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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01 19:15:16
Name Tad
Subject [디아3] 차후 디아블로3에 바라는 점들
디아3 신규패치가 정말로 오랜만에 적용되었고 많은분들이 호평을 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저역시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구요.
오랜만에 접해보니 예전에 키우던 정복자83짜리 악사가 있던데(양손쇠뇌에 확산탄 한방댐지트리로 묵직하게 놀았죠.)
대규모 신패치도 된겸 그건 버리고 힘들다는 바바로 1부터 키워가는데 재미 있네요.




그런데..
게임본연의 재미,시스템자체는 DDONG들을 거둬내고 제법 가닥(기초틀)이 잡혀 가는것 같습니다만, 한가지 조금 아쉬운점이랄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은 템도 잘나오고 스킬조정도 새로와서 재미 있게 즐기고 있지만 결국 경매장까지 사라져 타인의온기를
  느끼기도 힘든 상황인데 지금 이건 그냥 싱글겜 아닌가'

'게임은 재미있어졌는데 예전보다 더 싱글겜 느낌을 받는다. 뭐 그냥 싱글겜이라 생각하면 이것도 나쁘지는 않지'

' 업그레이드의 속도가 더뎌 재미가 떨어질 시점이 올것이고 정복자레벨 무한으로 나름 동기부여를 해놨지만 이것만으론 조금 아쉽다'





물론 디아블로가 자기 강해지고 호쾌한 타격감 그리고 그맛에 만족하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게임이란건 압니다.
그리고 어떤게임이던 질리기 마련이고 그냥 디아블로3는 랩업과정과 하이엔드급(무한뺑뺑이) 직전까지의 과정만하고 접어도
재미볼거 다 봤다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럼에도 여기에 조금더 동기부여를 해줄 요소는 없을까 조금 아쉬움이 들더군요.
지금도 좋지만 더 재미있게 게임의 수명을 더 길게 만들 요소들 말이죠.




뭐 예전같이 노골적으로 치킨족 템먹고 취미생활하며 용돈벌이하는 동기부여 이런걸 떠나..(이건 반대사이드에 처한 분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부작용도 있는지라 일단 패스를 한다면)
게임내적으로 어떤 가시적인 랭킹이라던가 타인과 내캐릭이 현재 어느정도의 상태인가를 느끼게 함으로써 뭔가 좀 더
하이엔드급으로 달려가서도 좀 더 플레이어들에게 동기부여요소를 해줄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령 게임내에서 여러가지 흥미요소를 랭킹화해서 바로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구축해둔다던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디아블로 프로그레스라고   와우에서도 있었는데(주로 공격대순위) 직업별,서버별
dps,피통,저항,극대화율등등 순위를 알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현재 내 상태가 아시아서버에서 몇위구나 와 세상엔 괴수들이 많구나 .. 나름 어느정도까지는 좀 더 올려봐야지
무한 뺑뺑이 파밍질을 하면서도 나름대로 동기부여가 되는 요소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악사로 접기전까지 dps순위는 현질안하면 답이 없어서 그냥 에라 민첩왕이라도 되어보자 해서 민첩스탯달린 템들을
모아서 아시아순위 10자리에 들었던 기억도 나네요.
악사중 저항킹이 되보려던 꿈은 결국 접었지만..;;



이밖에도 현재 와우공홈에 구축되어있는 타임어택(디아3로치면 각 막의 타임어택) 순위라거나 업적점수순위의 공식화
등등 파밍의 끝물에다다랐을때 한창 랩업과 파밍과정에서 느끼는 재미가 더뎌졌을때 좀 더 게임에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들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길게 적었는데 결국 말하고 싶은건

"디아블로3  게임자체만 놓고보면 분명 좋은게임인건 맞지만 싱글게임으로 끝나는건 아쉽다"
"오프라인 실제친구들이 아니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디아블로3를 하는 사람들과 어떤식으로든 서로 같은게임을 하고 있구나
라는걸 느끼게 해줄 온라인적이며 직관적요소들이 부각되었으면 한다"

이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겠네요.




pvp컨텐츠(혹은 pve측면으로는 타임어택)를 잘 이용하는것이 어찌보면 동기부여에 대한 베스트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마 pvp는 포기한거라 가정한다면 차후 확장팩출시후  나올 패치들에선 이런부분들도 좀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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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킬칼켈콜
14/03/01 19:30
수정 아이콘
결국 유저간의 존재감이 드러나는 건 파티플레이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와우 노하우도 있는데 파티플레이 전용 히든 보스 레이드라든지... 이런 '엔딩 후' 시스템은 JRPG 를 조금 참조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디아블로인줄 알고 뒷통수를 쳤더니 캐리건이더라...싸워봤더니 무지하게 세서 엄청 파밍해서 4인팟 꾸려서 갖가지 파티플용 스킬셋을 활용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뭐 이런 정도만 나와줘도 노가다하는 목표가 생길 것 같아요
14/03/01 19:44
수정 아이콘
싱글겜인듯
피로링
14/03/01 19:47
수정 아이콘
사실 애초에 온라인으로 나와야했을 게임이었고 와우라는 존재 때문에 어정쩡한 패키지 게임으로 나왔다는 생각을 버리기 어렵긴 하지만...뭐 어쨌든 개인적으로 현재 디아블로 3에서 수명 연장을 위해 나올수 있는 컨텐츠는 DLC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장비와 퀘스트를 얻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서 다운로드 컨텐츠로 팔고, 대신 PC방에서는 무료로 즐길수 있게 하는거죠. 그게 PC방 유료요금 가져가면서 아무것도 없는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뿐아니라, 계속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게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구요. 확장팩 방식은 너무 오래걸려요.
wing tree
14/03/01 19:47
수정 아이콘
저도 패치되고 재밌어서 달리고있긴 한데 금방 식을거같네요 이 상태라면.
그냥 pvp만 활성화 시켜도 문제 없을거같은데 블리자드 속을 모르겠네요.
거창한 시스템 말고라도 디아2처럼 액트1 앞마당에서 치고박고 하는것만 되도 재밌을거같은데요.
14/03/01 19:51
수정 아이콘
단순한 PvP는 지금도 있지 않나요?
이호철
14/03/01 22:27
수정 아이콘
있는데요. 때려죽이고 귀뜯어수집하는거 빼곤 그냥 싸우는거라면 존재합니다.
14/03/01 19:49
수정 아이콘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나올 모험 모드와 차원 균열 모드를 기대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vP에 한해서는 결국 막대한 양의 개편 덕분에 뒤로 뒤로 밀려서 기억에서 사라진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DaisyHill
14/03/01 19:50
수정 아이콘
이번 패치 이후 디아3에 느끼는 재미는 예전 디아2시절 앵벌이하던 그 느낌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액트3, 4 뺑뺑이 돌면서 템 맞추고 남는걸로 장사하는 그 맛을 오랫만에 느껴봅니다. 다만 그때는 할게임이 한정적이였고 다들 게임에 대한 경험치도 낮아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즐겼지만 지금은 모바일까지 게임으로 넘처나고 이래저래 눈이 높아져서 금방 질려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뭔가 추가를 해야하긴 할텐데 디아블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하려니 어렵지 않나 싶네요.
깐풍기
14/03/01 20:1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짧은 시간이였지만 두시간 정도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템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전설도 전 보단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재미가 있었지만 어느순간에 콘솔게임에서 싱글플레이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미움의제국
14/03/01 20:28
수정 아이콘
디아2에서도 레더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으니까..

레더, PVP 어떤 식으로든 생각은 하고 있을겁니다.
난나무가될꺼야
14/03/01 20:36
수정 아이콘
온라인 rpg로 바뀌면 쓸만할텐데 그럴일은 없겠죠 애초에 디아3 처음나왔을때부터 도대체 퀘스트 다깨면 할 거 없어보이는 게임을 왜 할까 생각했는데 여친이 반강제로 같이하자 그래서 하다보니 재미들려서 마법사, 악사 정복자 70쯤까지 키웠었는데 역시나 그러고나선 할게없드라구요.. 아무리 돌아도 레기템만 주고 사실 장비 맞춰도 어차피 혼자 똑같은거 깨는건데 더 쎄지는거 말곤 없으니..

말도 안되는 상상해보면
와우같은 세계관을 만들어서 만렙후에 갈 수 있는 서버 만들어서 여러 대륙이나 나라들을 만들고 그 나라를 차지하면 생기는 이점같은걸 넣어놓고 지형조건 고려해서 성도만들고 클랜 전쟁도하고 공성전도하고 리니지처럼 용나오는 던전이나 에베레스트산같은거도 만들어서 거기에 낮은확률로 한정판 유니크템도 떨궈주고 한정판 템 뺏을수있게 피케이랑 카오같은것도 만들고 반지의제왕에 절대반지같은거도 만들고 군주도 추가하고....

쓰면쓸수록 말이안되네요..
14/03/01 21:00
수정 아이콘
한때 wow에서도 새로운전장으로 소환사의협곡모드가 나온다는 루머도 있었죠.;;
말씀하신 부분들중 몇개는 충분히 나옴직도 할것 같습니다. (대륙이나 나라를 만드는것까진 너무 나간듯도..;)
리니지를 떠올리면 디아3캐릭과 매치가 잘안되서 이질감이 들뿐...

PVP밸런싱이 정 힘들어 애를먹는다면 결국 PVP쪽은 단체전이 그나마 답이라 봅니다.
말씀하신 공성전도 단체전중하나죠.

PVP밸런싱과정에서 나오는 불만을 최대한 희석시키려면 최대한 다수싸움으로 끌고가는게 정석이긴하죠.
1:1이 사실 사람들의 원천적인 로망이긴한데..;;
14/03/01 20:39
수정 아이콘
글쓴 분 말씀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돈값은 정말 하고도 남는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 한참 할때 아시아 서버 홀대하는거에 분노 많았습니다. 해킹 관련해서 북미서버랑 달리 거의 방치하다시피 했죠. 해킹 당한 사람이 오해려 손해보는 구조에, 해킹하면 무조건 복사템은 안없어지는 구조로 인해, 아예 블자가 복사템을 만들어주는 형국이었죠. 그렇다고 해킹에 대한 방화벽이 한국온라인게임에 비해서 너무 취약한 편이라 사실상 사용자들이 알아서 조심해야하는 구조였고... 딱 아시아는 현금경매장 안되서 서버 관리도 소홀한 느낌이라 그때 느꼈던게 블자도 돈독이 올랐구나 라는 느낌이었달까요. 15% 수수료라는 말도 안되는 비율에서 이미 경매장 창설 목적이 너무 노골적이었죠.

그래도 요즘 소식 보니까 예전과는 좀 다른 육성느낌은 있겠지만, tad 님 말씀대로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려면 노가다 뺑뺑이 그 이외의 것을 추가해야 할거에요. 확장팩 나온다는데도 pvp가 없다니 참 뭔가 확장팩도 걱정됩니다. 그래도 예전엔 아무리 몹을 잡아도 99%가 쓰레기 템이었지만 요즘은 그렇지는 않다면서요? 하여간 이런 반복 겜은 템줍는 재미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게 없으면 그냥 의미없는 노가다.. 겜 하면서도 졸아요.
알킬칼켈콜
14/03/01 20:48
수정 아이콘
템이 나왔다하면 대부분 내 캐릭터에 맞는 종류의 스탯(수준은 좀 따져야하더라도) 이고, 전설템 뿐만 아니라 희귀템도 전체적으로 스펙 상향이 되서 전설템이 아니라 그냥 아즈모단 사냥 한 번으로 길에서 주운 희귀템만으로도 마법사 기준 지능 3600 정도는 복귀 하루만에 찍게 되더군요..
14/03/01 20:4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콘솔같은 싱글겜
대패삼겹두루치기
14/03/01 21:3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배틀넷으로 유저들과 만나서 하는 것에서 별 의미를 못 느끼겠어요.
처음에 친구들과 피시방 가 떠들면서 스토리 깰 때는 '역시 블리자드'라고 손가락을 절로 추켜세웠는데 2회차부터는 고개가 약간 갸우뚱거리게 되고 3회차부터는 별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14/03/01 21:18
수정 아이콘
디펜스 or 오펜스 모드 하나면 딱이라고 봅니다.

파티하기도 좋고 기록싸움하기도 좋고 세팅도 다양히 연구하기 좋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4/03/01 21:40
수정 아이콘
초기에 기획했던 도타모드가들어가면 좋을텐데...
14/03/01 22: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디아3 PvP는 어떤형식으로 나와도 별 기대가 안되네요.
와우의 투기장시스템을 쉽게 접목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밸런스도 맞추기 힘들겠죠.
디아2 수준의 PvP는 지금도 비슷하게는 있긴 있습니다만 그건 그때나 재밌었지. 지금시대에는 성에 안차고, 하는사람도 거의 못봤네요.
그렇다고 도타모드 추가하기에도 조만간에 출시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나와버리니 크크..
제생각에는 그냥 PvE 모드를 좀 더 다양하게 즐길수 있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와우 도전모드처럼 타임어택형 던전 래더랭킹을 만든다던가 말이죠.
도라귀염
14/03/03 23:23
수정 아이콘
디아2 pvp 가 얼마나 수준이 높은데요 디아3랑 비교는 좀
낭만토스
14/03/01 22:23
수정 아이콘
사실 온라인게임에서 템먹는건
고스펙만들어놓고 남보다 우위에 있음을 느끼는건데
(fps같은 겜은 킬뎃?)
이건뭐 무한사냥하고 템 빵빵하게 해놔도
그럴 여지가 없어서 손이 안가요

의미없는 파밍이랄까....
一切唯心造
14/03/01 23:42
수정 아이콘
업적점수, 넴드킬 타임재기, 퀘초기화 스피드팟 이런 식으로 경쟁 요소를 만들면 좋겠는데 말이죠
롤링스타
14/03/02 00:00
수정 아이콘
불법복제 방지용으로 온라인 로그인하는 싱글겜이죠.
전 디3 자날 군심 다 제일 쉬운모드로 스토리 한 번 깨고 말았는데...
월드컵
14/03/02 03:23
수정 아이콘
해킹을 막을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거래를 막으려고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 온라인의 장점이 하나 사라지게 되는 거죠.

해킹으로 인해 복사템도 풀려서 골드인플레 오고 복구라고 해준게 본 주인만 엿먹이는 방법이었죠.
참 아쉽습니다.
asdqwe123
14/03/02 08:05
수정 아이콘
저도 바뀐시스템에 흥미를 느껴서 요세 많이 즐기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무한 파밍은 언젠간 질린다고 보기때문에 제생각엔 스마트게임중 몬길같이 무작위pvp를 만들어 점수를 주는 시스템도 좋아보이기도 하구요.
김티모
14/03/02 11:33
수정 아이콘
어제 게임하고있는데 이전접속 n백일이던 친구들이 하나 둘 접속을 시작하더니 급기야 10명이 넘고 20이 될랑말랑 하더군요.
개중엔 캐삭해버리고 진짜 맨몸뚱이인 친구도 있어서 도와주느라 애 썼습니다. 20렙짜리 캐릭터 고난 1에서 쭉 달리기만 해도 쑥쑥 크더라고요.
저중에는 분명 내가 다시 이 미친 똥3 클라를 켜면 손목을 자르겠다고 한 친구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쫄해주면서 손목수집 좀 다녀야 겠습니다 크크크
14/03/02 11:39
수정 아이콘
물물교환조차 막은건 좀 악수같습니다.

진짜 금방질릴거같아요. 이대로가면.
마스터충달
14/03/02 13:26
수정 아이콘
디아같은 쿼터뷰면 모드로 pvp 지원할 수 있는게 많았을텐데 참 아쉬워요
지니쏠
14/03/02 13:30
수정 아이콘
어제 친구랑 2인플로 하드코어를 해봤는데 재밌더군요. 무자본 고수 2번 전멸 후 어려움으로 1막은 깼습니다. 흐흐.
마음속의빛
14/03/02 19:53
수정 아이콘
헐... 하드코어는 한 번 죽으면 끝이니까 아무리 쉬워서 일반 모드보다 1단계 난이도를 낮춰서 해야해요. 2번 전멸이라니...
14/03/03 06:39
수정 아이콘
아무리그래도 정말 경매장이나 템거래가 안되면 대다수 사람들이 동기부여가 안될꺼라 생각하는데..
태엽감는새
14/03/03 08:11
수정 아이콘
확팩에서도 경매장이 없는건가요?
은하관제
14/03/03 08:45
수정 아이콘
경매장은 3/18일부로 폐쇄됩니다. 확장팩 발매일이 3/25일이니 일주일 전에 문을 닫는 셈이죠. 그 이후로는 안열리고요.
태엽감는새
14/03/03 09:30
수정 아이콘
아..확팩전에 잠시 닫는줄 알았는데..
유져간 교환은 되는건가요?
달려볼까 했는데 김새네요 흑흑
은하관제
14/03/03 10:01
수정 아이콘
골드교환 안되고요. 귀속 계정 아이템도 교환이 안됩니다. (전설 아이템, 흔한 잔해 등 대장간 재료 포함)
유저간 거래 자체를 막아놨지만 그렇다고 땅에 떨어지는 물건을 아예 못 줍는건 아니고요. 노랭이는 가능합니다. (일부 귀속템 제외)
전설 아이템 같은 경우는 그 방에서 같이 플레이한 유저끼리에 한해서, 2시간 내에 다른 사람에게 전달 가능합니다.
바꿔 말하면 혼자서 플레이하셔서 전설 아이템 드신 경우에는 자기가 만든 영웅 캐릭터 제외하고는 공유가 불가능한 셈이죠 ㅠ
14/03/03 12:36
수정 아이콘
금화거래 막으면 사기나 복사 장사꾼 대부분 없을텐데 경매장은 내버려 두는게 더 좋았을겁니다.
어차피 패치이후에는 조금만 하면 금방 돌만한 스펙 맞추거든요.
경매장 구경이나 사고파는것도 나름대로 큰재미였는데 저 같은경우는 금새 질릴거 같습니다.
아하스페르츠
14/03/03 15:06
수정 아이콘
PvP는 AOS류가 발달한 요즘에 구현해 봐야 큰 의미 없을 듯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래더 시스템 정도가 기대할 만한 추가 요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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