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16 16:46:09
Name 창안
Subject [기타] 언리쉬드를 하시는 분은 안계시는 듯 하군요.

반갑습니다.

PGR 에 가입한지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고 이제 게시물 작성이 가능해졌습니다.

검색을 몇 페이지 정도 해봐도 딱히 관련 게시물이 없어 소개글을 써보려 합니다.


언리쉬드.

이 게임은 일러스트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제작자도 그것을 아는지 '건전 모드'를 따로 만들어놓아

검은 실루엣으로 일러스트를 묘사해서 어디서나 플레이해도 부끄럽지 않게 배려(?) 해놓았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현재 여타 TCG 와는 좀 다른 길을 갑니다.

명시되지 않은 스킬 발동률과 공체합과 세력 그리고 콤보가 카드 가치의 주요 척도가 되는 밀리언 아서.
(밀리언 아서는 1년 정도 플레이 했었습니다.)

어떤 스킬이든 원하는 일러스트의 카드에 이식할 수 있기에 카드 특수 옵션과 공체합, 파티 보너스가 고려되는 데빌 메이커.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와는 다르게

100% 의 스킬 발동률을 지니고 원하는 스킬을 녹스(언리쉬드에서의 카드를  일컽는 말입니다.)를 덱에 장착해서

필요한 순간에 스킬을 사용하여 클리어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특정 태그가 붙은 카드에겐 데미지가 30%도 안들어가기도 하고

반대로 특정 태그가 붙은 카드에겐 300% 의 데미지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예로 해당 녹스 이외에 그 태그를 가진 녹스가 또 파티내에 존재하면

그 녹스가 존재하는 라인의 공체합의 80% 를 날려버리기도 하지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먼 옛날 일본 턴제 RPG 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달까요.


PGR 에서도 언리쉬드 하는 분이 좀 계셨으면 하는 마음에 몇 글자 끄적여 보았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16 16: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했었는데 특정카드 드랍이 너무안되서 그냥 접었던것같네요.
미나라는 카드였었나? 그 카드가없으면 맵진행이 안되는데 100바퀴를 돌아도 안나오니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몇자 더 끄적여보자면 그래도 다른 카드류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성은 좋았던것같아요.
밀리언아서같은경우는 그냥 공체 따져서 때리고 데미지입고 그정도라면 언리쉬드는 코스트내에서 나름 전략들을 짤수 있으니깐요.
14/04/16 17:03
수정 아이콘
그 녹스가 저도 참 안나왔지요. 41일 만에 획득 했습니다.
그 땐 150 회 완료하고 조합도 없던 때라...

그리고 전략 중에 증폭 수치랑 스킬 순서에 따라 아라쥬 12타 계산 하는게 참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뭐... 지금도 그런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때보단 좀 가볍게 게임이 진행되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일해라..
14/04/16 17:07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일러에 혹해서(!!) 잠깐 했었는데, 노과금 유저에게는 다은이가 짱먹던 시절이었습니다.

확밀아가 이벤트 전투는 쉽고 일반 탐색시 마주치는 각성요정이나 고렙요정이 어려웠던 것과는 반대로 이 게임은 이벤트 전투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제국군(? 오래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같은 애들 4명이 같이 나오거나 하는 전투들에서는 정말 캐쉬카드가 없는 자는 다은이가 없으면 깨기에 불가능에 가까워서... ㅠㅠ

문제는 이 다은이를 보스몹으로 잡아야 다은이 카드를 주는데 다은이 잡기도 만만치 않았고
대 다은이 전용 필승 덱을 위해서는 엑셀러라는 카드가 필요한데 이 엑셀러도 드랍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아서 또 뱅글뱅글...

결국 엑셀러를 먹는데 성공하고 그 이후 또 다은이가 나올때까지 뺑글뺑글 돌다가 겨우 다은이를 한장 먹고, 드디어 이벤트 전투를 깼으나.. 그 이후 왠지 탈력상태가 되면서 더 게임을 하기가 귀찮아지더군요. 아마 목표를 이뤘다는 느낌 때문이었던듯... 그 이후로는 안하고 있습니다.
14/04/16 17:12
수정 아이콘
엑셀러는 현재 2 번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스피어 조합을 두 번 해야합니다.)
최근 레이드에 주요 녹스로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
유무에 따라 데미지가 천양지차지요.

확실히 이벤트 전투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이벤트 전투 클리어를 위해 특정 DLC 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무척 큰 반갑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 DLC 의 가격이 다른 TCG 의 뽑기 가격에 비할 바가 아니고 뽑기가 아닌 '구매' 이기에
이를 앙다물면서 구입했다가도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일해라..
14/04/16 17:20
수정 아이콘
엑셀러가 공격력이 조금씩 계속 중첩되는 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체력 높은 카드랑 같이 팀을 이뤄주면 정말 메인 딜러 역할을 톡톡히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게임은 카드가 아니라 녹스였지요..돌땡이...

음, dlc의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뽑기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확밀아나 언리쉬드나 둘다 노과금유저였기에.. 스토리를 더 보고 싶은데 현질을 하지 않으면 너무 이벤트 진행이 힘든게 불만이었답니다.

게다가 요즈음의 핸드폰 게임 트렌드와 저는 잘 맞지 않더라구요.. 시간 날때 주구장창 핸드폰을 붙잡고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잠깐 잠깐씩 틈을 내어 꾸준히 관리하는 스타일은 영 감질나서.....

덕분에 요새는 모바일 게임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14/04/16 17:27
수정 아이콘
그런 부분은 밀아가 참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주중엔 바쁜 일정 때문에 켜보지도 못하지만 주말에 금요일 오후 껴서 하면 어느정도 하고 싶은 만큼 해놓을 수 있었지요.
14/04/16 17:21
수정 아이콘
건전 모드가 있는지 몰랐고, 일러 수위때문에 지워버렸습니다. 출퇴근 시 하기에 너무 민망하더군요
14/04/16 17:25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에는 일러에 혹했다가 나중에는 일러가 아쉽더라구요.
게임성은 좋은데 일러가 너무 노골적이라서 어디 드러내놓고 하기 뻘쭘했어요 크크
14/04/16 17:26
수정 아이콘
저도 명절에 잠시 게임하다가 조카에게 들켜서 조금 더 많은 새뱃돈을 헌납한 기억이 있습니다.
14/04/16 17:40
수정 아이콘
게임은 재밌는데 운영은 액토즈 이상이란 얘기를 봐서... 거기에 개발자의 주옥같은 어록을 봤는데 대단하더라고요.
14/04/16 17:47
수정 아이콘
"DLC 를 구입 시 DLC 녹스 자체를 구매상품으로 보지 않고, 다운로드해서 읽는 스토리를 메인 컨텐츠로 보고 녹스는 부가적인 산물로 본다."
라는 논리로 DLC 녹스의 특성 조정이 예기치 않게 벌어지는 부분이 많아 그에 대한 불만이 참 많지요.
한 가지 녹스가 끊임 없이 사용되는 것이 옳지 만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록이라...
'마을버스비'에 버금가는 어록이 하나 있긴 했죠.
원추리
14/04/16 18: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액토즈에 비교될 급은 아닙니다
요정빡구
14/04/16 17:44
수정 아이콘
데빌메이커만 합니다.... 한국에서 나온 ccg중에는 데빌메이커 만한게 없는것 같아서...
특징은 ccg인데,, 단순하지는 않다는거... 같은 카드라도 아이템이나 스킬에 따라서 전혀 능력치가 달라져서 육성하는 재미가 있네요 흐흐
언리도 한번 해볼려고 했는데.... 수위가 도저히
14/04/16 17:49
수정 아이콘
아 데빌 메이커 하는 분이 계시는군요 ^^
제가 7r4 6r2 올천계덱인데.. 지난 시즌은 마왕 레이드 딜하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만,
이번은 그야말로 죽을 쓰고 있네요.

어제부터 진화 포인트 1.5 배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많이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14/04/16 17:46
수정 아이콘
초창기부터 했던유저 입니다
루렌흡혈 하양먹었을때 접었다가 요즘 다시시작해서
5지역까지 뚫었습니다
무과금으로 하는중인데 미나영고도 버텄던 제가
레어영고에서 좌절할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뭔놈은 인어X이 80판을돌아도 안나오는지...
근데 게임은 잘만들었는데 운영을 정말 못하죠
당장 엔하위키에 작성된 목록만 봐도 후덜덜하죠
14/04/16 17:50
수정 아이콘
치어리더 조각들 모으고 있는데 패치 후 한 방이 되던 레이드가 100% 한 방이 안나오는 경우가 생겨 조금 귀찮아졌네요.
그래도 아직은 때려주시는 분이 많아 다행입니다.

인어 어서 얻으시길 바래요 ^^
켈로그김
14/04/16 18:42
수정 아이콘
이게 특정 카드가 없으면 진행이 불가능한 게임이 되다보니, 운영자의 의도대로 가는게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접었지요.
4로리 드래곤 시나리오까지 보고..;;

일러스트는 나름 좋았습니다. 터치도 되고..;;
14/04/16 18:54
수정 아이콘
문제는 키카드를 얻기가 매우 쉽지 않았다는데 있었죠.
조합이나 O.D 구매가 없었을때 멘마 획득 하려다 접고 미나 획득하려다 접은 분이 참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4/04/16 18:51
수정 아이콘
몇달 전에 하다가 접었습니다. 여러모로 왔다갔다 하는 것도 짜증나고, 이주 동안 카드 하나 먹겠다고 죽어라 돌아도 안나와서(뭔지는 까먹었습니다만=_=) 그냥 쿨하게 삭제-_-;;
14/04/16 18:55
수정 아이콘
게임이 스트레스가 되면 게임이 아니죠.
잘 하셨다 생각 합니다.
14/04/16 18:55
수정 아이콘
꾸준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보는 재미로 하는 거라 운영이든 너프든 별로 신경 안 쓰고 있어서요..
14/04/16 19:12
수정 아이콘
비아가 나오면서부터 스토리가 매우 읽을 만 해졌다는 느낌 입니다.
주인공이 그를 만든 사람들이 자신을 무엇으로 생각할지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전개되는 그 후 스토리는
하나의 라이트 노벨로도 손색이 없겠다 싶습니다.

그전까진 메인 스토리에 대한 재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거든요.
오히려 DLC 가 더 좋았으니...
루크레티아
14/04/16 23:27
수정 아이콘
로리용 이후로 접었네요.
일러들이 수위는 높지만 하나같이 고퀄이고, 게다가 스토리나 시스템도 정말 괜찮아서 일러의 선정성에 가려진 수작이 맞죠.

문제는 운영자의 그 개만도 못한, 개에게 미안해지는 마인드 그 자체죠.
돈 주고 산 카드가 하루 아침에 박살이 나는 그 심정은 진짜 미쳐버립니다. 저도 요즘엔 데메커로 돌렸네요.
14/04/17 18:17
수정 아이콘
뭐랄까요...
LOL 하는 티가 팍팍 납니다.
수정 공지에 "의도치 않은..." 이라는 말을 참 많이 쓰더군요.
14/04/17 01:00
수정 아이콘
해보고는 싶은 게임인데 iOS로 나오긴 할런지 모르겠네요. 한창 준비한다고 하지만 앱스토어 입점 심사가 때마침 엄격해져서...
대신 최근 나온 큐라레 하고 있는데 괜찮더라고요.
일러 퀄도 좋고, 레이드 시스템도 꿀재미고. 고코 아니라도 스킬 좋은 애들 골라서 꾸준히 키우면 어디 가서 그닥 밀리진 않고.
14/04/17 18:18
수정 아이콘
제 지인분들도 iOS 사용중이라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큐라레는 레이드 개념인 환서 였던가요?
(당시엔 처녀귀신 이었습니다.)
그 딜 경쟁이 너무 심하지만 않았다면 해볼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4/04/17 11: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혹시 언리쉬드 하시는 분 있느냐고 글을 써볼까 했었다가 말았는데 창안님꼐서 올려주셨네요.

스토리나 일러스트 때문에 한참 재밌게 하고 있었고, 지금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PSVita 파판 10때문에 지금은 좀 많이 안하고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밸런스 패치라던가, 운영이라던가 이런건 신경 안쓰고, 신경 쓰고 싶지도 않아 그냥 무난무난하게 하고 있습니다.
DLC 스토리를 보는 재미라던가, 메인 퀘스트 스토리를 보는 재미라던가...

이번 라이트노벨로도 나와줘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14/04/17 18:1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게임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네요.
다들 비슷한 생각이신듯 합니다.

그나저나 보석 레이드는 참... 끝이 안보이네요 하하...
14/04/17 23:42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재밌네요
내일 임원방문때매 바쁜와중에도 킬수밖에없다니
14/04/18 11:10
수정 아이콘
오...
소개글에 이런 댓글이 달리면 참 기쁩니다^^
14/04/18 12:34
수정 아이콘
디만 모르는게 많은데 인터넷이든 메뉴얼이든 찾아봐도 모르는게많아 힘드네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959 [LOL] 메타를 앞서간 명코치. 옴므의 이야기 [51] Leeka10998 14/04/17 10998 0
53958 [도타2] 불사조는 날아 오를 수 있을까? - 스타래더9 본선 A조 간략 프리뷰 [14] Varangian Guard8225 14/04/17 8225 2
53957 [LOL] 메타를 조금씩 변하게 만드는 삼성 오존 + 그외 경기 잡담 [34] 글라소에너지10502 14/04/17 10502 0
53956 [LOL] 간단한 오존 vs SKT 리뷰 [19] Hsu8817 14/04/16 8817 0
53954 [LOL] 권이슬 인터뷰어님이 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51] 저 신경쓰여요11421 14/04/16 11421 10
53953 [LOL] 왕조의 몰락은 언제나 서글프다. [56] 사유라11095 14/04/16 11095 0
53952 [LOL] CJ 프로스트의 재평가. 리턴 윈터 결승 후기 [82] Leeka9750 14/04/16 9750 1
53951 [디아3] 난이도와 아이템 제작에 대한 의견 [8] 그라믄안돼7178 14/04/16 7178 0
53950 [LOL] 탈주는 어느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 수 없을까 [80] Vienna Calling9815 14/04/16 9815 0
53949 [LOL] 경기내용을 통해 조작 여부를 판단하는 분들께 [90] 차사마8079 14/04/16 8079 3
53948 [디아3] 속성 무기 공격력 패치방향 [12] 엔진11803 14/04/16 11803 0
53947 [디아3] 운전수도로 숟가락 살짝 얹어보기 [16] 정용현10394 14/04/16 10394 1
53946 [기타] 언리쉬드를 하시는 분은 안계시는 듯 하군요. [31] 창안6161 14/04/16 6161 0
53945 [스타2] 2014년 4월 둘째주 WP 랭킹 (2014.4.13 기준) - 고석현&장민철 Top 20 복귀 [3] Davi4ever7067 14/04/16 7067 1
53944 [디아3] 스펙의 정체기와 재미에 대한 이야기 [41] 엔타이어9635 14/04/16 9635 1
53943 [디아3] 나비효과 [11] 집정관8447 14/04/16 8447 0
53942 [디아3] 디아블로 현재와 미래 [45] 블리츠크랭크8996 14/04/16 8996 0
53941 [LOL] 주작설에 대해서 흥미로운 논의가 있어 가져와봅니다. (+ 개인 감상도요) [256] 끵꺙까앙14089 14/04/16 14089 17
53940 [디아3] 성전사 블랙손4+오길드3+아시아라3 셋트 동시착용 후기와... 생각 [35] AraTa_Higgs15249 14/04/16 15249 5
53939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1경기 프리뷰 [33] 노틸러스8714 14/04/16 8714 5
53938 [LOL] 리턴 윈터 결승전 - SKT K VS 삼성 오존. 프리뷰 [27] Leeka10155 14/04/15 10155 2
53937 [디아3] 왜 디아3는 쉽게 질리는가 [576] 우주모함29480 14/04/15 29480 4
53936 [하스스톤] 하스스톤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컨셉덱들 [18] Leeka11247 14/04/15 1124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