팀, 혹은 불펜이 탄탄한 투수진(사...삼성?)을 연상케한다고 생각합니다. 강팀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화이트는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퍼가 좀 심각하게 무너진 적이 제 기억에는 딱 한번 있습니다. 바로 윈터결승 T1과의 경기입니다. 그때는 루퍼가 얼었던것인지 아니면 팀이 다같이 터져서 터져버린건지, 정말로 무기력할정도로 손한번 못써보고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루퍼 스스로도 아마 이때의 패배가 꽤나 크게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록 스프링때 윈터의 복수를 하긴 했지만, 가장 안정적이고 단단한 탑솔러인 루퍼가 조금이라도 무너진다면 경기는 의외로 쉽게 기울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가 부진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은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지만요.








피글렛, 가자미가 되라





슬램덩크 보신분들이면 다 한번쯤은 기억하실만한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채치수에게 변덕규가 조언을 해주는 장면입니다.




한때 피글렛이 의심할 여지 없는 세체원딜이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 정점은 윈터 2013이고, 그것이 가장 극명하게 보여줬던 경기는 아마 KT B와의 준결승 1차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때의 피글렛은 그 어떤 원딜도 보여주지 못한 미친 캐리력으로 상대를 압살했고, 그의 실력에 사람들은 소름이 돋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짤방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실 피글렛에게는 미안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경기의 하이퍼캐리가, 그리고 결승전에서의 부진후 기뻐하지 않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그의 원딜러인생엔 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경기를 기점으로 피글렛의 플레이성향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피글렛의 인생경기를 꼽으라면 저 경기겠지만, 다른 인생경기들을 뽑으라고 한다면, 저는 롤드컵 결승에서의 활약을 꼽고 싶습니다. 모두가 페이커에게 주목이 되어있었지만, 사실 페이커는 결승에서는 그렇게까지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습니다. 특히 2경기에서는 제드를 픽하고도 짤리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는 등 아슬아슬했던 장면이 많았었는데요. 그렇게 말릴뻔한 경기를 사람들이 잘 모르게 뒤집어 놓았던게 피글렛의 이즈리얼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롤드컵 결승의 MVP만큼은 페이커가 아니라 피글렛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피글렛은 다들 아시다시피 승부욕이 가장 강한 프로게이머중 하나로 꼽힙니다. 특히 임프와의 라이벌 구도는 모두가 즐기고 또 흥미롭게 바라보는 비교이기도 한데요. 본인도 그걸 의식하는지 점점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치 "임프가 하는건 나도 한다" 라는 느낌의 플레이가 뚜렷한데요.

문제는 이런 공격적인 모습이 지나치다 못해 한타를 그르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는 점입니다. 솔랭에서는 몰라도, 한번의 한타가 승패를 뒤집을수 있는 정상급 프로간의 경기에서 이런 모습은 사실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피글렛에게 필요한것은 전승우승을 할때의 정점을 찍던 모습이 아니라, 처음 우승을 했을때, 그리고 롤드컵에서 활약했을때 묵묵히 딜을 넣어주면서 팀의 승리를 기여하는 가자미와 같은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니시를 거는 트위치, 앞발키리가 가능한 코르키보다는 애초에 포지셔닝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코그모가 좀 더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본인의 성향과는 또 맞지 않아서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변수를 낼수 있는 총 세 명을 뽑아봤는데, T1에서 둘, 삼성에서 한명을 꼽았습니다.

이것은 바꿔 말하면 "변수없이 경기하게 된다면 삼성이 이길것 같다" 가 제 예상입니다.

하지만 저 셋을 넘어서 그 이상의 변수를 낼수 있는 단 한명의 선수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커



사실 키플레이어를 뽑는데 이 선수 안 뽑으면 말이 안되죠. 지금도 페이커는 혼자서 모든걸 다 바꿔놓을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분석이고 예상이고 다 집어치우고요.







경기가 어떻게 됐든 양 팀 모두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은 아무무
14/07/22 17:28
수정 아이콘
쉔 열렸다고 합니다 이글 내려...달라고는 안할게요 크크

https://pgr21.com/pb/pb.php?id=gamenews&no=8103
14/07/22 17:31
수정 아이콘
4강부터 되는거니까 8강에는 못쓰지 않나요?
작은 아무무
14/07/22 17:34
수정 아이콘
이번주 경기로 착각했네요...죄송합니다
킨스타
14/07/22 17:33
수정 아이콘
크크 역갱 당하심 크크
14/07/22 17:37
수정 아이콘
역시 아무무... 역갱에 취약하죠 ㅠ
14/07/22 17:33
수정 아이콘
지난 섬머시즌에는 루퍼가 경기를 한적이 없는데.......
루퍼는 대뷔전 자체가 롤드컵이였죠..
14/07/22 17:36
수정 아이콘
스프링을 썸머로 잘못 적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클로로 루시루플
14/07/22 17:38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몇일째 솔랭 안하고 있어서 이번에 열심히 하긴 하나보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SKK가 점점 올라오고는 있지만 운영적인 부분에서 삼화한테 너무 밀린다고봐서 예전처럼 라인전에서 폭파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 스프링의 재판이 될거라고 봅니다. 최근 임팩트가 라인전,텔포에서 거의 똥망 수준이고 푸만두가 마타의 운영을 감당할수있을까라는 의문이 크네요.
14/07/22 17:39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할수가 없는.. 현 롤판 최고의 라이벌전이자. 롤드컵 직행이 걸린 매치니까요..

두팀다 서로랑 붙을땐 휴가도 반납하고, 잠도 줄여가면서 연습한다고 했고..
서로를 이길때가 우승할때보다 더 좋다고 하는 사이니..
서큐버스
14/07/22 17:4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어제 오늘 계속 솔랭 돌렸어요...
본캐로;;
클로로 루시루플
14/07/22 18:36
수정 아이콘
본캐 다시 키우나보네요. 계속 부캐만 해서 3위까지 올리고 안하길래 대회 준비하나 했더니
VinnyDaddy
14/07/22 18: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페이커 말고는 전 라인에서 우세하다고 말하기 힘든데, 그걸 극복할 운영마저도 삼화가 앞서는데다가... 지금 메타가 천하의 다데마저도 밀리는 봇라인 싸움을 뒤집기 힘든 봇라인 중심 메타이다보니 설령 미드에서 우세해도 그걸 게임의 우세로 끌고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밴픽이나 특별한 전략 등으로 변수를 만들지 못하면 저번 스프링처럼 3:0~3:1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14/07/22 17:38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5판 3선제 다전제 횟수는 롤챔스만 따져도 5번째입니다.. (비공식전 포함하면 3판 2선제 2번이 더 포함되지만.. 이건 큰 의미는 없으니)

롤챔스 사상 최초로 5판 3선제를.. 5시즌 내내 붙는 대 기록을 달성하는 매치기도 하고..
(기존엔 CJ 형제팀의 4시즌 연속 5판 3선제가 기록이였는데..)
14/07/22 18:28
수정 아이콘
CJ 형제팀은 2012윈터 4강에서 5판 3선을 2번 했었죠...한시즌에 2번한거라 좀 다른 기록일 순 있지만 5판 3선 자체는 5번... ^^;;;;
(2012 스프링/섬머/윈터2번/2013 스프링까지...) 휴..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네요..
14/07/22 18:06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최고 강점은 사실 단순히 챔프에 맞는 플레이를 잘한다는 것을 떠나서
무상성이라고 판단되던 OP챔프의 카운터 챔프를 들고나와서 기존의 미드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윈터 4강전에서는 무상성이자 답이 없다던 리메이크 이전의 그라가스를 상대로 르블랑을 들고 나왔고
르블랑이 밴되자 또다시 새로운 픽인 리븐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했죠.
스프링 시즌 들어서부터는 팀의 부진으로 남들과 같은 무난한 픽을 하다가 무난하게 지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였는데
이번 서머 시즌에는 솔랭 연습량을 늘리고 새로운 챔프를 찾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고
실제로 새로운 친구를 찾는 것에 성공한 것 같아 이를 이용해 8강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걸음
14/07/22 18:07
수정 아이콘
피글렛에 대한 평에는 100% 동의합니다. 윈터 결승 이후의 눈물이 독이 되어 주목받고자 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죠. 한타 때도 공격성이 독이 됐지만, 한타 때 말고도 트위치 등을 잡았을 때 혼자 무리하다 짤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더라고요.
롤드컵 결승 때처럼 단단하게 하면 모두가 피글렛을 주목할겁니다. 굳이 무리하지 않더라도요. 글쓴이께서 언급하신 롤드컵 2경기도 묵묵히 딜 하던 피글렛의 하드캐리였죠. 푸만두의 자이라까지 더 해서 봇 듀오의 슈퍼하드캐리.
피글렛이 냉정을 되찾아(+ 푸만두도 잘해줘서) 라인전에서 무너지지만 않으면 SKK가 충분히 5할 승부 이상 할 것 같네요.
마빠이
14/07/22 18:11
수정 아이콘
왠지 느낌이 스크크가 이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근거는 없고 왠지 화이트는 이제는 8강쯤에서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
14/07/22 18:12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에서 결승은 못봐도 이건 봐야한다는 댓글이 있더군요 크크 기대되는 매치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SuiteMan
14/07/22 18:14
수정 아이콘
클템의 정글..쉔 ㅜ
14/07/22 18:16
수정 아이콘
새로운 챔프의 등장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지금까지 탱커위주의 플레이를 보여줬던 루퍼 임팩트가 얼마나 탑ap메타에 적응하냐가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그 외에 페이커의 제라스/질리언 카드도 기대가 되고요. 또 한가지로는 지금까지 임프선수가 루시안을 선호하지 않았으나 저번 경기로 준수한 숙련도를 보여줘서 루시안이란 카드를 손에 쥔 것, 그리고 솔로랭크에서 최근에 많이 플레이한 트리스타나라는 카드를 새로 얻은 것이 중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바텀, 특히 원딜 카드가 밴픽이나 경기내용에 있어서 크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임프 트리스타나 솔랭 전적보면 펜타킬도 두번에다가 쿼드라도 여러번 하고 아주 난리 났던데 스크트 입장에선 조금 고민되지 않을까 싶네요
호호아저씨
14/07/22 18:26
수정 아이콘
키플레이어보다, 코치를 중점적으로보고싶습니다

옴므 윤성영코치와 꼬마 김정균코치

지난 스프링 8강 SKK 화이트 시리즈는 단언컨데 코칭스테프의 머리싸움이 극에달한 경기들이였다고봅니다.
이번에도 코치진들이 선수들에게 어떤 메타, 전략, 전술, 운영을 지시하며 새로운 전략을 탄생시켰을지. 코치진의 머리싸움이 기대됩니다
14/07/22 18:32
수정 아이콘
거짓말 안하고 결승보다 이게 더 재밌을 가능성이 꽤나 높다는게......
객관적 전력으로는 SKK가 밀려보이는게 사실이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4/07/22 18:47
수정 아이콘
키플레이어로 삼화에선 댄디와 루퍼 K에선 페이커와 푸만두를 꼽겠습니다. 평점이 잘 나와서 ^^;;
14/07/22 23:2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센빠이...ㅜㅜ 센바이 힘을 내요.
민간인
14/07/23 10:41
수정 아이콘
페이커 페이커 힘내세요. 오늘지면 제가 멘탈붕괴 될듯.
스프링때 SKT T1 K 가 떨어지고나서 LOL과 관련된건 보지도, 하지도 않았었는데 그렇고 싶지가 않네요.
이겨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744 [하스스톤] 씁쓸한 한중 마스터즈 [126] Leeka11050 14/07/24 11050 4
54743 [LOL] 스텔스가 블루를 이길 것 같은 이유 [91] 삭제됨8963 14/07/24 8963 0
54742 [LOL] 스토브리그가 없는 현 롤판의 문제점. [26] 삭제됨7602 14/07/24 7602 1
54741 [스타2] 래더 맵이 패치됩니다. [8] 저퀴6142 14/07/24 6142 0
54740 [LOL]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정리 [12] Leeka7339 14/07/23 7339 1
54739 [LOL] [충달평점] (140723)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8강 3회 [28] 마스터충달5251 14/07/23 5251 1
54738 [LOL] 삼성왕조는 언제까지. 섬머 최고의 8강 매치 후기. [177] Leeka11082 14/07/23 11082 2
54737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페르시아에 떨어진 별 [45] 도로시-Mk215197 14/07/23 15197 32
54736 [하스스톤] 즐겨본 낙스라마스 영웅모드 [35] 삭제됨17047 14/07/23 17047 0
54735 [스타2] 밸런스 패치가 예정되었습니다. [41] 저퀴8061 14/07/23 8061 0
54734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간단한 소감 및 공략이랄까요. [33] 이사무7605 14/07/23 7605 1
54733 [하스스톤] 이번 낙스에 추가되는 카드들 중 주목해야 할 카드들. [14] 세이젤6708 14/07/23 6708 0
54732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8강 3경기 프리뷰 [82] 노틸러스7185 14/07/22 7185 1
54731 [LOL] 대리 랭크, 규제하고 있는 것 맞나요? [28] 램달았다아아7715 14/07/22 7715 0
54730 [LOL] 비주류 챔프의 최신 패치 내역 [66] 당근매니아10344 14/07/22 10344 3
54729 [스타2] 순간의 판단이 경기를 가른다. 프로리그 2014 통합PO 4강 1-3차전 리뷰 [24] Forwardstars6884 14/07/22 6884 11
5472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무릎을 꿇고 항복하라 [25] 도로시-Mk215675 14/07/22 15675 25
54727 [LOL] 키플레이어들로 보는 삼성 화이트 vs SKT T1 예상 [25] becker9913 14/07/22 9913 3
54726 [기타] [좀보이드] 프로젝트 좀보이드 초보분들을 위한 팁 & 리뷰 [2] 메피스토128469 14/07/22 128469 1
54725 [LOL] 리그오브레전드 최고의 위기 [102] 삭제됨9331 14/07/22 9331 2
54724 [하스스톤] 낙스라마스 첫 주차 카드 분석 [36] 루윈6565 14/07/22 6565 0
54723 [기타] [워크3] 6:6 비인접 하실분 모집글입니다. [1] 라라 안티포바8546 14/07/22 8546 0
54721 [스타2] 2014년 7월 셋째주 WP 랭킹 (2014.7.20 기준) - 윤영서 2위 차지! [1] Davi4ever5370 14/07/22 537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