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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14 03:01:46
Name kimbilly
Subject Sony Ericsson 스타2 OPEN Season 2 - 결승전 <현장 스케치>

▲ 이 곳은 소니 에릭슨 스타2 OPEN Season 2 - 결승전이 열리는 장충 체육관 현장


▲ 대형 포스터가 눈에 보입니다. 그 아래에는 커뮤니티에서 초청된 VIP 회원들이 대기중.


▲ 입장시 응모권, 응원 도구를 나눠주고, 이엠텍의 그래픽카드를 체험이 가능합니다.


▲ 스타크래프트2 를 3D 로 시연을 해 보시는 TSL 의 이운재 감독님.


▲ 아직 아무도 입장하지 않은 장충 체육관의 무대.


▲ 이정훈 선수가 속한 Prime 팀에서 깃발을 준비 해 왔네요.


▲ 임재덕 선수가 생방송 시작 전 부스에서 스탭분과 함께 세팅을 시작하려 합니다.


▲ 이정훈 선수도 역시 부스에서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 이정훈 선수 쪽에서 바라보는 임재덕 선수의 부스.


▲ 3명의 중계진이 무대위에 등장하며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멘트를 전하고 있습니다.


▲ 이번 리그가 글로벌 하다는 증거.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치어플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 임요환 선수가 침발라두었던 바로 그 트로피의 주인공은?


▲ 이현주 캐스터가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 PlayXP 의 한 유저에게 선수에게 물어 볼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 현장을 방문해서 이정훈 선수를 응원하는 이형주 선수와 곽한얼 선수.


▲ 사전 영상으로 준비된 '맹독충' 을 바라보고 있는 채정원 해설.


▲ 이정훈 선수가 부스에서 추운지 핫팩을 흔들고 있습니다.


▲ 임재덕 선수도 초조하게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 11월 13일 날짜가 찍혀져 있는 바로 그 트로피.


▲ 이현주 캐스터가 등장 하면서 오프닝이 시작 됩니다.


▲ 이정훈 선수가 화면에 등장하고...


▲ 그 화면 사이로 이정훈 선수가 등장 합니다.


▲ 역시 임재덕 선수의 화면이 등장하고...


▲ 두 선수의 사전 인터뷰가 시작 됩니다.


▲ 자동화된 리프트를 타고 두 선수가 입장을 하게 됩니다. 이정훈 선수와 임재덕 선수가 대화를 하고 있네요.


▲ 그렇게 두 선수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기 위해 악수를 청하고...


▲ 관객석을 바라 본 후...


▲ 각자의 경기석으로 입장 합니다.


▲ 무대 위 공중에 카메라를 이용해 잡아 본 모습 입니다.


▲ 이정훈 선수가 같은 팀인 이형주 선수, 박외식 감독을 비롯한 동료들과 경기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이정훈 선수 좌석 옆에 위치한 기자석에서 실시간으로 취재가 이루어지는 모습.


▲ 글로벌 중계진은 이번에도 역시 2층에서 중계를 합니다.


▲ 전 세계로 송출되고 있는 글로벌한 리그. 바로 이 리그 입니다.


▲ 마지막 7차전에서 gg 를 선언 하고 우승을 차지한 임재덕 선수. 그는 모니터를 바라볼 수 없었습니다.


▲ 3명의 중계진이 서서 중계를 할 만큼 피말리는 승부가 나왔습니다.


▲ 마지막 7차전에서 gg 를 친 후 한동안 나오지를 못했던 이정훈 선수.


▲ 우승자. 임.재.덕. 입니다!


▲ 두 선수의 인터뷰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 이형주 선수가 안타까운 모습으로 무대 위에 이정훈 선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 VIP 중앙에서 바라 본 무대.


▲ 고개를 들지 못하는 이정훈 선수를 연호하는 관객들.


▲ 이정훈 선수도 역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정훈 선수가 준우승 팻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는 이정훈 선수.


▲ 그리고... 우승을 차지한 임재덕 선수!


▲ X10 mini. 그리고 꿈에 그리던 트로피가 그의 손에 쥐어집니다.


▲ 자신이 꿈에 그리던 바로 그 모습을 현실로 만들어 낸 임재덕 선수.


▲ 이현주 캐스터의 마무리 멘트로 본 행사가 종료 됩니다.


▲ 자동화된 리프트를 다시 타면서 팬들에게 다가가는 임재덕 선수.


▲ 임재덕 선수 처음이라 그런지 매우 낮설어 하다가...


▲ 결국 임재덕 선수가 그렇게 꿈에서 그려오던 트로피와 키스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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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원
10/11/14 03:2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PGR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중계진에게 보내는 메세지도 잘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현주누나는 시작전에 메시지를 읽다가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감수성 풍부! 임재덕 우승하고도 눈물 흘렸는데 카메라에
잡혔나 모르겠네요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려서 걱정됐는데...

킴빌리님의 소녀시대 정품 CD도 잘 받았습니다! 오면서 차에서 계속 들으면서 왔네요
저희 GSL중계진들은 항상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보면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일어나면 가장 먼저 커뮤니티들 쭉 둘러보는게 일과인데
여러가지 리그에 관한 의견이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공식홈페이지에 질문 올려주시면 바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GSL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리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ny Ericsson STARCRAFT II OPEN Season 3가 일주일 후면 또 바로 시작합니다. 정말 숨가쁘게 달려가지만 이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임재덕 선수의 우승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전 이루지 못한것을
임재덕 선수가 이룬것을 보면서 뭔가 뭉클하네요.. (전 저그대저그 못해서 실패..)

뒷풀이 끝나고 잠깐 게임방에 와서 감사하다는 말씀 남겨봅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시즌3에서 또 뵙겠습니다.
라이크
10/11/14 03:44
수정 아이콘
7경기,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쳐준 선수들, 그리고 경기를 더욱 빛내준 곰티비 해설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시즌1 쩌그 김원기, 시즌2 스타1 레전드와 해병왕, 임재덕선수 우승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시즌3에는 또 어떤 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최근 GSL리그는 정확한 해설과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개그 드립으로 무더운 여름날의 청량제처럼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크크
DavidVilla
10/11/14 12:23
수정 아이콘
좋은 게시물 잘 봤습니다!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피지알 운영진의 위엄인가..

아, 그리고 저도 이현주 캐스터에게 응원글을 보냈는데, 태어나서 방송인에게 그런 거 보내보기는 또 처음이었네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응원글을 받고 크게 감동하셨다고 하니, 아~ 정말 진심으로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으로 상호소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GSL이 되길 바라며, 결승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냅니다. 화이팅!
발가락
10/11/15 14:23
수정 아이콘
멋진 사진들.. 핀트는 맞는게 없지만..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크크;

멋진 경기, 멋진 해설, 멋진 현주누님(?), 멋진 저그..
(참고로, 저는 서른중반 유부남입니다..만 현주누님이라고 해도 되나요? ^^;;)

앞으로도 스타2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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