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18 02:21:36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2경기 프리뷰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2경기.
140418. PM 7:00.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群雄割據(군웅할거) :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음]

Samsung Galaxy Blue
[조별리그 : 2승 1무, C조 1위]
vs JinAir Falcons 2:0 승 (3/19)
vs KT Bullets 1:1 무 (3/22)
vs Najin Sword 2:0 승 (4/5)

CJ ENTUS Frost
[조별리그 : 2승 1패, B조 2위]
vs Midas FIO 2:0 승 (3/12)
vs Samsung Ozone 0:2 패 (3/26)
vs IM #1 2:0 승 (3/29)

TOP

[텔레포트를 지배하는 자가 8강을 지배한다]

Acorn, 파랑에 다채로운 채도를 더하다 한때 럼블밖에 못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던 그가 탑라인에서 새로운 색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블루에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 법. 때로는 레넥톤과 쉬바나로, 때로는 라이즈와 쉔까지. 다채로운 그의 색이 블루에 활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레넥톤 2승, 쉬바나 1승 1패, 라이즈, 쉔 1승

Shy, 스스로를 증명하라 프로스트의 기둥이었던 그가 주장의 굴레에 매여 휘청할 때, 프로스트 역시 힘든 세월을 보냈습니다. 탑이 어찌할 수 없는 메타 가운데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그. 메타가 바뀌어가는 이번 8강을 통해 샤이는 자신의 옛 명성을 다시금 증명해 낼 수 있을까요.
레넥톤 3승 1패, 쉬바나 1승 1패

JUNGLE

[영혼과 신속함, 두 가치의 충돌]

Spirit, 삼성 블루의 영혼 마치 혼을 다한 플레이를 보여주듯이, 그리고 팀의 중심을 잡듯이, 스피릿의 정글링은 진중하고 묵직합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챔프든지 다재다능하게 조율할 수 있는 그는, 블루의 영혼이 될 자격이 충분해 보입니다.
엘리스 2승, 리신, 오공, 카직스 1승, 이블린 1패

Swift, 프로스트에 속도를 더하다 클템으로 대표되었던 묵직하고 신중한 프로스트의 정글러가, 스위프트로 바뀌며 그 속도를 더하는 방향으로 방식을 선회했습니다. 프로스트 역사상 체고최고 정글러로 칭송받는 그. 빠른 몸놀림으로 유연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프로스트의 4강행도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이블린 2승 1패, 카직스 2승, 리신 1패

MID

[대장군이 격돌하는 곳, 미드라인]

Dade, 파랑을 입은 대장군 언제부터였을까요. 그의 플레이는 힘을 잃은듯 했고, 소극적으로 일관하는 모습만이 팬들에게 보일 뿐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삼성 코칭스태프의 선택은 다데의 블루 전환. 이는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왔고, 결국 다시금 다데의 대장군DNA를 일깨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DNA가 존재하는 한, 다데의 앞에 불가능은 존재하지 않는 단어가 될 것입니다.
오리아나 2승, 카사딘, 야스오, 직스 1승, 니달리 1패

CoCo, 얼음 전사들을 새롭게 지휘할 대장군 이번시즌 조별리그 후반의 화두는 단연 코창이었습니다. 그의 창은 날카로웠고, 빠른별의 애니비아와 다이애나 이후 오랫동안 미드가뭄에 시달렸던 팀의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한 인상으로 대장군이 된 그. 프체미 코코는 과연 다데를 잡고 진정한 대장군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요.
니달리 2승, 직스, 카직스 1승, 르블랑 2패

AD

[치명적인 원딜들의 귀여움]

Deft, 포텐터진 귀여움 무지막지한 그의 포텐셜은 옛 배틀로얄서부터 무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높은곳으로 올라가기 전에 미끄러지기 일쑤였고, 그러면서 그의 성장세는 더뎌가는 듯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시즌은 무언가가 다름을, 그와 모든 팬들이 알고 있습니다. 데프트의 캐리가 있는 한, 블루의 4강 진출은 기정 사실이 될 것입니다.
시비르, 이즈리얼 2승, 코그모 1승, 케이틀린 1패

Space, 우주 최강의 귀여움 프로스트 합류 직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스트의 원딜 갈증을 채워주는 듯 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팬들의 기대와는 다른 실력을 보여주며 실망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법. 혹독한 감량과 함께 돌아온 우최발의 눈은 팬들의 예상 이상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비르 2승 1패, 케이틀린, 루시안 1승, 징스크 1패

SUPPORT

[신은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

Heart, 신에게 사형을 선고하다 선수로서는 꽤 많은 나이의 그. 성미급한 팬들은 종종 그의 은퇴를 거론하였지만, 하트는 그런 것에 결코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 봄. 하트의 심장이 이제야 뛰기 시작했고, 그가 던지는 사형선고는 상대편의 목에 척척 감겼습니다. 이제 그의 눈앞에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있고, 하트는 그에게 외칩니다.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내가 신이 아니겠는가"라고.
쓰레쉬 4승, 소나 1승 1패

MadLife, 신이여 프로스트를 구원하소서 사실은 한 소년일 뿐인 그에게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짐을 짊어지게 했는지도 모릅니다. 신이라 불렸던 날들을 유지하기 위해, 소년은 매일 보이지 않는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이제 다시 팀을 더 높은곳으로 보내고, 우승컵을 위한 전진을 해야 할 때. 매라신은, 우리가 아는 홍민기는 그 모든것을 이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레오나 2승, 애니 1승 1패, 알리스타 1승, 카르마 1패


[群雄割據(군웅할거) :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음]
Samsung Blue, 진정한 군주로 등극할 준비를 마치다
그들에게 언제나 붙던 수식어가 있었습니다. "비시즌의 황제". 이에서 볼 수 있듯이, 블루는 비시즌에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지만, 본 시즌에서는 미끄러지는 모습만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지요. 눈 앞의 프로스트를 잡아낸다면, Samsung Blue는 이제 명실상부한 롤챔스의 4강팀이 되어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릴 자격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CJ Frost, 옛 군웅의 영광을 재현하라
프로스트의 컬러는 늘 한타 지향형이었습니다. 라인전에서는 늘 근소한 약세를 보였지만, 무지막지한 한타로 경기를 뒤집는 팀. 도저히 이길 수 없을것만 같은 한타를 이기며 상대를 제압하고, 이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무한한 환희와 기쁨을 주는, 그런 기적의 팀이었죠. 그러나 어느순간 프로스트의 힘은 빠져갔고, 옛 명성만이 쓸쓸히 남아 그들을 휘감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정글과 미드의 교체를 통해 새로운 팀컬러로 변신한 그들.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다섯 사나이는 승리를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
1. 4강의 두번째 자리를 가리는 오늘의 경기!
2. 편안한 주말과 함께 즐겨 보시죠~
* 사용된 모든 사진과 엔트리는 롤챔스 공식 홈페이지가 출처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8 02:2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제발올라가주세여 ㅠㅠ
14/04/18 02:36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엄대엄...?이라고 봤었는데 수요일 오존의 경기를 보니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형제팀 형제팀 해도 막상 형제처럼 닮았다는 인상을 주는 팀들은 잘 없는데, 블루와 오존은 요즘 놀랄만큼 닮아가고 있더라고요. 오존의 노하우를 블루는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팀 같습니다. 스코어까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야스오에 라이즈, 트페 풀린 다데장군님과 이제 포텐터진 봇듀오가 결국엔 해내리라고 봅니다. 4강의 한 축을 삼성 갤럭시의 '은하영웅전설'로 만들기를!
14/04/18 02:53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힘들어보이지만 해봐야 아는 거겠죠.
패치에 따른 영향이 이번엔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챠밍포인트
14/04/18 02:53
수정 아이콘
전 블루 3:0을 예상해봅니다만, 프로스트도 치열하게해서 5경기까지 갔으면 싶네요.
바스테트
14/04/18 02:53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 지 감이 안 잡히긴 합니다.... 프로스트가 약하다고 평가받다가 오존에게 패배한 뒤로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듯 해서..
그래도 여전히 블루가 좀 더 유리하다고 보고 그 정도는 6:4정도라고 봅니다만 ...이정도 수치라면 프로스트 역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삼성입장에서 관건은 다데가 또 다시 인생챔프를 찾고 각성 다데가 되느냐 똥싸는 다데기가 되느냐 인거 같고
프로스트 입장에서는 오존이 보여주었던 그 운영은 형제팀은 삼성 블루도 분명 갖고 있을 거기때문에 그거에 대하여 얼만큼 준비를 잘 하느냐 싸움이라고 봅니다.
14/04/18 03:14
수정 아이콘
미드는 다데 선수가 우위이기는 하지만
야스오를 제외하고는 픽밴으로 커버가 되는 경우입니다. 폰 선수의 경우에는 챔프폭에 문제가 있어서 압박이 가능했으나 코코 선수는 라이즈, 트페, 오리아나 모두 다룰줄 안다는
차이점이 있죠. 다데 선수의 오리아나는 허용해도 될 것 같은데 트페와 야스오는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데이터로는 안 보이지만,
샤이 선수의 라이즈와 문도는 텔포운영으로 인해서 신경이 쓰이기는 하겠습니다. 그런데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잭스입니다.
잭스 장인에게 잭스를 주는 것은 굉장히 꺼림직할 것 같네요. 차라리 레넥톤을 주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위의 픽밴 상으로는 프로스트가 퍼플인 경우에 후픽으로 쓰레쉬를 가져오는 선택을 노릴 것도 같습니다.
마스터충달
14/04/18 03:1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기고 올라가면 SKK이기고 온 오존 대기중;;
3:2 블루 승 예측해봅니다. 블라인드 갑시다!!
헤나투
14/04/18 03:20
수정 아이콘
미드싸움에서 결판이 날거 같습니다. 코코가 캐리하면 프로스트승. 비등하거나 다데가 우위면 블루의 승리가 될거 같네요. 당연한 얘긴가;;
키스도사
14/04/18 03:22
수정 아이콘
승자는 아마 요즘 작두탄 이현우 해설이(몬테는 삼성 블루의 일방적인 승리로 예상) 지목하는 팀이 될꺼 같고...

누가 이기든 블라인드 픽을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 블라인드픽이 2013시즌 섬머 결승이라니!
一切唯心造
14/04/18 03:23
수정 아이콘
3:1로 블루가 이길 것 같습니다
얼밤이 강해졌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HOOK간다
14/04/18 03:44
수정 아이콘
경기는 해봐야겠죠. 클뎀해설이 프로스트에게 상당히 후한 평가를 내리던데..
부디 컨디션 조절 잘해서 좋은 결과 맺길 바랍니다. 프로스트 홧팅!!!!! ㅠㅠ 4강 가보자~~~!!!
14/04/18 03:50
수정 아이콘
블루의 3대0 예상합니다
14/04/18 04:0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제발 4강만 가자.....
치토스
14/04/18 04:57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의 3:0 예상합니다
14/04/18 05:18
수정 아이콘
블루도 프로스트도 꽤 오래 팬들이 4강에 목말라 했거든요. 우승이 아니라 4강에 진출했다는(=NLB로 내려가지 않았다는) 사실 만으로도 양팀 팬 모두 뛸듯이 기뻐하지 않을까 싶은데... 해설진들 여론은 블루 압승 쪽으로 쏠려있는 것 같더군요. 누가 이기던 재미있는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프로스트가 힘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우비
14/04/18 06:14
수정 아이콘
프리뷰가 정말 알차네요.
프로스트가 이기길 바라지만 만만치 않네요.
감자튀김
14/04/18 06:5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누가 이길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 탈락팀은 NLB에서 SKT S랑 붙는데, 이것도 재밌을것 같구요
CJ를 응원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둘 중엔 프로스트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14/04/18 07:08
수정 아이콘
요즘 트페가 다시보이는데 다데가 랭킹1위할때 트페장인이였지요
HOOK간다
14/04/18 07:37
수정 아이콘
트페야스오 밴해야죠... ㅠㅠ
14/04/18 10:02
수정 아이콘
트페라이즈스웨인장인이었죠 그땐 꿀빨러소리도 종종들었는데 메타가 돌고도니 이게 장점입니다? 크크
엔하위키
14/04/18 07:12
수정 아이콘
요즘 블루가 정말 강해보입니다만... 그래도 프로스트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처음입니다
14/04/18 08:47
수정 아이콘
블루 예비 탑 선수 사진이 잘못됐어요 저 사진은 cvmax 사진이에요
지금은 비제이로 돌아왔구요.
노틸러스
14/04/18 09:35
수정 아이콘
모든 사진과 엔트리는 롤챔스 공식 홈페이지 기준입니다.
지금 수정하기 어려워 전체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4/18 08:54
수정 아이콘
블루가 이기긴 할거 같은데... 오존처럼 1세트를 완벽하게 이겨버린다면 3:0이 나올거 같습니다
14/04/18 08:57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스트의 3:2 승을 점쳐봅니다! 정말 박빙이될 것 같긴한데 정글 싸움에서 누가 말리고 말리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아요. 요즘은 3버프 컨트롤을 잘못 시도하다가 정글이 1버프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갱킹 스노우볼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또 누누를 들고 나온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탑은 아무래도 짹스와 여러 챔프들이 요즘 다시 보이니 만큼 샤이 선수한테 한표를 주고 싶고, 맞라인전을 하게 되면 정글은 프로스트가 우세하나 맞타워는 비등, 미드는 다데 우세, 봇은 초반에는 프로스트가 우세하다가 후반에는 블루 우세를 예상해봅니다! 박빙이 예상되서 너무 기대되네요.
14/04/18 09:11
수정 아이콘
해축 아스날, 국야 한화, LOL 프로스트입니다...

제가 꼭 응원글을 남기면 지는거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만...ㅠㅠㅠ
SKK도 탈락한 마당에...프로스트라도 꼭 4강에 진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겜알못
14/04/18 09:22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제발 올라가라!! ㅠㅠ 블루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요즘 프로스트도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코코 스위프트 선수들은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기존 멤버 샤이 매라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당연히 우최발도요!!
14/04/18 09:52
수정 아이콘
지금 챔프들이 다데를 위한 챔프라... 프로스트 쉽지 않아보입니다. 야스오 라이즈 트페...
불굴의토스
14/04/18 10:04
수정 아이콘
쉴드 이긴거 보면 프로스트도 할만한 거 같긴 한데....전문가들은 블루 우세 많이 점치니...
14/04/18 10:18
수정 아이콘
샤짹스!!! 불도저 메타가 나올지 불도저를 찍어누르는 메타가 나올지?!!!
어니닷
14/04/18 10:22
수정 아이콘
다데가 한번 사고칠듯요.. 좋은 의미로~
니달리 풀어주고 야스오/오공 조합으로 카운터 치는 경기 기대해봅니다~
14/04/18 10:40
수정 아이콘
폰 선수가 다데 선수한테 전수받은 야스오로 SKK를 무찔렀으니 원조가 한번 나와야죠!
한판은 꼭 나오길 바랍니다
14/04/18 10:46
수정 아이콘
전혀 근거없이 프로스트가 압살할 거 같습니다. 프로스트야 화이팅ㅠ
민머리요정
14/04/18 10:55
수정 아이콘
샤이한테 잭스만 안주면 블루가 무난하게 이길꺼 같습니다.
14/04/18 10:59
수정 아이콘
다데장군 갈리오궁 한 번 봅시다
14/04/18 11:18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이길꺼라고 믿습니다
지금의 프로스트는 예전과 다르니깐요. 충분히 라인전 버틸수 있는 미드와 재기 발랄한 정글과 함께 하면서 샤이의 폼이 돌아오고 있거든요
오랜팬으로서 이렇게 이길꺼 같은 느낌이 드는 날 진적은 없었어요. 선수들을 믿습니다.
바다님
14/04/18 11:31
수정 아이콘
해외와 기타 잡다한 댓글 포함, 승부 예측에서 제가 본것만 약 60%가 블루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만, 프로스트가 요새 바짝 기세가 오른게 가장 무섭네요.
저는 오늘 싱거운 경기가 절대로 펼쳐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박빙 일거로 보여요.

지난 마스터즈 때, 다데 선수가 "이번 4강은 형제 팀 내전 만들겠습니다!" 라고 호기롭게 인터뷰 했던 말이 지켜지면...저야 좋겠지요.
14/04/18 11:55
수정 아이콘
클템해설이 프로스트에 좋은점수를 주더라구요.
친정팀이니 그러하겠지만 작두 탄 예측을 믿고싶습니다.
단단히 준비했을 것 같아요. 샤이 잭스 라이즈도 보고싶구요.
blissfulJD
14/04/18 13:00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좋은 경기 끝에 샤이의 인터뷰를 본다면 금상첨화일 듯.
4강 오존과 프로스트 누구를 응원할지 즐거운 고민하고 싶어요!
호호아저씨
14/04/18 13:12
수정 아이콘
이 두팀의 경기에서 가장주요 포인트는 정글러라고 생각합니다.

패기와기복의 두정글러가 오늘은 아주쌘패기를 보여줄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줄지.....
14/04/18 13:23
수정 아이콘
샤이 잭스가 보고 싶네요. 하지만 밴이겠죠???
대한민국질럿
14/04/18 13:2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지적하지 않으셨지만 사실 이 두팀은 봇듀오 차이가 너무 많이납니다. 데프트야 뭐 데뷔떄부터 미친고딩이었지만 하트선수가 서포터로 전환한뒤 선수생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죠. 뭐 전성기 매라의 화려함이나 마타,마파가 보여주는 감각적인 이니시에이팅 이렇게 눈에 확 띄는 플레이는 없지만 레오나와 쓰레쉬를 잡았을 때 라인전과 한타에서 정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들어가서 이니시에이팅을 하지는 않지만 한타가 열렸을때 스킬활용이 정말 예술이에요. 쓰레쉬를 잡았을때는 q보다는 e와 r을 매우 잘 활용하고 레오나의 흑점폭발을 이니시용으로 쓰기보다는 한타이밍 늦게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요.
14/04/18 13:54
수정 아이콘
블루의 3:1 예상합니다. 프체미와 프체정이 얼마나 해주는지에 따라 오늘 경기의 재미가 결정되겠네요. 프로스트도 힘내서 재밌는 경기를 해주길 바랍니다.
도시의미학
14/04/18 13:54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 화이팅 ㅠㅠ
Carpe Diem
14/04/18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블루 3:1 예상합니다. 오존이 강해진 이유에는 지금 물오른 블루라는 존재도 있었겠죠.
프로스트가 재평가 받을만큼 강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리빌딩 이후의 모습을 좀더 지켜봐야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237 [LOL] 파워랭킹 1~16주차 한국팀 순위 변동 정리 [25] Leeka9963 14/05/18 9963 3
54236 [LOL] 노잼스 재미향상을 위한 티어 포인트 제안 [87] 당근매니아12515 14/05/17 12515 0
54234 [LOL] 왜 서포터를 연습해야하는가? [30] 사랑비10341 14/05/17 10341 0
54233 [스타2] 한국 지역 선수들의 해외 대회 참가 여부에 대해 [7] 저퀴7963 14/05/17 7963 0
54230 [기타] [응원 글] 검은 산 [2] Love.of.Tears.8205 14/05/17 8205 1
54229 [LOL] 14 섬머 리그별 출전팀 정리 [20] Bird Light9106 14/05/17 9106 0
54228 [도타2] The International 2014 동남아 지역 예선 1일차가 종료되었습니다. [31] Quelzaram8247 14/05/16 8247 0
54227 [LOL] bigfile NLB Spring 2014 결승전 미리보기 [36] Bird Light8167 14/05/16 8167 1
54226 [LOL] 나진 소드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소드를 맞이하며.. [42] Tiny11064 14/05/16 11064 0
54225 [LOL] 리빌딩의 발표 타이밍..? [145] 아사11970 14/05/16 11970 1
54222 [기타] 동남아시아 e-Sports와 커뮤니티 [31] 다빈치12757 14/05/16 12757 0
54221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3,4위전 프리뷰 [56] 노틸러스7590 14/05/16 7590 1
54220 [LOL] 판타지 LCS 공개된 정보 설명 [21] Leeka9622 14/05/15 9622 1
54219 [LOL] NLB도 닉네임을 맞춰서 경기했으면 합니다. [102] 부침개10780 14/05/15 10780 0
54218 [기타] 폰에서 게임을 지웠습니다 [21] Acecracker9385 14/05/15 9385 2
54217 [LOL] 판테온 궁(대강하), 의도된 너프인가? 버그인가? [29] 베르톨트13549 14/05/15 13549 0
54216 [LOL] 파워랭킹 16주차 [159] 랑비12084 14/05/15 12084 1
54213 [LOL] NLB 영어 중계 캐스터분이 존경스럽네요. [51] 이시스9869 14/05/15 9869 0
54212 [하스스톤] 하스스톤 5월 파워랭킹 발표. [23] Leeka9428 14/05/15 9428 0
54211 [LOL] 롤드컵을 위한 결전. 써킷포인트 현재 상황 [34] Leeka10180 14/05/14 10180 2
54210 [기타] [스타1] 온게임넷 스타리그 명예의 전당 이야기와 미래의 e-sports 명예의 전당 [5] 무관의제왕14627 14/05/14 14627 7
54209 [디아3] 성전사라는 직업이 생겼군요 [14] 댓글달때만로긴11065 14/05/14 11065 0
54208 [도타2] 아마추어 대회 활성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17] 강철멘탈7496 14/05/14 74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