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7/06 21:41:39
Name 삭제됨
Subject [기타] 친구에게 카오스를 가르쳐주었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06 21:50
수정 아이콘
카오스보다 롤이 좋은점중하나는 레이팅 크크

but 다이아도 이기는 실론즈들..
단빵~♡
13/07/06 21:51
수정 아이콘
첨에 카온 나왔을때 좀 했었는데 꽤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롤의 룬같은게 도입됐을때 그거 기간제인거 보고 미련없이 접었지만; 그거 아니었으면 종종 했을거 같아요 ㅠㅠ
바람모리
13/07/06 22:02
수정 아이콘
전 일주일에 서너번 두세판씩 하는데요.
돈안들이고 겜끝나고 받는 카드(룬같은거)로만 사용가능기간이 500일씩 되네요..
카온의 문제는 패치때마다 인터페이스를 바꿔대는거랑 거지같은 최적화가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단빵~♡
13/07/06 22:10
수정 아이콘
좀 바뀌었나보네요... 제가 접었을때는 그 포인트나 캐쉬로 그걸 사야되는데 기간이 한달인가;; 그랬었거든요
인생의 마스터
13/07/06 22:29
수정 아이콘
이벤트로 지나치게 많이 퍼줬습니다.
간간히 하는 저도 창고에 속성카드템이 많이 쌓여있네요.
샤르미에티미
13/07/06 22:18
수정 아이콘
카오스라고 안 하고 도타라고 방 만들어서 할 때부터 했었습니다. 팀짜서 비번방도 돌리고 번호방 아니면 실력이
안 맞았는데, 아나클랜 분들에게 제대로 털리고 벽을 한 번 느끼고 질려서 안 하게 되었다가 돌아가니 공방에서도
탈탈 털리더군요.

그 후에 온라인이 나왔다길래 조금 즐겼었는데, 실력은 제가 하면서도 한숨 나오더군요. 나이 탓이라고 하고 싶네요.
2달 정도 했는데 그 2달도 띄엄띄엄해서 많이는 안 해봤지만, 초창기 니피에 아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 후로
시간이 흘렀으니 니피 이상의 사기 캐릭이 나온 지는 모르겠지만, 초창기 니피는 정말 최강이었다는 기억이 떠오릅니다.
인생의 마스터
13/07/06 22:34
수정 아이콘
카오스온라인 초창기 니피는 카오스 역대급이었죠,
그 이후 많은 사기캐들이 종종 있었지만, 니피급은 그래도 없었습니다.
현재는 이렇다할 사기캐는 없고, 밴치급인 캐릭도 다섯도 안되는 듯 합니다.
뭘해야지
13/07/06 22:43
수정 아이콘
카오스는 흡안 디펠이 안되서 못하겠더라구요
흡안은 다른거 생각안하고 흡안만 생각하면 하긴 하겟는데...
13/07/06 23:06
수정 아이콘
워3의 폭풍 간지는 사리지고 여캐 스킨 팔아 장사하는 오덕게임이 되었다능..

카온은 자충수를 많이 두었죠. 오픈 초반에 챔프 레벨 제한을 걸지 않나, 소환물을 싸그리 없애지 않나.. 뜬금없는 제작 아이템 도입, UI는 들어갈 때 마다 바뀌는거 같고; 게임 자체도 워크 카오스의 확장팩 느낌이라 카오스 오래했던 사람들은 두어달 하고 질려하더군요. 패치로 새로운 게임성을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 했는데, 그냥 롤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느낌입니다.

잘 만들긴 했는데 여러가지로 아쉬운 게임이에요. 손이 잘 안간달까. 하지만 카오스를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13/07/07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카온을 흥행 안 할 수가 없는 타이틀이라고 봤습니다. 어찌됐든 카오스가 10,20대 남성 게이머들 사이에선 2000년대 중후반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니 그 유저층만 흡수해도 인기 몰이 꽤 했을 걸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카온 클베 때 '수학능력시험 카오스 영역'이라고, 카오스에 관련된 시험지를 주고 테스터를 뽑는 이벤트를 했었죠. 이 때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실검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카온 홈페이지가 터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기대작이었는데...별바람 교수가 카온 제작 발표 초기에 나겜 게시판에서 '성공하려면 일단 워카와 최대한, 보기 민망할 정도로 카피한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론 별바람 교수의 예측대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 초반에 좀 하다가 뉴라인이란 카오스 본연의 재미를 갉아먹는 해괴한 게임 모드랑 핑 문제 때문에 접었는데, 도타 올스타즈의 게임성을 그대로 가져간 도타 2가 흥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대비되더군요.
성시경
13/07/06 23:31
수정 아이콘
카오스가 워3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의 장점만 살려서 lol 처럼 런칭이 되었다면 지금처럼 게임이 반쯤 저물지는 않았겠죠
지금도 물론 계속 버전업 되고 있습니다만... 엄청 잘만든 유즈맵의 한계랄까요
데빌부스터
13/07/06 23: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카온도 랜덤 선택시 돈을 더 줬나요? 예전에 혼돈의 계약 버프 줬을 때는 랜덤해도 돈을 더 안 준거 같았는데
13/07/06 23:45
수정 아이콘
카오스는 초창기 때 사양을 너무 잡아먹어서 접은 유저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랑 같이 즐겨하던 카오스 친구들도 카온넘어오려다가 카온이 버벅되서 롤을 시작 하게 되었죠. 그 당시에 10명중 한사람만 컴퓨터가 구리면 10명전부 렉걸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최악이었죠. 그러다보니 탈주도 엄청났구요.

카오스 나름 재밌게 해서 카온도 재밌게 했는데. 주위 친구들이 다 안하니.. 저도 그냥 롤을 시작했습니다.
루크레티아
13/07/07 00:04
수정 아이콘
카온이 어설프게 롤의 IP로 인한 챔프 제한 따라한답시고 레벨로 챔프 제한 거는 짓만 안 했어도 흥했을 것 같습니다.
당장 카오스만 들어가도 하고 싶은 챔프들 전부 다 자기 마음대로 고르고, 랜덤도 마음껏 할 수 있는데 뭐하러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셀프봉인 하면서 익숙치도 않은 카온을 들어가겠습니까. 흔히 카온 흥행 실패 요인을 원조 카부심에서 찾는 경우가 있는데, 카온은 자충수로 이런 지경까지 온 것 같습니다. 롤이 바람몰이를 하기 전에 충분히 카오스 유저들을 흡수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제발로 걷어 찼죠.
13/07/07 00:35
수정 아이콘
카오스,카온 관계를 보면 스1,스2 관계가 굉장히 비슷하단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
네오크로우
13/07/07 03:34
수정 아이콘
저는 해본적이 없지만 하도 pc방에서 워크버전 카오스를 많이 해서, (요즘 롤 정도의 인기) 카오스 온라인이 나오면 초대박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런칭시기가 애매했고 무엇보다 골수 카오스 유저들이 롤 하면서 카온 기다렸는데 막상 출시되니 몇 판 해보고는 다시 롤 하더군요. ;;;;
요 근래들어서는 하는 손님들 단 한 명도 못봤네요. ㅜ.ㅡ
지니-_-V
13/07/07 07:41
수정 아이콘
카온 베타를 시작할때 딱한번 해봤는데 느낀점은
그때 당시 캐릭터 레벨제한이 있다는것. 그리고 최적화가 더럽도록 안되어 있다는점.
한판 해보고 바로 다시 워크 카오스로 넘어왔습니다. -_-

영 저한테 안맞더군요.

워크 카오스는 아직도 재밌습니다. 다들 같이 한판 하시죠 흐흐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620 [스타2] 7/8 최근 각 종족전 종합 통계 및 타 정보 [27] 창이8647 13/07/08 8647 2
51619 [LOL] PBE 3.9 패치가 곧 적용될것 같습니다. [70] Leeka10373 13/07/08 10373 0
51618 [스타2] 2013년 7월 첫째주 WP 랭킹 (2013.7.7 기준) - 저그랭킹 1위의 향방은? [4] Davi4ever8347 13/07/08 8347 1
51617 [LOL] 선수들이 생각하는 시즌 MVP, KDA 예상 [12] Leeka9500 13/07/08 9500 0
51614 [LOL] 롤챔스 썸머. 3일차 경기 후기 [35] Leeka10063 13/07/07 10063 0
51613 [기타] 마인크래프트에 RPG를 합친 게임 "큐브 월드" [13] LingTone9389 13/07/07 9389 0
51612 [LOL] 한국 롤판의 슈퍼스타들 이야기.. [95] Leeka14100 13/07/07 14100 0
51611 [기타] 스팀의 트레이딩 카드 시스템 [7] 저퀴8499 13/07/07 8499 0
51610 [도타2] NSL 8강 1일차 직관 후기 [43] 메텔8905 13/07/07 8905 2
51609 [기타] 친구에게 카오스를 가르쳐주었죠. [17] 삭제됨8205 13/07/06 8205 0
51608 [LOL] 롤챔스 직관후기! (입장대기 시스템에 관한 중점적인 글) [28] 감자해커12614 13/07/06 12614 2
51607 [LOL] JoyLuck 정글 강좌 43화 : 짜오 정글 (바론의 유혹) [13] JoyLuck10383 13/07/06 10383 0
51606 [LOL] 롤챔스 16강 2일차 직관 후기. [11] 민머리요정8246 13/07/06 8246 2
51605 [LOL] 나겜 김일분 클랜배틀 방송 사고 [67] Leeka16163 13/07/06 16163 2
51604 [LOL]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 조별리그 3회차 프리뷰 [72] 노틸러스8273 13/07/06 8273 1
51603 [LOL] LCB 7월 장원전 PGR클랜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 [2] 노틸러스6123 13/07/06 6123 1
51602 [LOL] 롤챔스 썸머. 2일차 경기 후기 [36] Leeka8749 13/07/05 8749 3
51598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5, 어둠의 손아귀) [8] 캐리어가모함한다11234 13/07/05 11234 3
51597 [기타] 디비니티: 드래곤 커맨더, 한글화 발매 결정 [9] Lgw82710174 13/07/05 10174 2
51596 [LOL] 대리 사건(온라인 예선 suma) [49] 모리아스16548 13/07/05 16548 0
51595 [기타] 이제는 추억이 된 발더스 게이트 [22] Neuschwanstein11112 13/07/05 11112 2
51593 [LOL]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프로게이머 스탯화 + 샘플 추가 [25] sisipipi9377 13/07/05 9377 0
51592 [LOL] LCB 7월 장원전 팀 구성이 완료되고 있습니다. [7] 노틸러스6432 13/07/05 64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