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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4 13:22
김구현 선수의 전성기적 저그전을 생각하면 진짜 부진하네요. 김택용 선수 처럼 테란전 보다 저그전을 잘 하는 선수 였는데 많이 무너진 느낌입니다.
11/06/04 13:57
오영종을 보면 박정석이 아쉽네요...공군 연습실에서는 오영종보다 잘한다는 소리가 많았는데...방송울렁증인지 소속팀 선수층이 상대적으로 두터워서인지.....
11/06/04 14:03
차라리 장이진 프로토스 라인들이
계속 페이스가 좋다면 한명정도는 프로토스에 허덕이는 팀에 간다면 연봉좀 더 챙길거 같은데 일단 이번시즌 끝나바야겠네요
11/06/04 14:06
CJ는 선수층이 너무 두꺼운듯..장이진 3토스라인에 신동원-연습생김정우선수의 저그라인. 그리고 신상문 조병세선수의 테란라인에 드림리그도 우승. 팀2개 만들 기세...
11/06/04 14:16
CJ는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연승이 깨지더니 분위기가 안 좋아졌네요. 이제동 선수를 막을만한 카드가 안 보이네요. 이경민 선수가 5라운드에서는 이겼지만 화승은 저그라인이 남아있어서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11/06/04 14:19
언덕은 사라졌어도 제가보기엔 길이 굴곡져서
중앙에 자리잡고있는 탱크라인에 잘못 꼬라박으면 프로토스가 많이 힘들거같네요 신중한 한방이 되어야 합니다.
11/06/04 14:25
도재욱선수 갑자기 병력 생산이 뚝 끊겼어요. 그렇지 않나요? 갑자기 자원이 줄지 않고 그 사이에 이신형 선수 인구수가 200까지 차더라구요.
11/06/04 14:25
도재욱 압도적으로 밀렸네요 ;;
지더라도 탱크는 소모시켜야 회전력의 우위를 지키는데 탱크를 못줄이고 자기병력만 소모되면 프로토스가 회전력이 아무리 좋아도 벌쳐의 기동성 때문에 무용지물이죠 ;;
11/06/04 14:26
지금 도재욱의 패인은 아비터로 보이네요 ;;
물론 하템을 썩어주느라 아비터의 비중이 줄어든건 맞지만 지금 자원력이면 아비터가 4~5기는 뭉쳐서 날라다녀야죠...
11/06/04 14:33
도재욱 선수 뭐랄까. 좀 영리해진 기분이네요.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힘만 믿고 싸워주는 게 아니라 리콜과 하템견제로 오히려 상대방을 조급하게 만들고, 그렇게 상대방의 병력과의 소모전을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끌고 가버리네요.
11/06/04 14:33
도재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 한데요?
정말 잘합니다.. 이신형 선수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듯 한데.. 무난한 물량적인 면만이 아니라, 거기에 테크닉까지 갖춘듯한 모습. 다시 완벽한 테란 킬러의 모습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1/06/04 14:35
도재욱선수는 질드라 아비터만 잘쓰는줄 알았더니 저번에 박성균선수랑 할때보니 캐리어도 후덜덜하더니 이번경기보니 템플러도 잘쓰네요. 도재욱선수 말대로 못써서 안쓰는게 아니라 쓸 필요가 없어서 안썼다가 이제 다 쓰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테란전은 정말 강력하네요.
11/06/04 14:42
스탑럴커는 왜 안해놓은건지? SCV가 그 전에 지나갈때는 걸려있었던것 같은데..그래도 신상문의 실수로 마린 8마리정도 잡았으면 그냥 있으면 되는데 레이스 한부대 마린 한부대 이상있는곳에 럴커 4마리가 달려든건 대체 무슨 플레이?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11/06/04 14:43
아마 신상문이 본진 투스타 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했을겁니다. 예전 아웃사이더에서도 신상문 선수가 똑같은 빌드 썼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압살당한적도 있고 해서....대처능력이 예전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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