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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7 18:21
정명후선수가 이렇게 무기력하게 지는 선수는 진짜 조병세선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이영호선수와 경기는 그래도 경기 내용 자체는 호각세일때가 많은데 조병세선수와 하면 뭐하나 해보지 못하고 그냥 무너지네요. 거의 항상 말이죠..
11/05/17 18:22
정명훈 선수는 이렇게 특정 선수에게 약하고
심지어 관광까지 가는 걸로는 절대로 택뱅리쌍과 같은 레벨에 놓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우승을 해도 어차피 대진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니까요
11/05/17 18:22
과연 cj가 김택용선수를 잡기 위해 누구를 내보낼지가 기대됩니다.
저번 대결처럼 신동원선수를 김택용선수에게 붙여서 승리를 따낸다면 거의 승리할 수 있겠네요. 서지훈선수의 버프를 받은 조병세선수 정명훈선수를 그냥 제압하는군요~
11/05/17 18:23
CJ 오늘 김택용선수만 적절한 논개카드 잘 던져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것 같은데요?
상대전적상 김택용선수를 이길만한 선수가 CJ 에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나머지 선수들끼리 대결은 CJ 쪽으로 많이 웃어주게 되네요. 특히 정명훈선수가 조병세선수에게 무너진건 꽤 큽니다/
11/05/17 18:24
검색해보니까
신동원vs김택용은 1:1 이군요. 하지만 저그전 50전 41승 9패의 빛나는 김택용선수가 질거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아서... 거기다가 오늘은 박완규씨 버프까지 받게 생겼어요
11/05/17 18:28
그러고보니 신동원선수 토스전 스타일이 요즘 저그선수들과는 다르게 약간 공격적이긴 하네요.
요즘 저그들 하는 형태가 보통 6해처리까지 만든다음 성큰심시티로만 버티면서 방업된 뮤탈+스커지로 상대의 제공권을 장악한다음에 하이브 올리고 디파나온 이후의 승부인데, 신동원선수는 보통 6해처리 활성화 시킨다음에 히드라웨이브로 승부보는 경향이 많은것 같아요. 얼마전 송병구선수를 이겼던 msl 도 비슷한 경우이고, 저번에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선수 잡을때도 김택용선수의 발업저글링을 성큰 심시티로 막은이후에 히드라 웨이브로 몰아부쳐서 이겼던 기억이 있죠.
11/05/17 18:30
CJ는 그냥 김택용선수를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선수들을 공략하는게 훨씬더 효율적이죠..... 이게 위너스리그 방식도 아니고 말이죠
11/05/17 18:33
김택용을 잡을 카드는 상대전적으로보나 상성으로보나
신동원선수죠. 일단 sk의 테란 카드가 다 나왔으니 신동원을 아무데나 내보내도 괜찮을듯
11/05/17 18:33
저는 신상문선수가 T1저그에게 붙었으면 정말 좋았을것 같은데 최호선선수에게 붙어서 이거 승부가 좀 미궁속으로 빠질가능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T1저그에게 붙었으면 거의 CJ가 엄청 유리하게 가는건데요
11/05/17 18:43
최호선 선수...최연성코치의 말마따나 1을 가르쳐주면 1은 습득하는 선수였는데..
최근에는 1을 가르쳐 주면 0.1 흡수하는 선수로 변환했네요.. 정명훈이 B급이라면 D급 정도쯤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는 거를 보면 T1테란의 수준이 참..
11/05/17 18:44
최호선 선수 진짜 ......
저렇게 레이스 던질거면 왜 그렇게 자기 얻어터질때 12시는 공격안가고 3시에서 배회하면서 본진scv를 다 잃은 건지... 생각없는 테란 같아요...무뇌테란도 아니고..
11/05/17 18:55
어윤수vs진영화 선수네요
어윤수 선수 요새 토스와 저그 상대로 5드론, 4드론으로 T1의 승리를 지켰는데.. 제발 좀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지면...끝인데..
11/05/17 19:04
박상우 선수 진짜 이해 안가는 플레이네요.
7시쪽이었나 거기 레이스랑 발키리가 먼저 갔으면 상대방 레이스 오는거 바로 확인해야지 거기서 그렇게 맞아버리면..-_-
11/05/17 19:13
이영호를 이긴 박영민선수입니다!!!
엔트리가 정말 공군 박재경감독의 신트리 작렬하네요. 가장 적절한 선수가 아닐까싶은데.. 오늘도 이겨서 공군빠들 덩실덩실 만들어줘봐요!!!!
11/05/17 19:14
CJ입장에선 여기서 김택용한테 논개해주고 신동원을 박재혁이나 이승석에게 붙이면 되겠네요 아무리 우스운자래도 저저전은 웬만한 저그우승자 뺨치죠
11/05/17 19:14
언제부턴가 공군 선수들에게 역할 분담이 상당히 명확해진 듯한 기분..
아니, 실제 그렇더라도 방송 경기에서 엔트리로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정말 놀랍네요. 김남기 코치 포상 휴가 하나 줘야겠어요!
11/05/17 19:15
진영화 선수는 정말 무슨 한방러시 자격증이라도 주고 싶네요.
한방 정말 강력합니다. 분명 어윤수 선수가 틈을 좀 많이 주긴 했지만, 짜내고 짜낸 병력인만큼 어느정도는 접전이 예상됐는데 쭉 밀리네요. SK 위기네요. CJ가 과연 김택용을 맞불카드로 놓을지. 아니면 논개카드 후에 신동원으로 마무리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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