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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0/10/07 15:28
흠..뜬금없는 타이밍에, 뜬금없이 뒷북이군요.
dog스파의 막장짓거리로 스1에 대한 관심이 손톱만큼도 남아있지 않은 지금, 저 사진들 보니 그냥 무덤덤합니다. 쩝
10/10/07 15:27
타이밍도 있긴있나보군요^^;
흐름을 끊을 의도는 없었지만 그냥 이렇게 열광했던적도 있었다..라는걸 보여주고싶었을 뿐입니다. 굳이 케스파의 막장행동과 선수들의 미소나 열정을 같이 부여잡긴 싫네요..
10/10/07 15:33
전 지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런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전 여전히 스타1이 그립거든요.
이것이 마지막 광안리가 아니였기를 아직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 1人 입니다
10/10/07 15:44
지우지 마세요.
왜 지웁니까. 제가 첫댓글 달았다 그냥 말았는데... 그냥 냅둘걸 그랬네요. 시기가 너무 씁쓸하다 보니까, 저게 어쩌면 마지막 프로리그의 추억일지도 몰라서 다들 씁쓸해하시는 게 클겁니다. 사진 자체는 너무 잘 찍으셨고 저는 잘봤네요. 저기서 열광했던 팬과, 열심히 경기한 SK와 KT 선수들이 뭔 잘못이 있겠습니까. 케스파가 밉다고 해서 저 광안리의 추억까지 부정할 순 없죠. 다시 말씀드려요. 그냥 놔두세요. ^^ 너무 잘봤습니다.
10/10/07 20:43
뜬금없는 타이밍은 타이밍이네요. 언젯적 광안리인지... 크크
그래서 더욱 날카로운 타이밍이 아닌가 싶네요. 한 두세달전만해도 거의모든 선수들 최근10전전적까지 다외웠던것같은데 왜이렇게 옛날이야기같을까요.
10/10/07 22:57
타이밍이 뜬금없긴 하지만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좋네요^^
저 사진들을 보니 더욱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 같고, 반대로 케스파에 대한 실망은 더 커져가고 그러네요..T_T 협상이 잘 되서 다시 한 번 저 광안리 결승 봤으면 좋겠어요.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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