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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04 23:04:19
Name 워크초짜
Subject ChoJJa's 천안 E-Sports 축제 관람 후기 (스압 주의)




[ 창원에서 천안 가는 첫 차가 7시 30분이라서 부랴부랴 출발~]





[ 경치 좋은 금강~ 오래간만에 왔네요! ]







[ 드디어 천안 도착! 그런데 이 셔틀버스 승강장 찾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 셔틀버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저 혼자 였습니다... ]






[ 류관순 체육관 도착!!!]





[ 원래는 배구 체육관이군요!! ]








[ 밖에서 부터 분위기가 나는거 보이시나요?]


그러면 내부로 고고?




[ 그 전에 밥 좀 먹고;;]




[ 유령 삼총사??? 해피 VS 박준 경기 중계를 준비하시는 홀스,닥말,빛돌님]






[ 뜨거운 분위기죠? 여기서 장두섭 선수를 찾았다면 당신은 용자?!]



[ 스크린 상의 세 분 이십니다~!!!]



[ 다소곳하게 해피 선수를 지켜보는 그루비 ]








[ 카스와 스포 선수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짜요 짜요!' '이스트로!!!' 이러면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왜 FPS 게임이 무대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조금 이나마 이해가 갔습니다. ]



[ 피파온라인2 경기도 한창 중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아는 선수가 없었네요 ㅠ.ㅠ;;]



[ 워3 결승전을 준비하시는 정소림 캐스터! 그렇다면 홀스님은 어디로?]



[ 서지수 선수입니다. 아쉽게 그렉필즈 선수에게 패하고 패자조 결승에서도 패하셨죠... ]





[ 플라이 VS 루시프론의 4강입니다. 루시프론이 이기면서 대박조짐을 보입니다./b>]






[ 비장한 각오를 한 해피 선수입니다. 4강 2경기에서 너무 아쉽게 져서 그런지 이기겠다는 의지가 보이더군요]





[ 플라이 선수 역시 지지 않겠다는 모습이군요! ]





[ 경기 관람을 하시는 홀스님입니다. 결승전 중계는 정소림 캐스터에게 양보(?) 하셨습니다.]





[ 스포 선수들~ ]




[ 결승전 중계를 하시는 두 분입니다.]




[ 결승전을 준비하시는 박준 선수! ]




그리고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하필이면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놓쳤습니다... 이 영상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시길 바랍니다.




[ 서지수,해피,플라이 선수 경기 장면입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 결승전 1경기 마지막 부분입니다. 루시프론 선수가 잘한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더군요... ]



잠깐 밖에 보지 못했지만 정말 열정이 가득 넘치는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선수와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일반 관중은 확실히 적더군요...
국내에서는 메인이라고 볼 수 있는 스타 결승전 때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서지수 선수가 탈락하긴 했지만요)

다음 축제 때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같이 즐기는 대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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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_Baxter
09/05/04 23:35
수정 아이콘
참고로 내일 아침 11시 부터 온게임넷에서 생방송합니다.

11:00 천안 ESWC <스페셜포스>
13:00 천안 ESWC <피파>
14:00 천안 ESWC <카스>

참고로 스타와 워3는 블리자드와의 문제로 방송 안하기로 했답니다.
신예ⓣerran
09/05/04 23:37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생각보다(?) 싱거웠다고 해야겠죠.. 박준선수가 약간 유리한적 한번 있었을뿐 모두 루시프론선수의 압승...
09/05/04 23:38
수정 아이콘
정소림 캐스터하고 있는분 홀스님하고 해설하시는 분인가요? 루시프론 선수가 플라이선수 꺽고 올라갔군요 +_+
09/05/05 00:07
수정 아이콘
와아, 수고하셨습니다 ^^

참 재밌었겠네요 흐흐
우승까지하는거보니.. 루시프론 선수 참 잘하나보네요.. 처음보네요
래토닝
09/05/05 00:33
수정 아이콘
워크 초짜님 //
창원사시네요~ 반갑습니다 ^^

저도 창원살아서 낯익은 창원터미널의 모습이 반갑네요~
신예ⓣerran
09/05/05 01:30
수정 아이콘
루시프론 선수 완전 신예죠.. 두각을 나타낸것이 겨우 저번해 래더시즌 파이널. 유럽서버 우승을 차지하고 블리즈컨에서 승승장구를 거두고 승자조 결승에서 박준선수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죠. 분발한 박준선수가 패자조결승전에서 이기고 최종결승전에서 패자조 패널티를 안고도 원사이드하게 이기긴 했지만 말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성장해서 어느덧 세계 최고의 오크로.. 겨우 데뷔한지 2년도 되지 않았죠. 마치 스타크래프트계의 이영호선수와 같다고나 할까요..
이철순
09/05/05 05:18
수정 아이콘
와...가고싶었는데 ㅠㅠ 정말잘봤습니다.
ThemeBox
09/05/05 06:2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얘기인줄 알고 반가워서 클릭했어요ㅠ_ㅠ
headstrong
09/05/05 21:29
수정 아이콘
정말 눈이 나빠지겠네요, 어두운 곳에서 모니터를 응시해야 하니-_-;;;;
저는 개막일날 선수들 있는 경기장엔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보다가 왔습니다.
저 버스 승강장 왜 찾지 못했는지..... 어휴! 버스비 괜히 날렸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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