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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4 17:09
오늘의 최대 격전지는 김원기-김정훈 예상해봅니다. 진짜 김정훈 선수도 판짜기나 순간 판단이 뛰어나서 쉽사리 어느 한 쪽이 이긴다고 장담을 못하겠네요.
10/09/24 17:10
불판에 해설올라오는게 좋네요.
저는 게임보는것보다 해설듣는걸 좋아해서(?) 해설에 따라서 나중에 VOD를 다시 보거나 경기를 보거나를 결정하는 일이 종종있는데, 보통 해설이 누군지 켜서 직접보기전까지 알기 힘든데 불판에 올려주시니까 감사하네요.^^ 저는 안준영-채정원, 안준영-이주영조합이 현 스2중계 해설조합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김현주캐스터는 항상 고정이니 뭐 ^^;
10/09/24 17:39
1경기 전영수P 2:0 T김태환
2경기 곽한얼T 2:0 P김경수 3경기 김원기Z 2:1 T김정훈 4경기 강초원P 0:2 P송준혁 에 토토 걸었습니다.
10/09/24 18:16
일단 김태환 선수는 1시에서 7시로 정찰을 가고 있습니다. 전영수 선수도 5시로 정찰을 가고 있습니다. 서로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네요.
10/09/24 18:19
해병 4기, 불곰 1기로 본진 들어가주는 김태환 선수. 추적자 2기와 일꾼으로 몰아주고 역장으로 막아주면서 병력 잡아 냅니다.
10/09/24 18:12
시간은 선수들도 보이는건가요? 인터페이스가 여러가지로 편리해진건 참 좋은데 시간까지 보이는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하네요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랄까...
10/09/24 18:16
불곰과 거신때문에 테플전이 단순해졌네요. 테란은 후반 가면 못이기니까 그냥 초반 올인, 토스는 막고 거신 가면 이기니까 버티면서 거신만 뽑자...는 식이라서 재미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저 두 유닛만 너프하면 게임이 좀 더 다이나믹해질것 같습니다.
10/09/24 18:20
이제 슬슬 거신 양산도 해야겠지만, 고위기사 추가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 바이킹 때문에 거신이 위력적으로 나서기 좀 힘들 수도 있어요.
10/09/24 18:27
김태환 선수의 의료선을 소수로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소모전을 유도한 것. 그러면서 앞마당 확장을 스무스하게 가져간게 큰 승리요인인 것 같네요.
10/09/24 18:34
아.. 자원의 차이와.. 한타교전에서 거신이 계속 전멸한게 크네요..
추적자는 차관 돌리면 되니.. 추적자가 전멸해도 거신을 살리는게 회전력에서 좋은데 말입니다..
10/09/24 18:28
첫번 째 러쉬를 막고 황금미네랄 바위를 부셔야되는게 아니라 압박이 들어갔어야 됩니다.
거리가 너무 가깝기 때문에 멀티할 타이밍을 놓친거 같은데 차라리 첫 러쉬 막고 바로 멀티를 먹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0/09/24 18:29
GSL이 이제 처음 대회이다 보니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자막이나 선수 소개 장면이 자꾸 바뀌고 급하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10/09/24 18:39
입구쪽에 벙커 건설. 해병 2기와 불곰 1기. 해병 2기 다 잡고, 불곰 1기도 잡아냅니다만 화염차는 일꾼 공격. 벙커 취소 하면서 막습니다.
10/09/24 18:40
1경기는 바이킹 압박때문에 추적자만 고집한게 패인인듯 싶네요..
파수기와 광전사를 조금만 더 섞였더라면 불곰중심인 테란병력을 쉽게 제압할 수 있었을듯...
10/09/24 18:40
군수공장 빼려다가 다시 본진으로 감시공장으로 전환해서 정찰 해 줍니다. 관측선은 나온 상황에서 밴시가 은폐 업그레이드 하는 중 입니다.
10/09/24 18:39
아이언맨 광고를 보니... 불곰에게 아이언맨 무장 같은거 전부 달아주고 싶은 마음까지 생기네요... 그냥 이러면 져도 맘 상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크크
10/09/24 18:39
토스의 딜레마죠. 첫 관측선을 상대 본진으로 보내면 내 본진에 밴쉬가 들어와서 털릴 수 있지만 그렇다고 본진에 관측선을 묶어놓으면 상대가 뭘 하는지 알 수 없어서 털리는....
10/09/24 18:40
뭐 저정도 피해 입으면 어거지로 중반 끌고가도 결국엔 질 확률이 엄청 크긴 합니다만~
그래도 명색이 방송 리그 16강 진출자 인데 지더라도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이래저래 좀 아쉽네요 흐흐 :P
10/09/24 18:48
GomTV.net - 김태환, NEXLiveForever [T] 승자 인터뷰
Q #1 : 첫 경기에서 확장을 늦게 했는데 계획에 드랍을 이용하거나 오르막길을 오르는 작전 쓰려는건가? A #1 : 게임 한 것 보다 빨리 끝났어야 하는데 컨트롤 실수가 있어서 늦게 끝났다.
10/09/24 18:49
Q #2 : 혹시 체력바를 키고 하시나요? 확장에 있는 멀티가 체력 1 남기고 후퇴를 했는데...
A #2 : 끝난줄 알았는데 스팀팩 실수로 눌러서 그럴 겨를도 없이 병력을 뺐다. (체력바는 키고 한다.)
10/09/24 18:57
드디어 스타2도 시작 화이팅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고,
또 관중석도 무슨 돗자리 같은 분위기에서 제대로 관람석 분위기로 가기 시작했군요. 출발이 오히려 시원찮은 덕분에 서서히 입소문 타고 있다는 걸 느낄수 있는 분위기?
10/09/24 18:51
곽한얼선수 그저께 연승전에서 해병 3기 하나도 안 잃고 광전사 2기 잡는 컨트롤 정말 예술이었는데...
오늘 경기도 초반에 뭘 할지 기대가 됩니다.
10/09/24 18:59
곽한얼 선수 2병영 선반응로 (본진), 후기술실 (9시) 입니다. 김경수 선수는 2관문. 해병 5, 불곰2, 건설 로봇 2 오는데 역장으로 건설 로봇만 잡네요.
10/09/24 19:01
건설 로봇 1기 마저 오면서 벙커 다시 건설 합니다. 차원 관문 하나 파괴하고 역장으로 벙커 못 들어가게 하긴 합니다만... 아 결국 gg.
10/09/24 18:57
역장같은경우는 버그를 수정한거라 당연히 안끼는게 맞구요;; 광전사 생산시간 증가가 저그전엔 별영향도 없는데 테란전 초반이 더더욱 힘들어졌군요. 블쟈의 생각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10/09/24 19:08
두 선수 앞마당 자원 채취 시작 합니다. 스캔 해주는 곽한얼 선수. 광전사 파수기 추적자 위주로 뽑아주는 김경수 선수. 로봇 공학 시설 짓네요.
10/09/24 19:10
유령 1기 뽑고 있는 상황에서 11시 멀티로 병력 올려보내는 곽한얼 선수. 김경수 선수 5관문으로 늘려줍니다. 11시쪽에 수정탑 건설.
10/09/24 19:12
앞마당 앞까지 해병과 불곰이 다수가 연결체를 일점사 해 줍니다. 핵 개발이 완료되고 앞마당에 핵 시전하자 싸워주는 김경수 선수. 유령은 잡히지만 gg.
10/09/24 19:13
병력상으로도 밀리는 병력이였고, 더군다나 벙커까지 있었는데..병력을 반으로 갈랐으면 싸울만했는데 왜 그냥 배수진을 쳐서 오히려 진형을 유지시켜주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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