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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1 13:34:57
Name 달의몰락
Subject [디아3] 현재 '복사' 사건에 대한 팩트
어제 점검후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 모 아프리카bj가 백섭을 이용해 코스트없이 제작을 무한으로 하는 버그 동영상을 배포

- 서버가 불안정해져 아이템 잔상이 남는 이미지버그와 재접속시 장비는 사라지지만 겹치는 아이템과 골드는 남는 버그가 생김

- 몇몇 유저들도 그 버그를 체험했지만 정작 자신이 의도적으로 팅김 현상을 발생 할 수가 없어 이 현상을 이용하면 복사가 가능할 것이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림

- 그와중에 아이템 복사 동영상이 떠돌아 다님 흔히 도끼 복사 영상

- 하지만 이 골드는 허수로 경매장 거래가 불가능함 그러나 이 골드를 현금으로 판매한 유저가 있는 것으로 보임

- 계속된 롤백으로 결국 서버 닫히고 아직 까지 점검중








이후에 밝혀진 팩트

- 복사한 골드로는 경매장에 거래가 불가능 하다

- 도끼 복사 동영상의 배포자는 이미지만 복사될 뿐 사용은 불가 라고 해명 ( 언론에서 언급 )

- 지금 복사 동영상이라 배포되는 영상은 3종류로  아프리카BJ의 제작영상과 도끼복사 영상 그리고 아이템 판매후 허수 골드가 남아있는
영상












개인적인 사족


- 서버가 불안정해진 일요일 이전에 아이템 복사는 존재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  동일옵의 아이템이 한번도 발각된 적이 없음

- 아프리카Bj의 복사영상은 전 부터 쭉 롤백버그로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나의 생각은 다름
영상에서 롤백 이용하는 시점이 어제였고 어제 버그를 이용해서 만든다는 아이템이 고작 ' 환영궁 ' 이었음

환영궁은 62제 아이템으로 아무리 높은 극옵이 뜨더라도 DPS900을 넘길수가 없는 쓰레기 아이템으로
해당 BJ는 그것도 모른채 계속 대박옵이 떠야한다며 중얼거리고 있었음 계속해서 롤백버그를 이용했다면 상식조차 모르진 않았을터

- 복사 사건을 제외한 서버 초기의 흑형런이나 골판 버그를 재 언급하거나 해당 복사영상이라며 계속해서 인벤내에서 재 업로드하는
일부 물타기 유저들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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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12/06/11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뭐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뒤에서 복사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긴 하겠죠.)

그런데 이 전에 있던글은 삭게로 간건가요?

갑자기 사라졌네요.;;;



그리고 이게 복사라고 말하기는 애매한데.. 지인이랑 포니방을 돌았는데 두개의 구름에서 세명 다 옵이 똑같은 템이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a플레어어에게는 A,B아이템이 두개씩 b플레이어는 C,D아이템이 두개씩)

이런 아이템이라면 뭐 아이템 번호가 같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냥좋은
12/06/11 13:37
수정 아이콘
좀전에 불타올랐던 글이 어디로.;;
12/06/11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쪽이 신빙성이 있어보이는데..

이 전에 있던글은 어디로 갔는지..;;
박예쁜
12/06/11 13:38
수정 아이콘
헐 리플 많이 달린 글은 어디로 ? 운영진이 삭제한건가 ;;
달의몰락
12/06/11 13:40
수정 아이콘
방금 리플이 많이 달렸던 글은
이미 50% 이상이 ' 거짓 ' 으로 판명난 글이며

나머지 역시 카더라와 쓸모없는 물타기 주장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매크로와 흑형런 아이템 몇백만원 현금판매는 현재 상황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12/06/11 13:40
수정 아이콘
환영궁은 극옵이뜨면 1000뎀은 뜰텐데요... 그리고 환영궁을 굳이 할필요는 없죠 그건 해당 BJ가 멍청한 짓이고 역시 확인돼지 않은 방식이지만
굳이 제작을 환영궁을 할필요는 없습니다 장갑이라는 아주 좋은 옵션이있는데 말이죠. 방어구도로 충분한 수익이 가능합니다 그저 BJ가 좀 모자랄 뿐이죠.. 허수 골드인것인지는 확실하지않으나 어쨋든 무한 제작신공을 이용한 대박옵이 떳을때 정상 종료를 통한 이득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는게 중론이죠 복사는 차치 하고서라도 말이죠 이건만으로도 문제는 상당합니다.
12/06/11 13:41
수정 아이콘
뻘플이라서 죄송합니다만
흑형런 노가다가 저게 무슨 이득이 있는건가요?
동영상 링크해주신 분꺼 봤는데 티라엘인가? 얘를 추종자로 데리고 다니면
골드나 아이템이 쏟아지는 그런 식인가요?

방금 전 글이 사라져서 올리던 리플을 여기에 답니다;;
12/06/11 13:45
수정 아이콘
서버 점검 -> 코드 꼬임 -> 간헐적 롤백 -> 어 제작버그다! -> 런런데빌런 -> 롤백으로 골치 썩던 운영자가 밥먹고 깨작거리다 정보 입수 ->
실험 -> 되는 듯 함 -> 본사에 문의 -> 롤백이 왜 되는데 애초에 -> 옥신각신 -> 현지 직원 블코로 출발 -> 블코에선 사후 대책 논의

...정도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만, 뭐 어떻게 될런지 흠.
일단 저도 골드랑 아이템 복사는 없었다고 믿고있-싶-고 제작은 말이 많으니 되는건가 보다 하고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오후께 천만 이천만 할듯한 활을 먹었는데 롤백되면 날아갈거란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12/06/11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팩트 같습니다.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 이후 게임을 못하고 있는데 돌아가는 상황보고 뭐가 진실인지 혼란스러웠거든요.
내겐오로지원
12/06/11 13:48
수정 아이콘
그냥 게임이나 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유일한 낙인데..
파벨네드베드
12/06/11 13:49
수정 아이콘
아 그때 보고 있었는데 그 아프리카 bj가 직접공개한게 아니라
보고 있던 시청자중 한명이 반디캠으로 녹화한걸껍니다.
샤르미에티미
12/06/11 13:50
수정 아이콘
안다리엘 머리나 라쿠니 손목을 복사해놓았다느니 비싼 아이템 복사했다느니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게 다 거짓인지
분간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알아서 해결해주길 바라고 있네요.
여기웃겨
12/06/11 13:57
수정 아이콘
현재 인벤에서 복사템 판다 푼다 드립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장난글 혹은
레벨업을 위해 무성의하게 반복글을 올린거죠
반복효과도 진짜인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지만
무엇보다 일단 동일옵션의 최상위템들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는것이
복사의 진실여부를 의심받게 하는 거죠
동일옵의 템이 정식적인 이름을 가지고 판매가 된다면 그때부터 복사템의 존재여부가
인정받을 겁니다.
원 빈
12/06/11 14:02
수정 아이콘
일목요연한 글이네요.
상점판매를 이용한 글로드 획득이 문제가 됐는데... 복사한 글로드로는 경매장 이용 불가 부분이 팩트이길 빕니다..
아니면 거래를 이용해서 현으로 바꾸는 건 됐는지도 중요한 사항이고요.
사람들이 불 정확한 정보를 어디서 듣고 계속 팩트인 것처럼 부풀리는게 많습니다.
민감한 사항이라서 더욱 그렇고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좀 그만 설쳐됐으면 좋겠네요.
토쿄일파
12/06/11 14:22
수정 아이콘
골드 복사가 정말 말이안되는게. 10억골드를 1분당 한번씩 복사가 가능하다면 999,999,999 골드를 가지고 하니까요. 1시간이면 600억골드입니다. 골드시세를 간단하게 천만골드에 10만원이라고 치면 현으로 6억이에요. 1시간이면. 시간당 현으로 6억원어치를 소비할수있는 곳이 있을까요? 거래자체가 안될뿐더러 소비할수도 없죠. 그리고 누가 시세 떨어뜨릴려고 거래하냐 조금씩하지 라는 말로 반문할수도 있겠지만 1시간에 버그 플레이로 6억을 버는데 내눈앞에 그래픽으로 있는 그걸 현금화안한다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언제 짤릴지모르는 플레이인데. 10억골드라고만쳐도 천만원입니다..
원 빈
12/06/11 14:2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 있는것도 그렇고, 대다수가 알고 있는게 말 처럼 컨트롤c+컨트롤v처럼 되는 복사가 아닐겁니다.
상점에 못 쓰는 아이템 판매후 서버 롤백을 이용한 반복 작업이죠.
아이템 판매 가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기하 급수적으로 골드를 늘릴 수는 없죠..
디아란 게임이 먼지, 여태껏 그냥 소소하게? 즐기는 재미로 했더만... 사람 골치아프게 만드네요..
Daybreak
12/06/11 15:00
수정 아이콘
몇분전부터 블코 기술지원3팀의 막내라는분께서 쓰신 글이 퍼지고 있네요.
원문출처는 확실히 잘 모르겠으나
최초신고접수건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이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면(사실이겠죠?)
현재 삭게로 간 글 내용중 6월초 아이템복사신고접수건은 사실이겠네요.

http://www.thinkmedi.com/bbs/list.html?table=bbs_26&idxno=8607 한번 읽어보시면 될듯합니다.

진위여부나 서버점검 공지를 개판으로 한 건 논외로 두고 글읽고나니 그나마 머리가 좀 식는 느낌이네요.
12/06/11 15:26
수정 아이콘
저거 출처를 보면 무슨 캐나다 대학생들 누드시위하는 내용이죠.

출처라도 제대로 적던가...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3108440
정지연
12/06/11 15:01
수정 아이콘
아이템 복사는 저도 5월말쯤에 경매장 불안정할때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무기 팔려고 경매장에 올렸는데 경매장에도 아이템이 올라가 있고 제 인벤에도 남아있었습니다.
이상해서 취소하니 안되고 남아있는 템을 다시 팔아볼려고 올려놔도 등록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뜨고.. 이러다가 다음날 돼서 서버가 정상이 되니까 경매장의 아이템은 취소된걸로 처리돼 돌아오고 인벤에 있던거는 없어져서 결국 원래 상태로 된거였죠
아직 서버가 정상이 되지 않아서 아직도 복사가 되는듯한 현상이 남아 있는거로 생각됩니다..
정상화되면 다 없어질겁니다
12/06/11 15:14
수정 아이콘
실제 경험담인데 서버불안정으로 인한 롤백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은 있습니다.
약 3년전 일인데 wow에서 투기장포인트로 검투사방어구들 샀었고 성능을 시험해볼겸 겨손에 쟁하러갔다가
엄청난 서버랙으로 튕겼고 일시적롤백이 되있더군요.
그런데 소모한 투기장포인트도 그대로고 검투사장비도 그대로라 하나 더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론 일부러 골드를 소비하거나 투기장,명예 포인트를 소모해야 할땐 서버랙이 심해지는 때를 노려서 바로 전에 사곤 했습니다.
물론 두번다시는 안되더군요.
짱구™
12/06/11 15:15
수정 아이콘
긴급점검

전설도검
무기어그로력 218~1818
일당점검횟수 1.40
적중시유저공포확률 99%
유저분노극대화피해 28%

한시간만 지나면 전설의 24시간 점검 달성
그리메
12/06/11 15:16
수정 아이콘
복사되던 말던 그건 둘째문제고 주말에 1-2시간 노멀로 솔플하는 저같은 라이트유저가 싱글플레이는 되게끔 하는게 정상아닌가 싶어요
블쟈 이시키들은 제 5만5천원을 날로 먹고 튄거죠 이게 가장 문제죠 스팀게임조차 온라인이 안되면 오프 지원은 기본인데 블쟈 호로들은 pvp도 준비안한 상태에서 내 정상적 플레이까지 막고 있으니 환불은 해줄란가요
12/06/11 16:02
수정 아이콘
한때 컴퓨터공학을 공부했던 공학도의 입장에서 아이템 코드......... 라고 한다면.

1. 아이템코드는 아이템이 생성될때 만들어지는 고유키 값을 가진다.
2. 해당 아이템 코드의 테이블에는 종류와 능력치 옵션의 값이 저장된다. 또한 습득시 아이템의 소유자 계정 코드도 함께 저장된다.
3. 아이템코드는 아이템이 삭제(분해, 상점에 판매후 방이 폭파)될때 사라진다.

라는 가정을 가지고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복사라는 개념이 어려운게 이게 전부 DB로 구성되어있고 트랜잭션이 일어날때마다 한작업씩 진행이 되기 때문에 동시에 2개의 캐릭터가 같은 아이템의 고유코드를 저장할 수 없도록 되어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실 이게 복제가 어려울거라고 보는거죠.

최근에 문제가 생긴 부분이 이 부분에서 버그로인해 A라는 소유자가 B라는 캐릭터에 아이템을 주면서 같은 아이템코드를 가진 소유자가 두명이 생기는 문제가 생긴 부분인거 같다고 보이구요.

이게 단위가 현재 꽤 커서 잡는데 시간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디아블로 보통 하루에 획득하는 아이템만 따져도 몇십개 이상이니 계정 한두개도 아니고 엄청나겠죠) 분명히 게임내의 악용가능한 방향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고 해도 다 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뭐 이런 게임 만들고 운영할 회사가 현금경매장이라는 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를 만들면서 그런 부분을 그렇게 쉽게 간과했을리는 없을 것이라고 보여지지만, 요즘 행태를 봐서 블리자드라고 뭐 바보짓 안할까 싶기도 해서 무섭네요 ... 후.....
피로는가라
12/06/11 16:14
수정 아이콘
추적은 가능한데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분명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1. 고의적이지 않고 어쩌다가 복제가 된 경우인지, 아니면 고의적으로 복제를 한 것인지 데이터만 가지고는 100%의 유추가 불가능합니다.(횟수나 금액의 정도에 따라 판단하는 수밖에 없지요)
2. 영구정지 계정이나 일시블럭 계정에 대한 조치의 기준 논의 및 처리(회사입장에서는 근거를 미리 마련해야 혹시모를 소송에 대비해야 하므로 쉬운게 아니지요)
3. 한정된 개발자 수와 많은 사용자 그리고 개발자의 역할에 대한 한계가 명백하죠. 블리자드 본사에는 디아블로의 소스와 DB를 직접 건드릴 수 있는 코어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있을 것이나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는 그만한 역량을 가진 사람이 소수이거나 심각하면 없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개발자의 수에 비해 많은 유저는 작업을 더디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DB설계에 애초에 복사가 가능하게끔 되었다는게 신기하네요.(한 테이블을 단일키로 만들면 중복 row를 허용하지 않죠)
아이템 코드가 중복이면 저장이 안되어야 할텐데.. 분명 테이블을 합성키로 만들어서 복사의 여지를 둔게 아닐련지..
성식이형
12/06/11 17: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개인적으로 오늘은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관망중이긴한데 설마 지금도 점검중인건가요?? 진짜 블쟈가 단체로 미친건가..... [m]
RegretsRoad
12/06/11 17:29
수정 아이콘
지금 서버데이터 자체가 통으로날라갔다는 설이있더군요 [m]
12/06/11 17:31
수정 아이콘
근데 언제까지 점검하겠다... 이런 공지도 안올라온지 한참됬고.. 진짜 서버데이터 통체로 날려먹은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이미 안될꺼 같은데.....
피로는가라
12/06/11 17:44
수정 아이콘
제 짧은 소견으로는 오히려 전체데이터가 날아가서 복구만 해야 하는 거라면.. 백업이 준비되었거나 아카이빙으로 구축된 시스템이면 그다지 큰 문제가 없는 짧은 시간싸움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위에 제가 댓글을 달았듯이 제작복사든 아이템복사든, 골드복사든 어떤 경우에 대해서 조치를 할경우 기준이 애매모호하여 그것에 대한 처리가 더 오래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1. 내부기준을 정한다.(주어진 데이터들 중에 어디까지가 잘못된 데이터이고 어디까지가 의도적인 버그 악용자인지)

2. 처벌기준을 정한다.(누구는 영구정지, 누구는 일시정지 등등)

3. 소송에 대한 근거 데이터를 준비한다.(악용 금액이나 횟수 등)

4. 긴 점검에 대한 충분히 납득갈만한 해명글을 준비한다.(누군가는 머리가 아플듯..)

5. 롤백 시점을 준비한다.(개개인별 롤백인지 서버별 롤백인지에 따라 다름)

6. 유저수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블코직원들(엔지니어나 개발자급) 더구나 디아블로의 서버패키지에 접근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그들이 접근이 가능한 건 DB 검색 프로그램(뷰나 프로그램 등을 활용)이나 관리자용 툴이지 테이블 구조나 트리거/프로시저/등등 와 같은 근본 데이터나 소스는 아닐 듯..

하루 걸릴듯 하더니 진짜 하루를 점검했네요... 더 점검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
분명 우리는 앉아서 욕하지만 담당자들이나 개발자들 등등은 거의 잠도 못 잘 것입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후속조치라도 깔끔하게 하길 기대하면.. 호갱님이겠죠?
짱구™
12/06/11 17:40
수정 아이콘
북미 서버도 뻗었답니다.

기사도 떴던데, 유럽만 남았다고...
타우크로스
12/06/11 17:48
수정 아이콘
복사고 제작이고
대체 게임은 언제 되는 겁니까?
뭐가 제대로 되야 복사를 하든 제작을 하든 난리 부르스를 치든 할텐데
뭘 어떻게 하자는 건지.
진짜 이래놓고 아무 문제 없었다는 듯이 서버 열어놓고 평소처럼 게임해라고 그냥 그렇게 반응 나오면
정말 열받을거 같네요.
12/06/11 18:18
수정 아이콘
서버 계속 눕고 미국서버까지 누웠다는소식들으니 갑자기 불현듯 그생각이 나네요. 해커팀이 디아블로3 공격하겠다고 발표했던거랑 연관있는건아닌지......
12/06/11 18:28
수정 아이콘
공지가 새로 올라왔는데 자세하게 모르겠지만 0.01%의 복사 아이템이 발견되었다는 내용이 있는것 같은데요, 그럼 이 글도 팩트가 아닌 거짓을 조장한 글이 되는건가요??
제일앞선
12/06/11 18:35
수정 아이콘
공지가 올라오긴 했군요 문제는 과연 0.01%의 아이템이라는것이 분명 엄청난 가격의 소위말하는 지존급 아이템일텐데 그걸 골드주고 샀거나 현금 주고 산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되는것일까요? 내용을 보니 그0.01%의 아이템은 삭제시킬것 같은데 그냥 아이템이 삭제되는것으로 일단락 될지 아님 그걸 소유한 사람들까지 처벌받을지가 관건이군요
12/06/11 19:42
수정 아이콘
현거래를 블쟈에서 신경써줄 필요는 없죠.

템은 삭제될 거고, 경매장거래했으면 골드 롤백시켜줄테고 현금 거래 했다면 현금만 날린 셈이겠죠.

판매자는 처벌대상일거고.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 같습니다.
달의몰락
12/06/11 18:35
수정 아이콘
- 서버가 불안정해진 일요일 이전에 아이템 복사는 존재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됨. 동일옵의 아이템이 한번도 발각된 적이 없음

이렇게 적었으니 일요일에 복사가 된건 세이프 아닐까요 ^^;;
큐리스
12/06/11 18:46
수정 아이콘
현재 테스트중이고 오후 9시까지 점검 완료하는 게 목표라고 로그인 옆에 공지로 떴네요.
타우크로스
12/06/11 18:48
수정 아이콘
7시에서 다시 9시로 바뀌었군요.
언제까지 점검이 길어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12/06/11 19:05
수정 아이콘
이 글에도 복사 관련 블리자드 공지에 대해 못보신 분들에 대해 덧글로 공지글 올려둘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먼저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점검으로 인해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개발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간략하게 중간 현황 업데이트 해 드립니다.

6월 10일, 게임 데이터베이스에 아이템이 저장되는 과정 상의 일부 오류로 인해 극소수의 아이템들이 거래 또는 판매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오류로 인해 전체 아이템들 중 약 0.01% 가량의 아이템들이 중복 저장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일부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주고 있었지만 데이터베이스 안정화를 위해서는 중복된 아이템들을 모두 삭제하는 작업을 거쳐야 했습니다.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서버 점검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개발팀은 이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점검이 완료되면 원본 아이템과 이로부터 중복 저장된 모든 아이템들은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될 예정입니다. 현재 저녁 7시까지 점검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완료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게임을 생성하여 플레이 하던 중 비정상 종료되며 종료 시점까지의 진행 현황이 저장되지 않는 현상 역시 확인하였으며 현재 수정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점검은 9시까지이고
실수든 뭐든 복사된 템은 원본과 함께 삭제되는군요.
무지개곰
12/06/11 19:10
수정 아이콘
복사된 템이 있고 지워질 예정이라면 그걸 경매장에서 구매한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 할지 매우 궁금하네요.
타우크로스
12/06/11 19:12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형법상이라면 범죄에 의한 물건은 알았든 몰랐든 구입하는 거조차 범죄죠.
그렇긴 한데 이건 어차피 게임이니까 정말 블리자드에서 어떤 보상정책을 시행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12/06/11 19:11
수정 아이콘
고생들 하네요. 그냥 깔끔하게 전체서버 롤백했으면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깔끔하고 유저들 입장에서도 남는 찜찜함은 없을텐데..
12/06/11 19:1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그래도 뭔가 재대로 하나보네요. 더 기다리는 보람이 있었으면..
그래프
12/06/11 19:20
수정 아이콘
템복사는 언급했는데 골드복사는 언급이안되네요? 조금 찝찝하군요
12/06/11 19: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럴바에야 아시아2 정도를 새로 만들어서 관리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런지..
12/06/11 19:40
수정 아이콘
무한제작에 대한 것도 언급이 없군요.
12/06/11 19:55
수정 아이콘
지금 잠시 접속이 된다는 것 같네요. 접속할 상황은 아닌지라 직접 확인은 못했고요;
무지개곰
12/06/11 19:57
수정 아이콘
접속이 되네요 하지만 지워진 템은 그대로 입니다.

이게 뭔 진짜 욕나오는 경우인지 ...
실루엣게임
12/06/11 19:57
수정 아이콘
현재 접속 정상적으로 되고, 경매장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잠깐 플레이해봤는데 롤백 현상은 아마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어제 9:30 전후에 잠깐 접속되었을 때의 상황은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아...
내겐오로지원
12/06/11 20:0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방어력인가 1100짜리 방패먹었었는데 사라졌네요 참...
Daybreak
12/06/11 20:06
수정 아이콘
접속후 인벤 보니깐 참 재밌네요 크크 언제그랬냐는듯 겜이야기에 거래글에 감정글에 그런것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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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48 Azubu LOL Champions Summer 2012 오프라인 예선 1일차 [276] 키토5731 12/06/13 5731 1
47447 [120612] 스타리그 8강 & 레전드매치 직관 후기 [5] 청산유수4952 12/06/13 4952 0
47446 차기 스타리그를 위해서라도 전면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48] rechtmacht7010 12/06/13 7010 0
47445 [LOL] 제라스 로테기념, 제라스 템트리 [41] Yesterdays wishes6267 12/06/13 6267 0
47444 [LOL] 비주류 챔프인 누누를 40판 연속으로 달려보았습니다. 탑솔 누누에 대한 고찰. [29] Fanatic[Jin]6090 12/06/13 6090 0
47443 설마 마지막 스타리그는 이런 시나리오가 될려나요? [42] svNClvr10614 12/06/12 10614 0
47440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3) [364] SKY926551 12/06/12 6551 0
47439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2) [285] SKY925473 12/06/12 5473 0
47438 tving 2012 스타리그 8강 A조 허영무vs변현제(+ 레전드 매치 박태민vs김정민) [343] SKY926768 12/06/12 6768 0
47436 [디아3] 과연 북미섭은 롤백 될 것인가... [88] 버틸수가없다8630 12/06/12 8630 0
47435 2012년 6월 둘째주 WP 랭킹 & GWP 랭킹 (2012.6.10 기준) [2] Davi4ever5621 12/06/12 5621 0
47434 [LOL] 각종 새로운 정보와 신 스킨 정보. [45] nickyo11681 12/06/12 11681 0
47433 리그오브레전드 오프라인 예선 대진표가 나왔네요. [253] 삼성전자홧팅7346 12/06/12 7346 0
47431 [LOL] 아무무 이야기입니다. [34] nickyo7791 12/06/11 7791 0
47430 [디아3] 이틀간의 점검에도 불구하고 해결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100] 풍경10161 12/06/11 10161 0
47429 LOL Battle Royal, NaJin e-mFire Shield vs CJ Entus #2 [264] 키토6165 12/06/11 6165 0
47427 LOL Battle Royal, NaJin e-mFire Shield vs CJ Entus #1 [304] 키토6310 12/06/11 6310 0
47425 [LOL] 나진 소드 선수 변경, 전 스타 프로게이머 영입! [46] 아티팩터9761 12/06/11 9761 0
47424 [스타2] MLG 스프링 챔피언쉽 결과 [34] 지노5707 12/06/11 5707 0
47423 [디아3] 현재 '복사' 사건에 대한 팩트 [105] 달의몰락9405 12/06/11 9405 0
47421 [디아3]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55] 티니8339 12/06/11 8339 0
47420 [LOL] 나왔으면 하는 챔피언, 스킬 없으신가요? [64] 유재석6089 12/06/11 60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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