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13 19:12:02
Name deadbody
Subject 이런 맵은 어떨까요?
겜게에는 처음 써보는 글이네요.

유즈맵하다보면 이런 맵들 있잖습니까?

공중상에서 일정한 지역 안으로 들어가면 유닛이 죽는다거나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죽는다든가

아니면 다른 곳으로 강제로 순간이동한다든가.

아래 글의 저플전에서 저그가 오버로드로 플토 진영을 다 보니까 원게잇플레이는 절대 못한다는 리플을 보고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결국 오버로드로 보니까 안된다는 것 아닙니까?

본진 주위에 공중유닛이 이동하는데 제약을 둬서 오버로드 정찰이 불가능하게 한다면

플토도 원게잇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위에 든 예 외에도

공중상에서도 이동에 제약을 둘 수 있다면

단순히 자원이나 지형만 변화시켜서 맵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야누스
09/01/13 19:12
수정 아이콘
만약가능하다면 커세어도 저그쪽 못들어와야함.
강수장
09/01/13 19: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만든다면 테저전은 필히 예외로 해야되겠군요.
안그래도 저그가 입막 페이크 때문에 고생 중인데 오버로드 정찰도 못하면..
Kotaekyong
09/01/13 19:17
수정 아이콘
그럼 전략시뮬레이션의 의미가 퇴색되죠..
09/01/13 19:20
수정 아이콘
종족전별 전용맵을 만드는게 편해보입니다
The_CyberSrar
09/01/13 19:23
수정 아이콘
공중유닛으로 시간 벌거나 승부를 볼 수가 없습니다.
즉 공중유닛에 대한 카드를 제거시키므로써 전략의 퇴보가 예상됩니다.
택용스칸
09/01/13 19:24
수정 아이콘
테란이 바이오닉할지 메카닉 할지 모르는게 제일 무섭습니다. 그런데 오버로드 정찰도 못하면...
09/01/13 19:29
수정 아이콘
유즈맵 트리거로 사용되는 건 밀리에서 사용되지 않기때문에 쓸수가 없죠;;
deadbody
09/01/13 19:31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강수장 님// 맵 전체에 공중유닛이 이동할 수 없게 한다거나 꼭 본진에만 공중유닛이 못 들어오게 한다는 예기는 아니었습니다.

택용스칸 님 // 메카닉을 하기 힘들도록 지형이나 자원을 조절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오버로드 정찰이 가능하도록하되 좀 돌아가도록해서 정찰타이밍을 좀 늦춘다든지...

뭐 제 생각엔 잘 만든다면 재밌는 맵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09/01/13 19:34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만 그러면 몰라도 공중유닛을 아예 막는 건 문제가 있죠. 지금 저그에게 뮤탈마저 빼앗아버리는 건데요. 플토의 셔틀도 그렇고... 문제가 많을 것 같네요.
09/01/13 20:33
수정 아이콘
한 초반 5분간만 못들어가게 할수있다면 괜찮을지도?! ;;;
09/01/13 20:44
수정 아이콘
우선 밀리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01/13 20:57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습니다. 제작한 맵이 유즈맵으로 실행하건, 밀리로 실행하건간에 모든 조건은 같아야한다는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립건물이라는 요소를 찾는데 그리도 오래 걸린 것이고, 유즈맵으로 실행할 수 있는 온갖 기술들이 실제 맵에서 사용되지 못한 것입니다.
유즈맵에서 사용되는 기술이 실제로 스타크래프트 리그에 사용될 수 있었다면, 모든 맵 밸런스를 자유롭게 통제할 수는 있겠지만 범용성이 떨어지게 될겁니다. 일반 유저들은 공식맵을 플레이하고싶어도 '유즈맵'으로만 실행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있기 때문에 해당 맵을 플레이하는데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되겠죠.
로트리버
09/01/13 22:46
수정 아이콘
밀리맵의 유즈맵화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통성,범용성을 싸그리 내다버리는 카드라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655 2년..그리고 택마록..<로스트사가 MSL 개막전 그 첫번째 경기 !!!> [24] WizarD_SlayeR6284 09/01/15 6284 1
36654 낭인왕 폭군, 제 29회 - 흡수 - [14] aura4418 09/01/15 4418 1
36652 프로리그 정리 - 각 팀별 출전선수와 승리기여도 [30] FtOSSlOVE6780 09/01/14 6780 0
36651 [L.O.T.의 쉬어가기] I Wish Ⅱ [9] Love.of.Tears.5743 09/01/14 5743 1
36650 바투 스타리그에 이상한 저주!! [22] VerseMan6634 09/01/14 6634 0
36649 바투 스타리그 36강 I조 [362] SKY926482 09/01/14 6482 0
36648 오늘의 프로리그- 르까프 OZ vs 웅진 Stars (#온게임넷) [91] WizarD_SlayeR4912 09/01/14 4912 0
36646 자원상황을 나타내는것을 가운데로 옮긴다면..... [18] ElleNoeR5324 09/01/14 5324 0
36644 각 팀 에이스들을 토대로 한 프로리그 3라운드 예상표(수정) [45] 넌좀굶어임마5153 09/01/14 5153 0
36643 저그.. 음 그들이 남긴 것은 무엇일까.. [15] 청수선생4391 09/01/14 4391 2
36642 입구의 공유가 지금의 스타판에 미칠 영향을 묻고 싶습니다.(1/14 am2:00수정) [53] 포포탄6351 09/01/13 6351 1
36641 박태민과 송병구 [54] H.P Lovecraft10347 09/01/13 10347 18
36640 이미지를 걷어버리자 [14] 王非好信主5387 09/01/13 5387 9
36639 팀리그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39] 점쟁이7077 09/01/13 7077 1
36638 이런 맵은 어떨까요? [13] deadbody3873 09/01/13 3873 0
36637 이쯤에서 다시 보는 밸런스 논쟁들 [53] Snoopy4314 09/01/13 4314 0
36636 저그의 눈으로 바라본 저테전논쟁과 달의눈물 사태.-밸런스는 언제 무너지는가. [57] 마약6327 09/01/13 6327 8
36635 테저전 밸런스 문제가 논란이 많네요. [16] 강희최고4233 09/01/13 4233 0
36634 4월이면 케텝이 우승후보로 치고 올라간다? 과연 그 비결은? [67] 강민빠5711 09/01/13 5711 1
36633 최근 5년간 3종족간 전적및 상성 그에따른 해석 [59] 강민빠4777 09/01/13 4777 0
36632 저프전 더블넥과 테프전 삼용이는 토스의 심장이다. [96] 스카웃가야죠5901 09/01/13 5901 1
36631 밸런스는 답이 없으니.. 맵 좀 늘리자.. [18] TaCuro4123 09/01/13 4123 0
36629 저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플토를 잡아야하는게 아닙니다. [77] 강민빠4511 09/01/13 45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