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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1 14:36
엠겜은 네오아즈텍, 1:2로 뒤진 상황에서 SK가 김택용을 내리라고 80% 이상은 예상했을 텐데
고석현 선수를 내놓은 것을 보면 뭔가 갈아온 빌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택용선수를 이기려면 무난한 운영보다는 고석현 선수와 같이 허를 찌르는 무언가를 가진 선수가 더 낫다고는 봅니다만...그래도 클래스가... 택용선수 화이팅
11/05/01 14:53
근데 고석현 디파일러가 너무 늦었는데요?
아까 하이브 타이밍에 비해 아직도 컨슘이 한번도 안나오다니.... 견제에 휘둘리면서 너무 늦어졌어요
11/05/01 14:57
커세어 킬수가 한 다섯기 찍어줬는데 4,6,10,8,2 ..............
다 오버로드는 아니겠지만 스커지에 들어간 가스만 해도 어마어마 하겠네요 왜 고석현의 물량이 안나오는가의 답이네요
11/05/01 15:07
하이트가 많이 유리해진것 같습니다. 5세트에 KT 이영호 선수가 나온다고 해도 6세트에서 하이트에서 신상문선수가 나오면 KT는 임정현 선수밖에 안 남으니까요.
11/05/01 15:07
일단 이영호 선수는 이긴다고 치면 6세트에서 하이트는 승부를 봐야겠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선수가 임정현 선수라.. 6세트에서 임정현 선수가 딱 잡고 바톤을 에결로만 넘겨줘도..
11/05/01 15:08
오늘 김대엽을 제외한 나머지 KT 3명의 경기력은 도저히 못봐줄 수준이군요. 참..
김택용의 저그전을 보고 눈이 씻기네요. 경기 끝날 때까지 운용하는 커세어 부대는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11/05/01 15:10
공식전 승률 70%?????
임요환 전성기 때가 공식전 저그전 70%대일 때가 대부분이였는데.. (게다가 테란이!!! 지금처럼 경기수도 많지 않았을때인데...)
11/05/01 15:12
택신의 공식전 저그전 승률 70% 달성이라니, 역사적인 이순간에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3)
총전적이 무려 115승 49패 70.1% 인데 70%를 넘다니 다른 토스들은 전적이 적어도 60%대도 없는데
11/05/01 15:25
방금은 뭐 그냥 말그대로 토스 입장에선 어이없는 패배네요. 6마린 1탱크 보고 3/1 상태에서 1드라군 취소하고 앞마당 갔나보네요.
11/05/01 15:39
신동원선수가 뮤탈컨트롤 이제동을 그냥이겨버린 선수지만 임정현도 뮤컨 만만치 않아요~ 괜히 예전 웅진 팀내선수들이 저저전 기계라 불렀겠습니까
11/05/01 15:46
임정현선수가 크레이지 히드라 아이디 쓰지않았었나요 옛날에 리플레이 봤었는데 신기에 가까운 뮤탈 3마리로 스콜지 잡기
컨트롤 리플을 본거같았는데;
11/05/01 15:47
신동원선수는 자신감이 너무 과해요.
항상 상대 저그 본진을 먼저 뮤탈로 공격가다가 패하네요. 조금더 신중히 교전을 벌여야하는데..
11/05/01 15:48
도재욱 정말 조마조마하게 봤습니다 휴...
일단 에결까지는 확보되었으나 마지막 전장이 태양의제국이라.. 6세트에서 마무리 지어야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하이트는 눈물이;; 이렇게 에결가면 결국엔 KT에게 밀리는데...
11/05/01 15:52
드디어 만나네요.
그런데 이러면 하이트 팬들이 불안한데요.. 이영호선수의 저그전과 신동원선수의 테란전이라..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영호선수에게 무게추가 쏠리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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