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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23:03
다른 주제의 이야기지만
저는 하스스톤하면서 턴시간이 가장 문제시 되더군요. 게임하면서 딴거하고 이러면 집중력 떨어져서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고.. 더군다나 알탭하고 복귀하면 화면이 많이 깨지고요.(창화면은 집중력에 방해되서 개인적으로 싫더군요) 시간 경과나 하수인 수에 따라 시간조절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13/12/29 23:52
일부러 밧줄 태우시는 분들이 좀 많죠...
그런데 저도 생각하다가 밧줄까지 간 적도 많아서 ^^;; 도적 연계딜 계산이 왜케 안될까요 ㅜㅜ
13/12/30 03:41
생각하다가 태우는 건 한두번인데.. 요즘 첫턴부터 고의로 밧줄 태우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하면서 계속 더럽다, 내가 너만은 꼭 이긴다며 의지를 불태우는데.. 정작 긴 시간 들여 이겨도 기분은 그닥이라는 점이 참...ㅠㅠ 전 처음에 시작하면서 3만원 카드팩까서 놀다가 한달 뒤 익숙해졌다 싶어서 2만원 투기장 입장료로 썼는데.. 도무지 승수를 쌓을 수가 없네요. 직업을 뭘 고르든 그냥 4승 고정이에요. 전설도 뜨고 잘 짰다 싶은 덱도 4연승후에 귀신같이 3패하고.. 1승이나 할까 싶은 광역기/불정 하나 없는 주술덱 가지고 2연패 뒤에 4연승... 하.. 뭐에 홀린 기분 입니다. 투기장이 재미는 있는데 승수가 안 올라가니 점점 흥미가 떨어지고 있던 차에!!! 방금 투기장 돌고 깐 카드팩에서 "데스윙"이 떴습니다 ㅠㅠ 제가 여태 전설로 진 경기중에 제일 열받았던게 "데스윙"으로 역전패 한거였는데... 얼른 데스윙 써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크크크
13/12/30 22:32
턴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것은 게임방송적인 측면에서도 보는 재미를 상당히 반감시킬 것 같습니다.
빨리 생각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보고 30초 이내로 정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13/12/30 16:29
네이버 블로그에서 링크를 걸었는데 안보이는 분들이 계신가보네요^^;;;
링크 수정해서 그냥 그림파일을 바로 업로드 했으니 아마 보일겁니다.
13/12/30 09:47
확실히 전설이 뭐가 뜨냐에 따라 하고 싶은 클래스나 짜고 싶은 컨셉덱이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냥꾼 성기사하다가 탈로스가 떠서 법사 도적을 좀 하다가 리로이가 떠서 흑마로 완전 갈아탔네요 성기사도 리로이컨셉덱으로 다시 한번 짜볼까하는 중입니다 그나저나...라그나로스, 실바가 정말 갖고 싶네요ㅠㅠ 욕심은 끝이 없는듯
13/12/30 16:30
저는 도적하면서 리로이가 얼마나 가지고 싶던지ㅜㅜ
다른 전설은 몰라도 리로이, 라그는 꼭 좀 가지고 싶네요 (흑기사, 실바도... 아니 탈로스도... 이렇게 욕심은 끝이 없고...^^)
14/01/01 20:32
전 요즘 5등급 이상 가다보니 상대가 흑마든 드루든 죄다 빅덱만 하는데 이게 전설 카드가 없으니 도저히 상대가 안 되네요.
1자릿 수 부터는 과금 아니면 승률이 팍팍 깍이는 게임이 되버렸습니다.(빅덱 상대할 경우..) 예외적으로 도적은 전설이 없어도 할만한 것 같더군요. 반면에 드루,흑마 등등은 요즘은 전설이 기본 4장이상에 영웅카드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6093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6571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6581
14/01/02 23:15
저랩이든 고랩이든 빅덱 천지라 정말 요즘은 힘드네요 ㅜㅜ
원래 빅덱 카운터는 사제인데 너프로 인해 사제가 줄어들면서 빅덱 천지죠ㅜㅜ
14/01/02 09:42
저도 작성자님처럼 어제 2만원을 결제해보았는데
전설 한장도 안 나오고 나온거 다 팔아도 900가루 정도네요. 과금을 일정수준 해도 원하는 카드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참 갑갑함을 줍니다. 5만원단위로 결제해야 결제한 느낌이 어느정도 날 것 같아요.
14/01/02 23:16
저도 정말 5만원 질러볼까 하다가
멈추지 못할 것 같아서 참고 있습니다 뭐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하스스톤은 카드게임 중에서는 그나마 과금과 비과금 차이가 작은 편이라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빅덱 위주라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ㅜㅜ
14/01/03 03:52
카드게임 사이에서 비교를 하면 그렇지만, 그동안 블리자드가 만들던 대중적인 게임들과 비교했을 시에는 사행성이 있다고 봅니다.
카드게임이라는 특성 때문으로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블리자드에서 직원 감축을 하는 등 나름 위기를 겪어서 이런 게임을 만든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블리자드를 비난하고자 적은 글은 결코 아닙니다.^^) 과금했을 때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안 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루만들어서 원하는 전설 만들면 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금액적으로 굉장한 낭비라는 것이 문제죠. 5만원 과금해야 1.5개정도 만듭니다.) 요즘은 전설카드들이 없으면 '확실히' 불리합니다. 10랭크 이상부터는 대다수 직업이 전설카드 4장 정도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더군요. 실바,라그나로스,탈로스.리로이.. 여기에 직업별 전설카드까지 효율이 높아진 시대가 되었죠. 최소한 공용 전설 2장정도는 갖춰야 게임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전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시기상조였는지 반대하는 덧글 300여개가 순식간에 달리고 인신공격성 덧글들도 달려서 글을 삭제했는데.. 요즘 추세로 보면 공감하는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래도 투기장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하니.. 투기장에 재미를 느끼는 분이 있다면 무과금으로도 즐기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 투기장 계속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자주는 못 하겠더군요. (운의 영향이 너무 크고,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투기장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된다면 과금시스템의 의미가 적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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