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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16 10:21:36
Name 설아
Subject 블리자드는 어떤식으로 군단의 심장에서 스1유저들을 끌어모을까요?
블리자드는 군단의 심장에서 스1 유저들을 스2로 끌어들이겠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습니다.

스타1 유저를 스타2로’ 전환에 나선 블리자드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657314&category=102

(바이러스 경고 뜨니까 들어가기 꺼려지시는 분들은 누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를 보고 저는 궁금해 진것이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스1 유저들을 끌어모으냐는 것입니다.

블리자드가 이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한국 시장을 의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며(외국은 스1인기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

자유의 날개가 한국 스1유저들을 상당수 흡수하지 못했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작사 입장에서도 한국내에서의 특수한 상황이긴하지만... 최신게임이 10년전 게임보다 인기가 떨어진다는게 자존심 문제로 봐서도 상당히 기분나쁠 일이긴 할겁니다.

한국의 게임시장이 북미나 유럽, 중국에 비해 상당히 작은 시장이긴하지만... e-sports의 태동이 된 나라이고, 여러모로 무시하기에는 아쉬운 나라입니다. 고로 블리자드는 한국을 계속 주시했으며... 작금의 한국에서의 스2 흥행상황도 지켜보고 있었겠지요..

외국에서는 상당수분들이 아시다시피 스2가 RTS계의 대세가 되었습니다. 아직 워3인기가 죽은건 아니지만.. 세계 워3 유저들도 많이 넘어온 상태구요.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이익창출'입장에서는 한국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시장인데 신경쓰는 것을 보면... 블리자드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열정이 남아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도대체 군단의 심장에서 어떤식으로 바뀌길래 스1 유저들을 끌어모은다는 소리를 했을까요??

블리자드가 한국에 가지는 관심을 보고 있노라면... 밑에 '김연우'님이 작성하신 글에 나와있는 현재 스2의 문제점을 대부분 인식은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허나 스2 시장은 한국만 있는것도 아니고 실상 대세는 유럽과 북미라서 한국에서 나온 문제점만을 볼 수는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아직까지도 한국인들의 의견이 반영이 잘 안되는 패치내용이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확장팩은 새로운 게임이 아닐 터인데... 무언가를 진짜 '혁명적'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은 스1 유저를 끌어드리겠다는 말을 하기힘들다고 보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바뀔까요?

설마 지금은 무한 부대지정이지만, 부대지정제한이 생긴다던지 건물 부대지정을 못하게 한다던지... 이런식으로 바뀌진 않겠죠? 하지만 가능성은 버릴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실상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무엇보다 궁금한건... 스2가 한국에선 스1의 인기를 넘지 못하는 이유를 블리자드는 어떤식으로 생각하는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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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푸아빠
11/05/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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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가 문제를 안다고 해서 다 해결해주는 건 아닙니다. 우선 와우만 봐도;;(눈물을 좀 닦아야겠네요 ㅠㅠ)
11/05/16 10:35
수정 아이콘
전체게임시장이 아니라 블리자드게임대상으로 한정지어 생각하면 한국 시장이 북미나 유럽, 중국에 비해 훨씬 작은 시장이 결코 아니죠.
또한 이스포츠산업이 가장 먼저 크게 일어난 곳이라 블리자드로썬 관심이 더 갈테구요.
11/05/16 10:44
수정 아이콘
완전 끌어모으는데는... 스타1 서비스 종료하면 원큐에 해결되는데..
그렇게 안하는거보면 스타2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자존심도 있고 인간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고..

확장팩이 뭐 새로 추가되는 유닛같은걸로는 안되고..
지금의 게임 전개 방식을 완전히 갈아 엎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1/05/16 10:50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확실한 것은 스타1->브루드워, 워크3->프론즈쓰론 같은 식이면 유저수의 증가는 적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원관문, 여왕, 지게로봇 종족 특성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고 번번히 지적해오던 유닛 뭉침 현상이나 거신 같은 유닛도 문제고
모선이나 사신 같은 잘 안 쓰는 유닛도 문제고...공개방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문제가 되고 있고요. 그나마 타격음은 덜한 문제네요.
거기에 추가유닛까지 더해지면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요. 아주 복잡합니다.
11/05/16 10:57
수정 아이콘
스2 유저를 확실하게 끌어모으는 방법!..................................부분유료화!!!!

멀티플레이 무료 제공!!
싱글플레이 챕터별 결제!!
싱글플레이 연구소 및 무기고 획득 기술들 유료화!!

래더맵을 제외한 맵들 앱스토어화!!
맵을 유료로 올리거나 맵 안에 광고 허용!!

일단 게임이 공짜가 되면 어쨌든 한국에서 유저수는 엄청나게 늘어날겁니다.
아.. 근데 난 이런거 싫은데;;
11/05/16 10:58
수정 아이콘
혁신적인 변화라.. 젤나가 종족 추가로 4종족 체제로 한번 가 봅시다
냥이풀
11/05/16 11:01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제 우리나라에서 패키지 게임은 좀 힘들지 않을지....

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게임성보다 더 큰 문제죠.

아무리 보는 재미가 있어도 게임을 사서 해보질 않는다면 소용이 없습니다.

스1 유저들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겠지만 그 유저들은 스2로 가는것이 아니라 아에 게임 시장을 이탈해 버리는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해외에서 흥행한 대작 패키지 게임들도 우리나라에서는 전부 별 힘을 쓰지 못했고 이제 남은 희망은 블리자드 게임 뿐인데...

앞으로 나올 디아3의 흥행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스타2 확장팩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겠네요.

아니면 패키지 방식을 버리고 스타2 확장팩을 온라인 게임처럼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바꾸던지...
(물론 저는 이런 방식을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걸 좋아하기 때문에...)
11/05/16 11:07
수정 아이콘
제 의견으로는 스2가 흥행하려면 지금 게임을 완전 갈아엎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5/16 11:18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설령 다음 확팩이 혁신적이어서 기존의 단점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하더라도 그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구매로 이어질지에는 의문이 남는군요.
그대가있던계절
11/05/16 11:25
수정 아이콘
스1 유저를 끌어들이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사설서버까지 하는 유저들은 매니아층이고 스2 및 다른 게임 할 이유가 거의 없죠.

마찬가지로 술 한잔 먹고 피시방 가서 팀플 하는 라이트 유저들도 스2를 할 이유가 현재로써는 없어 보입니다.

스1 유저보다 그냥 신규유저를 끌어모으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러기엔 RTS가 끝물이기도 하고..

일단은 확장팩이랑 디아3를 기다려봅니다.
11/05/16 11:27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의 스2에서 유닛과 건물 가격을 평균적으로 올리고, 유닛 공격력을 평균적으로 내리면 많이 재밌어 질 것 같은데 말이죠.
11/05/16 11:36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스1 유저를 꼭 끌어들여야 할까요? 신규유저들을 끌어들이면 됩니다. 스1 유저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무엇보다 지금 즐기는 인구의 태반이 20~30대일걸요. 어차피 몇년 후면 게임하기 힘들어지는 나이대라고 생각하는데 (저 포함) 게임회사가 타겟으로 삼을 대상은 청소년이 되어야 합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엔 충분히 재밌는 공짜게임이 많고, 거기에 스2는 69000원이라는 가격과 RTS라는 다소 매니악한 장르 때문에 신규유저 유입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연우님 글처럼 게임 내적으로 문제되는 점도 있지만 그거야 방송과 관련된 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리자드 디아3 나오면 스1 유저고 뭐고 다 올킬할꺼면서 엄살은...
헤나투
11/05/16 11:44
수정 아이콘
기존의 확장팩 개념이면 힘들지않을까요...
11/05/16 11:51
수정 아이콘
대격변이 일어나야됩니다.


세 종족 기동력을 전부 하향평준화 시켜야되고..
자원, 유닛 뻥튀기되는 요소들도 하향평준화 시키고..
자원 채취 효율도 하향시키고..

근데 또 설정도 문제네요...

멀쩡하던 거신이 다리 하나가 비읍시옷이 되서 기어다닐 수도 없고..
잘 돌아가돈 차원관문이 망가져서(?) 안될 수도 없고...
사신이 뭐 점화구멍이 막혀서 걸어다닐 수도 없고..

마지막 편에서 엄청난 뭔가가 빵!하고 터져서 3종족 기술력이 수십년 후퇴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현재 3부작까지 예정 되있는데 4부작해서 4종족 추가까지 해서 맞췄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거는 이제 블리자드가 할 일이지만..
어두운 분위기의 종족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총알이모자라
11/05/16 11:51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스타2는 게임자체가 스타1과 C&C의 어중간한 결합같아보여요.
엄청난 작품이 되기엔 베이스가 약한 느낌
11/05/16 11:5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뉴스보니까 망할...
스타2 확장팩이 올해 안나온다니.. 이보시오 의사양반.. -0-;;
저는 올해 군단의 심장 나온다고 찰떡같이 믿고 있었는데 ㅠㅠ
Inception
11/05/16 11:56
수정 아이콘
워3오리->프로즌 스론 정도의 변화를 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한다면 꽤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3오리지날과 프로즌 스론은 스킨만 똑같지 거의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거든요 전 유닛의 방어타입이 싹다 바뀌고 방어 상성도 바뀌고 데미지도 바뀌고 바뀐게 정말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게임의 양상도 더불어서 완벽하게 바뀌어 버렸죠

다른건 몰라도 거신은 삭제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깨어났던 거신이 어떤 이유에 의해 다시 잠들어 버리는겁니다 크크;;
장난감
11/05/16 12:10
수정 아이콘
이것 저것 나올꺼린 많을 겁니다..
Inception님이 말씀하셨듯이 스타1 -> 브루드 워 의 변화량과 워3 -> 프로즌 쓰론 의 변화량은 천지차이거든요..
스1은 솔직히 각 종족별 몇몇 유닛추가에 불과한 확장팩이지만, 워3의 경우엔 거의 절반은 뒤엎은 다른 게임 수준입니다.

스2의 경우에는 캠페인이나 기존의 알파테스트 때 있다가 삭제된 요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들만 제대로 다듬어서 공개해도 충분히 래더에선 기존의 확장팩 분량이 나오거든요.. 지금 스2 자유의 날개는 아무리봐도 좀 미완성인 느낌이 물씬 나는 상태입니다.

현재의 밸런스 패치들은 확장팩을 염두해두고 최소한의 선에서만 건드리는 수준이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시스템상의 굵직굵직한 문제들은 개발진들이 인지하고 있더라도 현 상태에선 건드리긴 힘들고, 확장팩 출시 때 제대로 하겠죠.
neogeese
11/05/16 12:21
수정 아이콘
지금의 스타1은 개발자들의 의도와 다르게 플레이 양상이 완전히 다르게 발전됐다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습니다.
스타1의 경우 개발자들이 모든걸 의도하고 그렇게 만든게 아니라는걸 인정 했었던 거죠.

이렇게 된 이유는 e-sports화 되어서 프로팀이 생겨나 실제로 죽기 살기로 플레이를 연구하고 연습 했던 선수들이 있어서
그렇다는 생각을 합니다.

게임을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밸런스라는게 이렇게 하면 다 해결된다 딱 잘라서 그렇게 말할수가 없다는걸
정말 뼈저리게 알고 있습니다. 그네들도 지금 머리가 참 아플겁니다. 유저 입장에서 차원관문이랑 지게로봇, 알까기 등의 컨셉은 확실히 밸런스를 맞출수 없는 잘못인걸로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이걸 지금와서 삭제 하는건 더 큰 문제가 될게 뻔하니깐 건드리진 못할겁니다. 아마 확팩 이라는 이름으로 기본 설정을 다 갈아 엎어야 할테니깐요.

확팩까지는 1년 정도 남았다고 생각 되고 지금 필요한건 훨씬 더 많은 프로게이머들의 참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전략가 기질이 다분한 게이머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플레이를 연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ummerlight
11/05/16 12:42
수정 아이콘
워3의 전례를 보면 확팩 출시 하나만으로도 게임 양상이 완전히 바뀌는게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개발자들이 그걸 바라고/생각하고 있느냐는 5월 말에 공개된다는 정보를 봐야 알겠지만요.
11/05/16 12:43
수정 아이콘
전 게임자체는 모르겠고 하나밖에 대안이 안떠오르네요...

온게임넷,엠비씨게임에서 스타2 리그..

어느정도 스1유저 흡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말곤 전혀 안될거같아요.
11/05/16 12:43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종족을 다르게 만들고 밸런싱이 힘든데..그게 어느정도 성공했던게 스타1의 강점이였는데..스타2에선 오히려 발목을 잡나 보네요. 그렇다고 각 종족을 유사하게 하는 형태의 패치는 어떤 pvp 게임에서도 흥한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어쨋던 한국에서 스1팬의 이동은 여러가지로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스1이 우리나라의 '미식축구' 같은 존재라고 말하지만..사실 미식축구는 굉장히 늦게 생긴 스포츠죠...스1은 오히려 '크리켓' 같은 존재입니다. 차이는 스2가 아직 야구가 못된거지요.
11/05/16 13:42
수정 아이콘
지금처럼 한타싸움이아닌 운영의 묘미가 생길수있게 바뀌겠죠 지금도 스타2정말재미있게하고있는건 맞지만 보는재미가 현저히떨어진다고봤을땐 개인적으로 한국시장을 겨냥한 말을했다는것자체가 저한텐 히소식이네요 디아블로3보다 스타 확장팩이더기다려집니다. [m]
11/05/16 14:13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아니라 스타3를 만들어도

현재의 한국시장에서는 RTS와 FPS는 살아남기 힘든 현실입니다

RTS는 스타 시리즈를 제외하면 전멸이라고 봐도 좋고

FPS는 서든어택 때문에 겨우 명줄 유지하는거지 나머지는 대부분 하락세죠(희안하게도 크파나 스포가 중국계열에는 인기가 좋죠)

디3은 모르겠지만 RTS는 한국시장에서 당분간 성공하기 힘들다 봅니다

스1은 PC방 붐과 더불어 일어난 거의 문화현상이고 나머지 게임들이 그와 같은 지위를 누리기는 불가능에 가깝죠
SummerSnow
11/05/16 15:03
수정 아이콘
오베부터 격변까지 와우를 하면서 느낀건데, 요즘 블리자드가 밸런스 맞추는게 좀 이상합니다.
각각의 종족이나 진영별 고유한 스킬이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않고 비슷한 스킬을 다른 종족에게 부여해서 아예 비슷하게 만들어서 밸런싱을 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주고 저쪽도 주면서 모든 종족이 비슷해져버리고 있다고 할까요.
물론 스킬이나 특성은 각 캐릭터 고유성이 있긴 하지만 그건 초창기에 설정해 놓은 것 뿐이고요. 요즘에는 그런 특색있는 스킬이나 특성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 종족에 새로운 스킬을 만들면 다른 몇몇 종족도 비슷한 스킬을 주는 형식으로 말이죠.
이거 꽤나 게임을 망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천편일률적인 게임이 된다고 할까요..-_-;

블리자드의 말 중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 : 이것은 저희가 의도한 사항이 아닙니다.
진리는망내
11/05/16 15:11
수정 아이콘
스1유저를 흡수하는건 위에 luvsic 님 말씀처럼 온겜, 엠겜 스2리그가 나오는게 나아보이네요.
스1이랑 같이 보다보면 할 가능성이 지금 보다 훨씬 많겠죠.
그라믄안돼
11/05/16 15:17
수정 아이콘
summersnow// 지극히 동감 그리고 더 하자면, "우리는 ~~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어째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기들의 의도대로 흘러가길 바라는지...
11/05/16 21:12
수정 아이콘
레더 시스템부터 없애버리는게...
어느순간부터 1:1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스1으로 넘어갔네요 -_-;
레더 원하는 사람만 하게 만들어좀 줘잉~
11/05/17 00:55
수정 아이콘
아 작년에 gsl...이정훈vs한준 할때만 해도...엄청난 열기였던거 같은데...

pgr에서도 스타2 중계글이 스타1을 압도햇엇던거같고...

뭐...한겨울밤의 꿈인가요...
써니티파니
11/05/17 10:41
수정 아이콘
게임디자인을 한 사람이 당연히 의도대로 되길 바라죠! 게임 하나 만들때 뭐하나 의도없이 디자인하진 않으니까요.
의도대로 안되면 버그인게 큰거구요. 플레이어가 버그를 찾아낼수도 있는거죠. 카스나 FPS에 버니홉 같은거요.
다만 RTS의 경우 게임밸런싱이란게 다만 변수가 워낙 많아서 예상대로 안 흘러갈 가능성이 워낙 커진거에요.
맵 구조, 선수들의 플레이여부, 뮤탈 유닛뭉침현상 같은것도 있으니까요.

재밌게 스2하고 있긴 한데 군단의 심장 기대되네요. 뭣보다 싱글플레이를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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