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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3/29 23:41:23
Name Leeka
Subject 갓을 이긴 불사조의 귀환..
2010년 상대 전적

2010/05/16 -  프로리그 4라운드
김정우 VS 이영호 (심판의날) - 김정우 승리

2010/05/22 -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3:2로 김정우 우승)
1세트 Match Point - 이영호 승리
2세트 태풍의 눈 - 이영호 승리
3세트 투혼 - 김정우 승리
4세트 Great Barrier Reef - 김정우 승리
5세트 Match Point - 김정우 승리

2010/07/01 - 빅파일 2010 MSL 32강
김정우 VS 이영호 (투혼) - 김정우 승리


2010년에 모든 대회 결승전(위너스, 프로리그, 온겜넷 3번, MSL 3번, WCG 한국 결승, WCG 결승) 진출에 빛나는.. 갓에게

프로리그 - 스타리그 - MSL 모두 만나서 모두 이기고(그것도 3:2로 결승전에서 갓을 상대로 역전 우승까지)나서

홀연히 은퇴를 해버려.. 갓의 2010년 커리어에 유일한[?] 오점을 남기고.. 복수할 기회조차 없애버렸던.. 그가 돌아왔으니..


이영호 선수에게는 드디어 복수의 기회가.. 김정우 선수에게는 자신의 건재함을 알릴.. 그런 기회가 다시 온게 아닐까요..

8월 이후.. 두 선수의 매치가 빨리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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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롯토
11/03/29 23:45
수정 아이콘
요즘 흥미있는 매치업이 드물었는데...
kt화이트 프로리그경기때마다 기대될듯하네요
11/03/29 23:46
수정 아이콘
두 선수의 빅매치를 다시 한번 기원하지만... 현실적으론 만나더라도 8개월을 쉰 불사조가 지금의 최종병기를 이기기는 많이 어려워 보이네요... -_ㅠ
11/03/30 00:16
수정 아이콘
그 떄의 김정우 선수의 테란전 성적이 최악일 때 이룬 승리라 더 놀랍죠.
몽키.D.루피
11/03/30 00:3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오히려 기뻐하고 있겠군요. 최고의 모습으로 등장해서 이영호 선수와 맞붙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트푸
11/03/30 00:41
수정 아이콘
영원히 자신이 씻을 수 없는 오점을 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갓은 생각하겠죠.
그 오점을 씻어내길 바랍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1/03/30 00:54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가 갓모드일 때 5승 2패를 했네요. 와우~
특히 투혼 경기는 전략이 그냥 후덜덜 했더라는...
개념은?
11/03/30 01:10
수정 아이콘
그 전까지 이영호선수에게 상대전적 앞서고 있어도 다 따라잡혔을 시기에..
오히려 상대전적이 많이 뒤쳐져있었던 김정우가 2010년에는 이영호선수를 만나 모두 이겼다는게 참 아이러니 했엇죠..
더욱 놀라운건
2010년 김정우 선수 대 테란전 공식전이 34전 13승 21패 (38.2%) 이었습니다.......

한참 부진에 있다가 재재재재재재재재경기 끝에 올라오고 난후 엄청나게 불타올랐을때 이영호선수를 만나 모두 이겼었던 것이죠..
ChRh열혈팬
11/03/30 08:57
수정 아이콘
김정우선수가 아스트랄함을 보이는 부분이 그런부분이죠. 어느 선수와 붙어도 질것같은데 반대로 어느 선수와 붙어도 이길 것 같은....
11/03/30 12:13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 예선에 참가하는걸 고민중이라네요...... 진짜 참가해서 16강만 올라도;; 아니 듀얼만 올라오더라도 지옥에서 돌아온 불사조가 딱 어울릴듯;;
마빠이
11/03/30 12:39
수정 아이콘
이번 개편이 김정우선수를 좀더 일찍 보게 하겠네요 ㅠㅠ
너무 좋습니다 ㅠㅠ
김정우 선수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참가해서 얼굴이라도 보여 줬음 좋겠네요
11/03/30 13:12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만나도 의미가 없죠.
한두달도 아니고 8개월이나 쉬었는데, 김정우 선수가 이긴다면 그게 기적일 듯...
레인메이커
11/03/30 19:49
수정 아이콘
정말 닉네임대로 불사조가 되서 돌아올까요??????

사실 현실적으로 지금은,,,,힘들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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