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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2 22:52
아쉬운건 시간이 너무 짧아서 스타나 롤에 관련된 질문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했다는 점이네요. 하스스톤을 하지 않는(정확히는 베타키가 없어서 못하는) 저로썬 하스스톤 이야기는 뭔지 잘 몰라서 그부분은 조금 지루하기도 했고...
포장하는 능력에 대한 질문이나 페이스북에 달렸던 수많은 질문들이 죄다 편집되어 버렸죠. 그 부분은 너무 아쉽네요.
13/10/22 22:57
이대로 끝나면 킬링캠프를 마무리 짓는 것은 좀 아쉽게 느껴지고, 무리일 수도 있지만 나이스게임tv에서 좀 더 주제를 명확히 정해서 녹방형식으로 과거부터 2013년까지 E-Sports에 대해서 엄옹과 집어가면서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는 하지만 오늘 꽤 많은 이야기가 나와서 중복되는 내용 때문에 힘들듯 하네요.
13/10/22 22:59
겜큐 참 안타깝고 그리운 이름이네요. 수익모델을 찾으려고 이것저것 건드려 보다 결국 망한..
사실 지금 pgr도 겜큐에서 파생됐다고 봐도 무방하죠. 겜큐 망하고 오갈데 없어진 스타 매니아들이 모인곳이 여기이니.. 김도형 해설이 대장군을 찍었다는것도 놀랍네요. 진정 노가다의 결실이 당시 대장군 칭호였죠.
13/10/22 23:03
하스스톤에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 먹으셨어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던대로.. 빛돌만 있었으면 치고 들어와서 끊으면서 여러가지 진행했을건데... 뭐 하스스톤 팬분들에겐 엄옹께서 이스포츠화가 가능하다라는 말을 들으셨으니 기쁘셨을수도 있겠어요.
13/10/22 23:05
인터넷방송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가벼운어투를 쓴것같은데요.
저같은경우에는 전혀 불편하지않고 오히려 이런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13/10/22 23:11
똑같은리플 세개달려서 하나만 답변합니다
인터넷방송이라 가볍게 이야기 하는 분위기인데 왜 나겜사람들은 다 존대말하나요 본인 평소 친하던 사람들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듯이 하던 뒷담화랑은 다른겁니다 남의 방송국에 와가지고 방송하는데 어디 자기가 나이 몇개 더 먹었다고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하대하나요 반말 존대말 섞어한다 하는데 나겜직원 누가 엄재경한테 반말했습니까 내가 존대말하는데 상대가 반말로 대꾸한다 이건 경우를 막론하고 무조건 무례한겁니다
13/10/22 23:26
아랫분께서 댓글달아주셨듯이 킬링캠프라는 프로그램자체가 편안한분위기속에서 할말하는컨셉아닌가요? 나겜직원분들중 엄해설이반말하는것에대해 일절코멘트 하지않았어요. 불쾌했다면 어떤 제스쳐라도 취했겠죠. 정작 대화한사람은 아무렇지않은데 지나친생각을 하고계신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13/10/22 23:27
본인 이야기에서 주로 가볍게 이야기 하고 중계진 상대로는 존대 했습니다.
그리고 원래 킬캠은 게스트가 가볍고 편하게 말해주길 바라는 방송이고요. 여태 킬캠나온 게스트 다 그랬습니다. 별걸 다 트집잡는군요.
13/10/22 23:32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아닌데요..
같이 게임도 했었고 꽤 오래전부터 얼굴 알고 지낸 사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인터넷 방송을 많이 안보셨었나 본데 요즘 공중파에서도 연배 높으신분들 나오시면 토크쇼같은곳에서는 말 편하게 하지않나요? 그렇다고 막 대놓고 하대하고 무례하게 야,너 한것도 아니고요 중계하러 나오신것도 아니고;;
13/10/23 00:32
킬링캠프 처음 보셨나... 막 하대한것도 아니고.(그렇게 따지면 김태형 해설위원편은 반말이 난무했죠.) 그리고 친분이 아예 없는 사이도 아니고. 그리고 설사 반말로 한다 하더라도 이스포츠판의 원조격과도 같은 분인데 좀 반말하면 어떻습니까. 결국은 다 같은 판에서 일하는 후배들인데..
도대체 왜 트집잡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라고 썼더니 밑에서 본인이 직접 '반말'을 하셨네요. 허 참.
13/10/22 23:07
글쎄요. 자연스럽게 할말 다 하는 컨셉의 프로그램인데... 반말하는게 그렇게 거슬리나요 ?
뒷담화같은 프로그램에서도 자연스럽게 먹으면서 못다한 얘기들을 했는데요.
13/10/22 23:10
다운로드 받고 다시 보고 있는데 본인 이야기할 때 섞어쓰고 중계진에게 대놓고 반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네요.
그나저나 사람에게 '뭔데'라는 표현 자체는 기본적으로 무례한 표현 아닌가요?
13/10/22 23:11
제가 여태까지 봐왔던 킬캠에서 반말은 대부분 하신것도 있고 편하게 방송하시던데.. 전부다 감 잃으셨네요. 뭐 반말의 범주가 어디서 어디까지인줄 모르겠다만 나 그랬었어~~ 이런말 하는것도 불쾌하시다면... 피곤하시겠어요.. 야 단군!! 홀스 이랬던것도 아니고, 내가 하스스톤 해봤는데 이런면이 참 재밌더라구요. 이런 것도 불쾌하시면..
13/10/22 23:19
피지알리플다는 감 잃었나요? 반말하는거 굉장히 짜증나더군요
피지알사람들이랑 평소 친분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뭔데 반말하나요
13/10/22 23:20
피지알리플다는 감 잃었나요? 반말하는거 굉장히 짜증나더군요
피지알사람들이랑 평소 친분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뭔데 반말하나요
13/10/22 23:21
님 리플이 저 질문보다 더 없어보여요.
왜 나겜사람들이 존댓말 하는지는 나겜사람한테 따지시든지. 엄재경씨가 뭐 나겜사람한테 자긴 반말할테니까 니들은 존댓말 써라라고 시킨 증거라도 있습니까?
13/10/22 23:21
아전인수격 해석이시네요. 질문자는 과연 멍청한 의도로 올리신건가요?? 왜 본인이 남의 의도를 파악해서 무시하시죠?? 무례하시네요. 솔직히 님 말씀대로 전 님 댓글에 가치를 못느껴서 반말하고 싶네요.
13/10/22 23:22
1) 우선 각종 욕설, 비방 및 반말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심할 경우 바로 레벨 조정 등의 조치가 따를 수 있습니다. ("님아"는 명백한 반말입니다.)
안녕히 가셔요.
13/10/22 23:19
pgr댓글 감 잃으셨나요?.. 완전히 깔아뭉개는 말투 쓴거도 아니고 그냥 편하게 말하는거까지 이렇게 까일 이유가 있나요?
13/10/22 23:24
아 요새는 편하게 형동생 먹었는데 한쪽은 계속 존대말하고 한쪽은 반말하다가 존대말하다가 해요? 격세지감이 이럴때 쓰는 말이군요
13/10/22 23:27
반말 존대말 섞어한다 하는데 나겜직원 누가 엄재경한테 반말했습니까
------------------------------------------------------ 뭔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 이름을 막 부릅니까?
13/10/22 23:28
전 항상 동생인데도 반말하는거 제가 존댓말 쓰고 반말 섞어서 쓰는데요? 어짜피 서로만 안불쾌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다른사람이 그관계에 들어와서 얘기하는거죠? 나겜이 언제부터 그렇게 퍼펙트한 방송이었다고.. 퍼펙트 하지 않은 감성과 퍼펙트 하지 않은 얘기들이 뭉쳐서 재미난 컨텐츠를 생성하는건데.... 그건 그렇고 위에 정소림 캐스터 유튜브는 보셧나요?? 그에대해서도 말씀하시죠. 이중잣대 대지 마시구요.
13/10/23 00:56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적절하게 느껴지지는 않네요. 그냥 억지로 끼워 맞추신 느낌이고, 일단 먼저 pgr이라는 공간 안에서 회원분들 보고 계신데 먼저 반말로 댓글 다시는 분이 말씀하실 논쟁거리가 아닌걸로 생각합니다. 본인처신부터 똑바로 하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13/10/22 23:24
피지알리플다는 감 잃었나요? 반말하는거 굉장히 짜증나더군요
피지알사람들이랑 평소 친분이 있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뭔데 반말하나요
13/10/25 23:11
워3 팬이자 스2 팬으로서 감히 스1출신 해설자 꼴보기도 싫은 사람이 나겜 사람들 한테 말투가 그랬던게 기분 나쁘셨나 봅니다.
스1 관련되었던 것과 사람들에게 항상 부정적으로 심지어 딱 봐도 잘 모르는 이야기도 너무도 당당하게 아는척 하시다가 틀린거 알게되니 슬그머니 더 이상 말 안하고 그냥 버로우 탔던 예전일 하나가 기억 나네요. 정작 저 방송 나온 당사자들 끼리는 전혀 불쾌함 없이 잘만 지내겠죠. 너무 감정 이입 마세요. 그리고 말투 지적 하면서 본인은 왜 여기서 말투가 그 모양인지요? 본인 행실부터 챙겨봐야 하지 않나 싶어요.
13/10/22 23:05
초반부분 조금 못보고 나머지 다 봤는데 쬐끔 아쉬웠습니다.
역시 포장의 달인..생각에도 없던 하스스톤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크크킄 개인적으로도 하스스톤보다는 스1 스2 위주로 갔어야 맞지 않나 싶긴하네요..하스스톤이 오픈베타면 모르겠는데..지금 하고 싶은데 못해서 발만 동동구르는 분들이 워낙 많으신거 같아서..공감대를 형성하긴 힘든 부분이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블리자드에서 아프리카 BJ 에게 베타키를 주는건 마치 예전에 아키에이지가 BJ 들 밀어주는 게 떠오를 정도로 좀 짜증이 나네요. 관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더불어 좀 멍청해보이는 도타2 홍보방식도 생각나고..그러네요.)
13/10/22 23:14
그런데 웃긴건 블리자드가 스2에선 아프리카를 비롯한 개인방송쪽에게 오히려 방송 재제 압력을 가했었다는 점이죠.
아마 스2와는 다른 방향으로 접근하는거 같아서 이해는 합니다. 하스스톤은 스2처럼 안되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이예요.
13/10/22 23:05
하스스톤은 중간에 끊을 타이밍이 있었는데 너무 끈 감이 있어요. 특히 이스포츠로써의 가능성에 대해 논쟁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길어졌죠.
마지막이 좀 아쉬웠네요.
13/10/22 23:09
예비군 간 빛돌이 잘못했네(2)
빛돌은 나겜 토크쇼(킬링캠프, 롤러와)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이죠. 홀소리 커팅 및 삼천포로 빠지는 대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유일한 나겜출연자라서. 뭐 오늘은 엄재경님 혼자서 신나게 말씀하셨지만. 하하... 여튼 오늘 빛돌이 없는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엄재경님 모습이 마지막에 봤던 모습과 달리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좀 초췌해보이는게 안타까웠습니다.
13/10/22 23:26
저런거 보면 그냥 글 쓴분이 글 지우고 새로 다시 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별 말같지도 않은 리플 써놓은거 보니까 킬링캠프 여운마저 가시는 것 같네요.
13/10/22 23:28
단단히 어그로 끄는거 보니까 지우고 새로 써도 다시 달라붙을듯. 크크
반박못할 말(지난주 정소림캐스터편 증거)에는 입 딱 다물고 있다가 꼬투리 잡고싶은 얘기에만 붙어서 장판파 시전하고 있으니... 저런 분은 운영자가 나서서 블랙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댓글 다는거 못막아요.
13/10/23 00:00
제가 가는 몇몇 사이트들에선 명백히 분란목적으로 분탕질 치면 벌점 없이 바로 강퇴가 날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저런분은 아마 바로 강퇴라는 철퇴가 날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놓고 분란 목적으로 댓글 달고 있죠. 아마 글을 새로 써도 거기까지 따라 올 듯 싶습니다.
13/10/22 23:28
아니 듣는 사람이 짜증날정도로 무례하면 1부 끝나고 이야기하겠지 그걸 그냥 계속 고할까요?
나겜이 바본가요? 와.. 대부분 작가님들 기자랑 인터뷰할 때 반말 꽤나 많이 하던데 죄다 무례한 분들 밖에 없네요.
13/10/22 23:29
이번 출연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 시즌에 한번더 출연해주셔서 또 다른 주제로 썰 많이 풀어주셨으면 하네요 크크
13/10/22 23:31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127170
엄옹에게 굶주린 분들은 이거 보셔도 좋을듯 변영주감독이랑 1:1로 대화하시는건데 재밌는 얘기 많아요 엄옹 진보신당 입당기념(?)으로 하셨는데 정치얘기도 들을만 하지만 게임이야기나 인생이야기가 재밌습니다 치킨먹방도 좀 있고 크크크 그나저나 지금도 플레이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핸드폰이라 확인이 안되네요ㅠㅠ 죄송하지만 오늘 엄옹 방송 나겜들어가면 바로 다운 받을 수 있나요? 나겜을 안들어가봐서 모르겠네요
13/10/22 23:32
출연료가 부족하면 스타트킥 같은거 하면 안되나요? 나겜 -_-;
엄재경 인터뷰 xxxx금액 스타트업! 1차 허들 - 만원 달성 시 (인터뷰 1시간) 2차 허들 - 2만원 달성 시 (인터뷰 2시간 30분) 3차 허들 - 3만원 달성 시 (인터뷰 3시간 + 뒷담화 30분) 4차 허들 - 5만원 달성 시 (인터뷰 3시간 + 전용준 참여) 했음 좋겠네요. -_ㅠ
13/10/22 23:37
네.. 농담이기도 한데 나겜이 부담되면요. 흐흐;
기회가 된다면 술상 차려놓고 엄옹 이야기 듣고 싶네요. 3시간이 정말 금방가서 너무 아쉬워서 쓴 말입니다.
13/10/22 23:32
3부가 너무 아쉬웠네요.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못들었어요. 나겜이 스타 안좋아한다고는 지금까지 나온 관련분들은 이야기 잘만 하셨는데 말이죠.
13/10/22 23:37
3부는 좀 그랬던게 하스스톤 이야기만 너무 하니까 나겜쪽에서도 약간 멍 때리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누구 하나 나서서 정리를 안하더라구요.
근데 요새 대세 게임이기도 하니 그냥 넘어간것 같아요.
13/10/22 23:45
핸들을 홀스님이 잡고 계셨는데 홀스님이 모르는 길이라 가자는 대로 가버렸네요... 남궁, 단군님은 핸들잡는 분들은 아니고 화진님은 와우얘기 나온뒤로 같이 가버리셔서... 크크크
13/10/22 23:38
하스스톤 얘기는 3부에서 많이 했고 그 이전에 1,2부에서도 여러 이야기 많이 했었습니다.
단지 인제 좀 제대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끝난 느낌이라...
13/10/23 00:36
빛돌이 중간에 끊어줬었어야 했는데...바스테트님 말씀처럼 3부는 거의 하스스톤 이야기였죠. 스2 이야기를 듣고 싶었었는데,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죠.
13/10/22 23:36
좀 듣고싶은 얘기가 있었는데 지나쳐서 아쉬웠고..
하스스톤얘기할때 진짜 뭔소린지 완전 멍해있었던것 도 좀 아쉬웠습니다 만 이스포츠의 태동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들어도 신비롭고 재미있는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13/10/22 23:43
3부가 아쉽다고 많이 이야기 하시는데 저는 역으로 생각한 게..
스1과 워3의 경우처럼 동 장르의 게임 두 가지가 함께 대박 터뜨리기는 힘들다고 엄옹은 보는 것 같고, 그렇다면 전혀 다른 장르에서 E-SPORTS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인데 그 가능성을 하스스톤에서 찾고 있는 것 같으시더군요..
13/10/22 23:59
제가 엄해설이었어도 최근에 재밌게 즐겼고 그에 따라 생각이 많아진 하스스톤에 대해 많은 얘길 할 것 같네요.
이건 정말 나겜에서 컷트 및 화제유도에 실패한게 눈에 보였습니다.
13/10/23 00:24
.. 집에 들어와 수많은 댓글을 보고 뭔 일 났구나 싶긴 했는데 어헝... ㅠㅠ
오랫만에 팬심 담아 짧게 쓴 글에 이런 일이 벌어져 엄옹께 괜시리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킥스타터 모집하면 바로 입금할겁니다. 크크-
13/10/23 00:39
1. 하스스톤은 얼른 오픈베타를 했으면 합니다. 그래야 3부 이야기를 많이 공감하셨을테니..(응?)
2. 그리고 마지막에 잠깐 언급하셨던 향후 스2에 대한 전망과 대안, 중계 하셨던 WCS 스타리그에 대한 감상, 현 WCS 에 대한 엄옹의 의견(개인적으로 이걸 제일 듣고 싶지만, 민감한 주제라 말씀 안하시겠죠?ㅠㅠ)에 대해서도 듣고 싶었었는데 시간상 못들어서 너무 아쉽네요.
13/10/23 02:57
하스스톤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2부때 이야기했던 15년정도 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만들어야하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여관방잡고 회의하고 있으면서, 틈나면 스타에 대해서 썰을 풀어 놓으셨겠죠. 딱 오늘 하스스톤 이야기하듯이. 스스로가 재밌어 하시는 것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느낌이 들더군요. 하스스톤 이야기 자체는 하스스톤은 커녕 와우도 한 적 없고, TCG? 그 장르도 한 적이 없어서 재미가 없었는데, 하스스톤 이야기만 나오면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그 모습 자체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호도 어느덧 중학생이 되었다하는데, 아드님과 게임이야기도 막 열을 내면서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13/10/23 04:56
전 무척이나 아쉬운 방송이였습니다.
워낙 엄재경 해설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지 뭔가 수박 겉 핥기 정도로 밖에 안되더라구요.. 방송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냥 생각한건.. 1부처럼 엄재경 해설이 아닌 스토리작가 엄재경을 주제로 3부까지 끌어도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스타리그의 출발부터 마지막 스1 스타리그까지 그리고 스2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로만 다뤘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이상하게 방송보고 나서 더욱 갈증느껴진 방송이였어요. 너무 짧았어요 ㅜㅜ. 그리고 확실히 나겜쪽에서는 스타크래프트에 관심도가 적어서 그런지 스타이야기가 나올때는 그닥 크게 호응들이 안되는거 같더라구요(엄재경해설편 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관련 게스트가 나왔을때도) 남궁광진(이름이 헷갈리네요) 사원이 좀더 그쪽을 이야기 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확실히 고정멤버가 아니라서 그런지 많은 이야기가 안나왔네요
13/10/23 07:21
1500원 내고 다 봤습니다. 워낙에 이야기거리가 많은 분이라 3시간을 봐도 뭔가 얘기를 듣다 만 기분이라 아쉽네요.
엄위원님께서 하스스톤 얘기를 너무 재밌게 하셔서 뭔지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13/10/23 12:20
엄재경 형님이 하루 이틀 한다고 얘기 마를 분이 아니죠...팟캐스트 해도 몇달은 얘깃거리 만드실 분인데 어제 방송분량은 간에 기별도 안 가는 느낌이네요..
13/10/23 09:25
엄해설이 팟캐스트 같은거 운영하면 돈내고도 들을 의향이 있겠습니다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e-sports 이런거 해줬음 좋겠네요.. 야사 다 끄집어 내면 정말 분량이 대단할텐데..
13/10/23 09:48
정작 기대한 내용은 별로 안나왔어도 들을만한 얘기는 정말 많았다고 봅니다. 3부가 하스스톤으로 가득 메워진것도 안하는 입장에선 그렇지만 요새 엄옹이 하스스톤을 파는정도를 생각해보면 예상될만한 분량이긴 했죠. 아쉬운건 엄옹을 불렀으나 '고작' 3부 편성을 한것...? 빛돌이 있었어도 엄해설 앞에서 제때 커터를 했을 수 있을지는 미묘하긴 해서...
13/10/23 10:55
저는 개인적으로 그 걸 느꼈어요.
네이버 화요일 웹툰에서 러브슬립에 등장하는 시간을 잡아먹는 양호 선생님은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일단 듣기 시작하면 1부 끝. 잠깐 광고중에 딴 거 하다가 다시 듣기 시작하니 2부 끝.
13/10/23 17:08
엄재경 해설 글에 댓글이 엄청나길래!!
역시 엄옹!!! 하면서 클릭했더니!! 댓글계의 여포 같은 분이 휩쓸고 가셨군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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