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13 22:34:52
Name EnergyFlow
File #1 38a0b6c0477efd86ecfb1c24a92c676d57e7fbd5.png (563.5 KB), Download : 3230
File #2 6cf90f5162add37dd9b1e8f23924909138802ebf.png (296.9 KB), Download : 3230
Link #1 https://x.com/RekklesLoL/status/1856686523581608188/photo/1
Subject [LOL] [오피셜] 레클레스, 건강문제로 T1와 계약종료 + The end of the journey (수정됨)




레클레스가 T1을 떠나서 고국 스웨덴으로 돌아갑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레클레스가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T1에서도 영상을 올렸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블DC
24/11/13 22:35
수정 아이콘
작년과 마찬가지로 티원의 스토브 시작을 레클레스로 하네요...
조미운
24/11/13 22:36
수정 아이콘
일년동안 지켜보고 나니 선수를 떠나 한명의 인간으로서 응원해주고 싶네요
24/11/13 22:36
수정 아이콘
LEC 1부는 아닐테고 아마 ERL 어느 팀에 갈 것 같은데 건강 잘 추슬려서 내후년에는 월즈에서 봤으면 하네요.
수리검
24/11/13 22:40
수정 아이콘
잘가요 ㅠㅠ
리니어
24/11/13 22:41
수정 아이콘
고기능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김삼관
24/11/13 22:43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라는 선수의 도전은 정말 큰 결정이었습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곳에서 단순히 롤을 계속 잘하고싶다는 의지로.. 많은 프로 선수들이 다른 리그로 가서 용병생활을 하지만 대부분은 모셔가는 입장일텐데.. 레클레스 선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2군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죠. 들려오는 선수단간의 불화도 없었던 걸 보면 큰 문제 없이 정말 열심히 했었던 것 같습니다. 유럽에 있을때 혼자 호텔에서 지낼 정도로 숙소생활도 안했었던 선수가 K-게임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숙소생활까지 하면서.. 고맙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레클레스 선수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
구성주의
24/11/14 15: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월즈 트로피에 레클레스 이름이 새겨집니다.

도전에대한 선물을 준 것 같아서 더 응원하게됩니다.
24/11/13 22:44
수정 아이콘
제멋대로 이입을 해보자면 최근 비슷한 방황의 시기를 겪었어서
레클레스가 T2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했을때 깊은 영감을 받았고, 존경했습니다.
비록 25년까지 도전이 이어지진 못했지만 본국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을때, 결과는 아쉬웠지만
당당한 자세로 입장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그 떄의 자신감을 다시 볼 수 있기를...
24/11/13 22:45
수정 아이콘
건강하길 바라고 앞으로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24/11/13 22:54
수정 아이콘
God Bless Martin!
전설의 고향으로의 컴백을
축하합니다.
24/11/13 22:57
수정 아이콘
유럽롤씬 goat가 누구냐 하면 캡스를 꼽겠지만
유럽롤씬 최고의 낭만이 누구냐 하면 레클레스를 꼽겠습니다.
그의 도전은 롤씬이 계속되는 한 계속 회자될것이고 리스펙 받을 거라 확신합니다
24/11/13 22:58
수정 아이콘
티원이 먼저 오퍼했단 것도 의외인데
그걸 받아들이고 도전했던 것도 대단하네요. 거기다 자폐스펙트럼 진단 받았는데도 새로이 도전한 거니까


대단한 선수인지는 솔직히 모릅니다. 레클레스의 플레이를 본 적이 없으니까.


그런데 인간 레클레스는 확실히 용감하고, 어쩌면 위대한 사람인 것 같아요.
말다했죠
24/11/13 23:01
수정 아이콘
멋진 도전이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Janzisuka
24/11/13 23:04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 선수 잘 회복해서 다시 한번 멋진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ㅜ_ㅜ
24/11/13 23:07
수정 아이콘
리스펙트, 리스펙트. 항상 응원합니다.
24/11/13 23:1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저도 고기능 자폐와 ADHD를 진단 받아서 레클레스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4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레클레스를 처음으로 본 것 같은데, 오래오래 함께해서 큰 무대에서 LCK와 마주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인사이더
24/11/13 23:13
수정 아이콘
스매쉬도 임대로 레클레스랑, LEC 경험해보면 좋을텐데 프나틱 안되겠니?
달팽이의 하루
24/11/13 23:1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레클레스가 어떻게 하면 스킨을 받았을까.. 라고 상상해 봤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4/11/13 23:5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았습니다. 고국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수퍼카
24/11/14 00:07
수정 아이콘
떠난다니 조금 아쉽네요. 건강 잘 챙겨서 나중에라도 얼굴 자주 보여주길 바랍니다. 레클레스 화이팅!
duck orion wkl
24/11/14 00:37
수정 아이콘
잘 회복하길
다시마두장
24/11/14 03:41
수정 아이콘
호엥 레클레스야 가지 마... 언젠가 돌아올거지?? ㅠㅠ
24/11/14 05:46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의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앳된 레클레스가 아직도 눈에 선한데 어느새 노장이네요. 황혼기의 불꽃을 미련없이 다 태우기를 바래요.
제가LA에있을때
24/11/14 06:53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레클레스
24/11/14 08:28
수정 아이콘
리콜을 합니다 표현이 참 멋지네요
아쉽지만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랍니다
24/11/14 08:35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길...
진공묘유
24/11/14 08:37
수정 아이콘
정제된 언어로 글을 잘쓰네요

예민했던 선수로 기억하는데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1년을보낸 것 자체에 존경을 보냅니다
황제의마린
24/11/14 09:06
수정 아이콘
도전은 항상 응원합니다 치료 잘하길..
페스티
24/11/14 09:32
수정 아이콘
Becker님이 권해서 왔었군요 내년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보길 기원합니다
생겼어요
24/11/14 10:12
수정 아이콘
스매시가 아웃이 기정사실이라 생각되어서, LEC에서 스매시-레클 듀오가 누가 원딜이게를 시전해줬으면 합니다. 크크
24/11/14 10:26
수정 아이콘
아고 아쉽네요 레클레스 건강잘챙기고 다시 티원으로 오길
Grateful Days~
24/11/14 11:09
수정 아이콘
항상 응원합니다 레클레스..
CanadaGoose
24/11/14 11:32
수정 아이콘
순간 KTR이 뭐지? 했는데 Kkoma, Tom, Roach 겠군요
밤양갱
24/11/14 22:53
수정 아이콘
파이팅 레클레스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434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3568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31814 13
80787 [기타] 스팀 세일 이것저것 후기 [2] 티아라멘츠3014 24/12/26 3014 0
80786 [LOL] 재미로 보는 LCK 팀들의 재계서열 [19] Leeka4898 24/12/26 4898 0
80785 [LOL] 대형차 부품사 DN그룹. SOOP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 [33] SAS Tony Parker 5085 24/12/26 5085 0
80784 [기타] [철권] 2024 STL CHAMPIONS 대회 안내 (1.4~5) [3] 염력의세계4011 24/12/25 4011 1
80783 [LOL] 포스코. LCK 스폰서 합류 [41] SAS Tony Parker 9834 24/12/25 9834 4
80782 [기타] 최근 찍먹 스팀(과 다른 플랫폼) 게임 리뷰 [5] 모찌피치모찌피치5416 24/12/24 5416 2
80781 [PC] [2024년 결산] 올해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34] 손금불산입9978 24/12/23 9978 6
80780 [PC] 바람의나라 클래식 두번째 영업글!! [33] 원스9757 24/12/22 9757 2
80779 [기타] 겨울세일 추천 잘만든 아쉬움이 남는 게임 다키스트 던전Darkest Dungeon 2 [16] 랜슬롯8973 24/12/22 8973 7
80778 [스타1] 캠페인 노데스 런(!)에 대하여 [23] Keepmining11366 24/12/21 11366 1
80777 [발로란트] 이정현 아나운서 모친상 [26] SAS Tony Parker 13243 24/12/21 13243 4
80776 [기타] Our Adventurer Guild 후기- 아 재미는 있는데 이게;; [8] 티아라멘츠4840 24/12/21 4840 3
80775 [LOL] 2024 LCK 올해의 선수상 후보 4인 [123] EnergyFlow11200 24/12/20 11200 3
80774 [스타1] 스타크래프트 1 공식전 후기 시절 경기들을 다시보고 느낀 소감 [34] 독서상품권8268 24/12/20 8268 3
80773 [기타]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1st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43] 껌정7117 24/12/19 7117 0
80772 [기타] 니케 10개월 소감문 [29] Quantum218912 24/12/18 8912 3
80771 [LOL] LPL 2025시즌 포맷 확정 [39] BitSae10488 24/12/18 10488 0
8077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한화생명, 내년엔 국제대회 우승 도전” 김성훈 단장 인터뷰 [920] 시린비32460 24/12/18 32460 5
80769 [모바일] 이 정도면 정식 출시 인정?!! 젠레스 존 제로를 시작하신다면 바로 지금! (1.4업데이트 쏟아지는 별의 폭풍) [48] 대장햄토리8853 24/12/17 8853 2
80768 [PC] 페스 오브 엑자일 2 패치 예고 [20] 라쇼7932 24/12/17 793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