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2/29 22:52:38
Name 노을진오후
Subject [스타2] 너무나도 반가웠던 프로리그. 그리고 몇가지 감상
8월초 프로리그가 끝나고 약 5개월만에 프로리그가 열렸습니다. 프로리그가 열리지 않는 기간동안 많은 선수들이 은퇴했고, 많은 팀들이 해체 되어서 그런지 프로리그가 더욱더 간절했고, 또 반갑더군요. 개인적으론 wcs 끝나고 난뒤에는 스타2 경기를 전혀 보지 못해서 스타2경기가 많이 고팠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반가웠던것 같네요. 글솜씨가 모자라 리뷰형식의 글을 써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용기내어 느낀바를 몇가지 적어보자 합니다. 일단 아쉬운 점 부터 몇가지 말해보면.

1. 게임연출. 사실 곰tv를 제외하면 스타2경기 연출을 제대로 방송사는 없다시피 합니다. 온게임넷도 스타2 게임연출시에 많은 질타를 받았죠. 하나 재미있는건 온게임넷에서 보이던 고질병이 왜 스포티비에서도 보이는가인데... 바로 경기중에 관중석으로 카메라를 돌리는 문제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시청자들은 관중하러 온 사람들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더구나 경기내적으로 중요한 장면에서 카메라가 관중석으로 돌아가면 짜증밖에 안납니다. 피지알 댓글에서도 유튜브 실시간 댓글에서도 탄식과 짜증밖에 쏟아지지 않는다는걸 스포티비가 좀 알았으면 합니다.

2.김철민 캐스터. 5개월만의 프로리그고 새로운 스트디오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 첫 개막전임을 감안해도 오늘 김철민 캐스터의 흥분도는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흥을 도울땐 누구보다 흥분해야할 캐스터지만 또 누구보다 차분하게 중계진을 이끌어야 할 자리가 캐스터란 자리인데, 매순간 흥분된 목소리로 격양된 맨트 때문에 경기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였습니다. 또한 1경기가 3:0으로 끝난뒤에 mvp에 대한 비난은 도대체 뭐였는지... 수준낮은 경기에 가장 실망하는건 팬들입니다. 굳이 캐스터가 앞장서서 비난하지 않아도 됩니다. 경기내적인 비판은 응당 필요할 것이나 신설된 무대, 그리고 개막전에  맞지 않는 경기력이라고 비꼬는듯한 멘트들은 상당히 듣기 불편했습니다.

아쉬운점부터 적어보았지만 사실 반가움과 동시에 눈에띄게 좋았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1,빠른 경기진행. 온게임넷이 스타1에서 스타2로 넘어가는 과도기때 범한 우를 되풀이 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스타1과 달리 스타2는 경기 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한경기 끝나고 광고를 내보내는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클때가 많았죠. 허나 온게임넷은 그점을 몰랐는지 아니면 알고도 스타리그의 진행방식을 고수했는지는 몰라도 상당히 거슬렸던 부분이였습니다. 곰tv가 이미 훌륭한 표본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스타2 특성에 맞춘 빠른진행으로 오늘 프로리그 보기가 한결 편했습니다.

2.고인규 해설. 경기보는 눈이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입니다. 노력이 해설을 통해 제게 전해지는듯 했습니다. 12-13 프로리그에 처음 투입되었을때와 비교하면 정말 놀라울정도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3.여러 사이트를 통한 송출. 스타2는 많은 해외리그가 있음에도 제가 해외리그를 보지 못하는건 시간대도 시간대지만 트위치 렉때문인데, 앞으로 프로리그를 보면서 렉걱정할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군대서 송출이 가능하니 한두곳이 렉으로 버벅거린다고 해도 중요 장면들을 놓치는 일들은 없을듯 합니다. 시청하기 너무 편해요.

4.새로운 경기장. 화면상으로 보기에도 상당한 수준의 경기장으로 보이더군요. 선수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다중부스 시스템에서 부터 넓고 선명한 화면. 에이스결정전의 위한 무대(비록 오늘은 선보이지 못했지만...). 언젠가 꼭 한번 직관을 가보고 싶네요.

프로리그가 시작하기 전까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펼쳐질 미래도 누구도 장담할수 없지만 프로리그에 대한 기대와 열기가 오늘만 같다면 충분히 잘 해내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5개월 만에 치뤄진 프로리그 정말 반가웠고 또 기대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홧팅
13/12/29 22:58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모두 다 만족한다고 합니다.
13/12/29 23:01
수정 아이콘
5인용 부스를 둘로 나눠서 다음 경기 선수가 미리 경기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접니다
13/12/29 23:0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처음이니까라고 넘어가도
관록있다고 생각하는 김철민 캐스터가 아까 어떤분이 댓글로 지적하신거 처럼 억지 호응이라든지 선수탓같은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겜방송에서 캐스터 자리는 방송내내 가장 중심을 지키고 흥분하시면서도 차분해야할 자리란걸 어떤상황이라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프로리그 봐서 정말 신났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개인리그도 좋지만 역시 프로리그가 더 재밌는거 같아요
가루맨
13/12/29 23:12
수정 아이콘
첫 경기 MVP 선수들의 경기력이 가장 아쉬웠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굳이 아쉬운 점을 하나 더 꼽자면 바비프라임의 인터뷰가 예전보다 나아지지 않았다는 건데, 워낙 오랫만이라 긴장해서 그랬을 거라고 보고 차차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광개토태왕
13/12/29 23:17
수정 아이콘
SKT vs MVP 경기에서는 연출, 진행, 경기력이 정말 아니었지만
IM vs PRIME 경기에서는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김구현 효과가 좀 크게 작용을 한 것 같군요.

그래도 저번 프로리그가 끝나고 STX와 웅진이 해체한 후 스타2 게임단들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뒤숭숭했는데
이렇게나마 프로리그를 개막하게 되어서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콩먹는군락
13/12/29 23: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은 IM vs 프라임만 봤는데 그게 3세트여서 그런지 재밌더라구요 흐흐 트위치도 모처럼 1만을 돌파했구요
헤나투
13/12/29 23:50
수정 아이콘
게임연출이나 현장 분위기, 해설진 전부다 어수선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장면에서 관중을 10여초이상 잡아준건 오늘 경기의 백미였습니다.
앞으로 좋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1경기가 너무 재미없어서 2경기는 안봤는데 댓글분위기가 좋아서 에결부터 보려는데 경기는 순식간에 끝나버렸네요 ㅠㅠ
비상의꿈
13/12/29 23:51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가 오랫만에 하는 현장 중계이기도 하고 좋은 경기장에 관중도 많아서 많이 흥분하신듯 했습니다 원래 잘하시는 분이니 곧 적응하시겠죠 넥슨 아레나 이틀연속 오프 다녀왔는데 시설 너무 좋더군요 어제 처음 가봤을때는 윗층에 개인부스 2개가 있길래 설마 저기서만 하나 걱정했는데 무대 5인부스를 분할해서 진행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진행도 아주 빨랐구요 근데 관객용 의자가 너무 약한것 같던데요 이틀동안 대략 8개는 부서진듯 싶습니다 흐흐;;
민트홀릭
13/12/30 00: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제 자리 주위에서도 의자 부셔지는 소리가 세번은 들렸죠;;
천사소녀네티
13/12/30 00:01
수정 아이콘
현장관객으로써 몇가지 덧붙여 보자면..
아쉬운점 : 게임연출과 더불어 옵저빙도 문제엿을뿐만 아니라 5인부스아래 모니터가 보엿다 안보엿다 계속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2층부스는 무슨 문제였는지 말해주지도 않고 나중엔 고치겠지만요, 또 관객용 의자 진짜 약합니다 오늘만 5개 부서졌네요
반대로 좋아진 점도 상당수 있었는데요
엄청 빨라진 게임진행, 복층구조의 많은 관람객유치, 전면의 대형 화면뿐만 아니라 5인부스아래 개인용모니터등이 눈에 띄더군요
그리고 현장분위기는 아주 뜨거웠고 열정적이엇습니다 더불어 김철민캐스터도 같이 흥분 ;
다만 원하는 점이 있다면 김정민, 이승원, 박태민, 안준영 해설중에 아무나 2명만이라도 영입해서 1경기,2경기를 로테로 돌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3/12/30 00:11
수정 아이콘
2층을 쓸 수 없었던 원인 중 하나가 선 문제였던 것 같아요. 선수들 마우스랑 키보드는 선을 책상에 뚫린 구멍에다가 넣어서 책상 아래에 있는 컴퓨터랑 연결하는데, 구멍이 책상 구석탱이에 있어서 선을 구멍쪽으로 넣으면 짧아서 컴퓨터에 닿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민트홀릭
13/12/30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고인규해설에 대하여 칭찬해주고싶더라고요.
고인규 해설의 해설능력이 많이 좋아진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KCM에 대해서는 오늘 오랜만에 캐스터를 한데다가, 오늘 관중이 진짜 많았죠.
그래서 분위기에 취해서 흥분을 하신게 아닌가... 하는 쉴드를 쳐보면서
KCM의 관록이 있기에 내일부터는 나아지겠죠.
패스트캐리어
13/12/30 00:28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께서 너무 오랜만이라서, 또 새로운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다 보니 감정이 격해지신 것 이해합니다.
첫날이기에 현장 분위기를 업시키려는 의욕이었다고 생각하구요,
내일부터는 피드백 잘 하면서도 열정적인 중계 계속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온겜에서 스타2중계를 하지 않을 거라면
1주일에 1번 정도씩이라도 김정민 박태민 해설을 모실 수는 없을까요?
지난 시즌에도 유대현 해설이 곰티비에서 배려해 줘서 프로리그 중간투입된 걸로 아는데요.
(정확한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급히 투입하느라 곰티비 소속 유지하면서 일단 투입한 건지,
계약을 급하게 해지했단 말인지 당시 관련기사를 봤는데 기억이 명확치 않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김정민-유대현, 고인규-박태민 조합을 보고 싶습니다.
스1 프로리그에서 성승헌-김정민-유대현 조합이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3/12/30 00:45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과 박태민 해설은 온상민 해설처럼 프리선언 하지 않은 이상 프로리그 중계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낭만양양
13/12/30 00:30
수정 아이콘
재방을 볼 수 있는곳이 있나요? 오늘 개막전 꼭 보고 싶었는데 어제 밤새는 바람에 자다보니.. ㅜㅜ
광개토태왕
13/12/30 00:32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업데이트 될 겁니다.
장인어른
13/12/30 00:34
수정 아이콘
그냥 김철민 캐스터 정치관련 이야기를 안했으면 좋겠네요. 적당히도 아니고 너무 과하셨어요. 개막전이라 그런지 흥분도 많이 하셨는데... 이부분은 차차 나아질 거라고 보고. Mvp 경기가 거의 OME급이라... 좀 팀 차원에서 분발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yangjyess
13/12/30 01: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짜증나더군요
저그인
13/12/30 00:51
수정 아이콘
kcm은 새집에 들어와서 너무 흥분한 것 같아요. 하긴, 등받이 없는 의자가 있던 신도림에서 제대로 된 곳으로 옮겼으니 이번만은 이해가 갑니다. 경기 후반에는 많이 절제하고 경기에 집중한 것 같아서 크게 걱정은 안 될 것 같습니다.
글내용 1번이 오늘 가장 불편했습니다. 해설들이 경기상황을 설명하고 있는데 왜 관중석으로 카메라가 넘어가나요....

해설은 고해설이 보물입니다. 대신 이 해설진으로 3일 연속 돌리면 분명 무리가 올 것 같은데, 어떻게 다른 해설 좀 영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경기장 시설은 글내용대로 기대 이상인것 같습니다. 특히 화질은 믿고 볼 수 있겠더군요. 단지, 왜 2층에서 에이스결정전을 하는 지는 아직도 아리송합니다. 특색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새로 게임채널이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예전 온게임넷-엠겜 구도 처럼 재미있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비상의꿈
13/12/30 00:55
수정 아이콘
일단 개인 부스를 2층에 만든 넥슨의 의도가 궁금해지더군요 그냥 특이해 보이고 싶었던건지..그걸 어떻게든 활용해 보려고 에결을 그쪽에서 하기로 기획한것 같았는데 좀 아쉬웠던 첫 에결이었네요
저그인
13/12/30 02:34
수정 아이콘
네, 뭔가 특이한 인테리어라도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부스하고 똑같고, 세팅시간마저 길어지니 더 아리송해지더군요.
13/12/30 03:51
수정 아이콘
겹치는 종목이 없어서 온겜 엠겜 구도는 없던일로...
13/12/30 00:57
수정 아이콘
kcm은 사실상 온겜에서 잠깐 뛰던 시절 빼면 계속 격리?된 장소에서 해설을 해왔기에 뭔가 제대로 흥분한게 느껴져서 전 이해가 가더군요.
점차 나아질꺼라고 봅니다. 오늘 방송으로 느낀 새로운 경기장은 경기장 구경때문이라도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네요.
뭔가 기대됩니다. 이번시즌 프로리그
13/12/30 00:59
수정 아이콘
관중 잡는 건 그렇게 큰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시점에 잠깐 정도는 몰입하고 있는 관객의 모습을 비춰주는 것도 지금까지의 경험으론 괜찮은 것 같은데요. 해설진도 잠깐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특히 지루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기라면 분위기를 환기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13/12/30 01:08
수정 아이콘
중요한 시점에서 관중으로 돌리니 문제가 되는거겠죠.
13/12/30 03:5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좀 좋지 못했던게 한 관중을 대략 1분간 잡아줬으며 거기서 중요한 교전이 일어날락 말락 했었죠
지나가던한량
13/12/30 02:17
수정 아이콘
실질적 이유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간만에 찾아온 현장중계+예상보다 많은 관중+개막전의 분위기 연출 때문인 듯 하니 다음에는 개선될 듯 싶습니다. 다른 사이트 반응을 보면 핵직구가 빵빵 터진다는 등 꽤 좋게 평가하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 취향차이도 있는 것 같고요. 다만 확실히 정치드립은 좀 자제하셔야 할 듯...
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경기장은 놀라울만큼 쌔끈하고 관객들의 호응도 간만에 제대로 들리니 신도 나고. 마치 일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듯한 오프닝이나 분위기도 신선했습니다. 관객을 바추는 등의 타이밍이나 카메라 워킹에서 실수가 좀 있는 듯 하지만 아주 초짜 방송사가 아닌 만큼 발전의 여지는 충분하다 여겨지네요.
13/12/30 06:28
수정 아이콘
김민철님 프로야구 편파해설 해서 그게 약간 영향이 끼쳤나 생각합니다.
13/12/30 14:28
수정 아이콘
김민철님은 어제 아쉽게도 출전하지 못했죠 크크
마냥좋은
13/12/30 09:11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을 2층에서 하는 이유는 패배한 선수 부스의 바닥이 열린다는 소문이...
Lainworks
13/12/30 10:14
수정 아이콘
....괜찮은데요?
호지니롱판다
13/12/30 12: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떨어지면 거기는 전기의자가 있나요
콩먹는군락
13/12/30 13:43
수정 아이콘
빠따와 하기스기저귀도 있을듯..
13/12/30 12:24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님은 흥분한게 보이더군요 크크
그리고 저도 한 관객분을 지청자가 보기엔 쓸데없이 오래잡거나 교전중일때 잡는거빼곤 괜찮더군요.
13/12/30 14:59
수정 아이콘
현장 관람 환경(대기시간 및 관전 환경)은 어땠나요?
전 어제 IM팀 경기만 봤는데.. 나름 진행이나 그런건 나쁘지않다고봐요..
민트홀릭
13/12/30 17:27
수정 아이콘
대기시간: 그게 뭐죠? 준비되면 바로 가는 매우 스피디했습니다.
관전환경: 직접 보시면 압니다. 현장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 서울에서 교통의 요지인 강남역(과 불과 1블럭밖에 안 떨어져있는 신논현역)과 가까워서 접근 환경도 좋고요.
13/12/31 00:17
수정 아이콘
믿고보는 KCM 오늘은 어제보다는 많이 차분해지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진행 부탁드립니다. ^^

화이팅 KCM ~~!!
13/12/31 10:59
수정 아이콘
김철민 캐스터님는 엠겜 폐국당시 생각이 나셔서 그런 게 아니실런지요. 높으신 분이 직접 폐국시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392 [도타2] NSL S3 4강 패자전 결과 - QO의 던지기는 ing [6] Quelzaram7382 14/02/05 7382 0
53391 [LOL] 판테온 정글 [86] Holy Cow!16427 14/02/04 16427 1
53390 [기타] [스타1] 누가 올라갈 것 같나요? [13] 영웅과몽상가8414 14/02/04 8414 0
53389 [스타2] 밸런스 패치 예고 [33] 저퀴9982 14/02/04 9982 1
53388 [LOL] SKT K는 어떻게 최고의 팀이 되었나 [72] 다레니안14737 14/02/04 14737 12
53387 [스타2] Trueskill™으로 군단의 심장 분석하기 #상황 보고 [7] azurespace10806 14/02/03 10806 6
53386 [기타] 롤에 지친 유저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33] 시로요11049 14/02/03 11049 0
53385 [기타] [폰게임] 몬스터길들이기 하시는분들 계십니까??? [63] 타짜8938 14/02/03 8938 1
53384 [LOL] NLB 결승 승자예측 경품으로 받은 LOL 달력 인증입니다. [19] 이젠다지나버린일9465 14/02/03 9465 1
53383 [기타] 전세대 게임 판매량 TOP 20 [18] Leeka11911 14/02/03 11911 1
53382 [기타] 초소형 거치식 콘솔의 등장 [18] 곱창순대11708 14/02/03 11708 4
53381 [LOL] LCS가 부러운 때도 있네요.. [33] Leeka11773 14/02/03 11773 0
53380 [LOL] 도란의 방패가 하향될 계획입니다. [86] 저퀴14499 14/02/02 14499 0
53379 [기타] World Chamionship 과 The International 의 차이 [53] Quelzaram9299 14/02/02 9299 4
53378 [LOL] 시즌4 정글 이블린 공략 [31] 집정관12341 14/02/01 12341 0
53377 [LOL] 설특집 : 조이럭+클템 멘탈 정화 웃음 방송 1화 [25] JoyLuck11911 14/02/01 11911 8
53375 [스타2] 1월 31일 밸런스 테스트 업데이트 [24] 저퀴8574 14/02/01 8574 0
53374 [스타2] MC 장민철 인터뷰 with IEM [33] SKMC11510 14/02/01 11510 12
53373 [LOL] 식스맨 제도는 사라져야 하는 게 맞을까요 [74] EndMyLife11692 14/01/31 11692 2
53372 [하스스톤] 차기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27] 저퀴10057 14/01/31 10057 0
53371 [도타2] 추천 캐리 영웅 & 캐리로 사용하는 영웅 [9] Quelzaram11654 14/01/31 11654 5
53370 [스타2] 2014 WCS 개편 정리 [18] 저퀴8167 14/01/30 8167 5
53369 [LOL] 과연 대륙간 대회가 가능할까요? [13] 사유라9103 14/01/30 91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