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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4/04 15:37:24
Name 낭만토스
File #1 1207189168_1.jpg (243.4 KB), Download : 34
Subject 신규맵 화랑도....과연?


EVER 스타리그 2008 에 신규투입되는 화랑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앞마당 노가스 맵입니다.

앞마당 노가스였던 맵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맵은 노스텔지어인데요.

공교롭게도 노스텔지어와 같이 앞마당 앞에 다리가 있는 지형이고,

이어지는 언덕으로 가스멀티가 있는 참 많이 닮은 맵입니다.


2인용맵인데

일단 제 첫인상은 이렇습니다.

'이런 KE테란맵이 있나!!'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노스텔지어이기 때문에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노스텔지어가 쓰일 당시와 지금의 패러다임은 굉장히 다르지만,

앞마당 노가스맵이라는 점에서 저플전에서 플토의 굉장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원가스의 압박 때문에 고테크 유닛의 활용도 힘들 뿐더러, 다리 너머에서 연탄밭이 생성되 버리고,

샛길 옆 물가에 오버로드 띄워넣고 토스가 나오는 방향을 봐서 이리저리 병력 돌리며 굳혀 버린다면....

후 확실히 플저전은 좀 토스가 확실히 암울해 보이네요.


저테전에서는 저그의 고전이 예상됩니다. 뮤짤이 있다곤 하지만 테란이 원배럭 더블 후 힘을 쏟는 자원은

가스가 아니라 미네랄 이고, 저그는 앞마당 가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사실이었으니까요.


플테전 또한 테란이 끈적끈적하게 센터를 잡아버린다면, 캐리어가도 지형상 좋은 전장이 아니기 때문에

테란의 약간 우세해 보이긴 합니다.



게임이 펼처지기 전에는 모르는 것 이겠습니다만,

저는 노스텔지어와 같은 경기양상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뭐 제가 게임지식은 미천한 지라 몇마디 지껄여 본 것이고

과연 피지알 여러분들은 이 맵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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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
08/04/04 15:53
수정 아이콘
저그가 확실히 불리해 보이네요. 가스멀티 가져갈려면 초반견제는 확실히 해야될듯 하고 그냥 앞마당 앞 가스멀티 가져가기도 힘들어보이고여.

테란맵!
허클베리핀
08/04/04 15:5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지만, 중앙의 힘이 대단히 큰 맵이네요;;; 중앙 장악당한 이후에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쉽게 떠오르지 않네요.

저그들이 뮤탈을 돌리면서 멀티를 늘리는 방식을 사용하기엔 쉽지 않은 맵같은데,
저그들의 대처가 궁금해지네요~
RedStorm
08/04/04 15:57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저그가 암울해 보이기는 한대... 그래도 혹시 모르죠..
기존과 다른 명경기가 또 탄생하게 될지...
저그들이 해법을 찾기를 ..
누리군™
08/04/04 15:58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우회기동 전술도 많이 나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센터의 비중이 굉장히 큰데 비해서
통로가 꽤나 많은 편이네요.. 흠...

실제 경기는 이뤄져야 알겠지만요;
08/04/04 16:01
수정 아이콘
저지선의 압박이 심한데요? 레이드 어설트 급의 저지선이라고 느껴지는;;
테저전에서 테란이 그렇게까지 좋지만은 않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저지선도 많고, 우회로도 많고... 한방 병력 진출하면서도 뭔가 껄끄러울듯한 느낌이랄까...
08/04/04 16:03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스가 없으니 뮤짤 보다는 저럴 최적화가 병력의 힘을 극대화시키기에는
좋은 조합 같습니다. 다만 요새 테란들이 저그가 저럴만 한다는 걸 알기만 해도
대처방안이 쉽게 나올 거 같아요.

저플전은 말씀하신대로 플토에게 불리할 것 같고요.
저도 테란멥이라는데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08/04/04 16:03
수정 아이콘
... 저도 딱 봤을때 ... 아니 이런 X테란맵 ... 이랬었는데...
그래도 경기는 해봐야 아는거죠 ...
저그 화이팅~
프로브무빙샷
08/04/04 16:10
수정 아이콘
뮤짤의 활용이 극대화 된 것에 대한 견제의 의미가 있는 거 같긴 하네요...
앞마당 가스가 없는건 뮤탈과 테크가 동시에 올라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또 앞마당 이외의 미네랄은 뮤짤이 용이하지 않은 지형인 거 같고요..
럴커로 전선유지 후 조금씩 후퇴하면서 싸우는 저테전이 나올거 같습니다....
제가 중요히 생각하는 플테전은 러시 거리도 멀면서 경로도 다양해서 벌쳐활용이 극대화 돼 테란한테 살짝 기울거 같네요...후반부도 테란이 좀 유리할거 같고요
플저전은 플토의 두번재 개스 확장이 가능하기는 한가 싶네요.... 왠지 클래식한 저플전이 유도될듯합니다..
08/04/04 16:21
수정 아이콘
게임양상을 다르게 하는 맵도 있어야겠죠.
테란이 꽤 좋다면 컴셋을 달려면 커맨드를 들어서
이동해야만 달 수 있게 지형물을 삽입한다든가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 테란만 안 좋게 하는 여러 방법을
쓰면 되구요. 자리잡고 수비하면서 견제하는 테크니컬한
경기운영보다는 우직한 힘싸움이 주로 일어날것 같은 맵이네요.
황천화™
08/04/04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이 맵보자마자 이런 테란맵이!! 라고 생각했는데 또 게이머들이 얼마나 해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일단 테란 화이팅!!
돌아와요! 영웅
08/04/04 16:31
수정 아이콘
천하의 이제동도 테란상대로는 힘들어 보이는 데요 게다가 첫경기부터 만만치 않은 한동욱 선수네요
그래도 이제동이니 한번 기대해 봅니다
jinhosama
08/04/04 16:33
수정 아이콘
참.. 화나네요..
뮤짤의 극대화에 대한 해법을 테란유저들이 찾아야지..
왜서 맵으로써 해결해주냐고요............
Ma_Cherie
08/04/04 16:45
수정 아이콘
딱보니 dog테란맵....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요............
드림레오
08/04/04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딱 보기엔 테란맵같은..음 그리고 맵 컨셉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드는.

하지만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테란빼고는 다들 멀티 먹기가 너무 힘든 맵 같기도 하고.

제발 이번엔 "역시나 변종석이군"이란 말은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유대현
08/04/04 17:13
수정 아이콘
안마당 노가스는 테>저/저>프의 상성이 너무 뚜렷해서(테프는 잘 모르겠네요.) 좀 걱정이 되네요.

가뜩이나 요즘 안마당 가스가 있는 맵에서도 이제동 선수를 제외하면 테란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가 많지 않은데...
eros[zerg]
08/04/04 17:15
수정 아이콘
앞마당노가스인데 2가스먹는거도 어렵고 멀티도없고 저테전은 안봐도 뻔하네요 원배럭더블이후 4배럭은어떻게막으라는건지
08/04/04 17:21
수정 아이콘
요즘 너무 경기들이 뻔한데 이런시도 는 좋아 보입니다.
투명드래곤
08/04/04 17:25
수정 아이콘
미네랄이 9+6이군요. 저플전에서 플토가 2가스 못먹어보고 끝나는 경기가 엄청나게 나오지 않을지.. -_-;
08/04/04 17:30
수정 아이콘
결과는 이번 듀얼이 끝나면 알수 있겠지요. 큰 기대는 안합니다.
부디 듀얼이 끝나는 동시에 퇴출되지 않길...
밀가리
08/04/04 17:43
수정 아이콘
테저전보다 심각하게 보이는게 저플전입니다.
1. 우선 미네랄. 9+6. 전통적으로 미네랄이 적으면 저그가 유리합니다.
2. 앞마당 가스가 없으므로 비수류더블넥이 불가능합니다. 비수류의 특징이라면 커세어를 꾸준히 뽑으면서 리버나 다크 등 고테크유닛으 로 초반주도권을 잡는건데 원가스로는 커세어뽑으면서 테크올리며 리버다크 못뽑습니다.
3. 또 한가지 문제점. 제3가스멀티입니다. 블루스톰이 택까스톰이 된 이유는 3번째가스멀티가 먹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거꾸로 카트리나가 토스의 성지가 된거는 제3가스멀티를 거저먹을 수 있기때문이었죠. 제 생각으로 화랑도보면 본진 횡방향에 있는 멀티가 그나마 안정적인 제3멀티인데 중앙언덕을 장악하지 않는 이상은 매우 지키기 어려울 듯 보입니다.
4. 러쉬거리가 멀어서 하드코어도 불가능합니다.
5. 맵 특징으로 좁은 다리가 2개 있는데, 비수류가 아닌 옛날프로토스하려고 해도 연탄밭에 고전할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 쓸때없는 입스타가 되길 바랍니다. ㅠㅠ
플러스
08/04/04 17:59
수정 아이콘
테플전은 플토가 유리해 보이네요
앞마당 가스가 없으니 당연한건가요?
08/04/04 17:59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저그대 토스 저도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해법을 마련하겠죠. 사실 저그대 토스 완전지상맵에서 토스가
혜택을 꽤 오랜시간동안 받았잖아요. 맵컨셉이 노스탤지아와 매우 흡사한데
노스탤지아는 저그대 토스 질럿 + 리버 빌드도 있고 꽤 할만했던걸로 기억해요.
08/04/04 18:06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맵들이 테란이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맵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란멥 하나쯤은 나와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제 저그와 프로토스가 극복할 차례인가요
tongjolim
08/04/04 18:08
수정 아이콘
나님// 노스텔지아 중반이후에 토스가 무한해처리+업저글링 체제 못막아서 줄창 깨졋었죠....
최근 연탄밭이 유행은 아니고 토스유저도 지상군으로 연탄밭에 대한 어느정도 해법을 가졌습니다만
그래도 9+6미네랄과 앞마당 노가스+좁은다리 라는 점은 저플전에서
저그에게 엄청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네요.
세상속하나밖
08/04/04 18:08
수정 아이콘
이맵 개인리그 사용입니다..
프로리그 사용안하죠..

인터뷰에서 프로게이머들의 징징 거림을 예상합니다..

앞마당의 가스가 없고, 미네랄도 적어서 분명 패러다임을 바꿔야할텐데
[저프전에서 앞마당 더블넥 일반맵처럼 하면 저그가 상대하기 엄청쉬울텐데 말이죠..]

'프로리그' 연습 하냐고 바쁘신 프로게이머분들이.. 개인리그 맵 따위를 연습할시간이 어딨어서 패러다임을 바꿀까요..

이왕 나올거면 프로리그 맵으로 같이 껴서 나와야 연습을 하죠.

ke terran map 으로 걍 묻힐거 같은 예상이 듭니다..
개념less
08/04/04 18:12
수정 아이콘
뭔 맵만 나오면 테란맵테란맵테란맵 하지만 결국 열어 보면 아닌 경우도 많죠.
WizardMo진종
08/04/04 18:13
수정 아이콘
T v p 5.5대 4.5로 테란의 우세를 점칩니다.

앞마당에 개스가 없지만 테란이 다리를끼고 앞마당을 수비하기 용이하며 센터지형을 점유시 모든 멀티가 테란의 사정권에 쉽게 닿을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지형으로 진출하기전 벌쳐를 이용할 루트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토스 입장에선 센터지형을 잡고 벌쳐를 봉쇄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센터 장악이후 벌쳐 봉쇄보다는 멀티마다 파일런을 잘 건설하여 입구를 줄이고 드래군을 이용하여 수비하는 식으로 가게 될것 같습니다. 캐리어나 드랍쉽 위주의 공중라인 전투보다는 중앙 집중 이후 지상군전투 + 벌쳐나 셔틀의 꾸준한 멀티견제 위주의 싸움이 벌어질듯 합니다.

T v Z 6대 4로 테란의 우세를 점칩니다.

앞마당 개스가 없는 관계로 저글링을 업그레이드를 빨리하면서 개스멀티를 가져가는 전술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개스가 적고 앞마당을 제외하면 짤짤이를 하기 용이하지 않다는 면에서 2햇 뮤탈보다는 4햇 저럴이나 뮤링 올인 같은 한방위주의 경기가 펼쳐질것 같습니다.

P v Z 는 3.5대 6.5로 저그의 우세를 생각합니다...
딱히 유리할게 없는 토스의 전장에 적은미네랄 앞마당 노개스....
세상속하나밖
08/04/04 18:15
수정 아이콘
정말 앞마당 노가스맵 다시 만들고 싶으면 프로리그로 나왔어야 연습해서 5:5맵이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건 뭐..

개인리그맵이라 ..
킹왕짱킥
08/04/04 18:40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그냥 별 연습안할꺼 같은데요
스파키즈(__)
08/04/04 18: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렇게 논쟁 일어나봤자 벨런스는 알 수 없기에... 레이드 어썰트도 나올 당시 좁은 길목가지고 토스vs테란 전에서 '테란맵이네?' 소리 듣던 맵이기에...
하늘하늘
08/04/04 18:56
수정 아이콘
헐 암울하네요...
저그가 가스멀티를 할 만한곳이 잘 보이지 않네요.
08/04/04 19:28
수정 아이콘
킹왕짱킥님// 동감..크크 4강전쯤 가면 연습하고 나올듯
시미래
08/04/04 19:28
수정 아이콘
리그 시작전 테란맵, 테란맵 하지만 실제 테란맵이 된 경우는
몇번이나 있었을까요?
일단 어떤 테스트 전적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선
뭐라 속단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Legna Schwarz
08/04/04 19: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TG삼보배에 쓰인 건틀렛을 좌우로 바꿔놓은 듯한 느낌은 저밖에 없나요?
질럿은깡패다
08/04/04 20:12
수정 아이콘
테란이 달라는거 다~ 주고 저그랑 토스한테 저지선을 건네 준 맵 같군요.. 뭐가 더 값진지는 게임 해봐야 알 듯..
저플전은.. 힘들 것 같습니다 토스 -0-
parallelline
08/04/04 20:21
수정 아이콘
사실 슷하의목표는 인간승리입니다.
JUVENILE
08/04/04 20:35
수정 아이콘
건틀렛이랑 완전다른데..
JUVENILE
08/04/04 20: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노스텔지아보다(?) 저지선이 많아서 저그도 나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투명드래곤
08/04/04 21:15
수정 아이콘
대신 노스탤지어에 비해서 먹을만한 가스멀티가 없다는게...
DynamicToss
08/04/04 21:43
수정 아이콘
이거 테란맵이네요 -_-; 테플전도 테란이 유리하고 저테전은 말안해도 테란이 유리하겠고, 가스 자원이 노스탤지아에 비해 별로 없는데다가....
WizardMo진종
08/04/04 21:50
수정 아이콘
2인용맵은 어지간하면 테란이 좋다는거..
진리탐구자
08/04/04 21:55
수정 아이콘
플테전 - 55:45로 프로토스가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지선과 우회로가 많으며, 앞마당 가스가 없다는 점은 테란보다 프로토스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프로토스가 뒤로 조금씩 빠지면서 완전히 밀리지만 않으면 필승입니다. 게임 양상은 레이드 어설트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그래도 레이드 어설트만큼 언밸런스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테저전 - 55:45로 테란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스탤지어보다 저그가 저지선을 강하게 펴면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만, 대신 멀티 동선이 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앞마당 미네랄이 6덩이인 것도 저그에게 다행입니다.

저플전 - 65:35로 저그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저그에 비해 토스가 할 게 너무 없습니다. 저지선과 우회로의 이점으로 다수 저글링 + 소수 러커로 기동전하면서 해처리 여기저기 펴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난감하죠. 더블넥이 무용지물이며 투겟 플레이하기에는 러쉬 거리가 제법 된다는 점도 토스에게 나쁩니다. 잘해야 노스텔지아 정도이며, 만약 프로토스들이 해법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제2의 머큐리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비프로스트 정도의 밸런스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적울린럴커
08/04/04 21:57
수정 아이콘
토스가 걱정이네요. 저그는 테란에게 힘겨워 보이지만 토스를 잡기 쉬워보이고 테란은 저그를 잡기 쉽지만 토스에게도 그리 불리해
보이지 않는군요. 반면 토스는 저그에게 불리한 싸움을 해야하고 테란과 5:5 싸움이 예상되네요.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점은 앞마당 노가스맵에서 대 저그전 김택용선수의 경기가 기대되네요
선배 프로토스들이 늘 엄청나게 고전했던 앞마당 노가스맵을 어떤식으로 풀어나갈런지..
그레이브
08/04/04 22:13
수정 아이콘
김택용의 대저그전 강력함이라 해도 그 힘은 앞마당 가스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제아무리 김택용이라 해도 이맵에서 저그전은 힘들듯 예상됩니다.


저테전은 후반가면 갈수록 테란이 유리해져갈듯(초반 6:4에서 7:3으로 벌어질 듯)

테플전은 플토 우세로 가다 테린이 좀 따라올 듯

저플전은 저그 우세.(7:3)
태엽시계불태
08/04/04 23:02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플전은 답이 없는 수준일 것 같고 노스텔지어 막판기의 테란의 소수탱크+다수벌쳐로 토스를 밀어붙였던걸 생각해보면 가스멀티없어서 캐리어나 아비터를 마음대로 못가는 토스가 오히려 4.5대5.5로 불리할것 같고 테저전은 안봐도 6대4 정도로 테란이 유리할 것 같네요.

그나저나 테란은 원베럭더블, 원팩더블이라는 정석을 쓸 수 있는데
저그는 3햇뮤탈짤짤이라는 정석과 토스는 더블넥이라는 정석을 못쓰게 되었는데 이거 너무 불공평한것 아닌가요?
앞마당 노가스맵이 사라진 이유가 앞마당 가스맵보다 더 밸런스를 망가뜨려서였는데 왜 다시 부활하는지 원..
그것도 머큐리의 제작자 변종석씨니 프로토스팬입장에서 매우 걱정되네요.
FantaSyStaR
08/04/04 23:02
수정 아이콘
예상은 예상일뿐이죠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고..
언제나 그렇듯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법..
진보라
08/04/04 23:13
수정 아이콘
다른건 공감이 가지만 테프전에서 테란이 유리하지는 않을거같네요
요즘에야 뭐 리버캐리어다해서 가스 많이 든다해봐야 어차피 토스는 제2멀티가 테란보다 대부분빠르고
게이트병력위주로 돌리면 가스압박도 안심하고...

반면에 테란은 앞마당가스없으면 일단 초반부터 아머리에서 업글하는 플레이는 가스압박이 심할거같고
팩토리 늘리고 탱크꾸준히 찍는정도 일거같고.. 요즘 업그레이드 안되면 테란이 토스이기기 정말 힘들고..
타이밍러시정도만 잘막으면 후반갈수록 토스가 할만할듯.. 뭐 근데 예상일뿐이니.. 어떻게 될지는 역시 뚜껑을열어봐야..
박수흠
08/04/04 23:17
수정 아이콘
테플전은 이분 말씀 들으면 테란이 유리할것 같고 저분말씀 들으면 토스가 유리할것 같고 막 아리송송 하네요~
戰國時代
08/04/04 23:24
수정 아이콘
미네랄 적고, 앞마당 가스 없고.... 테란맵이라기보다는 그냥 상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요? 플 > 테 > 저 > 플 말이죠.
마쎄슈라
08/04/04 23:44
수정 아이콘
벌쳐가 활약하기 좋아보이긴 하네요
마음의손잡이
08/04/04 23:59
수정 아이콘
'역시나 변종석이군'
...
오우거
08/04/05 00:01
수정 아이콘
노스탤지아 마지막에 저프전이 거의 붕괴되지 않았나요????

머큐리처럼......
해리콧털;;;;
08/04/05 00:08
수정 아이콘
뭐 전적차가 나는것도아니고 뚜껑 열어보기도전에 맵퍼 탓만 나오다니.. 이런걸 보고 프징징이라고 하는거군요
08/04/05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벌써 설레발치면서 맵퍼가 어떻니 밸런스가 어떻니 하는것은 좋아 보이지 않네요.

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진리탐구자
08/04/05 01:01
수정 아이콘
Revival님// 미리부터 '반드시 이렇게 될 거야!'라고 예언을 하는 것이야 당연히 피해야 할 일이지만, 사전에 팬들이 검토하고 밸런스를 예측해 보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화랑도 맵은 변종석님의 이전 맵들과 유사한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예측할 수 있는 여지가 많고요. 가령 본진 앞의 다리 2개는 노스텔지어처럼 토스와 저그가 테란의 진출을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08/04/05 01:11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리그 맵인 줄 알았습니다.

개인리그는 이제 부커진 마음대로 인가요?

이런 맵 사용하고 타 개인리그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리그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한동욱 선수 우승한 리그 이후, 온게임넷이 쭈~욱 내리막을 걸었지요.

그리고 자리그 우승자인 한동욱 선수 우승자대접 제대로 안해주다가 결국 '선수 죽이기의 중심'이란 소리까지 들었고.
그때 사용된 맵이 개척시대.

온게임넷은 개척할 것이 아직 많은가 보네요.

플토가 저그에 죽어서 못 올라온 것을, 테란이 내리 저그를 잡아먹고 올라갔던- 그 리그가 생각납니다.

그 리그의 흥행이 아마 참패였죠?

그래서 결국 24강인가 하는 기형적 체제에서 16강으로 다시 회귀하고.

제 생각엔 지키기만 해도 온게임넷은 괜챦은데, 괜히 쓸데없는 것 개척하려 하다가, 또 개척실패로 타 게임리그에 밀리는 전철을 다시 밟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후발주자가 개척하고 모험하는 거지, 선두가 앞서서 모험하다가 헛다리 짚어 넘어지는 몰골은 온게임넷에서 처음 봅니다.

이번에는 헛다리 짚고 넘어지지 않길 기원해 봅니다.
초보저그
08/04/05 08:20
수정 아이콘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겠지만, 이때까지 봐온 양상으로 볼 때 테란이 많이 유리해보입니다. 제발 맵으로 선수들의 성적이 결정나는 일이 없기를 빕니다.
08/04/05 09:45
수정 아이콘
역시나 '변'종석이군
... (2)
DynamicToss
08/04/05 11:12
수정 아이콘
저런 얘기는 뚜껑 열어보고 합시다 .

만약 노스탤지아 처럼 50대50 밸런스 나오면 저기 에서 나온댓글 전부 버로우 해야 될듯 -_-
초록나무그늘
08/04/05 11:37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신 분들은 온겜을 너무 사랑하시는 듯 합니다. 웬 리그 흥행을 그리 걱정하시는지...
김다호
08/04/05 12:42
수정 아이콘
미네랄이 9+6이구 제2멀티가 하기 어려우니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나와야겠네요.

그동안 너무 자원위주맵(팔진도 몬티홀 카트리나등등)에서 게임이 많았는데 이번에 카트리나 새버전도 그렇고 자원이 넘치지는 않는군요

지켜봐야죠 뭐든 속단하긴 빠르죠.
그레이브
08/04/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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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race님//
리그 흥행이니 뭐니를 댓글로 말할 필요가 있는 글인가요? 그냥 단지 화랑도라는 맵을 예상해보자는 글인데 왜 온게임넷 흥행이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건가요?

단지 맵에 관한 글이면 맵만 봤으면 합니다. 대체 왜 리그흥행에 온게임넷 걱정하는 글이 나올 필요성이 있는 거죠?
그리고 왠 부커진입니까? 뭐 스타팬이 다들 웃는 소리로 부커 어쩌고 할때는 그냥 웃는소리로나 여겼지, 실제 부커진이 있다거나 대회 누가 대진표를 어쩐다거나 하는 객관적인 증거라도 있나요?

리그 흥행은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가 완성하는 것이지 팬이 맵보고 나서 이러네저러네 흥행이네 망했네 말할 성격의 것은 아닙니다. 분란조성하는 글은 지겹게도 봤으니 그런 글에 가서 저런 댓글 좀 써주시지요.
김용만
08/04/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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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맵 예상치곤 비관적이고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래도 플테전은 재미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앞마당 노가스, 앞마당에서 가스멀티인 제2멀티로 연결되는 샛길 등의 컨셉은 노스텔지아 그대로네요...
08/04/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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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Toss님// 역시 온겜의 포장 능력 덕분인지 노스탤지어를 밸런스 5:5의 명맵으로 알고 계시는 분이 많네요. 분명히 중반까지는 그랬습니다만 후반으로 가면서 상당히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맵의 예상에서 말하는 것과 비슷하게 테저전은 테란으로 많이 기울고 저플전은 플토가 무한저글링을 못 막아서 무너지는 이런 경기들이 속출했죠.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타이밍에 적절히 물러남으로써 밸런스 명맵이라는 호칭을 아직도 달고 있지만, 제 기억으로는 그다지 명맵은 아니었던 것 같네요.

더구나 그때와 지금의 게임 양상은 많이 다릅니다. 테저전에서 저그는 대체적으로 저럴을 가던 그때에 비해 요즘에는 선뮤탈은 거의 필수인데 앞마당 개스가 없는 상태에서 선뮤탈 후 럴커 혹은 하이브가 유연하게 흘러갈 수 있을까요? 더구나 저플전은 더하죠. 최근 플토가 힘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비수더블넥인데 비수더블넥은 개스를 상당히 많이 요구하는 체제입니다. 그런데 앞마당 노개스 맵에서 그게 가능할지... 다른 것보다 앞마당 노개스라는 점이 제일 걱정입니다.

물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프로게이머이고 더 가치있는 승리이긴 합니다만, 많은 분들의 지적처럼 개인리그에서만 사용된다면, 빌드 개발이라던지 타이밍을 재볼 여지도 주지 않은 채 어렵다고 징징대는 말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악령의 숲만큼은 아니겠습니다만.
08/04/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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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플전에서 테란의 손을 들어줄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센터의 지형이 될 것 같습니다.

넓은 언덕과 자잘한 장애물들이 탱크가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줄 것 같고, 캐리어의 기동성이 무용지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토스에게 순수히 지상유닛조합을 강요하는 맵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피 튀기는 센터싸움이 벌어지리라 예상해봅니다. 저플전은 역시 앞마당 노가스라는 점이 클 것 같네요. 미네랄도 적고요. 그나마 저테전은 비슷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테전 역시 센터싸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김다호
08/04/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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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니 맵빨이니 선수들의 모든걸 다 무시하는 말아닌가요?????................................열정만큼은 인정합시다.
ArcanumToss
08/04/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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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입장에서 보면... 이거 토스 죽게 생겼군요. -_-;

P:T의 경우 4:6~4.5:5.5 정도로 테란이 유리해 보입니다.
테란이 중앙 언덕을 잡기도 쉽고 일단 잡으면 토스가 확장을 하기 힘든대신 테란은 왼쪽과 오른쪽 성곽 확장 지역을 모두 먹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고...
물론 테란이 다리를 건널 시간을 늦추기 위해 셔틀 질럿과 드라군으로 시간을 끌면서 그동안 트리플을 돌리는데에 성공할 경우엔 토스가 할만해 지겠지요.
P:Z의 경우 3:7~3.5:6.5 정도로 저그가 유리해 보이는군요.
테란전이야 어떻게 해 볼 수도 있겠지만 저그전은 앞마당 가스가 없기 때문에... 딱히 해법을 찾기가 어렵네요.
그렇다면 커세어 + 질럿???
원게이트???
2게이트 하드코어???
과연 김택용 선수가 앞마당 가스가 없는 맵에서도 해법을 보여줄 수 있을지의 여부에 토스의 운명이 걸린 듯...

속단은 금물이니 선수들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지네요.

ps. 선수 여러분~ 스타팬들은 여러분이 불리한 맵을 이겨내는 모습에 감동을 느낍니다.
감동을 주세요.
08/04/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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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맵 나올 때 마다 어느 종족이 너무 좋다, 안좋다 하는 걸 맨날 봐왔는데 예상이 맞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닌 경우도 굉장히 많았죠.
달걀요리사
08/04/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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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노개스맵에서 플저전 토스가 극복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나마 만만했던 노스텔지아도 막판엔 무너졌고요.
이번엔 어찌될지?
DarkSide
08/04/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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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변'종석이군
... (3)

블리자드의 최종 목표는 "휴머니즘"의 달성입니다.
마에스트로 박
08/04/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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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예 저그란 종족은 아예 배제하는군요....
하하 저그유져 몇이나 더 은퇴를 해야 할지....
개척시대 라그나로크 꼴 날것 같은 맵이네요....
아니 이시대에 앞마당에 가스 없으면 어떻게 하라는건지...마메랑 저글링 싸움하면 누가이길까요????
또하나의 ke테란 맵
달님지기☆Carpe
08/04/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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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보다 토스가 더 암울하지 않나요?
요즘 토스가 하는 더블넥을 해봐야 저그는 '더블넥 감사' 하면서 가스멀티에 3햇 펴벌릴꺼 같은데요.
게다가 테란전도 센터 잡히면 멀티란 없다... 인거 같은데요..
마에스트로 박
08/04/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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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지기/솔직히 플토도 저그전은 답 없지만......테란전은 글쎄요... 백두대간에서도 플토대 테란전은 비등비등해서....
물론 .... 플토가 온갓 전진 씨르즈를 선보여야 겠지만요...무난하게 간다면.....대략 난감...
08/04/0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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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말하는거보단 경기보고 평가하는게 좋겠군요 [.
그리고 맵퍼좀 그만 뭐라하시길... 맵 밸런스 안맞으면 제일 먼저 욕먹는게 맵퍼.... 사실 후보맵 몇개 내놓고 선정하는건 선수들인데 말입니다..?
마에스트로 박
08/04/0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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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테란 선수층이나 플토에비해 저그선수층이 없다보니...
맨날 이런일이... 이러나네요....
아무래도 자신 종족에 유리한 쪽으로 기울게 되있죠 선수들은 모....
참 이맵 3가스 가 마지막이고 4가스는 먹을수도 없네요......
김평수
08/04/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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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래 맵에대한 빠른속단은 금물이지만
딱봐도 테란이 유리한맵이라는게 한눈에 보이네요
노스텔시절과 지금 테저전패러다임은 다르거든요 3가스 먹기 완전 힘들어보이는데요이거....
08/04/06 09:38
수정 아이콘
저테전은 모르겠습니다. 저그도 할만한 구석을 찾을수 있을것도 같네요.
플테전은 뭐.. 테란이 유리해봐야 크게 차이나는건 아니겠죠..
근데 저플전은 정말 깝까~압 하겠네요.
믿을건 더블넥이었는데.. 1가스 더블넥으로는.. 연탄밭 조여지기 딱 좋겠네요..
다리지형 마저 연탄밭 구성하기 최적의 지형인듯 싶고..
플토가 저그전에 2겟 혹은 1겟가스가는건 뭐 자살행위 인것 같은데 말이죠..
망고샴푸
08/04/06 15:49
수정 아이콘
선테란맵 후犬테란맵
그대는눈물겹
08/04/08 12:24
수정 아이콘
맵은 하얀 도화지다. 프로게이머들이 그곳에 자신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

이 말 정말 멋진데 프로게이머들은 항상 더블이라는 같은 그림만 그려서 맵이 하얀 도화지라서 더더더 같은 경기들만 반복되지 않았나 합니다.

미리 바탕을 하늘색으로 칠해놓고 하늘에 대해서 그려봐!! 하는것처럼 무언가 주제를 던져주고 그리게 한다고 해서 그 그림은

안좋아진다거나 할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오히려 이런 컨샙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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