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27 17:57
사기수, 하이퍼덥, 희망고문, 첵신, 인스네어.. 이건 뭐.. 드림팀인가요!! 완전 기대됩니다...
이번엔 도저히 토토를 못하겠어서 안한..
10/09/27 18:10
쿡티비 보시는분 계신가요 ?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오늘부터 생방송 서비스까지 해주네요. 티비가 46인치인데 화질이 엄청 좋네요 !!! 곰플레이어 화질도 좋은데 그것보다 더 좋아요.
10/09/27 18:11
본진에 벙커 3개를 건설하는 김유종 선수. 해병도 17기로 늘어난 상황. 파수기 3기, 추적자 4기로 막아보고 있는 서기수 선수.
10/09/27 18:12
벙커 하나 회수하고 차원 관문 2개 파괴 됩니다. 본진 뒤쪽에 관문 다시 건설중. 해병 체력이 저조한 상황이라 금방 잡힐 것 같은데요.
10/09/27 18:14
관문 3개에 로봇 공학 시설까지 올라갑니다. 벙커에 관심 없는 서기수 선수. 추적자 본진 입구쪽으로 달려드는데 해병 많아서 빼죠.
10/09/27 18:14
김유종 선수 불곰 2기 뽑아주고 있습니다. 뒤쪽 멀티 파괴 가능한 잔해 제거하고 멀티 시도 하는데요. 서기수 선수 일꾼은 2배.
10/09/27 18:15
불멸자까지 나오고 관측선까지 나옵니다. 전투 자극제 업그레이드 하면서 군수공장 건설하는 김유종 선수. 2병영 기술실, 1병영 있는 상황.
10/09/27 18:15
진짜 '사기수'라고 불릴 만 하네요;;
만약 제가 저 상황이었으면 역장 2번 쳐보고 바로 탐사정으로 막아서 못막았으면 gg치고 나갔을 것 같은데..후 사기수의 위엄이네요..
10/09/27 18:15
저같았으면 탐사정 동원해서 막으려고 하다가 탐사정 다죽고 막아서, 막아도 막은게 아닌 상황이 되는 그림이었을 텐데,
탐사정 동원 안한 게 정말 신의 한수네요.
10/09/27 18:17
김유종 선수는 앞마당 건설하고 군수 공장으로 뒷마당 파악. 열광선 사거리 업그레이드 하는 서기수 선수는 앞마당으로 병력이 나옵니다.
10/09/27 18:18
병영 1반응로, 2기술실 상황 입니다. 앞마당 멀티로 EMP 쏩니다만 잡지도 못하고... 거신 3기로 앞마당 밀어버리는 서기수 선수. 결국 gg.
10/09/27 18:18
서기수선수 빌드가 좀 신기했던 게, 1파1추가 아닌, 2파수기를 먼저 뽑았습니다.
정찰을 통해서 어느 정도 초반 올인이 올거라는 감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10/09/27 18:26
저 수를 보고도 침착하게 대응하는거 자체가 정말 대단하네요... 괜히 사기수가 아닌듯한..... 역시 사기수 2:0 토토는 진리?
10/09/27 18:26
김유종 선수 앞마당 달리고, 서기수 선수 멀티 시도하자 화염차 2기로 좌측에서 견제. 파수기 추적자 광전사 불멸자를 뽑아주는 서기수 선수.
10/09/27 18:28
서기수 선수 거신을 뽑아주고, 의료선에 불곰3, 해병2를 태우고 서기수 선수 본진으로 드랍 시도하는 김유종 선수. 그 외 병력들 전진 배치.
10/09/27 18:28
하지만 본진에 있는 추적자 5기에 걸리고,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 추적자에 잡힙니다. 2번째 의료선 등장. 바이킹 2기도 등장.
10/09/27 18:30
해병 불곰 다수로 하단 중앙 꿀멀티를 깨고 있습니다. 서기수 선수는 앞마당에 우주관문 2기를 지어주고 있는 서기수 선수도 꿀레랄 멀티 깹니다.
10/09/27 18:32
불사조 6기를 뽑아주는 서기수 선수. 인구수에서는 밀리는데 조합면은 서기수 선수가 좋습니다. 바이킹 사정거리가 길어서 불사조를 잡아주는데요.
10/09/27 18:33
바이킹은 프로토스의 지상 병력과, 테란의 지상 병력은 거신과 싸우다가 결국 바이킹 숫자가 줄어들자 지상 병력을 밀어냅니다. gg.
10/09/27 18:40
전형적인 테란과 프토의 힘쌈. 후반가면... 진짜. 프토 너무 단단함.
물론 서기수라 그 위력이 배는 올라갔고요. 와... 급이 다른듯.
10/09/27 18:45
이번 매치는 치고박는 재미는 없었습니다만
다른 의미에서 명경기네요. 마치 이영호가 어떻게 상대를 찍어누르는가를 보는 종류와 비슷한... 확실히 이번 시즌 최강의 우승후보는 서기수인듯. 김원기는 저그라 한계가 있다고 보이구요.
10/09/27 18:42
GomTV.net - 서기수, sSKS [P] 승자 인터뷰
Q1 : 1경기에서 상대방이 그런 초반 러쉬를 할 지 알고 있었나요? 정신적인 대비는 어떻게? A1 : 첫 서치에서 가스 안캐서 알고 있었고, 본진 이외 지역에서 정찰 해봤는데 본진에서 짓는거 예상했고, 관문 가까운 곳에 지은게 아니라 거리가 좀 있어서 막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긴장도 많이 했는데 상대도 많이 긴장해서 유닛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서 이긴 것 같다.
10/09/27 18:43
Q2 : 바이킹에 대항해서 거신을 보호하는게 불사조가 유효한가? 아니면 젤나가 동굴 맵에서만 유효한건가?
A2 : 의료선도 그냥 잡고 상대방도 더블도 늦고 내가 더 빠르고... 자원적으로 여유가 되어서 불사조를 모아서 방어하게 되었다.
10/09/27 18:53
2경기는 가장 응원하는선수 3명중 2명이 붙는거라 굉장히 기분이 묘하네요. 팬심이야 김성제선수쪽에 100배쯤 더 치우치지만 저그경기가 너무 보고싶어서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ㅠㅠ
10/09/27 18:53
이형주 선수는 바퀴 소굴까지 건설을 합니다. 2개의 가스를 동시에 채취 시도하면서 군수 공장에 기술실 다네요. 화염차 나오고 공성전차 뽑네요.
10/09/27 18:54
김성제 선수는 사령부를 지어가면서 뒷마당을 가지고 갑니다. 대군주로 멀티 파악 하네요. 일단 11시 자원 채취 시작. 의료선, 바이킹 순으로 뽑네요.
10/09/27 18:55
이형주 선수 둥지탑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11시 멀티에 있던 화염차 잡히지만, 해병 4기가 의료선에 탄 상황에서 11시 뒷마당에 내리네요.
10/09/27 18:56
체력 빠진 해병들 의료선으로 태우는 컨트롤 좋습니다. 1기만 잡혔네요. 여왕 바퀴로 일단 대충 막은 상황. 김성제 선수 토르 나오네요.
10/09/27 18:57
이형주 선수 맹독충 둥지까지 건설 합니다. 빠르게 뮤탈을 뽑아주고 뒷마당 견제 가는데 토르때문에 빼주고... 본진 정찰 해주네요. 11시 뒷마당도 멀티.
10/09/27 19:01
김성제 선수 점점 중앙으로 병력이 나오고 있고,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형주 선수 달려들지는 못하는 상황. 군락 완성 하고 울트라리스크 동굴 11시 건설.
10/09/27 19:02
뮤탈이 뒤쪽에 있던 공성 전차를 몇기 잡아줍니다. 토르를 신경 기생충으로 장악 하지만 감염충을 일점사 해서 잡아줍니다. 참고 참는 이형주 선수.
10/09/27 19:03
저그는 대군주에 병력 태우고 드랍 시도하고 해병 의료선만으로 본진을 파괴하는 김성제 선수. 맹독충 달려들면서 다수 잡아주긴 한데 뮤탈 없고...
10/09/27 19:04
의료선 몇기에 해병 태우고, 11시쪽에서 울트라 나오면서 방어 합니다. 대군주에 울트라 2기 탔다가 그대로 잡히고... 울트라 또 잡히고 이형주 결국 gg.
10/09/27 19:12
약간 스타1의 레이트 메카닉을 보는듯한 터렛도배를 통해서 토르수를 최대한 줄이고 탱크를 아주 다수 확보하는것이 굉장히 강해보입니다. 이런 플레이는 처음보는데 그야말로 저그전을 완벽히 이해한 것 같네요.
10/09/27 19:12
제가보기엔 김성제선수 타이밍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울트라 나오기 직전에 들이닥쳐서 끝내버렸죠. 1분만 빨리 갔으면 마린폭발 전이라 뮤탈 더블링에 5:5정도 싸움하다 쌓인 울트라에 밀리거나 최소한 그 타이밍으로 이기진 못했을테고 1분만 늦었으면 불곰이 없어서 울트라에 마린이 학살당했을 겁니다.
10/09/27 19:13
감염충 패치좀해줬으면 좋겟습니다...그냥 유닛 어택땅해놓으면 감염충부터 죽여요..ㅠㅠ 일점사도아니고 그냥 어택땅해놓아도 감염충부터 죽이니..감염충 살아남기기가..ㅡㅠ
10/09/27 19:12
이형주 선수는 본진 하단부쪽으로 저글링 다수가 대기중입니다. 정직하게 병력을 드랍하려 하는데 저글링이 있으니 갈 수가 없고 빼네요.
10/09/27 19:13
본진 뒤쪽에 가시촉수 지어주고 저글링 수는 늘어나고 앞마당 좌측으로 드랍해서 달려드는데 화염차 2기가 저글링을 녹이네요. 둥지탑 파괴.
10/09/27 19:20
김성제 정말 잘하네요. GSL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과일장수보다 오히려 더 뛰어났던 첵신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고 압살합니다. 정말 잘하네요.
10/09/27 19:14
앞마당 번식지 날리고 뒤쪽에 맹독충 다수 대기중. 맹독충 둥지 파괴. 뮤탈 1기 나옵니다만 뒤로 빼주고... 해병 다시 의료선에 태우는데 뒤쪽에 또 드랍.
10/09/27 19:15
그러면서 본진 앞쪽에서 해병 또 드랍. 하자 의료선에 해병 다시 태웁니다. 그러면서 의료선 충원되고 일벌레까지 달려들지만 못막고 gg.
10/09/27 19:22
2경기에서 2의료선과 거기에 모두 탈 병력이 모두 나오는 타이밍이 완전히 같았는데, 그 타이밍도 굉장히 잘 잡은 것 같고, 뮤탈 직전타이밍도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1경기에서의 울트라 직전 타이밍도 그렇고 굉장히 체계적인 연구끝에 나온 빌드들인것 같네요.
10/09/27 19:17
2경기는 정말 김성제선수가 잘했네요
빌드를 몇번을 꼬았는지.... 아주 완벽하게 빌드를 만들어서왔네요 저그가 착해서라기보단 정말 김성제선수가 잘했어요
10/09/27 19:17
SCV 내주면서 해병 화염차 위치 잡고 싸우는 플레이가 정말 좋았네요
이형주선수는 그 위치에서 싸우면 안되는거였는데 1,2경기 모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친거같아 아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