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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7 01:23
군심하고는 좀 더 레벨이 다른 수준이긴 합니다.....
(다운로드 누르자마자 니드포 스피드:라이벌 같은 게임은 20초 전후로 게임이 가능한 정도라서..) 이건 운영체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거긴 하지만요...
14/01/17 01:25
그 스팀이 PC게임 - 디지털 부문이에요..
(디지털에 오리진, 스팀등이 다 포함됩니다.) 헤비 유저분들은 스팀 규모가 꽤 크다고 생각하시는데.. 스팀은 콘솔이나 휴대용, 모바일등. 다른 시장 규모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지금 PC 게임 시장 자체가 다른 시장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NBA2k 같은것만 해도.. 스팀판이 콘솔판보다 가격이 몇만원 저렴하지만. 스팀판은 콘솔판 판매량의 5%도 못차지합니다..
14/01/17 01:34
스팀도 전체 시장으로 놓고 보면 보잘 것 없습니다... PC로만 나오는 게임 중에서도 가장 팬 층이 두꺼운 게임들도 판매량 면에서 어지간한 콘솔 평작들보다 떨어집니다. 디아블로3 같은 예외는 제외하고요.
14/01/17 01:31
요즘은 좀 나아졌다지만
스팀에서 게임사면 뭐하러 사냐고 토렌트에 다 있는데 이러는 경우가 아직 많아서.. 시장규모가 안그래도 작은데 더 작은듯... 영화나 드라마도 pooq이나 티빙에서 보면 토렌트로 보지 뭐하려고 돈내고 보냐는 소리가 돌아오는 현실.. 콘솔게임은 정말 어렸을 때 겜보이 이후엔 사본적이 없네요 나중에 여유되면 플스같은거 집에 꼭 놔두고 하고 싶은데
14/01/17 02:42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의 성장이 눈부시네요. 유일하게 미래에 증감률이 마이너스로 예상되는 pc게임이 눈물나네요.ㅠㅠ
거치형 게임의 독주는 ps4와 xbox-one에 달렸네요. 국내 콘솔게임시장도 커지기를... 다행히 이번에 gta5가 10만장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고하니, 더 많은 타이틀이 한글화되어 발매되기를 바랍니다!
14/01/17 11:06
한국 PC 게임 시장은.. 블리자드 게임(스타, 디아블로) 빼곤 사실상 없는 수준이라서..
최근 몇년간 PC겜 제대로 팔린게 문명5, 스타2, 디아블로3 빼고 없습니다..
14/01/17 16:05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2만장 팔렸습니다. 스카이림은요.
(스팀은 약 5만장 정도 추산하고 있습니다만 공식적으로 밝혀진건 없습니다.) 이게 스팀의 의외의 문제중 하나죠.. 국내 PC 시장이 클려면 유저들이 스팀으로 겜을 안사는게 더 좋습니다만.. 아마 안될꺼야.. 문명5는 한국 유통사가 실제 챙겨가는 패키지가 엄청 팔렸는데. 스카이림은 패키지판이 2만장 정도고. 스팀이 5만장 추산인데. 스팀 5만장은 국내로 돈이 안들어와서..... + 스팀은 공식적으로 국내 업체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집계는 안됩니다. 국내 PC 시장이 계속 작아지는 이유중 하나가.. 스팀으로 사거나 or 다운받거나. 인데 둘다 국내 유통사한테 돈이 안갑니다.. 그래서 다이렉트 게임즈처럼 스팀키를 파는 방식으로 새로 판로를 열고 있죠..
14/01/17 08:38
제 생각으로 스팀이 디지털패키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은 먹고 들어갈 것 같은데 반만 잡아도 매출이 20억 달러가 넘는군요
(한화로 2조원이 넘네요) 마진을 1%만 잡아도 200억...; 더구나 밸브가 주식회사도 아니니 배당도 없고 저정도 순익이면 부채도 없을거고.. 밸브가 게임을 느긋하게 만드는 이유가 있네요
14/01/17 10:02
디지털로 넘어가는거야 당연한 수순이죠. 음원이 그랬듯이요. 음원도 인터넷 초창기에는 복제다운 받는게 활성화 되었었는데, 요즘엔 유통망이 안정 되고, 인식도 개선되어 다들 돈 내고 받지요.
14/01/17 10:08
결국 pc 패키지 게임 유저들은 콘솔과의 애증의 관계일수밖에 없죠. pc패키지 시장이 너무 작아서 콘솔이 있어야 이식작이 나오는데 콘솔은 제대로 사양맞춘 데스크탑보다 성능이 떨어지니 그 발전이 상대적으로 느릴수밖에 없고 콘솔 독점/pc판만 나중에 발매 같은걸로 차별을 두니까요. 그렇다고 콘솔이 망하면 패키지 시장이 살아나느냐? 그럴리가 없죠. 그냥 고사해버릴겁니다.(...)
모바일게임같은 경우 페이 투 플레이가 너무 뿌리깊게 박혀버린거 아닌가 싶습니다. 플랫폼이 자유롭고 워낙 돈을 잘 뽑아가는 구조라 수익은 엄청나게 나는데 내실은 없다고 해야되나...
14/01/17 10:09
그래서 이번에 플4&엑원이 나온건.. PC 게이머 유저한테도 큰 축복이라고 하죠....
기존엔 플3/엑360 스펙으로 겜을 만들었는데.. 이젠 플4&엑원 스펙으로 겜을 만들기 시작했으니..
14/01/17 10:28
북미나 유럽 = 콘솔 주력
아시아 = 온라인게임 주력 아시아는 중국이라는 엄청난 잠룡?으로 인해서 온라인게임의 파이는 계속 늘어나겠네요.
14/01/17 12:13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그야말로 작디작디 작아서
마빠이님 말씀대로 중국믿고 온라인으로 가거나 아니면 개발비 적게 들고 가볍게 치고 빠질수 있는 (애니팡, 드플 등) 모바일 게임으로 승부보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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