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7/02 20:44:49
Name 이노군
Subject 1,2라운드 5,6라운드 합산 현재까지 순위(위너스리그 제외-7.3 수정), 그리고 공군의 활약
현재까지 전체 순위(2011.07.03)

SKT        38승 15패    
CJ          34승 19패
KT          32승 22패  +14점
웅진          27승 26패
삼성전자  25승 28패  -14점
STX          25승 29패  -11점
화승          24승 30패
위메이드   23승 30패  -14점
MBC게임   22승 32패  -17점
공군          17승 36패  -43점

위너스리그 순위 (3,4라운드)

KT          16승  2패  +29점
화승      12승  6패
SKT       10승  8패  
CJ        10승  8패  
삼성전자   9승  9패   -5점
웅진       9승  9패  
STX        8승 10패   -3점
MBC게임    7승 11패   -3점
위메이드   7승 11    -12점
공군       2승 16패  -35점


위너리리그를 빼고
1,2라운드 5,6라운드 합산 현재까지 순위(2011.07.03)

SKT       28승  7패                  남은경기 VS CJ전
CJ        24승 11패                  남은경기 VS SKT전
웅진      18승 17패                  남은경기 VS 위메이드전
STX       17승 19패  -8점       시즌종료
위메이드  16승 19패   -2점     남은경기 VS 웅진전
삼성전자  16승 19패   -9점      남은경기 VS 공군전
KT        16승 20패  -15점       시즌종료
공군      15승 20패   -8점        남은경기 VS 삼성전자전
MBC게임   15승 21패  -14점   시즌종료
화승      12승 24패                 시즌종료


공군의 활약, 대단합니다.
삼성전자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충분히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권이군요.

언제나 이런 이야기는 만약이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내용을 숙지하고 희망을 갖고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며 잘 마무리한다면,
내년 시즌은 더욱 멋진 공군의 모습을 보일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위너스리그의 극복까지 이루어진다면 말이죠.
공군ACE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P.S.1 오늘 삼성전자의 패배로 공군이 이기면 최대 5위까지도 올라가겠네요.
가상순위지만 공군의 비상을 기원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02 21:06
수정 아이콘
위너스 제외했을때의 공군 성적보다 화승의 성적이 눈에 띄네요..
지아냥
11/07/02 21:13
수정 아이콘
대박.... 이렇게보니 공군 정말... 대단하네요.
더불어 SKT와 CJ의 위엄을 느낄 수 있구요.
이런 글 볼때마다 KT의 플레이오프가 정말 걱정됩니다.. 선수들이 이런 글 보고 자극 좀 받아서 곧 있을 플옵에 모든걸 쏟아부었으면 좋겠네요.
강동원
11/07/02 21: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최후의 한명이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다' 는 전 MBC게임 팀리그의 문구가 너무 좋아서 위너스리그를 정말 좋아하지만.
특출난 에이스카드를 갖지 못한 팀, 혹은 판을 읽고 스나이핑을 해 낼 능력이 부족한 팀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리그이기도 했죠.
실제로 3,4라운드에서의 공군은 분명 두가지 문제점을 다 가진 팀이었지만
이제는 김남기 코치영입과 공군 팀 전력의 전체적인 상승,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더해져
다음 시즌 공군은 결코 무시못 할 팀이 될 것 같습니다.
새삼 박태민 해설의 무당 예측이 두렵군요. 크크
PGR끊고싶다
11/07/02 21:28
수정 아이콘
리쌍은 정말잘하는데....에휴...팀이 정말 안받쳐주네요.
리쌍 동반입대하면 프로리그는 그냥우승하겠네요.
개념은?
11/07/02 21:45
수정 아이콘
화승은 군제동선수의 전역이 점점 다가 오고 있다는 사실은 사뭇 반갑겠네요.
웃어보아요
11/07/02 22:15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분들이 리쌍잘한다 리쌍잘한다 하는데..
이번 프로리그에서의 이제동선수는 팬입장에서 꽤 만족할만한건 아니라..
최근들어 테란전 기반으로 다시 기세가 살아나는 중이긴한데, 이번 프로리그에서는 약간 이영호선수에 엮여가는 느낌이 조금 드네요 크크
뒤를봐
11/07/02 22:31
수정 아이콘
KT같은 경우엔 위너스에서 김대엽선수를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성적이 괜찮았습니다.
우정호선수도 성적이 좋았는데.. 좀 안타깝게 됐죠..

오히려 위너스리그에서 김택용선수가 날아다녔는데도 불구하고
T1 10승 8패라는 사실이 좀 놀랍군요.
11/07/02 22:32
수정 아이콘
티원빠로서는 위너스리그 때 저 고만고만했던 팀이 어떻게 우승까지 했나 싶은 생각이.... 쿨럭
마이너리티
11/07/02 22:34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위너스 방식에서의 이영호의 위엄
프로리그 방식에서의 김택용의 위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두 선수는 어느 방식에서든지 잘했지만요.
잘못했서현
11/07/02 22:45
수정 아이콘
김대엽도 물론 잘했지만 이영호의 위엄이 여실히 드러나게 해주는 자료네요
티원은 확실히 에이스를 받쳐주는 다른 팀원들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정작 위너스에서는 아스트랄하네요

즉,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주는 끝판왕의 존재 이영호의 위엄으로 돌아오네요...
하지만 이번 프로리그만큼은 김택용이 왜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인가를 증명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잡설이 길었지만 원하는 것은 한가지
제발 빠른시일내에 이영호vs김택용, 이제동vs김택용을 개인리그에서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1/07/02 22:46
수정 아이콘
이 데이터를 보고 공군이 너무도 선전해서 반갑고 놀랍다기보다는
이제 더이상 공군 후 은퇴라는 수순을 밟지 않아도 된다는 반증으로 보여서 기분이 좋네요.
11/07/02 23:07
수정 아이콘
공군 대단하네요
3:0에서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더니 진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11/07/03 00:26
수정 아이콘
박대경 감독이 얼마나 팀을 잘 만들었는지 최근들어 잘 보여주더군요.
창단 때부터 공군 팬으로서 진짜 맥빠지는 경기 보며 좌절했던 적이 많았는데,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일단 공군 나름대로의 시스템이 구축됐으니 이젠 어떤 감독이 와도 어떤 선수가 들어와도
예전처럼 쉽게, 맥빠지게 무너지진 않을듯 하네요.
the hive
11/07/03 06:52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에서는 이영호선수에 묶여간다라...
6R에서만큼은 반대라 생각이 드는군요 크크
이노군
11/07/03 17:5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결과 더해서 수정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638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16강 2회차 #3 [325] kimbilly4665 11/10/05 4665 0
45637 주요 프로게이머 닉네임 정리 [23] 개념은나의것15107 11/10/05 15107 6
45636 리그오브레전드 Xerath Patch Notes 외 작은뉴스 [25] 마빠이7260 11/10/05 7260 0
45635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16강 2회차 #2 [336] kimbilly4496 11/10/05 4496 0
45634 스타크래프트1의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정말 악영향만 남을까요? [25] 내가바라는나6556 11/10/05 6556 0
45633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16강 2회차 #1 [264] kimbilly4567 11/10/05 4567 0
45632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테란 신유닛 공개? [34] RPG Launcher8923 11/10/05 8923 0
45631 공중 공격 탱크 VS 일반형 공격 드라군 실험결과 [408] 지니쏠19264 11/10/04 19264 2
45630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16강 1회차 [255] kimbilly5720 11/10/04 5720 0
45629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나올만한 것들로는 뭐가 있을까요? [24] RPG Launcher6740 11/10/04 6740 0
45628 공중 공격 탱크 VS 일반형 공격 드라군? [178] VKRKO 13795 11/10/04 13795 1
45627 OGN WCG 스2중계에 대한 잡담 [35] DJLORD8840 11/10/04 8840 0
45626 오늘 Code A 고병재vs이원표 재밌네요. [231] 김연우9478 11/10/03 9478 0
45625 2011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TOP 20 (9.30) [9] sleeping0ju6517 11/10/03 6517 0
45623 2011 GSL Oct & 2011 WCG SC2 국가대표 선발전 대진표 [5] 좋아가는거야7548 11/10/02 7548 0
45622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2 : 32강 G조 #2 [164] kimbilly7688 11/10/02 7688 0
45621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2 : 32강 G조 #1 [278] kimbilly7445 11/10/02 7445 0
45620 [롤 개론학] 초보자들을 위한 리그오브레전드 공략 [28] 모찬11824 11/10/02 11824 11
45619 리그오브레전드 9월달 Plays Week 모음 [18] 마빠이7339 11/10/01 7339 0
45618 업토스에 대한 소고 및 해법? [30] purplejay8100 11/10/01 8100 0
45616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2 : 32강 H조 [233] kimbilly9773 11/10/01 9773 0
45615 업토스 연구. [15] 한울7766 11/10/01 7766 0
45614 토르나 전투 순양함을 프로토스전에서 요긴하게 쓸 방법은 없을까요? [37] RPG Launcher6213 11/10/01 62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