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18 12:06:10
Name Kanimato
Subject [LOL] 명품 연기력을 펼쳐보자
LOL에서 중요하다고 알려진 CS수급과 오브젝트 컨트롤,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포커싱 등등은 한순간에 늘지 않는다.
브론즈에서부터 골드까지 힘겹게 올라왔지만,
공템하나 더사왔는데 굳이 원거리미니언 한대 쳐주겠다고 평타 갈기는 서폿이 이상한애 때려서 말리고,
우리 탱커를 무자비하게 녹이고있는 적미드가 바로옆에 있는데 궁빠진 무무가 히유히유 하면서 따라온다고 온갖 점멸 뒷구르기로 카이팅하고,
봇 와드 어디? 물어보면 바텀듀오가 둘다 "?????" "........." 하며,
용 15초후 젠이요 외치지만 "스플릿은 우직하게 하는거야" 하면서 1차와 2차포탑 사이에서 난도질하는 트린이 있다.
하긴 이런게 다 갑자기 늘면 프로하고있지.

하지만 요령만 익힌다면 비약적으로 늘수 잇는것이 있으니 바로 그거슨 [연기력]
여기 내가 알고있는 소소한 연기의 경험(대부분은 크리티컬하게 속아넘어갓던)을 토대로 열거하는 동시에, 각자의 연기팁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한다.

1. 동선
우리편의 미니언이 죽더라도 잠깐의 시야가 남는것을 이용, 혹은 그전의 무빙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동선을 착각하게 하는것.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미니언 정리하자마자 위로 올라가던지, 위쪽으로 무빙하면서 마지막 미니언을 처치하면 되는 아주 쉬운 연기다.
예를들어 라이너들 동귀어진하고 빈라인 cs 기가막히게 챙기는 마이가 왔다고 치자. 라인 클리어를 하며 마지막에 위로 이동을 한다면,
"마이 미드에서 탑쪽" 이라는 정보가 제공된다. 이때 약간의 시간 이후 바텀으로 간다던지, 아래쪽 카정을 간다던지 하는것이다.
나처럼 단순한 유저는 대부분 "마지막 시야"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적 마이가 탑으로 올라갔다고 판단되면 텔포마이가 아니네!하고
바로 점멸 띠버의 각을 잡지만, 딸피를 쫒아가다보면 "어째서 강백.. 아니 마이가 여기에있는거냐" 는 대사를 외치며 무자비하게 도륙
당하게 되는것이다.

2.로밍
자, 모처럼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갔다. 미드는 양쪽으로, 탑은 미드로 로밍을 갈수있는 여력이 생겼다.아 근데 각이 안나온다.
라인을 쫙쫙 밀어놓으니 적 라이너는 타워와  CS경쟁을 하고있다. 필연적으로 스킬을 파밍에 쓸수밖에 없다. 그리고 바텀으로 유유히
"쯧쯧"를 외치며 달려가는 내 룰루를 본다. 여기서 라이너가 할수있는건 백핑과 미아핑을 리드미컬하게 찍는더던지, 황급히 라인을
정리하고 백업을 간다던지 크게 2종류다. 미니언 웨이브 한턴마다 주기적으로 백핑과 미아핑을 듣다보면 처음에는 "우리 라이너가
개념은 있군 사리자" 하다가도 "아 또야? , 뭔 딜교를 걸수가 없네" , "핑만 X찍지말고 너도 백업을 와" 이런식으로 점점 라이너가
압박을 받게 된다. 마지못해 따라가는 적 라이너, 하지만 미드에서 바텀으로 향하는 길엔 몇개의 부쉬가 있으며, 우리는 이것을 역이용
하는것이다. 제발 백업이 늦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왜곡과 왜곡궁까지 쓰며 절박히 달려가는 르블랑, 순식간에 왠 이상한 알사탕으로
변하게 되는데... 안그래도 유리한 라인전을 아예 박살을 낼수 있다. 이때 라인 클리어 하자마자 "쯧쯧"을 외치며 전력질주 하는 연기력,
이것이 키포인트가 되겠다.

3.허세
아, 라인전 너무 힘들다. 코어템 뽑으려면 이 웨이브 다 먹어야되는데 마나도 별로 없고 잘하면 킬각 내주게 생겼다.
싶을때 누가봐도 무모한 딜교를 시도한다. 이때의 전제는 단일타겟 스킬이 아닌 광역딜링기가 되겠다. 어느정도 티어가 있는 라이너라면
"얘가 왜 이러지? 정글러 왔다보다"라고 빼기 마련,쓰레시의 경우에는 후방에 랜턴을 던지고 앞무빙만 해도 바텀듀오가 긴장하게 된다.
이후에 미니언만 클리어하고 쿨하게 귀환을 한다. 하지만 적이 "정글러가 오면 라이너를 먼저 죽인후 정글러를 잡습니다" 류의
다리우스라던가,방관 그브라던가,뭐 암튼 쎈놈들이라거나, 이놈이 미쳤나? 하고 단순하게 줘패는(....)일자무식 라이너라면 본전도
못찾는 하이리스크 CS리턴의 연기력 되겠다.

4.거기너! 춤출까?
요즘 인벤에서 핫한 공략표절(...)에 보면 1핑와 엘리스 3버프 컨트롤이 있다. 이런식의 카정류 출발이라던지,
바텀쪽이 아닌 탑쪽 버프 스타트라던지, 이럴때 팀원의 연기력이 더해진다면 조금더 편하게 시작할수가 있을것이다.
조금 오바해서 우리 미드럭스가 30초에 적 버프쪽 부쉬에 토템을 박으며 "니네 버프에 집중해 꺄하하하" 라던가 , 미드포탑 앞에서
4명이 단체댄스를 시전한다면 적의 경계심은 우리 정글러가 먹을 첫 오브젝트에 집중되기 마련이다.

5.다잉 메세지
하이브리드 딜을 추구하는 아칼리나 티모, 혹은 케일의 경우 죽고나서 템을 사면 바로 기록이 보이는것을 이용,
반대되는 템선택으로 빅엿을 선사할 수 있다. 갱을당했거나 딜교를 실패해 죽었을때 재빨리 주문력템을 사자, 상대는 "마방만
갖추면 질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주로 문도,쉬바나류의 탱커형 캐릭들일경우 확률이 더 올라간다.
하지만 아칼리의 경우 건블의 하위템인 해적검, 티모나 케일의 경우 몰락검을 통한 AD딜 추구가 가능하다. 몰락검의 경우
체력대비 데미지로 인해 탱커에게 더 효율적일수 있다. 이런 캐릭을 상대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룬과 특성에 마방을 신경쓰기 때문에,
음전자를 구입해 마방에 한층 더 힘을 실었건만 해적검을 상대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줄수 있다. 전쳇으로 "마관만 갖추면 넌 순삭"이라는
저급 어그로멘트로 연기력을 갖춘다면 금상첨화

6.아무것도 몰라요
실버시절, 그당시 탑티어 정글러였던 (적) 자르반이 나에게 매서운 갱을 하고자 부쉬에서 대기타고있으면, 항상 전쳇으로
"데마시아!!"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친구가 물끄러미 그 장면을 보더니 "니는 전체 채팅만 안해도 바로 골드"라며 비난했다.
물론 정글러의 성장과 갱루트를 낭비하기 위해서는 알고있다는 티를 내서는 안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당시에는 그냥 그게 좋았다.
하지만 높은 티어를 위해서 우리는 엑소의 시우민을 빙의할 필요가 있다(....)
부쉬에서 대기하고있는 정글러가 돌아설때마다 스킬을 날리고 빠지고, 전진했다가 뒤로가고, 정글러를 계속 움찔움찔하게 만들어
발암을 유발하는것이 전쳇으로 데마시아를 외치는것보다 훨씬더 달콤한 재미임을 알아야한다.
일명 핑와 명당으로 알려진 용과 바론쪽의 가운데 부쉬에도, 적이 있다는걸 알면 헬프핑을 연타하면서도 잘 모르는척 왔다갔다
시간만 벌어준 이후, CC폭탄으로 응징해주자.


7.당신의 모든것
내가 어렸을때 야구해설을 듣다보면, 꽤나 잘 맞추시는 해설이 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잘 맞추지?하다가 가끔 틀릴땐
"역으로가네요" 이 한마디에 난 "와 여기서 역으로 가는구나"하며 맞장구를 치곤 했다(...)
연기도 마찬가지다, 의도대로 움직여줄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로밍가는 척을하고 부쉬에 숨었는데 아랑곳하지않고 미니언 마저 챙기고
쿨귀환을 탈수도 있다. 하지만 리스크를 그다지 동반하지 않은 연기력이 때론 엄청난 하이리턴을 가져다 주게 된다.
상대의 예측을 역으로 찔러 이득을 취하면, 정상적인 이득보다 더한 멘탈데미지라는 "이득이여" 를 추가로 얻게된다.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명품연기를 시도해보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18 12:07
수정 아이콘
몸니시요!
착한밥팅z
14/03/18 12:09
수정 아이콘
바로 그것이 롤의 정점!
Kanimato
14/03/18 12:14
수정 아이콘
순간 본인이신줄..
14/03/18 12:1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Kanimato
14/03/18 12:18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덜덜.. 마이더스 피오 선전을 기대합니다 (__)
No52.Bendtner
14/03/18 12:16
수정 아이콘
민기야 블크가 밴이 됐어? 그럼 우르곳으로 해!
싸우지마세요
14/03/18 12:39
수정 아이콘
헐 몸니시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본인 등장!!
14/03/18 12:09
수정 아이콘
저 미니맵을 잘 못봐서 (온줄도 몰랐음) 자동으로 연기가 됨...
호응은 점멸로
Kanimato
14/03/18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혼신을 다해 도주하고 있는데 (미니맵 안봄) 갑자기 우리편이 코앞에 나타나서 세이브한적이 몇번 있었죠
그냥 쿨하게 설계한것처럼 행동하면 됩니다.
GrabTheHip
14/03/18 12:10
수정 아이콘
3번은 어디서부터 통하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
Kanimato
14/03/18 12:13
수정 아이콘
3번의 쓰레시의 경우 실버에서도 저는 몇번 봤습니다. 사스가 갓버..
전 탑솔 설때 초식챔이 2~3랩때 설치면 더 긴장되더라구요, 얘가 뭐믿고 이러지 싶어서
방민아
14/03/18 13:37
수정 아이콘
쓰레쉬는 일단 몇번 던져봐야합니다. 상대가 둔한건지 와드로 아는건지 모르기 때문에...
14/03/18 12:14
수정 아이콘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manualToolView.php?idx=78023

이 글의 추가 공략부분 읽어보세요

아칼리 관련글이지만 모든 챔프에 적용해도 될정도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된 글
14/03/18 12:16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네요
14/03/18 12:17
수정 아이콘
2분만에 읽다니 대단한 속독
14/03/18 12:22
수정 아이콘
선리플후감상입니다 흐흐
Kanimato
14/03/18 12:18
수정 아이콘
알고리즘이 인상적이네요.. 정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스티
14/03/18 12: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다잉메시지 크크크크
Kanimato
14/03/18 13:45
수정 아이콘
이것은 죽은자가 남긴 함정이다..!
14/03/18 12:48
수정 아이콘
3번 낮은 티어에서 하다간 그냥 끔살나요. 3번은 천상계가고 하는 걸로
Kanimato
14/03/18 13:4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14/03/18 13:08
수정 아이콘
3번은 반대로 얘기하면 낮은 티어에서는 왠만하면 정직하게 썰라는 말이 되죠.

논타겟도 마찬가지입니다. 실버까지는 정말 돌직구로 정직하게 던지면 오히려 잘 맞는경우가 많아요
소독용 에탄올
14/03/18 13:27
수정 아이콘
잘못던져도 생존기로 '받아'주기도 합죠.....
Kanimato
14/03/18 13:46
수정 아이콘
갑자기 그 케이틀린짤이 생각나네요
점멸과 투망으로 모든걸 받아내던..
정공법
14/03/18 13:26
수정 아이콘
3번은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
Kanimato
14/03/18 13:47
수정 아이콘
저같이 소심한 라이너에게만 먹히나보군요 ㅠㅠ
소독용 에탄올
14/03/18 13:26
수정 아이콘
심해보다 더 아래쪽에 서식하는 저의 경험에 따르면
미니맵을 안봐서 이동방향 낚시가 안통하며(대신에 와드도 있는 상황에서 뚜벅뚜벅 걸어온 정글러한테 갱을 당합니다.....),
로밍은 가야할 때가 아니라 가고싶을때 가고(라인이 어찌되건, 이득이 있건 말건 가고싶을때 로밍.....),
허세건뭐건 일단 물어죽이려 하며(정글이 있어도 일단 치던 양반을 죽이려 합니.....),
내 탬은 내가사는거지 상대템 따라 맞춰사는게 아니기때문에(패기로 망령을 가고보니 상대가 4AD......) ㅠㅠ
Kanimato
14/03/18 13:49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건 제가 플레티넘을 달면 올리려고 했던 허니팁...은 거짓말입니다.
마지막줄 아이템은 문맥상 정령의 형상이 아닐까 합니다?!
착한밥팅z
14/03/18 14:59
수정 아이콘
정령의 형상 하위템 망령의 두건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요?
Kanimato
14/03/18 15:02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망령을 보니 망령의 영혼만 생각나서 크크크
14/03/18 14:0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3번 위험한대이거 라며 생각하며 내려왓는데 하하
보통 그러면 끔살나죠 이XX가 드디어 미쳤군부터 수없이 찍히는 아군 물음표에...
모두를 이해시키기 힘든 예술영화나 현대무용같은겁니다 3번은 흑흑
Kanimato
14/03/18 14:3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안되겠군요.. 삼번은 저혼자 시전하겠습니다!
14/03/18 14:16
수정 아이콘
연구실 내전 돌리다보면 적 정글러가 밧 갱킹중일때 상대 라이너가 3번을 시도하더라고요 크크
Kanimato
14/03/18 14:30
수정 아이콘
한번 당하고 나서부터는 적이 깝죽댈때마다 사릴수밖에 없는 심리전의 극한을 보게 됩니다.
14/03/18 14:41
수정 아이콘
5번 되팔면 그거 다시 보이는걸로 알고있어요
14/03/18 15:44
수정 아이콘
다잉 메시지에서 빵 터졌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다레니안
14/03/18 16:45
수정 아이콘
3번은 아군 정글러가 한번쯤 찔러준뒤 실행하시면 잘 먹힙니다.
특히 아군 정글러는 찌르고 빠지자마자 시도하시면 일방적 딜교환도 가능합니다.
물론 와드가 없다는걸 확인하고 하셔야...
수의신비
14/03/18 18:43
수정 아이콘
2,3 번 엄청난 공감이네요..
라리사리켈메v
14/03/18 19:25
수정 아이콘
연기력 훼이크는 모두 실력이 합이 맞아야 하는겁니다.
며칠전 압도 농락 페이커 직스 점멸 동영상을 보신 분들이 남긴 댓글을 보면 브론즈에서 저 플레이가 나오면..
그냥 부쉬 따라서 가던 길 계속갑니다.
이헌민
14/03/18 20:25
수정 아이콘
탑이나 미드에서도 연기력 중요하죠...
미드같은경우 라인클리어하고 귀환모션한번 보여줬다가 끊으러오면 다음라인 클리어하고 로밍가버린다거나,
탑같은경우 라인 밀리고 있을 때 귀환타는 모션 보여주고, 상대가 미니언 밀고 집가면 귀환타이밍 재서 몰래 경험치 먹다가 원거리미니언
정도는 막타쳐주고 귀환...
라인 밀고있을때는 상대가 막타먹느라 정신없는사이 부쉬옆에서 귀환타다가 끝나기직전 부쉬로 쑥...
낭만토스
14/03/18 23:56
수정 아이콘
스타할때 드라군 전에 scv 들어와서
사이버에서 공중공격업 보여주고
나 사업함 이라고 페이크 걸고
scv잡고 다크드랍 준비했는데

상대는 그딴거 생각도 안하는 사람이라
사업드라군 대비안하고
그냥 터렛짓고 그래서 괜히 힘들었던 기억이
대한민국질럿
14/03/19 10:17
수정 아이콘
테프전에서는 분명히 팩토리 짓고서도 3scv로 가스캐길레 옵드라 했는데 상대는 그런거없고 더블..일때가 가장 어이없습니다

근데 뭐 저런경우는 테란이 하수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블vs옵드라 해도 자주 이겼던 기억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691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인터뷰 (e스포츠 관련) [14] 이호철9287 14/03/19 9287 0
53690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옵저빙은 어떤 방식이 가장 괜찮을까요? [29] RookieKid10922 14/03/19 10922 0
53689 [LOL] 신발 인첸트 및, 소환사 주문 변경 레드포스트 [71] Leeka11784 14/03/18 11784 0
53688 [기타] 엑원. 9월 한국 정식 발매 [16] Leeka8574 14/03/18 8574 1
53687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4회차 프리뷰 [62] 노틸러스8540 14/03/18 8540 0
53686 [LOL] 라이엇 코리아에 비매너 소환사에 대해 문의해보았습니다. [75] 영혼11368 14/03/18 11368 5
53685 [LOL] aura의 꿀챔 소개 (3) [39] aura9820 14/03/18 9820 2
53684 [LOL] 명품 연기력을 펼쳐보자 [42] Kanimato10301 14/03/18 10301 2
53683 [LOL] 북미 4.4 패치노트 공개 [78] Leeka12470 14/03/18 12470 0
53682 [스타2] 2014년 3월 셋째주 WP 랭킹 (2013.3.16 기준) - 한 주만에 새로운 1위! [3] Davi4ever7492 14/03/18 7492 2
53681 [LOL] 솔직히 전 라이엇 코리아에 실망감이 큽니다 [120] 하늘의 궤적11798 14/03/18 11798 4
53680 [LOL] 안녕하십니까 저는 Midas FIO 감독 서민석입니다. [60] 삭제됨11889 14/03/18 11889 22
53679 [LOL] 피미르(민기) 현재 몸상태 [37] 다이아1인데미필15935 14/03/18 15935 14
53678 [LOL] 골드는 어떻게 다이아가 되었을까? [28] 부처9521 14/03/17 9521 2
53676 [LOL] 라인전? 못해도돼.. 그래도 이기고 올라오는 법 (다이아 승급 후기) [18] 수의신비9125 14/03/17 9125 3
53675 {} [76] 삭제됨8285 14/03/17 8285 6
53674 [LOL] 이제는 꿀챔이 아니다 OP다. (룰루 챔프 공략) [41] aura10735 14/03/17 10735 1
53673 [LOL] 첼린저들이 말하는 궁진화 카직스+벨코즈 (인연, 브이몬, KT Zero) [14] JoyLuck10688 14/03/17 10688 6
53671 [기타] 각 프로게이머를 상징하는 음악 [52] Duvet15228 14/03/17 15228 2
53670 [기타] [스타1] 소닉 스타리그에 대해 [34] Duvet23345 14/03/17 23345 5
53669 [LOL] [스압] 랭크 점수 올리는 팁 [28] 로맨틱보이9199 14/03/17 9199 2
53668 [기타] 신작AOS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배트맨이 슈퍼맨을 갱킹하는 게임 [10] 이호철7437 14/03/17 7437 0
53667 [LOL] 김동준 해설위원의 하차 이유가 무엇일까? [154] Disclose18190 14/03/17 181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